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연일체, 이 위대한 힘으로 언제나 승리하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도의 전체 당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원대한 포부와 리상, 심원한 사색과 무한한 헌신으로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곁에는 수령의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것인가를 페부에 새기고 충성의 일편단심으로 사는 인민이 있다.

그 무엇으로써도 가를수 없는 우리의 이 위대한 혼연일체는 이 땅에 얼마나 격동적인 현실을 펼치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수도당원사단, 이 자랑스러운 부름이 조국땅에 높이 울린 때로부터 어느덧 1년세월이 흘렀다.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 빛나는 한페지를 기록한 수도당원사단!

절세위인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속에서 수도의 당원들로 무어진 최정예대오가 태여나던 그 나날에 마음을 세워본다.

지난해 9월 태풍피해지역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나라가 어렵고 힘든 때 마땅히 당원들 특히 수도의 당원들이 앞장서는것이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며 당중앙은 평양시의 핵심당원들에게 수도당원사단을 조직하여 떨쳐나설것을 호소할것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회의를 마치시는 길로 태풍과 해일이 휩쓴 해안가의 험하디험한 돌서덜길을 밟으시며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들을 일일이 세워주시고 피해현장에서 몸소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동지들에게》라는 공개서한을 한자 또 한자 써나가신 그이의 거룩하신 영상이 숭엄히 안겨온다.

구절구절마다에 인민에 대한 뜨거운 정과 수도당원들에 대한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가 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개서한!

이렇게 태여난 수도당원사단이였다.

인민사랑의 붉은 피방울마냥 심장에 흘러드는 절세위인의 공개서한에 접한 수도당원들은 용암처럼 끓어번졌고 그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충성의 일념 안고 산악같이 일떠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즉시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만이 아닌 수많은 근로자들, 청년들까지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에 달려나갈것을 탄원해나섰다.불과 몇시간만에 탄원자수는 무려 수십만명에 달하였다.

이것은 수령의 두리에 천만이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혼연일체가 과연 어떤것인가를 온 세상에 과시한 장엄한 화폭이였다.

주체109(2020)년 9월 8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는 태풍피해복구전투에서 별동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위대한 심장의 호소를 격정속에 받아안던 감격의 그 순간으로부터 58시간, 그 분분초초를 어찌 시간의 흐름으로만 계산할수 있으랴.

수도당원사단 전체 전투원들의 얼굴마다에는 한몸이 그대로 초석이 되고 기둥이 되여서라도 당중앙의 구상대로 기어이 피해지역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펼침으로써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할 각오와 결심이 력력히 비껴있었다.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인민사수전의 전구로 용약 달려나간 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렬차로, 륙로로, 해상으로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현장에 도착하는 즉시에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에 진입하였다.

이들이 자주 외우는 말뚝잠이야기며 주먹밥을 드는 시간조차 아까와 한입에 들어갈수 있게 《애기주먹밥》을 만들어 공급했다는 사연들은 우리의 수도당원들이 과연 어떻게 살며 투쟁하였는가를 말해주는 산 화폭이다.

바로 여기에 당원들의 참모습이 비껴있고 우리 조국의 힘이 응축되여있는것이 아니던가.

이렇게 흘러온 낮과 밤속에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은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답게 조선로동당창건 75돐명절을 견결히 보위하였고 자기들이 차지하였던 최전선에 승리의 기발을 긍지높이 꽂았다.

과연 무슨 힘이 이들을 신화적인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로 키웠던가.

바로 그것은 우리 수도당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이였다.

유난히도 밝은 해빛이 대지를 따스히 어루쓸던 지난해 10월 동해지구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며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일떠세운 살림집들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전문건설자들 못지 않게 살림집들을 손색없이 잘 지었다고, 이 집들은 수도당원들의 당에 대한 충성심의 결정체이라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력이 실천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번에 우리 수도핵심당원들의 당성, 인민성, 혁명성이 검증되였으며 그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투쟁열이 피해복구전역을 뜨겁게 달구어주며 전체 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과 혁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복구건설을 가속화하는 추동력이 되고있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마음속에 차넘친것은 미덥고 장한 수도당원들을 온 세상이 보란듯이 내세워주고싶은 어버이의 진정이 아니였던가.

당창건 75돐을 경축하는 열병광장의 주석단에서 뜻깊은 연설을 하시면서 자기들이 맡은 피해복구건설임무를 완수하고도 사랑하는 집이 있는 평양행을 택하지 않고 스스로들 또 다른 피해복구지역으로 발걸음들을 옮긴 애국자들, 마땅히 이 자리에 있어야 할 우리의 핵심들, 나의 가장 믿음직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에게도 전투적고무와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언제나 심중에 차넘치는 수도당원들에 대한 그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안으시고 머나먼 피해복구건설장에 찾아오시여 오늘 돌아본 살림집들가운데서 무엇보다 수도당원사단이 건설한 살림집들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수도당원사단이 건설한 살림집은 피해복구건설에서 모든 단위들이 도달해야 할 기준이며 모두가 따라배우도록 해야 한다고 하시며 거듭 치하의 말씀을 주시니 그렇듯 자애롭고 위대한분의 슬하에서 혁명하는것보다 더 큰 영광이 또 어디 있으랴.

절세위인의 그 믿음, 그 손길이 있었기에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은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 우리 당이 내세우고 자랑할만 한 진짜배기핵심력량으로 자기의 위용을 더욱 힘있게 과시할수 있은것이다.

