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 수랍장 그리고 패밀리마라탕 백운점
형, 흰머리 많아. 염색 좀 해 란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그때 난 백운은 흰구름이니 백운역 근처 사는 사람들은 신선같은 사람들, 흰머리 많은 사람들 많다고 농담하고 넘어간 적이 있다.
부산역에서 출발해 두시간 반만에 서울역에 내렸는데 근처에 다이소가 보여 지난 옷들 정리 좀 할 물건들 찾으러 들어갔다. 옷장은 크고 무거우니 눈에 띄는 5천원 짜리 다용도수랍장 6개와 2천원 짜리 대나무 방석 1개를 집어들었다.왜이리 싼가보니 중국산인데, 의외로 좋아보였다.
가장 큰 비닐에 물건을 담고 좀 민망하게 지하철을 타고 백운역에 내렸는데 1번출구 앞에 패밀리마라탕 백운점 간판이 보였다. 부산역 차이나타운 에 있던 식당들을 그냥 지나쳤던 게 아쉬워서, 들어가서는 새우계란볶음밥 과 꿔바로우 라는 탕수육 비슷한 걸 시켜보았는데, 한국인 입맛에 맞게 기름기를 줄이고 맛있게 요리한 걸 느낄 수 있었다. 배달주문은 배민과 요기요 에서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걸려오는 주문도 많고 네이버에도 좋은 평이 많았다.
씻고 빨래 돌리고 한숨자고 일어난 지금도 나는 아직 부산에 있는 기분이 든다. 오며가며 오랜만에 여름 휴가 다니는 사람들 구경 참 많이 했단 생각이 드는데, 한결같이 다들 패션이 좋고 표정들이 밝아보였다. 인생의 앞날은 알 수 없지만, 다가올 미래는 미지의 세계일 뿐이겠지만, 벌써부터 걱정이나하고 있을 이유는 없다. 내 나이 40대 후반에 벌써 아기도 있는 조카들이 넷이나 되니, 간접적으로는 할배가 된다. 언제나 마음이 어린 내겐 상당히 어색하지만, 나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뜻한 바를 위해 소처럼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나아가야겠다.
#패밀리마라탕백운점 # 꿔바로우 #새우계란볶음밥 # 맛집추천 #서울역다이소 # 다용도수랍장 #이천원짜리대나무방석 # 여행끝 #간접적할배 # 다시열심히
![](https://wx1.sinaimg.cn/large/006ltsdHgy1h55u74xu8sj31400u0gst.jpg)
형, 흰머리 많아. 염색 좀 해 란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그때 난 백운은 흰구름이니 백운역 근처 사는 사람들은 신선같은 사람들, 흰머리 많은 사람들 많다고 농담하고 넘어간 적이 있다.
부산역에서 출발해 두시간 반만에 서울역에 내렸는데 근처에 다이소가 보여 지난 옷들 정리 좀 할 물건들 찾으러 들어갔다. 옷장은 크고 무거우니 눈에 띄는 5천원 짜리 다용도수랍장 6개와 2천원 짜리 대나무 방석 1개를 집어들었다.왜이리 싼가보니 중국산인데, 의외로 좋아보였다.
가장 큰 비닐에 물건을 담고 좀 민망하게 지하철을 타고 백운역에 내렸는데 1번출구 앞에 패밀리마라탕 백운점 간판이 보였다. 부산역 차이나타운 에 있던 식당들을 그냥 지나쳤던 게 아쉬워서, 들어가서는 새우계란볶음밥 과 꿔바로우 라는 탕수육 비슷한 걸 시켜보았는데, 한국인 입맛에 맞게 기름기를 줄이고 맛있게 요리한 걸 느낄 수 있었다. 배달주문은 배민과 요기요 에서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걸려오는 주문도 많고 네이버에도 좋은 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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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T中转周边[超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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求求了救救孩子出我给你跳舞不会马上学你想看什么我就学什么还可以唱跳求求了
이 카드를 얻지 못하면 나의 아름다운 성품, 예를 들면 나의 용모, 나의 몸매, 그리고 나의 사교적인 예의,, 그리고 나의 아름다운 성품, 아름다운 성격, 심지어 영혼까지도 망치게 됩니다
![](https://wx4.sinaimg.cn/large/007Z3xxXgy1h5379qcaz0j31jk2cp7wj.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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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m..저녁에 갑자기 어떤 낯선 사람의 위챗 메시지를 받았어..
