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cafe 190121 17_호시 hoshi

우리 캐럿들

정말 보고싶었어요..
빨리 새로운 앨범으로 만나고 싶었는데
그 시간이 다가와서 정말 너무너무 기뻐요
추운 겨울 우리 캐럿들 따뜻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홈으로 조금
이나마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하고 늘 고맙습니다
2019년도 우리 좋은 추억 만들어가요^^
사랑합니다❤️

我们的CARAT们

真的很想你们..
很想快点用新专辑跟大家见面
但是那个时间真的非常开心
本来想在寒冷的冬天让CARAT们感到温暖
希望大家能在家里度过温暖的冬天
一直都很感谢 一直都很感谢
2019年我们也一起创造美好的回忆吧^^
我爱你❤️

사설
필승의 신심과 의지로 자력번영의 새 국면을 과감히 열어나가자

2023.1.4. 《로동신문》 1면

강용하고 지혜로운 인민이 웅대한 포부와 자신심을 가지고 새해의 투쟁에 과감히 진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 접한 우리 인민은 지금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당을 따라 끝까지 혁명할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력사는 미래를 내다보는 창구이다.

언제한번 순탄한 때가 있어본적 없는 조선혁명사이지만 지난 2022년은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혹독한 시련의 해였다.위험천만하고 급박한 도전과 장애들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립과 안전을 위협하고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섰다.

위대한 우리 당은 백승의 향도력으로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제재봉쇄와 대결책동을 제압분쇄하고 존엄높은 자주강국의 새 전기를 펼치였으며 중대보건위기로부터 수천만 우리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굳건히 지키고 정치, 군사, 경제, 문화의 각 방면에서 우리의 국력을 더욱 증대시키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세련된 령도력, 열화같은 사랑과 희생적헌신에 고무되여 우리 인민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순결하고 억센 애국충의심으로 당정책관철에 매진함으로써 위대한 조선의 정신, 조선의 잠재력을 과시하였다.

시련에 찬 2022년은 위대한 당과 우리 인민의 일심일체의 힘은 무진하고 우리 제도의 위력은 절대적으로 우세하며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전도는 끝없이 창창함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지난해 투쟁과정에 축적된 경험과 교훈을 정확히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조성된 정세와 나라의 구체적현실에 부응한 우리 당과 국가의 전진방향과 새로운 도약의 중심고리를 책정명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보고와 전원회의결정들에는 계속전진, 련속공격으로 하루빨리 우리 인민에게 남들이 부러워하는 복리를 안겨주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실현하려는 비상한 사명감과 혁명정신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에 용기와 활력을 더해주고 국가부흥의 새로운 변화발전을 달성할수 있는 활로를 열어놓은데 이번 전원회의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당 제8차대회이후 당중앙전원회의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중요한 정책들이 책정될 때마다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언제나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였다.

전면적부흥발전의 첫걸음을 힘차게 뗀 우리 국가를 또다시 새로운 도약과 변혁에로 떠미는 과학적인 투쟁강령을 받아안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우리의 전진은 더욱 빨라지고 래일은 보다 좋아질것이라는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되여있다.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이야말로 우리의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개척하기 위한 올해의 전진방향에는 의연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장애들이 버티고있으며 지금보다 더 가혹한 국난이 닥쳐올수도 있다.그러나 우리의 투쟁은 승산이 확고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과학이다.

우리에게는 탁월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과학적인 사상리론, 적시적인 대응전략은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조선혁명을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의 지름길로 향도하는 휘황한 등대이며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조직전개력과 강철의 담력, 과감한 결단력은 우리 국가의 무한대한 저력을 총폭발시켜 부닥치는 모든 장애들을 거대한 승리와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는 기적창조의 원천이다.지난 10여년간이 보여주듯이 사회주의조선의 면모와 국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리상에 떠받들려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일신되고있으며 세계는 절세위인의 의지대로 변화되고있다.

자기 수령에 대한 수천만 인민의 철석의 믿음과 절대적인 지지,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은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진할줄 모르는 힘이다.

우리 인민은 혹독한 국난속에서도 련이어 탄생하는 변혁적실체들을 보고 대하면서 당정책의 진리성과 생활력에 공감하고 그 관철에 사활을 걸고있다.정신적기둥이 굳건하고 미래를 확신하는 인민대중의 분발력은 하늘도 이긴다.이 불가항력이 있기에 아무리 엄혹한 난관이 덧쌓인대도 당중앙이 계획한 중대사들은 언제나 현실로 전변되며 우리 국가는 자립, 자존으로 위용떨치는 초강국으로 솟구치고있는것이다.

