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토요일이었나?
아니..적어도 아침부터 전쟁 같은 총성으로 가득했어.
비록 내가 만든 건 아니지만.
비록 모든 모순의 시초도 내가 아니야.
난 그저 묵묵히 듣고만 있었는데..
왜냐하면 귀는 닫을 수 없는 신체 기관이니까.

고요함을 갈망하는 영혼 앞에..
소음과 분노를 차단하는 문은 왜 없을까?
여전히 너무 이상화적이죠?
이 세상에 바람이 새지 않는 창이 어디 있을까?
이 세상에도 분쟁을 완전히 격리할 수 있는 벽도 없어.

먼곳에 있는 오빠..
지금 냉정 유지하고 편안하게 너에게 말하고 있어.
혹시 새벽에 오빠도 잠을 못 자니?
아니면 새벽까지 계속 일하는가?
그래서 어제 일본에서 돌아온 후도 쉬지 않았어?
엉.모두 다 봤어여..
너는 새벽에 웨이보에 왔었다.
근데..좋은 원인인가, 나쁜 원인인가..?
진짜 알고 싶은데..
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
오빠가 오늘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
난 당분간 껍데기 속에 들어가서 쉬고 싶어.
응!모든 일 화이팅~오빵!!!![太阳][太阳][加油][加油][干杯][干杯][羞嗒嗒][羞嗒嗒][心]

어제 오후에 소설조 조장의 위챗 받았다.
엉. 바로 그 통화 할 때는 나에게 함정을 주었던 여선생.
내가 소설팀 팀장직에서 물러난 후..
지금 그녀는 소설팀 전체를 맡고 있다.
옛날 속담에 진짜 맞다고 하던데..
머나먼 길을 경주마의 능력과 체력이 검증된다.
오랫동안 함께 지내봐야 이 사람의 진정한 마음이나 영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러니 그녀가 갑자기 보낸 위챗 내용은 무엇일까?
"작가협회에서 회식 한다는 연락 받았어?"
ㅎㅎㅎ...일부러 나에게 이 문제를 물어보았는데.
예전에 회식 때마다 연락을 받았으니까.
하지만 이 여선생의 꾀는 정말 저급하고 뻔해..
혹시 실망한 내 말투와 모습 보고 싶니?
근데 어쩔지?과거 현재 미래..
난 이런 모임을 마음에 둔 적이 없는데...
다 깨끗하고 정의로운 영혼들이 아닌..내가 너희들과 함께 식사할 필요가 있나?ㅎ..

먼곳에 있는 오빠~~
비록 지금 난 여전히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런데 작가협회 소설팀장이라는 직함은 정말 없어졌어.
그래서 지금 난 그저 평범한 서민일 뿐이야..
엉.바로 이런 느낌이야..ㅎㅎㅎ..
혹시 오빠는 실망을 느낄까?
하지만 자신에게 다시 새로운 왕관과 지팽이를 창조할 거야.
창조하는 것..내 본능이기도 한 것 같다.
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
이 부분..난 우리가 똑같다는 걸 안다.Right?
My Hero~My Superman~~우리의 라이브 킹!!!
오늘 두 콘서트 모두 화이팅!!!
그리고 여유를 가지고 팬분들과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용~!!!
Stay with you every time~오빵!!!!우리 오늘도 같이 화이팅하고 같이 행복하게 보내자~!!![好爱哦][好爱哦][干杯][干杯][加油][加油][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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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My Love..덕분에 어제서야 나는 그림 속의 이 동물처럼 즐거웠지~!!!진짜 엄청 고마워~~오늘 나는 오빠가 어제 나에게 준 힘과 에너지를 모두 너에게 돌려주고 싶어~~!!!화이팅 화이팅 화이팅~!!哥哥么么哒＾3＾!!![抱一抱][抱一抱][握手][握手]

진짜 완전 아름다워..
나도 너와 함께 야경을 보고 싶엉..[失望][失望]
오빠..혹시 알고 있니?
요코하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의 도시이야.
엉~내 마음속에 완전 특별한 존재다.
진짜 엄청 엄청 고마워..ㅠㅠ..
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
내가 가보지 못한 곳들..오늘 너도 사진을 통해 나를 데리고 여행을 한 것 같아..
진짜 완전 행복해..
지금..진짜 너를 안고 싶어..
My Love.[泪][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