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 소감
오래전 대하사극 대조영이나 불멸의 이순신만 보더라도, 주인공은 갖은 고초와 고생, 그 고통들을 견뎌낸 후에야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흥민을 주축으로 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팅 또한 갖은 마음고생을 한 후에야 기적같은 짜릿함을 온 국민에게 선사해주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세계 축구팬들 또한 힘든 과정 속에서도 성장해 가며 이루어내는 그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정신력, 한국인 특유의 끈기에 감동하는 것입니다.
한 개인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엔 원래 슬픔과 고통이 많은 법이고 그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나 왜 인생에 힘든 점이 없어야만 할까요? 삶에 힘든 시기가 없다면 작은 충격에도 깨지기 쉬운 유리잔처럼 나약해지기 쉽습니다. 동물원 우리에 갇힌 야생동물보다 야생에서 살아남는 동물들이 더 강한 이유를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가 끝까지 후회없는 최선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귀감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또한 이런 모습들이 색다른 자극이 되어 모두가 슬기롭게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더 큰 용기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홧팅.
#카타르월드컵 # 대한민국16강 #손흥민 # 황희찬 #포기란없다 # quatarworldcup2022 #impossibleisnothing # koreateam
오래전 대하사극 대조영이나 불멸의 이순신만 보더라도, 주인공은 갖은 고초와 고생, 그 고통들을 견뎌낸 후에야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흥민을 주축으로 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팅 또한 갖은 마음고생을 한 후에야 기적같은 짜릿함을 온 국민에게 선사해주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세계 축구팬들 또한 힘든 과정 속에서도 성장해 가며 이루어내는 그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정신력, 한국인 특유의 끈기에 감동하는 것입니다.
한 개인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엔 원래 슬픔과 고통이 많은 법이고 그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나 왜 인생에 힘든 점이 없어야만 할까요? 삶에 힘든 시기가 없다면 작은 충격에도 깨지기 쉬운 유리잔처럼 나약해지기 쉽습니다. 동물원 우리에 갇힌 야생동물보다 야생에서 살아남는 동물들이 더 강한 이유를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가 끝까지 후회없는 최선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귀감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또한 이런 모습들이 색다른 자극이 되어 모두가 슬기롭게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더 큰 용기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홧팅.
#카타르월드컵 # 대한민국16강 #손흥민 # 황희찬 #포기란없다 # quatarworldcup2022 #impossibleisnothing # koreateam
꿈틀해봤소?자~주~
그런데 “법 없이도 살 사람”이란 뜻풀이가 사람들의 시각에 따라 다르다. 흔히 고지식하고 남한테 싫은 소리 안하고 조용히 살아가는 착한 사람을 두고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해왔다. 고매한 인격의 소유자도 이에 포함된다.
그러나 권력지배 사회에서 순종을 “미덕”으로 삼으며 시키는 대로 불평불만 한마디 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법 없이도 살 사람”이란 미명을 갖게 된다. 그런 미명을 “하사”하는 자는 보통 법위에 군림해서 법을 마치도 요술막대기마냥 휘두르는 위정자들이다.
법이 뭐냐? 알기 쉽게 간단하게 해석하면 모두가 서로 피해를 주지 말고 악행이 없는 환경에서 선하게 살라고 정한 기준이다. 만일 그 기준이 위정자들의 요술막대기가 되면 그건 법이 아니라 권력이고 폭력이다.
“지렁이도 밟히면 꿈틀한다”지만 밟혀도 한번 “꿈틀”도 못해보면서 사는 사람은 “법 없이도 살 사람”인 것이 아니라 권력의 시녀가 돼서 무지렁이 삶을 달갑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나더러 “법 없이도 살 사람을 꼽으라면 먼저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꼽겠다. 두 분은 워낙 법이 뭔지도 몰랐다. 굳이 법이라는 개념을 두 분한테 강요한다면 두 분한테는 법은 곧 그 자신이였다.
두 분은 법이나 종교나 철학이나 도덕규범 같은 건 몰랐지만 그들만의 삶의 잣대가 있었다. 조상들이 물려준 것인지 아니면 살면서 스스로 터득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분은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한 삶을 영위했지만 대바르게 살아오셨다.
할머니가 자주 입에 올리는 욕이 딱 한마디뿐인데 그 욕이 “호랑이 씹어 갈 놈”이다. 불이익을 당하거나 인간되기를 거부한 자들의 행실을 보면 할머니 입에선 그 욕이 나온다. “호랑이”는 할머니에게 있어선 지금 말로 바꾸어 말하면 법이고 법의 상징이였다.
할머니에겐 그 “호랑이”는 세상을 굽어보는 “하늘같은 존재”였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호랑이가 씹어가지 않으면” 개탄하면서 “하늘도 무심하지”란 말과 “호랑이도 무심하지”란 말을 함께썼다.
할머니가 “호랑이”를 입에만 달고 있었다면 할아버지는 “호랑이”가 되여본 분이시다.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일본 원양어선에서 어부로 일하면서 일본인들한테 “조센징”이라고 천대받기를 밥 먹듯 했다.
