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투목표수행에로 추동하는 사상전의 북소리를 더 높이 울려나가자】

지금 온 나라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들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보란듯이 열어나가는 오늘의 전 인민적총진군은 우리 인민의 사상의 힘, 불굴의 정신력에 의하여 추동되는 사상의 대진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상사업에 혁명의 승패, 나라의 전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엄혹한 시련이 가로놓여있다.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도전과 난관은 우리가 지금까지 발휘해보지 못한 지혜와 힘으로만 격파할수 있으며 그러자면 인민대중의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야 한다.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앙양되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가속화되게 된다.

오늘의 사상공세는 올해 진군에서 기어이 승리자가 되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근본담보이다.

올해는 영광의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해이다.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들이 철저하게, 완벽하게 집행되여야 보다 큰 신심을 가지고 최종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결사수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확고히 견인하며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하루빨리 안겨주자면 올해 전투목표를 반드시 점령하여야 한다.

지금 우리 인민은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뜨락에 이어놓고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당과 국가사업에서 긍정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 인민경제 많은 부문과 단위들이 최악의 조건속에서도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로 탐구하고 잠재력을 총동원하면서 계획수행을 위해 분발하고있다.올해 전투목표를 빛나게 수행하여 당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보위하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하여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나아가는 오늘의 총진군에 비약의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는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사상교양의 불길속에서만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불변의 충실성,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억척같이 뿌리내릴수 있으며 서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같이하는 우리 사회의 대풍모를 더 활짝 꽃피워나갈수 있다.사상공세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갈 때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총폭발되고 그것은 곧 올해 전투목표수행의 자랑찬 승전포성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오늘의 사상공세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우리식, 우리 힘, 우리의 손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실제적인 변화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이다.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다져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고 진군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현 조건에서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본열쇠는 다름아닌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다.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일떠서는 굳센 의지의 체현자,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제힘으로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는 자력자강의 투사들은 사상전의 불도가니속에서 육성되고 단련된다.자체의 위력을 보다 강화하고 자력갱생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해나가도록 대중의 심장에 불을 지필 때 패배주의와 수입병, 남에 대한 의존심과 같은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가 일소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장성의 동음이 힘차게 울리게 되며 우리의 진군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게 될것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사상사업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상전의 도수를 최대로 높임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올해 전투목표수행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혁명적신념과 불굴의 투지를 백배로 가다듬고 올해 전투목표수행에 총매진하도록 하는데 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올해의 전투목표는 나라의 전반적실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있을수 있는 모든 정황들을 예견하여 세워진 현실적이고도 실현가능한 투쟁과업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천만대중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깨끗한 량심과 도덕의리로 간직하도록 교양사업을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진행하여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 당중앙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충성의 일편단심을 가슴깊이 새기도록 하는데 기본을 두고 충실성교양을 강화하여야 한다.당과 국가의 중대정책들을 결사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안고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 혼심을 다 바치도록 하여야 한다.

대중의 정신력과 애국적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계속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사상사업이 천만의 심장에 애국의 불을 지피는 불씨가 되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도록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맹렬히 들이대야 한다.5대교양과 신념교양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의 사상과 의도를 깊이있게 해설해주어 그들모두가 과감한 분발력과 투쟁력으로 올해 전투목표점령을 위한 결사전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고 사상사업을 첨입식, 집초식으로 조직전개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전세대들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과 투쟁기풍으로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조직들에서는 혁명의 전세대들의 고귀한 사상정신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새세대들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도록 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박력있게 벌려야 한다.전세대들이 발휘한 오직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충직하게 받든 견결한 혁명정신, 자기 힘과 승리를 확신하고 조국앞에 닥친 생사존망의 위기를 맞받아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 결사의 희생정신, 어려움속에서도 서로 의지하고 위해주며 사회주의 새 생활을 꾸린 고상한 집단주의정신이 오늘의 투쟁과 생활속에 살아높뛰게 하여야 한다.애국충정의 훌륭한 교과서인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혁혁한 전승기와 투쟁기들을 누구나 잊지 않도록 하고 전시가요들과 창조와 건설의 노래들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항상 울리도록 하여야 한다.

사상교양사업을 사람별, 단위별특성에 맞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전 인민적총진군이 벌어지는 오늘의 격동적인 분위기에 맞게, 대중이 받아들이고 스스로 떨쳐나설수 있게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고 호소성있게 하여야 한다.대중의 준비정도와 사상동향에 맞게 과녁을 바로 정하고 적중한 수단과 방법을 적용하여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최대로 높임으로써 한번한번의 사상사업이 그대로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고 올해 전투목표수행을 힘있게 떠미는 추동력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드는것과 함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깃든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도록 사상교양을 능동적으로, 기동성있게, 공세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형식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사상전선강화의 급선무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과학적으로, 실리적으로 주도세밀하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정치사업의 능수가 되여야 한다.

정치사업은 일군들의 중요한 혁명임무이다.모든 일군들은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당정책을 해설선전하고 대중의 심장이 애국열, 창조열로 세차게 끓어번지도록 하여야 한다.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불러일으키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그들을 이끌어나가는 진격의 나팔수, 뼈를 깎고 목숨을 바쳐서라도 올해 전투목표를 끝까지 수행하는 철저한 집행자, 완벽한 결속자가 되여야 한다.

