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航空大学】2022韩国经营革新大学生大赛获得大奖[毕业帽]
우리 대학 항공교통물류학부 임세혁(물류 17), 박기태(물류 19), 오승재(물류 18), 김민석(대학원 물류 22) 학생이 2022 제18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경영혁신 대학(원)생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我们大学航空交通物流系林世赫(物流17)、朴基泰(物流19)、吴承宰(物流18)、金民锡(研究生院物流22)学生在2022第18届韩国效率协会咨询经营革新大学(院)生征集活动中获得了大奖。[锦鲤附体]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고 KMA회남재단,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한국경영공학회, 한국공공경영학회가 주최하는 본 공모전 올해로 18번째로 개최되었다. 매년 시장경제 상황에 맞춘 주제로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변화와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국내외 경영혁신 연구 및 사례연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由韩国效率协会咨询主办、KMA回南财团、韩国顾客满意经营学会、韩国经营工学会、韩国公共经营学会主办的本征集活动今年是第18届。 每年以符合市场经济情况为主题,发掘大学(院)学生崭新的经营革新创意,传达对变化和革新的洞察力而举办,今年以"反映最新潮流的国内外经营革新研究及事例研究"为主题进行。[奋斗]
최종 총 18팀이 수상한 이번 공모전에서 우리 재학생들은 영예의 1등인 대상을 차지하며 장학금 700만원을 수여받았다. 수상작인‘앱 리뷰를 통한 여성 패션 플랫폼의 경쟁력 확보 방안: 텍스트마이닝과 컨조인트 분석 기반’은 텍스트마이닝 기술을 통해, 실질적인 앱 사용자들의 리뷰를 분석하고 주요 키워드를 추출 후 컨조인트 분석을 통해 추출 키워드에 대한 사용자들의 효용과 상대적 중요도를 도출하고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在最终共有18组获奖的此次征集活动中,韩国在校生获得了荣誉第一大奖,并获得了700万韩元的奖学金。 获奖作品《通过应用程序评论确保女性时尚平台竞争力的方案:文本挖掘和协调分析基础》通过文本挖掘技术,分析实际应用程序用户的评论,提取主要关键词后,通过协调分析,得出用户对提取关键词的效用和相对重要性,并提出了启示。[上课了]
수상한 재학생들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저희를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최동현, 송보미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연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获奖的在校生们发表感想说:"感谢平时积极指导我们的崔东贤、宋普美教授,以便对主题进行深入的研究,今后也会继续努力进行好的研究。"[新鲜好柿]
韩国航空大学将更致力于培养专业人才,欢迎各位同学报考我校![丰收了]
#韩国航空大学##延世大学[超话]##韩国留学生##韩国留学[超话]##留学那些事##空乘[超话]#
우리 대학 항공교통물류학부 임세혁(물류 17), 박기태(물류 19), 오승재(물류 18), 김민석(대학원 물류 22) 학생이 2022 제18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경영혁신 대학(원)생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我们大学航空交通物流系林世赫(物流17)、朴基泰(物流19)、吴承宰(物流18)、金民锡(研究生院物流22)学生在2022第18届韩国效率协会咨询经营革新大学(院)生征集活动中获得了大奖。[锦鲤附体]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고 KMA회남재단,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한국경영공학회, 한국공공경영학회가 주최하는 본 공모전 올해로 18번째로 개최되었다. 매년 시장경제 상황에 맞춘 주제로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변화와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국내외 경영혁신 연구 및 사례연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由韩国效率协会咨询主办、KMA回南财团、韩国顾客满意经营学会、韩国经营工学会、韩国公共经营学会主办的本征集活动今年是第18届。 每年以符合市场经济情况为主题,发掘大学(院)学生崭新的经营革新创意,传达对变化和革新的洞察力而举办,今年以"反映最新潮流的国内外经营革新研究及事例研究"为主题进行。[奋斗]
