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아서 분노가 치미는데 미국 땅에서조차 조선족이라고 동족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다는 건 더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이방인인 신세에 같은 이방인을 조롱하고 멸시하는 나쁜 버릇을 어느 인종들한테서 배웠는지 아니면 이민 오면서 그 악습을 그냥 갖고 왔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더 기막힌 건 탈북한 쪼고만 녀자애까지 조선족을 비방, 중상하는데 합세했다고 하니.
배짱이 있으면 다른 나라에 가서 타 인종에 대해 한번 뭐라고 지껄여 보라. 그럴 담이 없으면 동족으로서 동족을 망신시키는 짓거리는 하지 말고. 한국에 "증오범죄 처벌법"이 있는지 모르겠다. 혹 있으면 이 법을 확실하게 가동해야 할 것 같다. —김훈《누가 이방인이냐?》

别人眼中的《她》

“많은 배우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사실 크게 성장하는 스타들은 몇 안 된다.”
◼️“虽然有许多备受瞩目的演员，但实际上没有几位（能像她一样有）这么大的成长”
— 차태현

“우리나라에 꼭 있어야 할 배우 같다.”
◼️“是我们国家不能缺少的演员之一”
— 이하나

“눈빛에서 사람을 빨아들이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她的眼神似乎有种能吸引人的力量”
— 김명민

“내 바람은 손예진이 오랫동안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 같이 연기하면서 정말 행복했다. 이런 좋은 연기자를 만난 것이 행복이다.”
◼️“我希望能一直看到孙艺珍演戏。能与她一起演戏真的很幸福。遇到这么好的演员真的很幸福”
— 김갑수

“보물같은 여자다. 그런데 그 보물이 뭔지는 몰라요.”
◼️“像宝物一样的女人，但又不能明确的说出她是个怎么样的宝物”
— 설경구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맑은 눈빛.”
◼️“好像拥有让人着迷的眼神、一双清澈的眼睛”
— 이진욱

“예진 씨는 궁금증과 기대감이 동시에 있는 배우다.”
◼️“艺珍 是一位能够同时激发人的好奇心和期待的演员”
— 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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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超话]#
우리 꽃 좀 보고 가요
来看看我们的花吧
당신의 말에 잠시 걸음을 멈춘다
因为你的话，我暂时停下了脚步
이제 몇 번의 봄이 내게 남아 있는가
现在我还留有着多少个春天了呢？
쓸쓸한 질문을 못 들은 척
装作没有听到这悲伤的提问
봄은 말없이 빛난다
春天无言地绽放着
눈부신 그날들은 
耀眼的那些日子
봄  봄
春天 春天
그렇게 지나가고 있다
就这样流逝着
#韩语##韩语美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