모두다 사상의 힘, 불가항력의 정신력으로 맞다드는 도전과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올해 진군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다시금 깊이 새겨안자,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대명제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에 맞게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자》를 받아안고 전당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은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의 앞길에 뚜렷한 리정표를 세우며 확고부동한 목표들을 제시한 불멸의 대강이다.

전당이 학습하고 온 나라가 떨쳐나섰다.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총진군대오의 기수들답게 신들메를 더욱 든든히 조여매고 앞장에 선 우리 일군들,

오직 인민을 위함에 전심전력할것을 맹세다지며 발걸음 내짚는 이들의 심장을 세차게 높뛰게 하는것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7(1948)년 8월 중앙당학교 1년제반 첫 졸업생들에게 보내주신 불멸의 친필이다.

인민을 떠난, 인민과 리탈되고 인민에게 의거하지 않는 당과 국가사업이란 있을수 없다는 수령님의 친필이야말로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전 과정에 관통된 불변의 지침과 원칙을 집약적으로 담고있는 만고불멸의 대명제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다.

수십년전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일군의 첫 발자욱을 떼게 될 첫 졸업생들에게 하시던 간곡한 당부를 오늘날 또다시 울려주시며 당창건 76돐을 맞이한 전당의 일군들에게 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의 깊은 뜻은 과연 무엇인가.

인민이다.

73년전 위대한 수령님의 당부도, 오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일군모두에게 뼈속깊이 심어주시는 진리의 핵도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갈것이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입니다.》

새 조선의 대들보가 되고 기둥을 이룰 당학교졸업생들에게, 억센 뿌리를 가진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갈 미래의 역군들앞에서 우리 수령님 얼마나 하고싶으신 말씀이 많으시였으랴.

빈터우에 나라를 세우고 식민지노예의 잔재가 서리서리 얽힌 땅에 인민의 보금자리를 꾸려야 하는 그 모든 중하를 자신과 함께 떠메고나가야 할 그들에게 주셔야 할 가르치심도 한두가지가 아니시였으리라.

그러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실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기신 친필은 장문의 강령이 아니였다.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자유행복을 위하여 인민들의

                         선두에 서서 또한 인민들속에서

                         항상 인민들과 같이 일할줄 아는

                         당과 국가의 유능한 일군이 되라

1948년 8월 일

김일성 씀》

길지 않은 글에 인민이란 부름을 무려 네번이나 쓰시며 당학교졸업생들에게 새겨주신 당부,

인민들의 선두에 서서 또한 인민들속에서 항상 인민들과 같이!

정녕 우리 당의 모습이 보이는 친필이였다.

세상에 유일무이한 당, 창당 첫 시기부터 인민과 순간도 떨어져본적이 없는 어머니당의 모습이 화폭처럼 보이는 만고불멸의 대명제였다.

새길수록 장구한 혁명의 길에서 가시덤불이 막아나서면 앞장서 헤치고 인민들의 마음의 기둥, 운명의 수호자가 되여 생사고락을 함께 한 위대한 당의 력사를 오늘도 긍지스럽게 돌이켜보게 하는 글발이다.

주체형의 혁명적당인 우리 당의 근본사명과 활동원칙, 투쟁목표, 당일군의 위치와 갖추어야 할 풍모, 자질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그대로 함축되여있는 뜻깊은 친필,

그 고귀한 금언이 당일군들의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 되고 무한한 헌신적복무의 발걸음을 힘있게 떠미는 원동력이 되였기에 우리 당이 장장 수십성상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당으로 존엄떨치며 자기의 기폭에 빛나는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그 불멸의 려정에서 인민사랑의 창조물들이 무수히 일떠서고 조국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변모되였으며 그 나날 우리 당은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백전백승하는 불패의 강위력한 당으로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70여년이 지난 오늘 온 나라의 당일군들에게 그날의 당부를 다시금 새겨주신것 아니랴.

주체106(2017)년 1월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 교시는 명언중의 명언이라고, 위대한 수령님의 이 교시에는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어떻게 일하여야 하는가 하는것이 집약되여있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뿐만아니라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때에도 우리 당건설의 첫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앙당학교에 보내주신 친필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당일군들이 단 한글자도 어기지 말아야 할 사고와 행동의 귀중한 지침이라는데 대하여 절절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을 거듭 되새겨주시는것으로써 혁명발전의 새로운 단계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였고 전체 당일군들의 심장속에 멸사복무의 장엄한 종소리를 다시금 힘있게 울려주시였다.

우리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이는 목숨처럼 간직하여야 할, 죽어도 베고 죽어야 할 혁명의 참된 진리이며 단 한글자도 어기지 말아야 할 사고와 행동의 귀중한 지침이다.

인민들의 선두에 서서 또한 인민들속에서 항상 인민들과 같이!

여기에는 우리 당을 이끌어 조국과 시대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생애가 집대성되여있다.