공화국의 70여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최악의 시련을 용감하게 이겨내고 확실한 성과들을 이룩해오면서 우리는 국가사업의 주되는 난점들을 우리 식, 우리 힘으로 극복하기 위한 정확한 투쟁원칙과 효과적인 방법론을 더 명백히 찾아쥐였고 새로운 혁신을 위한 귀중한 경험들도 많이 쌓았다.우리 당과 인민의 올해 진군은 필연적으로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새해 2023년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해이며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을 기념하게 되는 뜻깊은 해이다.

올해의 투쟁은 당대회의 권위를 옹위하고 우리 공화국의 위대한 승리의 전통과 절대적국위를 만방에 더 높이 과시하기 위한 영예롭고 보람찬 진군이다.우리는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당건설과 국가사업전반에서 일어난 긍정적변화들을 증폭시키고 올해를 더 큰 성과들로 가득 채워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힘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견인불발의 의지로 맞다드는 도전과 난관을 결연히 타개하고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다그쳐나가야 한다.

누구나 백옥같은 충성심과 열렬한 애국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우리 국가의 위대한 부흥발전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하여야 한다.

우리 인민의 뜨거운 충성과 애국의 열정은 일심단결의 초석이며 국가의 전면적부흥의 추진력이다.

우리는 조선혁명과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애국의 전통을 든든히 견지하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밑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영웅적인 증산투쟁으로 위대한 우리당 전원회의에 충성의 선물을 드린 군수로동계급은 진짜배기혁명가들, 애국자들이다.언제나 자기 수령과 함께 기뻐하고 걱정하며 우리 당이 관심하는 일이라면 들고일어나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실천으로 받들줄 아는 바로 이것이 우리모두가 지녀야 할 정신세계이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국가를 위해 헌신분투하는것이 자신과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하여 가장 충실하게 사는 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애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청년들은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에 적극 탄원하여 청춘의 자서전을 값높은 위훈으로 써나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기본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보고와 전원회의결정들에는 올해 우리가 달성해야 할 투쟁목표가 명확히 제시되여있고 예상치 않았던 정황들에도 적시에 대처하여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는 묘술과 방책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환히 꿰들고있어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할수 있고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나갈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지난해 투쟁에서 반드시 극복하여야 할 결점들과 그 원인은 무엇이며 자기 사업에서 무엇을 혁신하고 개선해나가야 하는가를 전원회의사상에 립각하여 정확히 찾아야 한다.누구나 전원회의사상학습과정이 올해 투쟁목표를 과학적으로, 전진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며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는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해 진군의 첫걸음부터 당결정을 무조건, 드팀없이 수행하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월별, 분기별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는데 당결정관철의 담보가 있다.

인민경제의 기간공업부문들에서는 현존토대와 잠재력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효과있게 리용하여 중요경제지표들의 생산계획을 일정대로 정확히 수행하며 현행생산에만 몰두하는 근시안적인 태도와 단호히 결별하고 정비보강계획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방대한 규모의 수도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은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고 품들여 추진하고있는 정책적과업이다.농업부문에서는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에 국가의 사활과 부흥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여야 한다.경공업과 지방공업, 편의봉사, 수산, 도시경영부문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들에서 당과 국가의 시책이 인민들에게 정확히 가닿을수 있게 현실성있고 합리적인 사업체계와 방법을 모색하고 계획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은 국가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다.우리의 강력한 주체적힘은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함께 발전된 과학기술력에 의해 안받침되여야 한다.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불사르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제기되는 당면과업들과 전망적인 중요목표들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고 객관적환경에 관계없이 국가의 물질경제적잠재력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킬수 있다.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으며 온 나라에 과학기술학습에 열중하고 과학기술인재들을 우대하는 분위기를 세워야 한다.

간부들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엄혹하고 복잡다단한 형세를 동반하는 오늘 국가사업전반을 당중앙이 가리키는 전진방향에서 부단히 혁신해나가자면 이를 견인할 책임을 지닌 일군들의 정치실무수준과 일본새부터 개변하는것이 중요하다.

