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我是HBN的李政勋。
HBN 이정훈입니다.
我有一个问题非常想要问汝和珍小姐。
여하진 씨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는데요.
这个是针对您个人的问题,
我先征求您的原谅,
이거는 아무래도 여하진 씨 개인에 대한 질문이라 제가 미리 양해를 좀 구해야 될 것 같았어요.
如果您不愿意回答,
那我就按照预定的问题进行提问。
원치 않으시면 예정된 질문으로 진행하겠습니다.
:
不,没关系,您随便问吧 。
아니요, 괜찮아요, 편하게 하세요.
:
谢谢。
감사합니다.
请问这次作品结束后您有和李政勋主播结婚的计划吗?
이번 작품을 끝난 후에 저랑 결혼 계획이 있습니까?
:
是的,我很愿意~
네, 좋아요~
时间停滞在冬日的安扣
遇上太阳般灿烂的和珍
然后在春天收获了爱情❤️
最后留给我们的 是无限期幸福与浪漫厮守的想象
李政勋&汝和珍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세요
金东旭&文佳煐 응원합니다
我是HBN的李政勋。
HBN 이정훈입니다.
我有一个问题非常想要问汝和珍小姐。
여하진 씨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는데요.
这个是针对您个人的问题,
我先征求您的原谅,
이거는 아무래도 여하진 씨 개인에 대한 질문이라 제가 미리 양해를 좀 구해야 될 것 같았어요.
如果您不愿意回答,
那我就按照预定的问题进行提问。
원치 않으시면 예정된 질문으로 진행하겠습니다.
:
不,没关系,您随便问吧 。
아니요, 괜찮아요, 편하게 하세요.
:
谢谢。
감사합니다.
请问这次作品结束后您有和李政勋主播结婚的计划吗?
이번 작품을 끝난 후에 저랑 결혼 계획이 있습니까?
:
是的,我很愿意~
네, 좋아요~
时间停滞在冬日的安扣
遇上太阳般灿烂的和珍
然后在春天收获了爱情❤️
最后留给我们的 是无限期幸福与浪漫厮守的想象
李政勋&汝和珍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세요
金东旭&文佳煐 응원합니다
#徐荣柱[超话]#[微风] #徐英洙[超话]#[微风] #EQUUS#
【IG图片相关】合影 后记 自拍
191105 · ita_heeya更新 · 1p
191107 · araa_158/review__scene更新 · 2p
在看过的所有Equus的演出中,今天的演出是最棒的! 荣柱演员本人也表示最开心的演出。
킬미페어! 이석준, 서영주 배우의 케미가 정점을 찍은 날. 그동안 봐온 모든 에쿠우스 공연중 가장 좋은 공연이었다.
⠀
안석환 배우의 다이사트가 알런을 지켜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다이사트였다면, 이석준 배우의 다이사트는 알런을 적극적으로 끌고 가면서도 알런에게 감응하고 그의 감정에 이입되어 함께 고통받는 인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었다. 입체적인 이석준 배우의 다이사트가 참 좋았는데, 서영주 배우가 그런 다이사트와 만났을때의 호흡은 더할나위없이 좋았다.
⠀
두 사람의 페어가 특히나 좋은 이유는, 정신과 의사와 환자라는 관계가 허물어지는 과정이 알런 혼자만의 것이 아닌 두 사람의 과정이라는 점이었다. 조명 밖에서도 알런의 고통에 반응하며 함께한 다이사트(1부 엔딩에서 알런의 아멘 다음 암전 직전에 뱉어내는 한숨이 특히나 좋아하는 부분). 알런에게만 다이사트가 ‘당신’에서 ‘선생님’이 된 게 아니라, 다이사트에게도 알런이 ‘일곱마리 말의 눈을 찌른 소년’에서 ‘알런 스트랑’이 된 것이다.
⠀
오늘 두 사람의 호흡뿐 아니라, 서영주 배우의 디테일이 너무나 잘보였던 공연이라 더욱이 좋았는데
- 꿈꾸면서 에쿠를 말하는 씬 전에 스트랑 부부와 다이사트의 씬에서부터 뒤에서 입모양으로 에쿠를 말하며 꿈꾸는연기를 하고 있던 서영주 배우.