그와 동시에 지난 10년간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헤아릴수 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조와 철석의 의지가 어리여있다.

자나깨나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고 인민을 위해 자신의 심혼을 깡그리 불태우는 위민헌신으로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시며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자욱마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친필의 숭고한 뜻이 얼마나 맥맥히 높뛰고있는것인가.

인민은 우리 당에 있어서 생명의 뿌리이며 당이 발휘해가는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다.

인민의 뜻으로, 인민의 힘으로 줄기차게 전진해온 우리 혁명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단계를 톺아오르는 오늘에도 역시 인민은 천하지대부대이다.

인민이 있고서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오늘 우리 당이 사상초유의 격난들을 과감히 짓부시며 끊임없이 광명한 미래에로 전진해나가는것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훌륭히 실현하기 위함에 그 진목적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겨주신 만고불멸의 대명제를 자기 심장의 피방울로, 높뛰는 숨결로 체득한 일군이라야 언제나 인민을 위하여 자기가 서야 할 자리를 정확히 찾고 인민을 위한 길에서는 한치의 양보도, 순간의 주춤도 모르게 된다.고귀한 친필의 자자구구를 가슴속에 신념의 기둥, 억척의 지침으로 간직한 사람만이 당에 충실한 참된 일군이 될수 있다.

전체 당일군들이여, 다시한번 심장깊이 새겨안자.

인민을 떠난, 인민과 리탈되고 인민에게 의거하지 않는 당과 국가사업이란 있을수 없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친필을,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명언에 대하여 또다시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전당이 우리 당건설의 첫 시기에 남기신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을 만고불멸의 대명제로 높이 추켜들고 목숨처럼 여기며 단 한치의 탈선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우리 당은 더욱 강화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광명한 승리는 보다 앞당겨질것이다.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는 당의 전위투사들의 노력이 있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우리 당의 명맥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위대한 우리 당력사가 빛나게 계승된다.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대명제를 지침으로 하여 자기의 걸음걸음을 돌이켜보며 분발하자.

평범한 날에도, 시련의 날에도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위대한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와 실천속에 인민의 행복이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가 있다.

10월의 하늘가에 펄펄 나붓기는 붉은 당기를 바라보며 천만인민은 찬란한 미래를 확신한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정을 다해 보살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어 이 땅에는 영원히 인민의 세월이 흐르고 어머니당, 인민의 심부름군당, 그 부름과 더불어 인민의 꿈과 리상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날것이다.

본사기자 김준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시고 축하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8일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시고 따뜻이 축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조국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을 지니고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애국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을 다 바쳐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고있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뜻깊은 9월의 경축행사장에 불러주신데 이어 성대한 연회를 마련해주시는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속에 인생의 가장 영광스럽고 행복한 자리에 초대된 참가자들의 무한한 감격과 환희가 당중앙위원회뜨락에 뜨겁게 감돌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어머니조국을 위해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의 삶과 투쟁을 조국과 인민앞에 가장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총비서동지를 격정의 눈물속에 우러르며 《만세!》의 환호를 터치고 또 터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손을 반갑게 일일이 잡아주시며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에 공헌한 긍지와 자랑을 안고 공화국창건일을 맞이하는 그들을 축하해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속에는 지켜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근로의 땀을 뿌리며 나라의 재부를 늘이고 과학과 문화전선의 선두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치며 사회주의문명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 크게 공헌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공적이 진하게 슴배여있다고 치하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억센 기상은 애국열의에 불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의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하시면서 엄혹한 격난을 세대와 세기를 이어 뚫고 헤치며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올라 사랑하는 조국을 떠받드는 강의한 인민의 불요불굴의 투쟁이야말로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국위이고 국풍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애국자들이 많은것은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된다고 하시면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국을 위한 성스러운 복무의 길에서 뜻과 정을 같이하는 령도자와 전사들사이의 혈연의 화폭이 펼쳐진 당중앙위원회뜨락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함께 충성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기념촬영에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본부청사 정원에서 성대한 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이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뜻깊은 자리를 같이하였다.

연회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시고 한식솔의 정을 나누며 꿈같은 행복의 시간을 보내는 참가자들의 격정과 환희가 연회장에 차넘쳤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업, 농업, 과학, 교육, 보건, 체육, 문화예술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충성과 애국의 길에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그들의 건강과 사업성과를 따뜻이 헤아려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국가의 초석으로, 대들보로 귀중히 여기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자신들의 삶의 지향과 꾸준한 실천으로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가꾸고 온 나라에 혁명열, 애국열을 고조시키는데서 기수가 되고 열원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참가자들이 우리 공화국의 힘과 존엄을 더욱 키우고 부흥강국의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보다 혁혁한 위훈을 떨쳐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에서 남다른 모범을 보인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녀들도 몸가까이 불러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초대된 소년단원들이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하시면서 자식들을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워가는 부모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원수님께서 부어주신 뜨거운 육친의 정과 크나큰 믿음을 한생토록 잊지 않고 끊임없이 전진비약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힘있게 추동하는 참다운 애국자, 열혈충신으로 삶을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었다.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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