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23rd, ☁️ Sunday.
오늘 리스커이 덜머 교수님께 아주 특별한 임무를 받았다. 축제 분위기를 타고 후배랑 하루 지원자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사람, 고마운 사람을 만났고, 깨달은 게 있다. 바로 나는 이 일이 적성에 맞는다는 거, 나는 타고난 헝가리 홍보대사인 것 같다는 거, 나는 충분히 잘 하고 있다는 거.
늘 꿈에 집착하던 나, 결국 현실에 갇히는 바람에 돌돌 헤매는 때도 많아. 대체 어떤 일을 해야 가족이 날 응원해 주면서도 내가 진심으로 평생 할 수 있을까? 질문이 간단해 보이지만 답이 어렵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아직 정답을 맞출 자신이 없어. 거울 속의 날 보면 참 한심하네. 매일 꿈과 현실, 옳고 그름 사이에 마음 싸움을 하고 있어. 그런데 온 몸이 상처투성이가 됨에도 불구하고, 결과 뻔히 알면서도 늘 불나방처럼 불더미로 뛰어들어, 숙명을 기다리곤 했다. 나의 집착, 때론 행복한 순간이 있기도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 때는 더 많았던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게 나야. 이런 나를 이대로, 100프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결코 헤맬 수밖에 없다. 왜냐면 사람은 원래 지구에서 모순체로 존재하는 복잡한 생물이니까. 예전에도 현재에도 나중에도 다 똑같다.
어쩌면 정답은 찾아야 한다기보다 스스로 만들어야 할지도 몰라. 오늘 활짝 웃으면서 날 찾아와 사진 같이 찍어 달라는 얘들 보면, 인사보다 먼저 다가온 따뜻한 손과 뜨거운 포옹을 해준 애들 보면, 진짜 나한테 희망이 불어오나 봐. 애기 마음은 순수하니까 뭘 원하는지 이미 속세에 물든 어른보다 훨씬 명확하게 알고 있다. 그러니 내가 왜 자꾸 정답 찾기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어 있을까? 쉽게 생각하면 답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 지금 이 순간, 눈앞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착하자. 장기말고 부담스럽지 않은 단기 목표를 세워 봐봐. 그럼 내가 뭘 원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꿈과 현실, 옳고 그름 사이에 정답이 아니라 밸런스가 필요한 거야. 그걸 찾아낼 일이 다음 임무이자 단기 목표다!
마지막으로 꼭 졸업생들한테 하고픈 말:
당장은 답이 안 나와도 괜찮아. 잠깐 헤매도 상관없어. 마치 와인처럼 때가 되기 전에 발효 과정을 거쳐야 향기로운 맛이 나올 것이다. 적어도 노력은 커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제자리에만 멈춘 사람, 비몽사몽에 취한 사람보다 낫겠지~ 허무한 인생이 되지 않도록 기죽지 말자 약속!! 우리 모두 풍미 가득한 와인이 되자 약속!! ❤️ https://t.cn/Rh44tMp
오늘 리스커이 덜머 교수님께 아주 특별한 임무를 받았다. 축제 분위기를 타고 후배랑 하루 지원자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사람, 고마운 사람을 만났고, 깨달은 게 있다. 바로 나는 이 일이 적성에 맞는다는 거, 나는 타고난 헝가리 홍보대사인 것 같다는 거, 나는 충분히 잘 하고 있다는 거.
늘 꿈에 집착하던 나, 결국 현실에 갇히는 바람에 돌돌 헤매는 때도 많아. 대체 어떤 일을 해야 가족이 날 응원해 주면서도 내가 진심으로 평생 할 수 있을까? 질문이 간단해 보이지만 답이 어렵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아직 정답을 맞출 자신이 없어. 거울 속의 날 보면 참 한심하네. 매일 꿈과 현실, 옳고 그름 사이에 마음 싸움을 하고 있어. 그런데 온 몸이 상처투성이가 됨에도 불구하고, 결과 뻔히 알면서도 늘 불나방처럼 불더미로 뛰어들어, 숙명을 기다리곤 했다. 나의 집착, 때론 행복한 순간이 있기도 하지만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 때는 더 많았던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게 나야. 이런 나를 이대로, 100프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결코 헤맬 수밖에 없다. 왜냐면 사람은 원래 지구에서 모순체로 존재하는 복잡한 생물이니까. 예전에도 현재에도 나중에도 다 똑같다.
