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 놓고 기윽자도 모른다”는 속담을 둘러싼 일화가 있다. 늘 조선말을 배워달라고 닥달하는 꽤 열정적인 한족친구가 있었다. 처음에는 나도 한어에 약하니 내 공부도 되겠다 싶어서 쉽게 허락을 하고 위챗으로 서로 배워주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 쯤 지난 다음 나는 내가 크게 오산했음을 깨달았다. 아직 우리말의 그 오묘함을 한어로 풀어서 해석할 능력이 나한테는 없었던 것이다. 그 친구가 한글 책을 보다가 “낫 놓고 기윽자도 모른다”는 말을 발견하고 ‘선생’인 나한테 질문을 한 것이다. 그래서 일껏 설명을 하느라 했는데 참말로 석연치 못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일단 이 친구는 낫을 본 적이 없었고 그래서 낫에 대한 일체 정보에 제로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농사를 했다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력사지식에 농업지식에 없는 지식들을 들춰내서 들려주었는데 그래도 그냥 갸우뚱투성이였다. 결국 이미지를 검색해서 낫을 보여주고 그것으로 가을을 한다고 해놓고 우리말 기윽자(ㄱ)의 모습을 형상적으로 말하면 낫 같지 않냐고 했더니 기윽자는 그게 건너금 내리금으로 이루어진 헝쑤(横竖)이지 어떻게 낫인가고 따진다. 낫의 건너금과 내리금의 길이가 같지 않다는 데서 비롯된 의문이였다. 그 쯤에 이르러 우리의 학업은 중단되고 말았다. 전혀 통하지 않았던 것이다. 언젠가 북경의 서영빈수필가가 강의를 하면서 한족애들한테 “사촌이 기와집 사면 배가 아프다”를 한시간 내내 강의해도 알아듣지 못하더라는 말이 실감되는 대목이였다—한영남
저에게는
결코 이길 수 없는 상대가 있습니다
바로 나 자신
저의 경쟁 상대는 언제나
다른 누군가가 아닌
저의 부족함이었어요
자신과의 경쟁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싸움입니다
“对我而言,我绝对赢不了的对手 就是我自己
我的竞争对手不是别人 而是自己的不足
与自我的竞争是这世界上最艰难的斗争”
결코 이길 수 없는 상대가 있습니다
바로 나 자신
저의 경쟁 상대는 언제나
다른 누군가가 아닌
저의 부족함이었어요
자신과의 경쟁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싸움입니다
“对我而言,我绝对赢不了的对手 就是我自己
我的竞争对手不是别人 而是自己的不足
与自我的竞争是这世界上最艰难的斗争”
#火华哥哥为你转身[超话]#
迪克娱乐会长朴英道在某视频软件上,使用言语攻击我司爱鸭娱乐会长夫人,我们对此表示强烈的谴责,并对之后的爱迪合作表示需要再次考虑
박영도 딕엔터테인먼트 회장이 한 동영상 소프트웨어에서 자사 애압엔터테인먼트 회장 부인을 공격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에디의 향후 협력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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