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막 도착해.
주선생이 찾아왔어서.
비록 우리 동네 뒷문에서만 만났지만..
아침에 주선생의 위챗을 받았는데..
그녀가 감기에 걸렸는데 하지만 현재 감기약을 구하기가 진짜 쉽지 않아..
다행히 그녀가 원하던 약은 딱 우리 집의 스페어 감기약이다.
그러니...
p1.히히..정말 뜻밖에 이 로맨틱한 선물을 받았네~
반짝반짝 빛나는 밀크티..ㅋㅋㅋㅋㅋ..
역시 나를 잘 아는 사람들 다 나한테 먹은 것을 선물하겠네..
ㅎㅎㅎㅎㅎㅎ..
기분 아주 좋다~~
먼곳에 있는 오빠..
나도 좋은 기분을 너에게 전하고 싶어!
넵~특별한 따뜻함을 오직 특별한 너에게만 주고 싶다.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혹시 요즘도 밤에 새 드라마가 촬영할까?
꼭 몸을 따뜻하게하고 자신을 보살펴줘용~!!!
나도 계속 계속 너를 위해 응원하고 기원할게!!!
나의 원기옥 오빠~~
Hold your hands∞..[偷乐][偷乐][握手][握手][抱抱][抱抱][加油][加油][酷][酷][干杯][干杯]
주선생이 찾아왔어서.
비록 우리 동네 뒷문에서만 만났지만..
아침에 주선생의 위챗을 받았는데..
그녀가 감기에 걸렸는데 하지만 현재 감기약을 구하기가 진짜 쉽지 않아..
다행히 그녀가 원하던 약은 딱 우리 집의 스페어 감기약이다.
그러니...
p1.히히..정말 뜻밖에 이 로맨틱한 선물을 받았네~
반짝반짝 빛나는 밀크티..ㅋㅋㅋㅋㅋ..
역시 나를 잘 아는 사람들 다 나한테 먹은 것을 선물하겠네..
ㅎㅎㅎㅎㅎㅎ..
기분 아주 좋다~~
먼곳에 있는 오빠..
나도 좋은 기분을 너에게 전하고 싶어!
넵~특별한 따뜻함을 오직 특별한 너에게만 주고 싶다.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혹시 요즘도 밤에 새 드라마가 촬영할까?
꼭 몸을 따뜻하게하고 자신을 보살펴줘용~!!!
나도 계속 계속 너를 위해 응원하고 기원할게!!!
나의 원기옥 오빠~~
Hold your hands∞..[偷乐][偷乐][握手][握手][抱抱][抱抱][加油][加油][酷][酷][干杯][干杯]
-随笔-
好累……这段时间真的好忙 ,时不时就因为某些工作没做到而愧疚。昨天上完专业大课才发现优秀的人比比皆是,一周就能学一首歌并且背下来,和伴奏不出错,技巧运用熟练,再加上舞台表演……(太厉害了[悲伤])
语言现在做题还会有好多生词,每天即使背一大堆单词但看文章还是会有看不懂的时候……
每天都在努力地生活着,虽然累,但是很充实快乐。回想去年这个时候我还是一个恋爱脑的小屁孩,基本的人情世故都不懂哈哈哈哈。
离开宿舍去外面住了以后聊天玩耍的时间变少了,把更多的时间和精力放在自己身上,即使会偶尔觉得孤独,但研究和训练自己是一件永远不会失去新鲜感的事情。
(为了锻炼写作能力还是翻译一下8⃣️[委屈])
-수필-
힘들어…...이 동안 진짜 너무 바빠,가끔 어떤 일이 하지 않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다.어제 전공의 수업이 끝났어,많이 훌륭한 사람을 발견하다,1주 1곡의 작품을 공부하고 외우할 수 있어,반주를 맛추는데 실수을 거의 없어,기교를 능숙하게 구사하는데다가 무대의 연기……(진짜 대단해[悲伤])
지금 한국어의 연습할 때 아직도 많이 새 단어를 있어.매일 많이 단어를 외워도 글을 볼 때 가끔 모를 때가 있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저는 힘들지만 충실하고 즐거워.작년 이맘때 나는 아직 머리 속에 연애 밖에 없는 아이이다,세상 물정에 어둡다ㅋㅋㅋㅋ.
기숙사를 떠나서 밖에서 방을 빌리면 채팅하고 놀인 시간이 적어졌어,더 많은 시간과 정력을 자신에게 쏟아붓다.가끔 외로운 생각이 들어도,자신을 연구하고 훈련하는 것은 결코 신선함을 잃지 않는 일이다.
好累……这段时间真的好忙 ,时不时就因为某些工作没做到而愧疚。昨天上完专业大课才发现优秀的人比比皆是,一周就能学一首歌并且背下来,和伴奏不出错,技巧运用熟练,再加上舞台表演……(太厉害了[悲伤])
语言现在做题还会有好多生词,每天即使背一大堆单词但看文章还是会有看不懂的时候……
每天都在努力地生活着,虽然累,但是很充实快乐。回想去年这个时候我还是一个恋爱脑的小屁孩,基本的人情世故都不懂哈哈哈哈。
离开宿舍去外面住了以后聊天玩耍的时间变少了,把更多的时间和精力放在自己身上,即使会偶尔觉得孤独,但研究和训练自己是一件永远不会失去新鲜感的事情。
(为了锻炼写作能力还是翻译一下8⃣️[委屈])
-수필-
힘들어…...이 동안 진짜 너무 바빠,가끔 어떤 일이 하지 않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다.어제 전공의 수업이 끝났어,많이 훌륭한 사람을 발견하다,1주 1곡의 작품을 공부하고 외우할 수 있어,반주를 맛추는데 실수을 거의 없어,기교를 능숙하게 구사하는데다가 무대의 연기……(진짜 대단해[悲伤])
지금 한국어의 연습할 때 아직도 많이 새 단어를 있어.매일 많이 단어를 외워도 글을 볼 때 가끔 모를 때가 있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저는 힘들지만 충실하고 즐거워.작년 이맘때 나는 아직 머리 속에 연애 밖에 없는 아이이다,세상 물정에 어둡다ㅋㅋㅋㅋ.