어쩌면 정답은 찾아야 한다기보다 스스로 만들어야 할지도 몰라. 오늘 활짝 웃으면서 날 찾아와 사진 같이 찍어 달라는 얘들 보면, 인사보다 먼저 다가온 따뜻한 손과 뜨거운 포옹을 해준 애들 보면, 진짜 나한테 희망이 불어오나 봐. 애기 마음은 순수하니까 뭘 원하는지 이미 속세에 물든 어른보다 훨씬 명확하게 알고 있다. 그러니 내가 왜 자꾸 정답 찾기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어 있을까? 쉽게 생각하면 답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 지금 이 순간, 눈앞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착하자. 장기말고 부담스럽지 않은 단기 목표를 세워 봐봐. 그럼 내가 뭘 원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꿈과 현실, 옳고 그름 사이에 정답이 아니라 밸런스가 필요한 거야. 그걸 찾아낼 일이 다음 임무이자 단기 목표다!
마지막으로 꼭 졸업생들한테 하고픈 말:
당장은 답이 안 나와도 괜찮아. 잠깐 헤매도 상관없어. 마치 와인처럼 때가 되기 전에 발효 과정을 거쳐야 향기로운 맛이 나올 것이다. 적어도 노력은 커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제자리에만 멈춘 사람, 비몽사몽에 취한 사람보다 낫겠지~ 허무한 인생이 되지 않도록 기죽지 말자 약속!! 우리 모두 풍미 가득한 와인이 되자 약속!! ❤️ https://t.cn/Rh44tMp
요새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매일 뉴스에는 마약과 관련된 사건사고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어.
호기심으로 마약을 시작해서 중독이 되어버린 사람들은 몸이 망가지고 삶이 망가져 버렸다고.
나는 호기심이 매우 많지만
호기심으로 시작해도 되는것과 호기심으로도 시작하면 안될것들을 철저하게 구분해야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그것을 구분하는 기준은
언젠가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게 될 사람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일인가? 아니면 평생 숨기고 말하지 못할만한 일인가?
그리고 언젠가 내가 아이를 낳게 된다면 내 아이들에게 절대 하면 안된다고 말해야 될 일인가? 아니면 해도 된다고 말할수 있는 일인가?
그것이 나의 기준이야.
자신은 누구에게도 말못할만한 나쁜일을 했으면서 내가 낳은 아이들에게 너는 그런일을 해서는 안돼. 라는 모순적인 행동은 절대 하고 싶지 않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마약은 내가 절대적으로 호기심을 갖지 않는 것으로 분류되는 항목이야.
마약을 통해 너무 강렬한 자극을 짧은 시간에 느끼게 되면, 부작용으로 우리 몸의 진통호르몬, 행복호르몬을 수용하는 수용체가 반영구적으로 파괴가 돼.
그리고 파괴된 호르몬 수용체는 복구가 어려워서 마약을 했을 때의 쾌감 외에는 행복감을 느끼기 어려워 지고, 모든 일이 시시하게 느껴지게 된대.
나는 소소하더라도 행복감도 도취감도 내 스스로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고 싶다고 생각해.
내가 노력해서 얻어야지만 가치가 있는것일테니까.
그래서 그 누구에게라고
나는 이렇게 살았어. 라고 내가 살아온 인생을 숨김없이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고 언제나 생각해.
그러니까 내 웨이보를 보는 부엉이들도 마약같은건 하지 말자.
마약에 대한 호기심은 다른곳으로 돌리고 차라리 다른 건전한 취미를 찾아봐.
마약에 손을 대지 않더라도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
너와 나. 우리는 반드시 행복해질 운명이니까.(´•ω•`)
호기심으로 마약을 시작해서 중독이 되어버린 사람들은 몸이 망가지고 삶이 망가져 버렸다고.
나는 호기심이 매우 많지만
호기심으로 시작해도 되는것과 호기심으로도 시작하면 안될것들을 철저하게 구분해야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그것을 구분하는 기준은
언젠가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게 될 사람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일인가? 아니면 평생 숨기고 말하지 못할만한 일인가?
