【Dance, R&B/Soul】230206 부석순 (夫硕顺) (SEVENTEEN) - 부석순 1st Single Album 'SECOND WIND'
01.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李泳知))
作词 WOOZI, BUMZU, 호시 (Hoshi), 도겸 (DK), 승관 (胜宽), 이영지 (李泳知)
作曲 WOOZI, BUMZU, 호시 (Hoshi), S.COUPS, 박기태
02. LUNCH
作词 WOOZI, BUMZU, 호시 (Hoshi), 도겸 (DK), 승관 (胜宽)
作曲 Kyler Niko, Willie Weeks
[心]03.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
作词 WOOZI, BUMZU, Peder Elias
作曲 WOOZI, BUMZU, Peder Elias, 호시 (Hoshi), 도겸 (DK), 승관 (胜宽)
01.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李泳知))
作词 WOOZI, BUMZU, 호시 (Hoshi), 도겸 (DK), 승관 (胜宽), 이영지 (李泳知)
作曲 WOOZI, BUMZU, 호시 (Hoshi), S.COUPS, 박기태
02. LUNCH
作词 WOOZI, BUMZU, 호시 (Hoshi), 도겸 (DK), 승관 (胜宽)
作曲 Kyler Niko, Willie Weeks
[心]03.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
作词 WOOZI, BUMZU, Peder Elias
作曲 WOOZI, BUMZU, Peder Elias, 호시 (Hoshi), 도겸 (DK), 승관 (胜宽)
2년전에 그냥 적었는데 진짜 7시에 만나게 되네요
우연인거 같기도 하고
백현오빠랑 사랑빛친구 먹방 보고나서
너무 배고파졌어...
둘이 너무 맛있게 먹었어..
웃으면서 영상을 잘 봤어
태용오빠 버블에서 또 새로운 단어를 배웠어
맛저 코코낸내
아니 맛있는 저녁 그냥 맛있는 적녁이라 하지
이거도 줄여?..
배울수록 모르는 단어가 왜 더 많아졌지
정우 깐머리 멋있다 이목구비 되게 잘 보이고
워낙 이쁘게 생겼어
데뷔초 때 그때 느낌이었어
근데 그래도 지금도 청순이지만
그냥 시간 이런저런 일 껶다보면 얼굴에 보여요
그래서 신인미라는 게 있죠
그래서 switch 이 노래 그리고 뮤비
되게 소중하고 좋아해
소년들이였지
127은 컨셉 너무 강하다 보니까
이런 소년미 많이 못 보는 거 좀 아쉬워
그래서 드림 있는거지
얼굴은 확실히 생산력이야
예쁜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거?
연속 4일 팬사인회 하면 힘들었겠다
매일 나랑 결혼해주세요 남친 나만 좋아해 같은 말 드는 생각이 뭐예요
그래서 요즘 생각하고 있는 문제인데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연예인한테
느끼는 이런 감정 사랑일까
어떤 감정일까
인간의 감정 되게 복잡한 것이지만
사랑이면 결국 이룰 수 없는 사랑
왜 그런 상상을 만들어줬지
이미지 같은 것도 남친짤 같은 것
영업하면 또 그쪽으로 가는 것 같고
다른 감정도 있지
여자팬이면 엄마? 보호해주고 예뻐해주고 싶은 마음
갑자기 생각난 건데 새끼 이 단어가
버블에서 금지어래
태용오빠가 보내준 새우 보고
새끼라고 적으려고 하는데 이 말이 예쁘지 않죠
새우아기들로 적었어 암튼 의식 흐르는대로
나랑 얘기할 사람 없어서 나 어떻게 살아
계속 팬사얘기
계속 애교도 해야하고 challenge도하고
중복된 질문도 많고
쉽지 않은 일이다
우연인거 같기도 하고
백현오빠랑 사랑빛친구 먹방 보고나서
너무 배고파졌어...
둘이 너무 맛있게 먹었어..
웃으면서 영상을 잘 봤어
태용오빠 버블에서 또 새로운 단어를 배웠어
맛저 코코낸내
아니 맛있는 저녁 그냥 맛있는 적녁이라 하지
이거도 줄여?..
배울수록 모르는 단어가 왜 더 많아졌지
정우 깐머리 멋있다 이목구비 되게 잘 보이고
워낙 이쁘게 생겼어
데뷔초 때 그때 느낌이었어
근데 그래도 지금도 청순이지만
그냥 시간 이런저런 일 껶다보면 얼굴에 보여요
그래서 신인미라는 게 있죠
그래서 switch 이 노래 그리고 뮤비
되게 소중하고 좋아해
소년들이였지
127은 컨셉 너무 강하다 보니까
이런 소년미 많이 못 보는 거 좀 아쉬워
그래서 드림 있는거지
얼굴은 확실히 생산력이야
예쁜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거?