최종 총 18팀이 수상한 이번 공모전에서 우리 재학생들은 영예의 1등인 대상을 차지하며 장학금 700만원을 수여받았다. 수상작인‘앱 리뷰를 통한 여성 패션 플랫폼의 경쟁력 확보 방안: 텍스트마이닝과 컨조인트 분석 기반’은 텍스트마이닝 기술을 통해, 실질적인 앱 사용자들의 리뷰를 분석하고 주요 키워드를 추출 후 컨조인트 분석을 통해 추출 키워드에 대한 사용자들의 효용과 상대적 중요도를 도출하고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在最终共有18组获奖的此次征集活动中,韩国在校生获得了荣誉第一大奖,并获得了700万韩元的奖学金。 获奖作品《通过应用程序评论确保女性时尚平台竞争力的方案:文本挖掘和协调分析基础》通过文本挖掘技术,分析实际应用程序用户的评论,提取主要关键词后,通过协调分析,得出用户对提取关键词的效用和相对重要性,并提出了启示。[上课了]
수상한 재학생들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저희를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최동현, 송보미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연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获奖的在校生们发表感想说:"感谢平时积极指导我们的崔东贤、宋普美教授,以便对主题进行深入的研究,今后也会继续努力进行好的研究。"[新鲜好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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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版《品三国》『삼국지 강의』
저자: 이중톈(易中天) 역자: 김성배, 양휘웅
中文版链接:https://t.cn/A6KVxHNa 韩语版链接:https://t.cn/A6KVxHNS
23강 세찬 물결 속에 우뚝 서서
第二十三章 中流砥柱
종합하자면, 노숙은 손권을 도와 정치적인 득실을 계산해주었고, 제갈량은 손권을 위해 연맹의 득실을 계산해주었으며, 또 주유와 함께 군사적인 득실을 셈해주었습니다. 노숙은 전쟁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의 문제를 해결해주었고, 제갈량과 주유는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 손권의 마음에는 계산이 섰고, 이에 비장의 카드를 꺼냅니다.
“늙은 도적이 한 황실을 폐하고 자립하려고 한 지 이미 오래되었소. 다만 원소와 원술, 여포와 유표, 그리고 나만을 두려워했을 뿐이오. 지금 여러 영웅들은 모두 사라지고 오직 나만이 여전히 건재하오. 나는 늙은 도적과 절대 공존할 수 없소. 그대가 응당 공격해야 한다고 말하니, 나의 생각과 딱 들어맞소. 이는 하늘이 그대를 내게 내려주신 것이오.”
조조가 이 시점에서는 더 이상 ‘조공’이 아닌 ‘늙은 도적’이 되었음을 주의해서 보십시오. 이것은 분명 결정을 내린 이후여야 합니다.
总之,鲁肃帮孙权算清了政治账,诸葛亮帮孙权算清了联盟账,而且和周瑜一起算清了军事账。鲁肃解决了该不该的问题,诸葛亮和周瑜则解决了能不能的问题。现在孙权心里有数了,于是亮出底牌:“老贼欲废汉自立久矣,徒忌二袁、吕布、刘表与孤耳!今数雄已灭,唯孤尚存。孤与老贼,势不两立!君言当击,甚与孤合,此天以君授孤也。”请注意,曹操此刻已不再是“曹公”,而是“老贼”了。这显然只能是在决心下定之后。
《삼국연의》에는 이 전쟁에 대해 매우 다채롭게 묘사하였으며, 그중 많은 고사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러 유생들과 설전을 벌이다’라든가, ‘지혜로 주유를 격분시킨다’라든가,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인다’라든가, ‘풀배로 화살을 빌린다’라든가, ‘감택이 거짓 항복 문서를 바치다’라든가, ‘방통이 계책을 바치다’라든가, ‘고육계’라든가, ‘동풍을 빌리다’라든가 하는 것들은 모두 우리가 익히 들어 자세히 알고 있는 얘기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시 한 번 물어봐야 합니다.“진짜 이런 일이 있었습니까?”《삼국연의》에는 이 전쟁에 대해 매우 다채롭게 묘사하였으며, 그중 많은 고사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러 유생들과 설전을 벌이다’라든가, ‘지혜로 주유를 격분시킨다’라든가,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인다’라든가, ‘풀배로 화살을 빌린다’라든가, ‘감택이 거짓 항복 문서를 바치다’라든가, ‘방통이 계책을 바치다’라든가, ‘고육계’라든가, ‘동풍을 빌리다’라든가 하는 것들은 모두 우리가 익히 들어 자세히 알고 있는 얘기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시 한 번 물어봐야 합니다.