일군들은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혁명의 각 분야의 사업, 우리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있는 막중한 임무를 자각하고 자기의 수준과 능력을 결정적으로 제고하여야 한다.혁명의 지휘성원이라면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사고하고 판단할줄 알아야 하며 당정책을 제때에 정확히 관철할수 있는 방안과 묘술을 찾을줄 알아야 한다.생산을 조직지휘하면서도 자기 부문의 전문지식을 비롯한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기 위함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 많은 일감들을 능숙히 감당수행할수 있게 준비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자기자신의 편안과 리익을 모두 버릴지언정 당과 혁명이 부여해준 사명감은 절대로, 순간도 놓지 않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작심하고 달라붙어야 한다.당결정과 국가계획은 조건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고 하여도 무조건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이 우리 일군들의 철칙으로 되여야 한다.도, 시, 군의 책임일군들은 지방경제는 전적으로 자신들이 책임지고 추켜세워야 한다는 립장에서 지역적조건과 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세우고 완강히 집행해나가야 한다.

부닥치는 난관을 강행돌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해당 지역과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인 각급 당위원회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위대한 당을 따라 강인하고 용감한 투쟁으로 우리 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자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2023.1.4. 《로동신문》 2면

 2023년의 장엄한 진군이 시작되였다.

조선혁명의 불변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확정명시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강산이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옹위해갈 신념과 의지를 간직한 김철의 용해공들을 만나보아도, 저 멀리 분계연선지구에서 충성의 일념으로 가슴끓이는 김화군의 인민들을 만나보아도, 드넓은 전야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열의를 안고 새해 첫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농업근로자들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충천한 용기에 넘쳐있다.

《새해의 첫아침 그처럼 고대하던 전원회의소식을 받아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로만 나가면 못해낼 일이 없고 안아오지 못할 기적이 없다는 신심으로 온몸이 막 달아올랐습니다.》

이것을 어찌 잠들줄 모르는 과학연구기지의 한 과학자의 심중의 토로라고만 하랴.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다그치고있는 화성전역의 군인건설자들의 가슴속에도,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에 떠받들려 나라의 방방곡곡에 일떠선 새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행복의 주인공들의 심장속에도 이런 드높은 신심이 차넘치고있다.

당의 령도따라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되게 하려는것, 바로 이것이 새해의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한결같은 열망이고 억센 숨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우리의 귀전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메아리쳐온다.

새해에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쉽지 않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게 될것이지만 자기 위업에 대한 굳은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한 인간의 운명개척에 있어서나 혁명의 전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자신심이다.그것은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그 어떤 첨단무기나 물질적재부에 비할수 없는것이 정신력이며 바로 그 정신력의 주추를 이루는것이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이기때문이다.하기에 아무리 고난의 눈보라가 세차도 자신감과 용기로 충만된 사람은 승리할수 있고 절해고도에서도 살아남을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가증되는 난관에 겁을 먹고 패배자가 되는것이다.

물론 새해에도 우리의 투쟁행로는 결코 탄탄대로가 아닐것이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예상치 못한 난관이 겹쌓일수도 있고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 역시 극도에 달할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온갖 난국을 뚫고 앞으로만 나아가게 하는 만만한 자신심과 승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다.이것이 바로 언제나 그러했듯이 오늘도 새해의 진군길에 과감하게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가장 큰 힘이고 비약과 창조의 나래이다.

우리 인민의 심장에 차넘치는 그 무진한 힘과 용맹의 원천은 무엇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위대한 수령에 대한 이 절대적인 믿음이야말로 우리가 지닌 억척같은 신념의 근본핵이며 만난을 이기고 승리를 안아오는 백승의 담보이다.

신심과 락관은 굳건한 믿음이 있을 때 마음속깊이 간직하게 되는것이다.

력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강인하고 용감한 투쟁으로 당정책관철에 매진함으로써 국가의 명예와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된 2022년,

참으로 간고하고도 준엄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하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하여 혁혁한 발전을 이룩한 지난해의 전인민적인 투쟁을 통하여 다시금 뼈속깊이 새겨안은 력사의 진리가 있다.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가 만난을 헤치며 전진하였고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을 이룩할수 있었다는것이다.

우리들자신도 놀랍다.얼마나 거창한 변혁의 력사를 아로새기고 맞이한 새해인가.