- 마굿간에서 솔질하는 법을 알려주며 알런을 쓰다듬는 질을 돌아보는 알런. 이전엔 질의 일방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장면인 느낌이었는데, 알런이 돌아봄으로써 서로가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장면으로 다가왔다. 같은 감정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알런이 질을 의식하고있다는 느낌이 명확히 전달된 장면. 알런과 질의 사이에 깊이를 더한 모션이라는 생각.
- 편지를 두고 가기 전에 한번 멈칫하며 망설이는 디테일
- 종을 울릴때 초점없는 눈에서 ‘옛날로 돌아가보자’라고 하자 바로 초점잡는 모습에서, 연기로 장면전환을 하는 듯한 느낌.
- 1부 엔딩씬에서 너제트앞에서 천천히 일어서는 장면이 연출적이라고 느낀 부분. 어떠한 장치없이 그저 배우의 몸짓으로 중요한 장면의 시작을 연출한 것 같은 느낌.
- 발작을 하며 다이사트를 끌어안고 거친 숨을 내뱉는데, 그 호흡이 진짜 알런의 것인 것 같은 느낌.
⠀
기억나는 것만 적어도 이정도. 서영주 배우가 언제부터 계획하고 연기해온 디테일인지는 몰라도 오늘 유달리 그의 작은 몸짓 하나 하나까지도 잘 표현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와의 호흡도 너무나 좋아서, 완성되었구나 알런이 여기와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였다.
⠀
그리고 더이상 새롭게 느끼는 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석준 배우의 다이사트를 보며 처음으로 든 생각이 있다. 알런을 유령으로 만들어버렸다며 절망하는 그에게, 알런은 에쿠우스를 찌르고 그를 등지면서 이미 유령이 되어버린걸 수도 있다고, 텅 비어버린 알런에게 다시 자신를 채울 기회를 준 게 당신이라고. 이석준 배우는, 그렇게 그를 위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 다이사트였다.
⠀
모든 장면이, 모든 대사와 몸짓이 알런이고, 다이사트이고, 질이었던. 그저 에쿠우스 그 자체였던 공연이다. 마치 5년전 처음 이 작품을 봤을 때처럼 상기되고 떨리게 만든 공연. 여운이 참 길다.
191110 · blueparabaram_更新 · 2p
191115 · u_you_s更新 · 2p
191115 · thedayofchocho更新 · 1p
191115 · joara_0329更新 · 1p
【IG图片相关】合影 后记 自拍
191105 · ita_heeya更新 · 1p
191107 · araa_158/review__scene更新 · 2p
在看过的所有Equus的演出中,今天的演出是最棒的! 荣柱演员本人也表示最开心的演出。
킬미페어! 이석준, 서영주 배우의 케미가 정점을 찍은 날. 그동안 봐온 모든 에쿠우스 공연중 가장 좋은 공연이었다.
⠀
안석환 배우의 다이사트가 알런을 지켜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다이사트였다면, 이석준 배우의 다이사트는 알런을 적극적으로 끌고 가면서도 알런에게 감응하고 그의 감정에 이입되어 함께 고통받는 인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었다. 입체적인 이석준 배우의 다이사트가 참 좋았는데, 서영주 배우가 그런 다이사트와 만났을때의 호흡은 더할나위없이 좋았다.
⠀
두 사람의 페어가 특히나 좋은 이유는, 정신과 의사와 환자라는 관계가 허물어지는 과정이 알런 혼자만의 것이 아닌 두 사람의 과정이라는 점이었다. 조명 밖에서도 알런의 고통에 반응하며 함께한 다이사트(1부 엔딩에서 알런의 아멘 다음 암전 직전에 뱉어내는 한숨이 특히나 좋아하는 부분). 알런에게만 다이사트가 ‘당신’에서 ‘선생님’이 된 게 아니라, 다이사트에게도 알런이 ‘일곱마리 말의 눈을 찌른 소년’에서 ‘알런 스트랑’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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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사람의 호흡뿐 아니라, 서영주 배우의 디테일이 너무나 잘보였던 공연이라 더욱이 좋았는데
- 꿈꾸면서 에쿠를 말하는 씬 전에 스트랑 부부와 다이사트의 씬에서부터 뒤에서 입모양으로 에쿠를 말하며 꿈꾸는연기를 하고 있던 서영주 배우.
