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물, 햇빛이..
나는 다른 연꽃과 같다.
대자연이 주는 선물을 함께 누리고.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도
우리는 여전히 견정한 숨결을 유지하고 있다.
가끔 바람이 분다.
가끔 우리는 허리를 굽힌다.
가끔 우리는 고개를 숙인다.
가끔은 맥없이 오래 잠들곤 한다.
그러나 무슨 상관이 있는가?
세상일이 다 무상해.
하지만 우리의 생명력은 영원하다.⭐

"아이 낳는게 두려운게 아니야.우리 모두 속으로는 잘 알고 있지만.우리가 어떤 출산 위험을 경험하게 되는지..근데 이제 더 무서운게..지구의 환경과 에네르기는 갈수록 렬악해졌어.우리가이 세상에 새 생명을 들여온 이후로 그들은 행복을 누리러 온 걸까, 아니면 고통을 겪기 위해 온 걸까?"
친구의 고민...
솔직히..예전에는 내 생각이 진짜 낙천적이었는데..
비록 지금도 마음 동요는 없지만..
근데 우리는 진짜 자연재해를 많이 보았다.
해가 그전보다 더 커졌어..
그래서 미래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을 거야.
혹시..어느 날에 주위에 정상적인 현상이 점차 사라질까..?

먼곳에 있는 오빠..
혹시 잤니?
오늘도 행복하게 보냈죠?
오늘 우리는 많은 소식을 얻었네.
너의 새 사진이 보여~
진짜 기뻐~~우리 신하루 오빠 덕분에.ㅋㅋㅋ..
전체 포스터의 70%가 모두 너야~~
솔직히 우리 마음속에 진짜 완전 자랑스러워!!!
ㅎㅎㅎㅎㅎ...
언제 우리 신하루 오빠하고 데이트할 수 있을까?
진짜 완전 기대~~
엉..그 이전에 우리 먼저 꿈속에서 만나자 오빠~~!!
굿나잇..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羞嗒嗒][羞嗒嗒][干杯][干杯][月亮][月亮]

자치주성립70돐맞이 꽃차퍼레이드에 연길 명절분위기 후끈
길림신문 朝闻今日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춘시, 도문시, 돈화시, 룡정시, 화룡시, 왕청현, 안도현 등 8개 현시를 대표하는 꽃차들이 뒤를 이은 가운데 교통은행, 장백산삼림공업, 연변대학, 연길백화청사, 공룡왕국 등 여러 단위들에서 선보인 꽃차들도 줄을 이으면서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었는데 자치주성립 70돐 대축제를 눈앞에 둔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달아 올랐다.

꽃차가 지나가는 연길시의 우의로, 광명거리, 인민거리, 공원거리, 장백산거리 등 주요 거리들마다 구경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사람들은 흥미진진 꽃차구경과 함께 저마다 핸드폰을 꺼내들고 력사적인 이 순간을 기록하면서 연변의 70성상 휘황찬란한 성과를 돌아보았고 더욱 아름답고 부요해질 연변의 미래에 대해 동경했다.

이번 꽃차퍼레이드는 오늘에 이어 래일까지 펼쳐지며 퍼레이드 행사가 끝난후 꽃차들은 주정무중심 남쪽 광장에서 세워져‘9.3’축제행사에 전시된다.

어느 장소나 교양마당이 되게

사상사업이 미치지 않는 공간이 없게 하고 어느 장소든 교양마당이 되게 하는데서 직관선전, 직관선동의 위력은 매우 크다.

구역당위원회에서는 관내의 도로교차점들과 분기점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당의 사상과 정책을 담은 힘있는 구호들과 표어, 각이한 형식과 내용의 직관물들을 게시하기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세웠다.책임일군들이 직접 구역관내를 돌아보고 적지를 확정하였으며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진행하였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우리 시대의 정신적발전상이 그대로 반영된 구호, 표어들과 직관물들을 주변환경과 어울리면서도 직관효과를 최대로 높일수 있도록 특색있게 게시하게 되였다.

이에 대한 대중의 반향이 좋다.길을 가다가도 늘 당의 사상과 정책을 깊이 새기게 된다는것, 일상적인 생활과정이 정치의식을 높여나가는 또 하나의 과정으로 된다는것이 사람들의 한결같은 의견이다.

구역당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게 무게가 있으면서도 정치사상성, 시기성이 보장된 직관선전, 직관선동에 계속 큰 힘을 넣을 결심이다.

모란봉구역당위원회 비서 김명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