연속 4일 팬사인회 하면 힘들었겠다
매일 나랑 결혼해주세요 남친 나만 좋아해 같은 말 드는 생각이 뭐예요
그래서 요즘 생각하고 있는 문제인데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연예인한테
느끼는 이런 감정 사랑일까
어떤 감정일까
인간의 감정 되게 복잡한 것이지만
사랑이면 결국 이룰 수 없는 사랑
왜 그런 상상을 만들어줬지
이미지 같은 것도 남친짤 같은 것
영업하면 또 그쪽으로 가는 것 같고
다른 감정도 있지
여자팬이면 엄마? 보호해주고 예뻐해주고 싶은 마음
갑자기 생각난 건데 새끼 이 단어가
버블에서 금지어래
태용오빠가 보내준 새우 보고
새끼라고 적으려고 하는데 이 말이 예쁘지 않죠
새우아기들로 적었어 암튼 의식 흐르는대로
나랑 얘기할 사람 없어서 나 어떻게 살아
계속 팬사얘기
계속 애교도 해야하고 challenge도하고
중복된 질문도 많고
쉽지 않은 일이다
Day4 下
예스폭진지 tour 中 진과스, 지우펀
下次见台湾!
예루 지질공원은 제주도의 주상절리가 떠오르며 신기했다. 사진으로는 담을 수가 없다ㅠ
스펀에서는 풍등을 날렸는데 풍등에 적은대로 심신이 평안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폭포는 사실... 거기서 먹은 소시지가 더 기억에 남는다.
진과스는 비 맞은 기억밖에 없지만 그런 시간이 나에게 필요했던 것 같다.
지우펀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 비 맞으며 듣는 오카리나 연주가 아리랑이라 신기했다. 대만에서 듣는 아리랑이라니:)
오카리나를 직접 제작하고 계시던 장인 분께 이것저것 여쭤보았는데, 오카리나는 목재 아니면 도자기로 만든다고 한다.
사람이 오카리나를 불 때 오카리나가 침을 흡수하는데 목재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값이 비싸다며, 도자기로 주로 만든다고 하셨다. 용띠 동생을 위한 용 오카리나와 대만 여행을 추억할 비파 모양의 오카리나를 사 왔는데 더 살 걸 후회가 된다. 아쉽...
미슐랭 3성 받았다는 우롱차도 사왔다! 꺄! 커피 대신 나의 기관지와 아침을 풍성하게 해줄 아리산 고산차
☆
여행지에서 나눈 대화들은 사진으로 남길 수 없는 게 아쉽다.
계속 신경써 주시던 예스폭진지 착한 투어 완의 가이드 님,
오카리나 장인 분,
기념품 가게에서 스펀과 지우펀의 한자를 여쭤봤을 때 친절하게 유래를 알려주던 다정한 아가씨,
우롱차의 차이를 다정하게 설명해주던 점원 분과,
폭포 소시지 가게에서 베이컨롤에 쓰는 파가 (아마도 三星葱?) 일반 파보다 좋고 맛있고 비~싼 거라고 말씀하시던 아저씨,
공항 가는 지하철에서 정말 쉬고 싶었는데... 동대문 다녀오신 이야기부터 인생까지 말씀하시던 72세 멋쟁이 할머니와의 대화도 호홓ㅎㅎ
모두 따뜻하고 포근한 추억으로 남아서 지치거나 힘들 때 되돌아보면 큰 힘이 날 것 같다. ㅠㅠ
대만 또 가야지!
예스폭진지 tour 中 진과스, 지우펀
下次见台湾!
예루 지질공원은 제주도의 주상절리가 떠오르며 신기했다. 사진으로는 담을 수가 없다ㅠ
스펀에서는 풍등을 날렸는데 풍등에 적은대로 심신이 평안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폭포는 사실... 거기서 먹은 소시지가 더 기억에 남는다.
진과스는 비 맞은 기억밖에 없지만 그런 시간이 나에게 필요했던 것 같다.
지우펀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 비 맞으며 듣는 오카리나 연주가 아리랑이라 신기했다. 대만에서 듣는 아리랑이라니:)
오카리나를 직접 제작하고 계시던 장인 분께 이것저것 여쭤보았는데, 오카리나는 목재 아니면 도자기로 만든다고 한다.
사람이 오카리나를 불 때 오카리나가 침을 흡수하는데 목재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값이 비싸다며, 도자기로 주로 만든다고 하셨다. 용띠 동생을 위한 용 오카리나와 대만 여행을 추억할 비파 모양의 오카리나를 사 왔는데 더 살 걸 후회가 된다. 아쉽...
미슐랭 3성 받았다는 우롱차도 사왔다! 꺄! 커피 대신 나의 기관지와 아침을 풍성하게 해줄 아리산 고산차
☆
여행지에서 나눈 대화들은 사진으로 남길 수 없는 게 아쉽다.
계속 신경써 주시던 예스폭진지 착한 투어 완의 가이드 님,
오카리나 장인 분,
기념품 가게에서 스펀과 지우펀의 한자를 여쭤봤을 때 친절하게 유래를 알려주던 다정한 아가씨,
우롱차의 차이를 다정하게 설명해주던 점원 분과,
폭포 소시지 가게에서 베이컨롤에 쓰는 파가 (아마도 三星葱?) 일반 파보다 좋고 맛있고 비~싼 거라고 말씀하시던 아저씨,
공항 가는 지하철에서 정말 쉬고 싶었는데... 동대문 다녀오신 이야기부터 인생까지 말씀하시던 72세 멋쟁이 할머니와의 대화도 호홓ㅎㅎ
모두 따뜻하고 포근한 추억으로 남아서 지치거나 힘들 때 되돌아보면 큰 힘이 날 것 같다. ㅠㅠ
대만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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