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을 이미 지냈지만 다시 봤도 여전히 설레고 재밌고 하루랑 단오 정말 사랑스럽다! 이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거도 내 인생에 바뀐 것 같아요. 김로운이라서 아이돌을 다시 좋아하지다가 sf9이 알게 되었어 FNC까지 빠졌는데 생각해보니 참 신기하네요. 그리고 옛날에 모르던 요즘 젊은 사람들은 쓰는 유행어 그리고 아이둘과 팬들 어떻게 소통하는 건지 많이 알아봤어요. 그동안 견문이 진짜 넓히졌어요. 작년연말도 그리웠어요.
한국어를 스스로 1년반이 공부했지만 그래도 내가 어떤 때도 지긋지긋하는 생태가 있으니까. 그래서 다행히 이 드라마를 봤어 다시 욕심이 생기고 계속 더 열정적으로 재미있게 언어공부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암튼 이런 힘은 정말 크지.. 너무 커서 믿지 않으면 말 좀 넘어갈 수 없는 거 같아요.
사실 가끔 뉴스나 자막 없는 동영상을 볼때 모르는 건 꽤 많더라고요. 그렇다면 자신의 능력이 먼저 의심할거야. 아! '나는 이렇게 모자라구나'고 생각해 '너 이 실패자야!' ...
너무 길게 쓰는거지 T^T내 생각이 아직 사람에게 보는 용기가 없어서 또 한국어로 일기로 쓰고 싶어서 이런거양ㅇㅇ잘자요 너무 늦게다..원래 안 밤새다는 걸 애기했는데 ㅠㅠㅅㅎㅎㅎ
（重新看了一下又写了篇长文[骷髅]）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빈손짓에 슬퍼지면，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빈손짓에 슬퍼지면，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정 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정답던 옛동산 찾는가，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내 젋은 연가가 구슬퍼，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빈손짓에 슬퍼지면，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꼰대: 요즘 아주 핫한 유행어! 옛날에는 젊은 세대들이 권위적인 어른들을 비하하는 은어로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의미도 포함될 뿐만 아니라 나이를 떠나서 자기의 사고방식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쓰인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꼰대가 되기 쉬우니 조심하자는 우스갯소리가 인터넷에서 참 많은데..나도 조심해야지[笑cry][闭嘴]
#韩国语[超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