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1/22 ₍˄·͈༝·͈˄*₎ھ
아침에 꿈속에서 울다가 깨어났다
많이 억울하고 슬펐지만 마치 마음속에 남아있던
나의 감정의 쓰레기를 청소해낸 느낌이 든다

눈을 뜨자마자 그대를 생각하는 건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 되었다

난 항상 외로워하면서도 혼자인 게 좋고
누구도 상관하고 싶지 않고 알고 싶지도 않았는데
요즘 들어 다른 사람이 무엇을 겪고 있고 어떤 생각들을 하고 경험했는지 궁금해진다

[玉兔捣药]
오늘 밤 붉은 달을 볼 수 있다는데 다음에 보려면 10년 후라고 한다. 불길하다고 말하는 소리도 있는데 사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 것이다. 나는 달에 대한 안 좋은 생각들이 너무 많다...

"자기야~내가 출근할 때 넌 아직 자고 있었는데..공항까지 직접 배웅해 드리지 못해서 미안해.."
"바보 여보~괜찮아 괜찮아..넌 나에게 짐 정리해 줬잖아?지금 네가 만든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진짜 엄~~청 행복해.히히.."
"그래?아..어떡하지?줄곧 너의 곁에 붙어 있었으면 좋겠어..지금 벌써 너를 보고싶어."
"ㅋㅋㅋ..오빠는 애냐?고작 3일 정도..난 곧 돌아올 거야.어..난 게이트에 도착했어 오빠.잠시 후에 다시 전화 드릴게."
1분..2분 후에...
"22F..실례합니다..창가 자리.."
"ㅋㅋㅋㅋㅋㅋㅋㅋ...서프라이즈~!!자기야~"
"오빠..아니..여보..너 어떻게 여기 있어?"
"빨리 이 안에 앉아 있어..난 어젯밤에 밤새도록 잠을 못잤는데..지금 널 안고 자야 잘 수 있어."

ㅎㅎ..남자 주인공이 애인에게 주는 서프라이즈!
이것은 세수를 하기 전에 떠오르는 로맨틱한 영감이야.
내가 남자라면..이건 내 성격으로 할 수 있는 일이다.
근데 실제로 난 여자야..
그래서 나도 고민이 되는거죠..
만약 내 애인이 이런 서프라이즈를 좋아하지 않는다면..혹시 그가 화를 낼까?
음..먼곳에 있는 오빠~
오빠의 성격이라면..너는 이 줄거리의 어떤 쪽일까?히히..
p1-p2.드디어 이 선명한 동영상을 보았네~!!!
우리 신하루 오빠 진짜 매력 폭발~!!!
우리 오빠의 웃는 모습이 진짜 너무나 따뜻하네..
그러니 지금 내 심장과 영혼이 다 녹았어~~
그리고 필승!전승!압승!!!!
우리 밴드 콘서트라든지 오빠의 새로운 드라마라든지..
난 모두 대박날 거라고 믿어!!!
p3.나의 원기옥 오빵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내일은 나도 더 열심히 너를 위해 응원하고 기원할 것이다!!!!무조건~Only You!!!
그럼 잘자~꿈속에서 만나자 My Destiny..[羞嗒嗒][羞嗒嗒][加油][加油][抱抱][抱抱][月亮][月亮][干杯][干杯][握手][握手][玉兔捣药][玉兔捣药]

블링크 안녕! ♥
요즘에는 투어를 다니면서 온 세상 모든 블링크랑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워요 ㅎㅎ 블링크도 우리가 많이 보고 싶었던 게 느껴져서 만나면 힘도 나고 행복합니다!!
블링크도 그렇죠?!?
무대를 하다 보면 생각보다 블링크의 표정 하나하나가 정말 잘 보이는데 눈이 마주칠 때마다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에 한 명 한 명 꼭 보고 인사해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리고 하루하루 공연할 때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도 항상 생기기 때문에.. 내일도 힘내서 우리 모두가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자기 전에 인사하고 싶어서 남기는 끄적끄적 ㅎㅎ
저는 자러 갈게요!!! 내일을 위해서 ㅎㅎ 곧 봐 블링크!!
고맙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