“진짜 이런 일이 있었습니까?”
还有,《三国演义》对这场战争进行了浓墨重彩的描述,其中许多故事都脍炙人口,比如“舌战群儒”、“智激周瑜”、“借刀杀人”(第四十五回周瑜要诸葛亮去“断操粮道”)、“草船借箭”、“阚泽献书”、“庞统献计”,以及“苦肉计”、“借东风”等等,都是我们耳熟能详的。因此我们也要问一句:有这事吗?
(以上内容是看着纸书录入的摘抄内容,也许偶有打错的别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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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版《品三国》『삼국지 강의』
저자: 이중톈(易中天) 역자: 김성배, 양휘웅
中文版链接:https://t.cn/A6KVxHNa 韩语版链接:https://t.cn/A6KVxHNS
23강 세찬 물결 속에 우뚝 서서
第二十三章 中流砥柱
종합하자면, 노숙은 손권을 도와 정치적인 득실을 계산해주었고, 제갈량은 손권을 위해 연맹의 득실을 계산해주었으며, 또 주유와 함께 군사적인 득실을 셈해주었습니다. 노숙은 전쟁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의 문제를 해결해주었고, 제갈량과 주유는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 손권의 마음에는 계산이 섰고, 이에 비장의 카드를 꺼냅니다.
“늙은 도적이 한 황실을 폐하고 자립하려고 한 지 이미 오래되었소. 다만 원소와 원술, 여포와 유표, 그리고 나만을 두려워했을 뿐이오. 지금 여러 영웅들은 모두 사라지고 오직 나만이 여전히 건재하오. 나는 늙은 도적과 절대 공존할 수 없소. 그대가 응당 공격해야 한다고 말하니, 나의 생각과 딱 들어맞소. 이는 하늘이 그대를 내게 내려주신 것이오.”
조조가 이 시점에서는 더 이상 ‘조공’이 아닌 ‘늙은 도적’이 되었음을 주의해서 보십시오. 이것은 분명 결정을 내린 이후여야 합니다.
总之,鲁肃帮孙权算清了政治账,诸葛亮帮孙权算清了联盟账,而且和周瑜一起算清了军事账。鲁肃解决了该不该的问题,诸葛亮和周瑜则解决了能不能的问题。现在孙权心里有数了,于是亮出底牌:“老贼欲废汉自立久矣,徒忌二袁、吕布、刘表与孤耳!今数雄已灭,唯孤尚存。孤与老贼,势不两立!君言当击,甚与孤合,此天以君授孤也。”请注意,曹操此刻已不再是“曹公”,而是“老贼”了。这显然只能是在决心下定之后。
《삼국연의》에는 이 전쟁에 대해 매우 다채롭게 묘사하였으며, 그중 많은 고사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러 유생들과 설전을 벌이다’라든가, ‘지혜로 주유를 격분시킨다’라든가,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인다’라든가, ‘풀배로 화살을 빌린다’라든가, ‘감택이 거짓 항복 문서를 바치다’라든가, ‘방통이 계책을 바치다’라든가, ‘고육계’라든가, ‘동풍을 빌리다’라든가 하는 것들은 모두 우리가 익히 들어 자세히 알고 있는 얘기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시 한 번 물어봐야 합니다.“진짜 이런 일이 있었습니까?”《삼국연의》에는 이 전쟁에 대해 매우 다채롭게 묘사하였으며, 그중 많은 고사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러 유생들과 설전을 벌이다’라든가, ‘지혜로 주유를 격분시킨다’라든가,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인다’라든가, ‘풀배로 화살을 빌린다’라든가, ‘감택이 거짓 항복 문서를 바치다’라든가, ‘방통이 계책을 바치다’라든가, ‘고육계’라든가, ‘동풍을 빌리다’라든가 하는 것들은 모두 우리가 익히 들어 자세히 알고 있는 얘기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시 한 번 물어봐야 합니다.