저 멀리 동해기슭에 세상에 둘도 없는 대규모의 현대적인 남새생산기지로 솟구쳐오른 련포의 거대한 온실바다며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선 희한한 농촌살림집들, 우리 군수로동계급이 만든 수천대의 농기계들의 동음이 높이 울린 황해남도의 새 전설, 현대적인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이며 혁명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를 시위한 자랑스러운 주체병기들…

이 모든것은 결코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며 시간의 루적과 더불어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였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온 한해 국권사수, 인민보위, 거창한 창조대전의 최전방에 계시며 불철주야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은 눈부신 기적과 변혁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가는 길에 우리의 행복이 있다.이것은 사상초유의 곡경속에서도 당의 따사로운 사랑을 받아안는 천만인민의 심장마다에 사시장철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솟구치는 열화같은 진정이다.

여기에 조국의 북변 두메산골에서 들은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따사로운 사랑을 받아안고 너무 기뻐 어쩔줄 몰라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격정의 눈물을 쏟고야말았다는 이 나라 녀인들의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의 눈굽을 젖어들게 한다.

2022년, 돌이켜보면 지난해에 우리 인민은 류달리 눈물을 많이도 흘리였다.그것은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 안겨사는 행복하고 존엄높은 인민이 흘리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눈물이였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온다.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음성이.

물어보자.력사여, 언제 어느때에 온 한해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자신의 피와 살점과 같은 인민을 위해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고도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날까지 조국과 혁명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며 불철주야의 나날을 이어가신 위대한 어버이가 계시였던가.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분, 세상에서 제일로 인민을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인민은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맹에 넘쳐있다.

그렇다.나무가 억세인 뿌리가 있어 강풍에도 끄떡없듯이 새해의 진군길에 나선 인민의 신심은 우리 당과 인민을 줄기차게 인도하시여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불변의 믿음에 그 굳건한 뿌리를 두고있기에 그처럼 확고부동한것이다.

인민은 위대한 수령을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위대한 수령께서는 인민을 하늘로 떠받들며 세상이 알지 못하는 일심단결된 위대하고 무진한 힘으로 우리는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만을 받들며 자기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거세찬 전진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위대한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쳐 승리의 길을 힘차게 열어나가는 강용한 조선인민의 불가항력적힘이 그 얼마나 강위력한가를 세계는 다시한번 보게 될것이다.

모두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당결정관철! 바로 여기에 우리의 운명과 행복, 미래를 위한 길이 있다.

충성의 구슬땀과 순결한 량심을 바쳐 초강력주체병기들을 위대한 우리당 전원회의에 삼가 드린 우리의 영웅적인 군수로동계급, 그들은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곧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당이 제시한 강력한 국방건설구상을 무조건적인 실천으로 떠받들어가는 참된 애국자, 열혈의 혁명가들이다.

모두다 이들처럼 당결정을 실천으로 받들어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투쟁에서 다시한번 혁혁한 성과를 안아오자.

어제도 오늘도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과 정신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진로이며 불변의 등대이다.1960년대, 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난국을 우리 힘으로 타개해나가자.

소극성과 보수주의, 락후와 침체와의 투쟁을 벌리며 남들이 세기를 두고 이룩한 나라의 공업화를 불과 14년동안에 해제끼는 기적을 창조한 불굴의 로동계급과 그 어떤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당에서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한 애국농민들이 바로 우리의 긍지높은 전세대가 아니던가.

자립적민족경제의 위용과 생활력을 만방에 과시한 1960년대, 70년대의 그 기적, 그 기상, 그 정신이 결코 력사책의 글줄로만 남아서는 안된다.바로 오늘 우리의 투쟁속에, 생활속에 더욱 힘차게 살아높뛸 때 우리의 땅에서 못해낼것이 없으며 혁명의 새 승리는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가 이룩해야 할 목표는 방대한것이며 이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은 어느 한두 부문이 아니라 모든 부문이 들고일어나고 전체 인민이 떨쳐나서야 하는 총공세, 총동원전이다.하나가 아니라 전체가 일어서야 하며 몇몇 집단이 아니라 나라가 일어서고 인민이 들고일어나야 한다.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자.

올해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모두가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살고있다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순결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만을 새겨가는 참된 애국공민이 되자.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있기에 우리는 부닥치는 모든 장애를 과감히 박차고 올해의 투쟁에서도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게 될것이다.

혁명의 보다 큰 승리를 위하여, 륭성번영할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향하여 천만인민이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더욱 힘차게 앞으로!

김일경, 지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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