그리고 언젠가 내가 아이를 낳게 된다면 내 아이들에게 절대 하면 안된다고 말해야 될 일인가? 아니면 해도 된다고 말할수 있는 일인가?
그것이 나의 기준이야.
자신은 누구에게도 말못할만한 나쁜일을 했으면서 내가 낳은 아이들에게 너는 그런일을 해서는 안돼. 라는 모순적인 행동은 절대 하고 싶지 않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마약은 내가 절대적으로 호기심을 갖지 않는 것으로 분류되는 항목이야.
마약을 통해 너무 강렬한 자극을 짧은 시간에 느끼게 되면, 부작용으로 우리 몸의 진통호르몬, 행복호르몬을 수용하는 수용체가 반영구적으로 파괴가 돼.
그리고 파괴된 호르몬 수용체는 복구가 어려워서 마약을 했을 때의 쾌감 외에는 행복감을 느끼기 어려워 지고, 모든 일이 시시하게 느껴지게 된대.
나는 소소하더라도 행복감도 도취감도 내 스스로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고 싶다고 생각해.
내가 노력해서 얻어야지만 가치가 있는것일테니까.
그래서 그 누구에게라고
나는 이렇게 살았어. 라고 내가 살아온 인생을 숨김없이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고 언제나 생각해.
그러니까 내 웨이보를 보는 부엉이들도 마약같은건 하지 말자.
마약에 대한 호기심은 다른곳으로 돌리고 차라리 다른 건전한 취미를 찾아봐.
마약에 손을 대지 않더라도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
너와 나. 우리는 반드시 행복해질 운명이니까.(´•ω•`)
IU-아이와 나의 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날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맘이 가난한 밤이야
거울 속에 마주친 얼굴이 어색해서
습관처럼 조용히 눈을 감아
밤이 되면 서둘러 내일로 가고 싶어
수많은 소원 아래 매일 다른 꿈을 꾸던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쌓이는 하루만큼 더 멀어져
우리는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어린 날 내 맘엔 영원히
가물지 않는 바다가 있었지
이제는 흔적만이 남아 희미한 그곳엔
설렘으로 차오르던 나의 숨소리와
머리 위로 선선히 부는 바람
파도가 되어 어디로든 달려가고 싶어
작은 두려움 아래 천천히 두 눈을 뜨면
세상은 그렇게 모든 순간
내게로 와 눈부신 선물이 되고
숱하게 의심하던 나는 그제야
나에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아
선 너머에 기억이
나를 부르고 있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잊고 있던 목소리에
물결을 거슬러 나 돌아가
내 안의 바다가 태어난 곳으로
휩쓸려 길을 잃어도 자유로와
더이상 날 가두는 어둠에 눈 감지 않아
두 번 다시 날 모른 척 하지 않아
그럼에도 여전히 가끔은
삶에게 지는 날들도 있겠지
또다시 헤매일지라도 돌아오는 길을 알아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날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맘이 가난한 밤이야
거울 속에 마주친 얼굴이 어색해서
습관처럼 조용히 눈을 감아
밤이 되면 서둘러 내일로 가고 싶어
수많은 소원 아래 매일 다른 꿈을 꾸던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쌓이는 하루만큼 더 멀어져
우리는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어린 날 내 맘엔 영원히
가물지 않는 바다가 있었지
이제는 흔적만이 남아 희미한 그곳엔
설렘으로 차오르던 나의 숨소리와
머리 위로 선선히 부는 바람
파도가 되어 어디로든 달려가고 싶어
작은 두려움 아래 천천히 두 눈을 뜨면
세상은 그렇게 모든 순간
내게로 와 눈부신 선물이 되고
숱하게 의심하던 나는 그제야
나에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아
선 너머에 기억이
나를 부르고 있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잊고 있던 목소리에
물결을 거슬러 나 돌아가
내 안의 바다가 태어난 곳으로
휩쓸려 길을 잃어도 자유로와
더이상 날 가두는 어둠에 눈 감지 않아
두 번 다시 날 모른 척 하지 않아
그럼에도 여전히 가끔은
삶에게 지는 날들도 있겠지
또다시 헤매일지라도 돌아오는 길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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