“진짜 이런 일이 있었습니까?”
还有,《三国演义》对这场战争进行了浓墨重彩的描述,其中许多故事都脍炙人口,比如“舌战群儒”、“智激周瑜”、“借刀杀人”(第四十五回周瑜要诸葛亮去“断操粮道”)、“草船借箭”、“阚泽献书”、“庞统献计”,以及“苦肉计”、“借东风”等等,都是我们耳熟能详的。因此我们也要问一句:有这事吗?
(以上内容是看着纸书录入的摘抄内容,也许偶有打错的别字)
隐约记得没有男主的角色介绍翻译来着(翻译请移步主演的站子),特地去剧里找了是93年9月1日,就以为算是29岁,想了想hgr肯定还是按照虚岁来的。(os:追韩团四年都不会用ig和tt的废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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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준
30세/강력4팀 경장
수갑을 채울 때 그 쾌감! 그 희열! 내가 그 맛에 살거든!”
훤칠한 키, 근육으로 다져진 몸, 잘생겼다는 감탄사가 절로 흘러나오지만 이 은혜로운 비주얼을 오로지 범인 잡는 데만 쓰는 형사 류성준.
그는 범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울 때 찌르르 온몸에 전율이 일어난다는 그 손맛을 잊지 못해, 오늘도 경찰서 소파를 제 집처럼, 잠복근무를 밥 먹듯이 한다. 사건이 발생한 현장엔 누구보다 제일 먼저 나타나고, 머리 대신 온 몸으로 구르며 범인을 쫓는다.
좋게 말하면 저돌적이고 있는 그대로 말하면 또라이인 생각 없는 막가파 같지만 아버지는 존경받는 대법관, 복지부장관 임명을 앞둔 어머니, 하나밖에 없는 형은 엄친아 판사인 금수저 집안의 둘째 아들이다. 이쯤 되면 고개를 갸웃하고 묻지 않을 수 없다. 너, 진짜 그 집 식구 맞아? 하지만 성준은 이 농담 같은 질문에 선뜻 웃어넘기지 못한다. 때때로 자신의 기억이 내 것이 아닌 것만 같기에.
그렇다면 도대체 이 기억은 내가 아니면 누구의 기억이지?
—————————————————————————
류성훈
35세/무영지방법원 형사합의44부 판사
“혈연, 지연, 학연, 인맥 따지고 봐줄 거면 법과 원칙이 왜 필요합니까?”
서울대 재학 당시 사법시험 수석합격, 사법연수원 수석졸업.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영장전담 판사가 됐다. 대법관 아버지를 둔 금수저에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일찌감치 미래의 대법원장 후보로 손꼽혔지만 어느 날 갑자기 서울시 외곽 무영시 지방법원으로 좌천된다. 이유는 괘씸죄. 무수한 전 현직 선배들의 회유와 협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전임대법원장에게 얄짤없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던 것이다.
‘법관은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한다’는 헌법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하에 자신의 판결에 한 사람의 인생이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아무리 극악한 피고인이더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법이 한사람의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는 않는지 고민한다.
이 모든 노력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내 재판’이 잘못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
조은기
29세/사회복지사
“세상은 구하지 못해도 적어도 한 사람 인생은 구해보려고요.”
태어날 때부터 아빠라는 존재는 본 적도 없는 사생아. 웬만한 일에는 놀라거나 충격도 받지 않는 편이다. 나이답지 않게 대범한 것 같기도 하고 달관한 것 같기도 하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 반짝이는 자갈처럼 예쁘면서 강한 여자다.