그러나 위챗에서 나는 그에게 진실한 서명을 붙이지 않았다..
그래서 난 정말 그가 누군지 몰라.
"나는 곧 퇴근한다.당신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해."
당시의 난 정말...????
마침내 답안이 밝혀졌네.
8년 전 소개팅 상대..[笑cry][笑cry][允悲][允悲][拜拜][拜拜]
방금 웃기는 동영상 많이 봤는데.
웃기는 정도가 진짜 장난 아니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이렇게 멈출 수가 없네~~
그럼 눈물을 흘렸니?
배가 아팠니?
네..심지어 웃으면서 허리를 굽히기까지..[笑cry][笑cry][允悲][允悲]
아...진짜 시원해~~
오랜만에 이렇게 통쾌하게 웃었네!!!
경여아~축하해.
자신을 치유하는 새 방법을 또 찾았네~!!!
솔직히..그 영상들 보기 전에 진짜 엄청 답답했어.
마음 음침한 여자도 진짜 장난 아냐..
저녁에 위챗에서 작가협회의 새로운 전자잡지를 봤어.
제작자는 바로 전화했을 때 나에게 함정을 만들어 준 그 여선생이야.
나는 그녀가 이 임무를 매우 싫어한다는 것을 안다.
때문에 이전에도 늘 이 임무를 나와 다른 한 선생님에게 배정하여 제작하게 했어.
그렇다면 내가 답답한 부분은 무엇일까?
사실 이번 잡지에 문장은 모두 내가 쓴 것이 아니다.
그런데 작자의 부분에는 나와 다른 선생님의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ㅎ..???
제일 어이없는 부분은..
이 여선생님이 내 필명을 틀리게 썼어..
사실 누구나도 이 부분에 신경을 쓰죠?
이미 6년을 함께한 "동료"..
드디 내 필명을 틀리게 쓰다니.
물론 내가 그녀는 일부러 그랬다는 걸 알았는데.
가장 불공평한 부분은..
원래 앞서 두 차례 실린 잡지 원고에는 모두 그의 본명이 썼다.
그러나 그녀는 매번 나더러 그녀의 필명을 고쳐달라고 하였어.
나도 진짜 그녀의 말을 다 따랐는데.
그래서 이런 영혼을 마주하면..
난 정말 진심으로 "축복"하는 수 밖에 없네.
내가 떠난 뒤 아무도 그녀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남은 5년의 가시덤불..
잘 가!!!
먼곳에 있는 오빠..
혹시 잤니..?
p1.방금 웨이보에서 너의 이 사진을 보았네.
여전히 완전 익숙한 느낌이야~~
"동물은 선량하고 따뜻한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을 좋아한다."
이 사진을 보는동안..
내 머리에 이 말이 퍼뜩 떠올랐어.
맞아~그래서 나도 믿는다.
착하고 따뜻한 사람은 틀림없이 특별한 행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
혹시 너의 생각은..?
ㅋㅋ..자야겠다 오빠~~잘 자!![挤眼][挤眼][许愿星][许愿星][桃花][桃花]
![](https://wx3.sinaimg.cn/large/00747FTPly1h50utl7e1fj30qo0o60v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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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정말 그가 누군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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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가 답답한 부분은 무엇일까?
사실 이번 잡지에 문장은 모두 내가 쓴 것이 아니다.
그런데 작자의 부분에는 나와 다른 선생님의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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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누구나도 이 부분에 신경을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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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그녀는 일부러 그랬다는 걸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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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앞서 두 차례 실린 잡지 원고에는 모두 그의 본명이 썼다.
그러나 그녀는 매번 나더러 그녀의 필명을 고쳐달라고 하였어.
나도 진짜 그녀의 말을 다 따랐는데.
그래서 이런 영혼을 마주하면..
난 정말 진심으로 "축복"하는 수 밖에 없네.
내가 떠난 뒤 아무도 그녀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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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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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완전 익숙한 느낌이야~~
"동물은 선량하고 따뜻한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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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그래서 나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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