- 마굿간에서 솔질하는 법을 알려주며 알런을 쓰다듬는 질을 돌아보는 알런. 이전엔 질의 일방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장면인 느낌이었는데, 알런이 돌아봄으로써 서로가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장면으로 다가왔다. 같은 감정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알런이 질을 의식하고있다는 느낌이 명확히 전달된 장면. 알런과 질의 사이에 깊이를 더한 모션이라는 생각.
- 편지를 두고 가기 전에 한번 멈칫하며 망설이는 디테일
- 종을 울릴때 초점없는 눈에서 ‘옛날로 돌아가보자’라고 하자 바로 초점잡는 모습에서, 연기로 장면전환을 하는 듯한 느낌.
- 1부 엔딩씬에서 너제트앞에서 천천히 일어서는 장면이 연출적이라고 느낀 부분. 어떠한 장치없이 그저 배우의 몸짓으로 중요한 장면의 시작을 연출한 것 같은 느낌.
- 발작을 하며 다이사트를 끌어안고 거친 숨을 내뱉는데, 그 호흡이 진짜 알런의 것인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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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것만 적어도 이정도. 서영주 배우가 언제부터 계획하고 연기해온 디테일인지는 몰라도 오늘 유달리 그의 작은 몸짓 하나 하나까지도 잘 표현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와의 호흡도 너무나 좋아서, 완성되었구나 알런이 여기와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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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이상 새롭게 느끼는 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석준 배우의 다이사트를 보며 처음으로 든 생각이 있다. 알런을 유령으로 만들어버렸다며 절망하는 그에게, 알런은 에쿠우스를 찌르고 그를 등지면서 이미 유령이 되어버린걸 수도 있다고, 텅 비어버린 알런에게 다시 자신를 채울 기회를 준 게 당신이라고. 이석준 배우는, 그렇게 그를 위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 다이사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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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면이, 모든 대사와 몸짓이 알런이고, 다이사트이고, 질이었던. 그저 에쿠우스 그 자체였던 공연이다. 마치 5년전 처음 이 작품을 봤을 때처럼 상기되고 떨리게 만든 공연. 여운이 참 길다.
191110 · blueparabaram_更新 · 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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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5 · thedayofchocho更新 · 1p
191115 · joara_0329更新 · 1p
갈림조중재한동문회
2019송년회 참석자명단
1.남은숙 2.김태화 3.탁창승 4.김태용
5.최영도 6.김춘화 7.심명숙 8.김결옥
9.박월선 10.이영권 11.배영명 12.김문학 (소)
13.김미애 14.정해란 15.김정국 16.김문학(대)
17.양해도 18.주홍석 19.윤정식 20.권태근
21.이성호 22.박규정 23.이광일
86기고중 4명, 87기고중 9명,
84기초중 10명. 총참석인원: 23명.
추운 날씨에 시간을 내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송년회모임이였습니다.
초면이여서 서로가 서먹한 점도 있지만
앞으로 몇번 더 만나게 되면 익숙해지리라
믿습니다. 길림조중을 함께 다녔다는 이유하나로
한국에서 동문들사이의 우정을 더욱 깊게
더욱 돈독히 다져갑시다.
감사합니다.
길림조중재한동문회
2019.12.08. https://t.cn/AigLHkDX
2019송년회 참석자명단
1.남은숙 2.김태화 3.탁창승 4.김태용
5.최영도 6.김춘화 7.심명숙 8.김결옥
9.박월선 10.이영권 11.배영명 12.김문학 (소)
13.김미애 14.정해란 15.김정국 16.김문학(대)
17.양해도 18.주홍석 19.윤정식 20.권태근
21.이성호 22.박규정 23.이광일
86기고중 4명, 87기고중 9명,
84기초중 10명. 총참석인원: 23명.
추운 날씨에 시간을 내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송년회모임이였습니다.
초면이여서 서로가 서먹한 점도 있지만
앞으로 몇번 더 만나게 되면 익숙해지리라
믿습니다. 길림조중을 함께 다녔다는 이유하나로
한국에서 동문들사이의 우정을 더욱 깊게
더욱 돈독히 다져갑시다.
감사합니다.
길림조중재한동문회
2019.12.08. https://t.cn/AigLHk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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