학창시절, 아빠 없고 가난한 게 왕따 당하고, 맞아도 되는 이유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억울하고 화가 났지만 하소연 할 데가 없었다. 그래서 받은 것에 이자까지 쳐서 갚아줬더니, 졸지에 소년재판에 서게 됐다. 그때 호통 판사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그녀의 인생이 어떻게 풀렸을지 모른다.
은인인 류일호 판사를 만난 게 그녀에겐 천운이었고,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분노와 원망과 복수심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꿈을 심었다. 나처럼 도움이 필요한 아이가 있다면, 그 손을 잡아주리라.
세상은 구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한 아이의 인생은 구할 수 있을 테니!
个人介绍的页面:https://t.cn/A6SIZDDI
剧集官方网站:https://t.cn/A6oY2y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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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준
30세/강력4팀 경장
수갑을 채울 때 그 쾌감! 그 희열! 내가 그 맛에 살거든!”
훤칠한 키, 근육으로 다져진 몸, 잘생겼다는 감탄사가 절로 흘러나오지만 이 은혜로운 비주얼을 오로지 범인 잡는 데만 쓰는 형사 류성준.
그는 범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울 때 찌르르 온몸에 전율이 일어난다는 그 손맛을 잊지 못해, 오늘도 경찰서 소파를 제 집처럼, 잠복근무를 밥 먹듯이 한다. 사건이 발생한 현장엔 누구보다 제일 먼저 나타나고, 머리 대신 온 몸으로 구르며 범인을 쫓는다.
좋게 말하면 저돌적이고 있는 그대로 말하면 또라이인 생각 없는 막가파 같지만 아버지는 존경받는 대법관, 복지부장관 임명을 앞둔 어머니, 하나밖에 없는 형은 엄친아 판사인 금수저 집안의 둘째 아들이다. 이쯤 되면 고개를 갸웃하고 묻지 않을 수 없다. 너, 진짜 그 집 식구 맞아? 하지만 성준은 이 농담 같은 질문에 선뜻 웃어넘기지 못한다. 때때로 자신의 기억이 내 것이 아닌 것만 같기에.
그렇다면 도대체 이 기억은 내가 아니면 누구의 기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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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훈
35세/무영지방법원 형사합의44부 판사
“혈연, 지연, 학연, 인맥 따지고 봐줄 거면 법과 원칙이 왜 필요합니까?”
서울대 재학 당시 사법시험 수석합격, 사법연수원 수석졸업.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영장전담 판사가 됐다. 대법관 아버지를 둔 금수저에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일찌감치 미래의 대법원장 후보로 손꼽혔지만 어느 날 갑자기 서울시 외곽 무영시 지방법원으로 좌천된다. 이유는 괘씸죄. 무수한 전 현직 선배들의 회유와 협박에도 흔들리지 않고, 전임대법원장에게 얄짤없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던 것이다.
‘법관은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한다’는 헌법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하에 자신의 판결에 한 사람의 인생이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아무리 극악한 피고인이더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법이 한사람의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는 않는지 고민한다.
이 모든 노력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내 재판’이 잘못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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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기
29세/사회복지사
“세상은 구하지 못해도 적어도 한 사람 인생은 구해보려고요.”
태어날 때부터 아빠라는 존재는 본 적도 없는 사생아. 웬만한 일에는 놀라거나 충격도 받지 않는 편이다. 나이답지 않게 대범한 것 같기도 하고 달관한 것 같기도 하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 반짝이는 자갈처럼 예쁘면서 강한 여자다.
학창시절, 아빠 없고 가난한 게 왕따 당하고, 맞아도 되는 이유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억울하고 화가 났지만 하소연 할 데가 없었다. 그래서 받은 것에 이자까지 쳐서 갚아줬더니, 졸지에 소년재판에 서게 됐다. 그때 호통 판사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그녀의 인생이 어떻게 풀렸을지 모른다.
은인인 류일호 판사를 만난 게 그녀에겐 천운이었고,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분노와 원망과 복수심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꿈을 심었다. 나처럼 도움이 필요한 아이가 있다면, 그 손을 잡아주리라.
세상은 구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한 아이의 인생은 구할 수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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