기숙사를 떠나서 밖에서 방을 빌리면 채팅하고 놀인 시간이 적어졌어,더 많은 시간과 정력을 자신에게 쏟아붓다.가끔 외로운 생각이 들어도,자신을 연구하고 훈련하는 것은 결코 신선함을 잃지 않는 일이다.
#柳在夏[超话]#
자신만의 음악을 추구하고 싶었던 유재하는 돈 800만 원을 들여서 자신이 모든 곡의 작곡, 작사, 편곡을 한 솔로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를 1987년 8월에 서울음반을 통해 내놓는다. 당시나 지금이나 악기 한 두개씩 다루거나 미디를 하고 작사, 작곡을 할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악기 편성과 리듬, 코드 진행, 형식, 편곡에 노래, 앨범 컨셉까지 주위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다 해낼 수 있고 자신뿐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이 가능하며 대중의 인정까지 받은 이들은 극히 드물다. 조용필같은 가요계 거장들도 하기 힘든 작업을 유재하는 만 25살에 한 앨범 통째로 해버린 것이다. 게다가 유재하는 클래식 작곡 전공자 출신이었기에 그 어렵다는 관현악 오케스트레이션까지 했다. 드럼, 베이스와 오케스트라 반주를 제외하고는 피아노, 키보드, 기타 등 스스로 스스로 연주할 수 있는 악기들도 모두 자신이 맡았다.
오케스트라 반주 역시 유재하가 대학교를 다니면서 알게 된 후배들이나 지인들을 섭외해 녹음했다고 한다. 당시 유재하 앨범의 반주를 연주했던 후배들은 처음에 대중 음악의 반주를 녹음하게 될 줄은 몰랐다는 듯한 반응이었다. 당시 클래식 음대에서 학생들이 대중음악을 하는게 교수들 귀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바로 퇴학 조처를 당하게 되어있었다. 그래서 '이런 거 해도 되나? 이러다 걸리면 학교에서 짤리는 거 아냐?' 식으로 연주자들사이에 걱정도 많았다고. 유재하는 그런 후배와 지인들을 다독여주면서 앨범 녹음을 무사히 끝냈다. 실제로 사랑하기 때문에에 수록된 상당수의 곡들은 이미 유재하가 한양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던 당시 연습실에서 만들어졌으며 친한 동기들과 선후배들 앞에서 일종의 프레젠테이션처럼 연주를 해주기도 하였다.
오늘날 유재하가 수많은 후배 가수들의 존경을 받는 이유는 이런 예술 작품을 만드는 듯한 정성스러운 자세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그의 앨범은 시대를 초월한 세련되고 감동적인 음악으로 대중음악 뿐 아니라 대중음악을 금기시하던 클래식 음악계의 대중음악을 바라보는 시선까지도 바꾸어 놓았다.
자신만의 음악을 추구하고 싶었던 유재하는 돈 800만 원을 들여서 자신이 모든 곡의 작곡, 작사, 편곡을 한 솔로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를 1987년 8월에 서울음반을 통해 내놓는다. 당시나 지금이나 악기 한 두개씩 다루거나 미디를 하고 작사, 작곡을 할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악기 편성과 리듬, 코드 진행, 형식, 편곡에 노래, 앨범 컨셉까지 주위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다 해낼 수 있고 자신뿐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이 가능하며 대중의 인정까지 받은 이들은 극히 드물다. 조용필같은 가요계 거장들도 하기 힘든 작업을 유재하는 만 25살에 한 앨범 통째로 해버린 것이다. 게다가 유재하는 클래식 작곡 전공자 출신이었기에 그 어렵다는 관현악 오케스트레이션까지 했다. 드럼, 베이스와 오케스트라 반주를 제외하고는 피아노, 키보드, 기타 등 스스로 스스로 연주할 수 있는 악기들도 모두 자신이 맡았다.
오케스트라 반주 역시 유재하가 대학교를 다니면서 알게 된 후배들이나 지인들을 섭외해 녹음했다고 한다. 당시 유재하 앨범의 반주를 연주했던 후배들은 처음에 대중 음악의 반주를 녹음하게 될 줄은 몰랐다는 듯한 반응이었다. 당시 클래식 음대에서 학생들이 대중음악을 하는게 교수들 귀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바로 퇴학 조처를 당하게 되어있었다. 그래서 '이런 거 해도 되나? 이러다 걸리면 학교에서 짤리는 거 아냐?' 식으로 연주자들사이에 걱정도 많았다고. 유재하는 그런 후배와 지인들을 다독여주면서 앨범 녹음을 무사히 끝냈다. 실제로 사랑하기 때문에에 수록된 상당수의 곡들은 이미 유재하가 한양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던 당시 연습실에서 만들어졌으며 친한 동기들과 선후배들 앞에서 일종의 프레젠테이션처럼 연주를 해주기도 하였다.
오늘날 유재하가 수많은 후배 가수들의 존경을 받는 이유는 이런 예술 작품을 만드는 듯한 정성스러운 자세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그의 앨범은 시대를 초월한 세련되고 감동적인 음악으로 대중음악 뿐 아니라 대중음악을 금기시하던 클래식 음악계의 대중음악을 바라보는 시선까지도 바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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