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U-아이와 나의 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날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맘이 가난한 밤이야
거울 속에 마주친 얼굴이 어색해서
습관처럼 조용히 눈을 감아
밤이 되면 서둘러 내일로 가고 싶어
수많은 소원 아래 매일 다른 꿈을 꾸던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쌓이는 하루만큼 더 멀어져
우리는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어린 날 내 맘엔 영원히
가물지 않는 바다가 있었지
이제는 흔적만이 남아 희미한 그곳엔
설렘으로 차오르던 나의 숨소리와
머리 위로 선선히 부는 바람
파도가 되어 어디로든 달려가고 싶어
작은 두려움 아래 천천히 두 눈을 뜨면
 
세상은 그렇게 모든 순간
내게로 와 눈부신 선물이 되고
숱하게 의심하던 나는 그제야
나에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아

선 너머에 기억이
나를 부르고 있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잊고 있던 목소리에
 
물결을 거슬러 나 돌아가
내 안의 바다가 태어난 곳으로
휩쓸려 길을 잃어도 자유로와
더이상 날 가두는 어둠에 눈 감지 않아
 
두 번 다시 날 모른 척 하지 않아
그럼에도 여전히 가끔은
삶에게 지는 날들도 있겠지
또다시 헤매일지라도 돌아오는 길을 알아

p1.히히..여전히 연어초밥을 먹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내 취향이야~~
물론 여전히 머스터드를 많이 먹었는데.
혹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죠?
겨자는 여성의 몸에 좋은 음식재료이다.
그리고..그것 역시 혈관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고..해독하는 효과도 있는데.
ㅎㅎ..심지어 충치도 예방할 수 있어~~
동시에 식욕을 돕고 혈액순환도 촉진된다.
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나에겐 보물이야.
아무튼..나는 매운 식재료 다 좋아해~~[哈哈][哈哈]

오늘도 선생님들의 3분기에 실린 작품들 정리하고 있는데..
완전히 인내심이 필요하는 일도 사실 나에게는 도전이 아니다.
이제 나도 그 스킬을 조금씩 배웠다.
"그녀는 내일 모든 작품을 알려주겠다고 했어.그냥 고작 몇작품..하필이면 내일로 미루어야 해."
부회장님이 나한테 말하는 불만..
물론 나도 자동적으로 그 부정적인 에너지를 걸러냈어.
이런 불평들을 듣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아니야.
그래서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음.그래서 마음속의 부담도 다 사라졌다.
먼곳에 있는 오빠.
나 진짜 잘했지?ㅋㅋㅋ...
점심을 먹고 나서 그냥 서재에 왔다갔다했어.
이렇게 "산책"을 하면서 오늘의 기원들도 다 완성했는데.
한 시간만 더 일하자!!
그 후에 공원에 가서 가을의 영감을 수집해~~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혹시 올 가을도 너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니?히히..[偷乐][偷乐][音乐][音乐][玉兔捣药][玉兔捣药][干杯][干杯][加油][加油]

有時候
我真的只是不想說話
所以只好安靜地
做自己的事
請別因為我的沉默
就覺得高傲難搞
我只是心情不好
不代表我人不好
때때로
난 정말 그냥 얘기하고 싶지 않아
그러니 그냥 조용히
자신의 일을
내 침묵 때문에 그러지 마
오만하다
기분이 나쁠 뿐이야
내가 나쁘다는 뜻은 아니야
時折
本当はしゃべりたくないだけ
だから黙ってろよ
自分のことをする
私の沈黙のためにしないでください
傲慢に感じる
機嫌が悪いだけ
私が悪いというわけではない
Sometimes
I really just don't want to talk
So just be quiet
Do your own thing
Please don't because of my silence
Feel arrogant
I'm just in a bad mood
Doesn't mean I'm b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