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语[超话]##韩语翻译[超话]##韩语摘抄#
독서 스크랩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10회
『수학자의 아침』
저자: 김소연
수학자의 아침
나 잠깐만 죽을게
삼각형처럼
정지한 사물들의 고요한 그림자를 둘러본다
새장이 뱅글뱅글 움직이기 시작한다
안겨 있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안겨 있는 사람을 더 꼭 끌어안으며 생각한다
이것은 기억을 상상하는 일이다
눈알에 기어들어 온 개미를 보는 일이다
살결이 되어버린 겨울이라든가,
남쪽 바다의 남십자성이라든가
나 잠깐만 죽을게
단정한 선분처럼
수학자는 눈을 감는다
보이지 않는 사람의 숨을 세기로 한다
들이쉬고 내쉬는 간격의 이항대립 구조를 세기로 한다
숨소리가 고동 소리가 맥박 소리가
수학자의 귓전에 함부로 들락거린다
비천한 육체에 깃든 비천한 기쁨에 대해 생각한다
눈물 따위와 한숨 따위를 오래 잊고 살았습니다
잘 살고 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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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10회
『수학자의 아침』
저자: 김소연
수학자의 아침
나 잠깐만 죽을게
삼각형처럼
정지한 사물들의 고요한 그림자를 둘러본다
새장이 뱅글뱅글 움직이기 시작한다
안겨 있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안겨 있는 사람을 더 꼭 끌어안으며 생각한다
이것은 기억을 상상하는 일이다
눈알에 기어들어 온 개미를 보는 일이다
살결이 되어버린 겨울이라든가,
남쪽 바다의 남십자성이라든가
나 잠깐만 죽을게
단정한 선분처럼
수학자는 눈을 감는다
보이지 않는 사람의 숨을 세기로 한다
들이쉬고 내쉬는 간격의 이항대립 구조를 세기로 한다
숨소리가 고동 소리가 맥박 소리가
수학자의 귓전에 함부로 들락거린다
비천한 육체에 깃든 비천한 기쁨에 대해 생각한다
눈물 따위와 한숨 따위를 오래 잊고 살았습니다
잘 살고 있지 않는데도 불구하고요
잠에서 깨어난후 주선생님이 나에게 보낸 위챗을 보았다.
새벽 2시 40분...
하지만 그때 난 이미 잠이 들어 있었는데..
"왜 이렇게 잠이 늦었어?"
"어제 밤에 우리는 함께 바닷가에 가는 바람에 집에 늦게 돌아왔어."
음..이해가 간다~
연애하고 있는 사람들..
로맨스도 시간 제한이 없어.
누구와 함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여전히 황당한 꿈들을 많이 꾸었다.
하지만 많은 디테일들이 기억나지 않아..
먼곳에 있는 오빠..
꿈속의 너는 여전히 멋있어.
꿈속에서 너도 내게 여전히 아주 친절했는데.
솔직히..진짜 그때가 그립다..
니가 《대박부동산》 촬영했을 때..
그때의 우린 여전히 좋았지?
혹시 그때를 기억하는가..?
새벽 2시 40분...
하지만 그때 난 이미 잠이 들어 있었는데..
"왜 이렇게 잠이 늦었어?"
"어제 밤에 우리는 함께 바닷가에 가는 바람에 집에 늦게 돌아왔어."
음..이해가 간다~
연애하고 있는 사람들..
로맨스도 시간 제한이 없어.
누구와 함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여전히 황당한 꿈들을 많이 꾸었다.
하지만 많은 디테일들이 기억나지 않아..
먼곳에 있는 오빠..
꿈속의 너는 여전히 멋있어.
꿈속에서 너도 내게 여전히 아주 친절했는데.
솔직히..진짜 그때가 그립다..
니가 《대박부동산》 촬영했을 때..
그때의 우린 여전히 좋았지?
혹시 그때를 기억하는가..?
매일의 석양은 모두 다른 색이다.
가끔 비가 올때도 있는데..
하지만 생활 중에 변하지 않는 부분도 있잖아?
매일 집으로 가는 길마다 넌 내 곁에 있었지.
때론 너는 자연스럽게 잠이 들기도 한다..
근데 난 뜻밖에 너의 숨결 속에서 달콤한 바람의 냄새를 느꼈어.
ㅋㅋ..방금 떠오른 새로운 영감..[挤眼][挤眼][加油][加油]
가끔 비가 올때도 있는데..
하지만 생활 중에 변하지 않는 부분도 있잖아?
매일 집으로 가는 길마다 넌 내 곁에 있었지.
때론 너는 자연스럽게 잠이 들기도 한다..
근데 난 뜻밖에 너의 숨결 속에서 달콤한 바람의 냄새를 느꼈어.
ㅋㅋ..방금 떠오른 새로운 영감..[挤眼][挤眼][加油][加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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