《우리 수도당원들을 그 어떤 시련도 용감히 맞받아 뚫고나가는 신념의 강자, 불굴의 혁명가로 더욱 억세게 키워주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

《그 나날 우리의 가슴마다에 하나로 간직되여 지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였습니다.사무치는 그리움에 눈굽이 젖어들 때면 경애하는 그이의 믿음에 꼭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욱 분발하여 일어서군 하였습니다.》

그날의 체험자들이 터친 이 진정의 목소리는 조국청사에 길이 전해질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긍지와 영예가 어디에 있으며 사상초유의 힘으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우리 조국의 무궁무진한 힘이 무엇에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소리높이 전하고있다.

그렇다.조국청사에 처음으로 수도당원사단이라는 최정예부대가 태여난 때로부터 흘러온 지난 1년간의 날과 달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이야말로 세인이 경탄하는 우리 조국의 혼연일체의 근본원천이며 그 불가항력이 있어 우리 혁명은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전진하고있음을.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발휘한 투쟁정신과 기풍은 오늘도 기적창조의 불씨가 되여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위대한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마중해가는 인민의 불같은 웨침이 시대의 메아리가 되여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당에서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자!

당중앙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가는 길에 영원한 승리와 영광이 있다!

본사기자 김일권

원래 여 와 씨 가 돌 을 제련 하여 하늘 을 보수 할 때,대 황산 의 터무니 없 는 절벽 에서 12 장 을 거 쳐 24 장의 완 석 3 만 6 천 500 원 을 거 쳤 다.와 황 씨 는 단지 3 만 6 천 500 위안 을 사 용 했 을 뿐,단지 한 조각 만 남아 서 사용 하지 않 고,바로 이 산 의 푸 른 두렁 봉 아래 에 버 렸 다.이 돌 이 단야 한 후에 영성 이 이미 통 할 줄 누가 알 았 겠 는가?여러 돌 이 모두 하늘 을 보충 하 는 것 을 보 았 기 때문에 자신 만 의 인재 가 뽑 히 지 못 해 스스로 원망 하고 한탄 하 며 밤낮으로 슬 피 울 며 부 끄 러 웠 다.[微风][微风]

#崔珉起[超话]# #崔珉起音乐剧HEDWIG#
210826 珉起相关更新ins @ myhooang 看珉起音乐剧后的感想。& 珉起回复:형❤️

함께 만들어졌으나 반으로 나뉘어 버린,
반쪽을 찾기 위해 평생을 노력했고
또 버림 받는 것에 익숙해져버린
한 사람의 감정에 충실한 넘버들이
참 매력적인 헤드윅

개봉하자마자 보러갔던 영화는
꽤나 다채로운 인물들과 사건들이 얽혀
화려하게 폭발했던 감정들이 기억이 오래 남았었는데

처음 본 뮤지컬 버전은
헤드윅과 그의 동료 이츠학,
그리고 그의 밴드 앵그리인치로 단출하게 이루어진
모노드라마 같은 극이라 놀라웠어요

헤드윅 혼자서 2시간 넘는 러닝타임을
무대의 전환이나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씬 없이
혼자서 말로, 또 노래로 퍽퍽한 삶을 다 표현해야 했으니까요

한정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부침이 심한 삶이라 기복이 심했을 감정이
훨씬 더 극적으로 보여졌고요

차 트렁크를 활용한 오븐씬이나
폐차장에서의 수술 회상씬처럼
주어진 공간을 알차게 활용한 무대 구성이 인상적이었어요

렌드윅 으로 분한 민기는
욕설과 19금 대사를 팡팡 날리면서
가끔 흘리는 멋쩍은 웃음들조차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하고 계산한 듯 한
좀 더 예민하고 어리고 여린 헤드윅처럼 보여서 좋았어요

한셀이 즐겨 들었던 루 리드의 목소리가
커피와 담배를 생각나게 한다면
관객에게 말을 건네는 앙칼진 콧소리와
한셀부터 토미까지
높고 낮으며 빠르고 느리게 변하는 목소리는
짙은 아이섀도 가려진 순수함을 느껴지게 했어요

민기가 표현한 렌드윅의 노래엔
타락보다는 고뇌가,
절규보다는 애절함이
더 두드러져 들렸고요

영화 헤드윅의 엔딩에선
힘들게 살아온 인생을 인정 받음에 눈물이 났다면

렌드윅의 엔딩은
더 반짝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서
박수를 더욱 더 힘차게 쳐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었다고 할까요

모든 헤드윅이
각자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다른 배우 분들의 무대도 궁금해져서
피케팅에 다시 참전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공연이 마무리되는 10월
그 사이 더 무르익었을
렌드윅도 한 번 더 만나야겠어요

아, 마지막 'Midnight Radio'에서
“손을 들어요”라고 부르짖는 순간에
‘박수만 허용된다던데 움직여도 되나?’하고
고민만 하다 노래가 끝나버렸는데요
이때 손 들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민기피셜

혹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신 분들은
꼭 손 들어서 함께 공감하고 지지해주세요
_
그리고
큰 작품에 도전한 용기와
이뤄내기 위해 노력했을 그 힘든 순간들을
버티고 소화해서 펼쳐내고 있는 지금이
너무나 대단하고 대견해서
극이 끝나고 정말 수고했다고
가볍게 말하기도 어려웠던 것 같아요
#거의아빤줄내가낳았네낳았어
#이걸어떻게다외우지
_
개인적으론 렌드윅의 감정선과
이츠학의 목소리 조화가 너무 좋았던
‘The Origin Of Love’를
꼭 OST로 들을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쇼노트 #듣고있나요
#크레이지한헤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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