한번은 함께 배를 탄 조선인 친구가 말대꾸를 했다고 해서 일본인 선장이 삽으로 친구의 머리를 찍자 할아버지는 그 삽을 빼앗아 선장의 종아리를 후려갈기고는 배를 버리고 환고향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불이익을 당할 때마다 불러들인 그런 "호랑이"였다.
이런 말이 있다. “법은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규범이지 가장 높은 척도나 가치관이 될 수 없다. 법의 척도로 재볼 필요가 없는 삶은 축복받은 삶이다.” 이 말대로라면 법을 모르고 살아온 할아버지, 할머니 삶도 축복받은 삶이 아니겠는가.
비록 축복받은 삶이라지만 나더러 택하라고 하면 법 없이도 사는 것보다 겁 없이 사는 삶을 택하고 싶다.
그런데 “법 없이도 살 사람”이란 뜻풀이가 사람들의 시각에 따라 다르다. 흔히 고지식하고 남한테 싫은 소리 안하고 조용히 살아가는 착한 사람을 두고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해왔다. 고매한 인격의 소유자도 이에 포함된다.
그러나 권력지배 사회에서 순종을 “미덕”으로 삼으며 시키는 대로 불평불만 한마디 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법 없이도 살 사람”이란 미명을 갖게 된다. 그런 미명을 “하사”하는 자는 보통 법위에 군림해서 법을 마치도 요술막대기마냥 휘두르는 위정자들이다.
법이 뭐냐? 알기 쉽게 간단하게 해석하면 모두가 서로 피해를 주지 말고 악행이 없는 환경에서 선하게 살라고 정한 기준이다. 만일 그 기준이 위정자들의 요술막대기가 되면 그건 법이 아니라 권력이고 폭력이다.
“지렁이도 밟히면 꿈틀한다”지만 밟혀도 한번 “꿈틀”도 못해보면서 사는 사람은 “법 없이도 살 사람”인 것이 아니라 권력의 시녀가 돼서 무지렁이 삶을 달갑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나더러 “법 없이도 살 사람을 꼽으라면 먼저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꼽겠다. 두 분은 워낙 법이 뭔지도 몰랐다. 굳이 법이라는 개념을 두 분한테 강요한다면 두 분한테는 법은 곧 그 자신이였다.
두 분은 법이나 종교나 철학이나 도덕규범 같은 건 몰랐지만 그들만의 삶의 잣대가 있었다. 조상들이 물려준 것인지 아니면 살면서 스스로 터득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분은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한 삶을 영위했지만 대바르게 살아오셨다.
할머니가 자주 입에 올리는 욕이 딱 한마디뿐인데 그 욕이 “호랑이 씹어 갈 놈”이다. 불이익을 당하거나 인간되기를 거부한 자들의 행실을 보면 할머니 입에선 그 욕이 나온다. “호랑이”는 할머니에게 있어선 지금 말로 바꾸어 말하면 법이고 법의 상징이였다.
할머니에겐 그 “호랑이”는 세상을 굽어보는 “하늘같은 존재”였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호랑이가 씹어가지 않으면” 개탄하면서 “하늘도 무심하지”란 말과 “호랑이도 무심하지”란 말을 함께썼다.
할머니가 “호랑이”를 입에만 달고 있었다면 할아버지는 “호랑이”가 되여본 분이시다.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일본 원양어선에서 어부로 일하면서 일본인들한테 “조센징”이라고 천대받기를 밥 먹듯 했다.
한번은 함께 배를 탄 조선인 친구가 말대꾸를 했다고 해서 일본인 선장이 삽으로 친구의 머리를 찍자 할아버지는 그 삽을 빼앗아 선장의 종아리를 후려갈기고는 배를 버리고 환고향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불이익을 당할 때마다 불러들인 그런 "호랑이"였다.
이런 말이 있다. “법은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규범이지 가장 높은 척도나 가치관이 될 수 없다. 법의 척도로 재볼 필요가 없는 삶은 축복받은 삶이다.” 이 말대로라면 법을 모르고 살아온 할아버지, 할머니 삶도 축복받은 삶이 아니겠는가.
비록 축복받은 삶이라지만 나더러 택하라고 하면 법 없이도 사는 것보다 겁 없이 사는 삶을 택하고 싶다.
#韩国球员误踩国旗被网暴#
경기 직후 선수들은 한데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이 과정에서 송민규는 자리를 옮기던 중 바닥에 깔린 태극기를 밟았다.
해당 모습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SNS를 찾아가 '국기를 밟는 행동을 했으면 사과를 먼저 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에 송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경기 종료 후 너무 기쁜 나머지 경황이 없어 태극기를 밟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어떠한 경우에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경기 직후 선수들은 한데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이 과정에서 송민규는 자리를 옮기던 중 바닥에 깔린 태극기를 밟았다.
해당 모습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SNS를 찾아가 '국기를 밟는 행동을 했으면 사과를 먼저 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에 송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경기 종료 후 너무 기쁜 나머지 경황이 없어 태극기를 밟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어떠한 경우에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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