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 낙화

너 내게서 떠나는 날
꽃이 피는 날이었으면 좋겠네
꽃 가운데서도 목련꽃
하늘과 땅 위에 새하얀 꽃등
밝히듯 피어오른 그런
봄날이었으면 좋겠네

너 내게서 떠나는 날
나 울지 않았으면 좋겠네
잘 갔다 오라고 다녀오라고
하루치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
가볍게 손 흔들듯 그렇게
떠나보냈으면 좋겠네

그렇다 해도 정말
마음속에서는 너도 모르게
꽃이 지고 있겠지
새하얀 목련꽃 흐득흐득
울음 삼키듯 땅바닥으로
떨어져 내려앉겠지.

玉兰花落

你离开我的那天
若是花开之日 该有多好
若在那春日里
百花之中 天地之上
玉兰花好似点亮洁白的花灯般盛放
该有多好

你离开我的那天
我要是没哭 该有多好
再见 回来吧 请去去就回
若是能像 与仅离开一天的人那样
轻轻挥手告别
该有多好

即使真的那样
在心里你也不会知道的
花在凋落
洁白的玉兰花抽噎着
似强忍哭声般
掉落到地面。

#金珉周[超话]# ❄️ #金珉周致命魅力#

⏯IZONE COMEBACK SHOW

“유난히 예뻤던 그날을 난 기억해, 따스한 계절에 처음 만났던 우리, 새하얀 꽃잎도 여전히 선명한 걸, 너를 닮은 그 온기, 그 설레임 그 꽃향기, 벚꽃 아래 마주 보며 선 너와 난, 우연이 아니야, 이 계절처럼 아름다운 운명인 거야, 벚꽃 아래 함께 나눈 약속처럼”

我还记得 格外美丽的那一天，温暖的季节里我们初次相遇，雪白的花瓣依旧如此鲜明，与你相似的温度，还有心动与花香，樱花之下相对凝望的你和我，那并不是偶然，分明是如同这季节一般美丽的命运，就像在樱花之下共同许下的约定一样

#우연이 아니야[音乐]#

距离接宝贝回家的日子还有
D－433❄️
D－483
晚安啦～
“아직 벚꽃이 내리는 새하얀 하늘 아래
樱花依旧在飘落的雪白天空之下
불이 꺼진 맘 하나
一颗光芒熄灭的心
오 난 아직 그곳에서 따스히 쌓인 봄 속에
oh 我依旧在这儿 在这堆积满暖意的春天里
너를 담아봐
盛满你
내리는 이 봄비에 젖어들면 다시 나를 찾아줄까
若沉溺在这落下的春雨中 你会再次将我找寻吗
어두웠던 내 맘 안에 말라버린 꽃들이
在我曾漆黑的内心里 彻底枯萎的花儿
다시 일어나고 있어
再次长了出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