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留学[超话]# 同学们 周二开心[拯救者]
今日分享的句子是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 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人生是一卷书,愚蠢的人随意翻过,而明智的人会仔细研读,因为他明白人生之书只能读一次。
#韩国留学生##韩国留学##韩国留学申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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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 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人生是一卷书,愚蠢的人随意翻过,而明智的人会仔细研读,因为他明白人生之书只能读一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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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아도> 최은영
<不必费心> 崔恩荣
▪️<애쓰지 않아도>
그때 우리는 사랑과 증오를, 선망과 열등감을, 순간과 영원을 얼마든지 뒤바꿔 느끼곤 했으니까. 심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다는 마음이 모순처럼 느껴지지 않았으니까.
那时的我们所感受到的爱意和憎恶、羡慕和自卑感、瞬间和永远,总是在不停地转换颠覆。愿意对一个人掏心掏肺,却也会想要去伤害他,那时我们并不觉得这种心情有何矛盾。
▪️ <汉南洞屋顶的游泳池>
유진의 친구들은 종종 유진을 감정이 없는 인간이라고 평가하곤 했다. 그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했다.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남들처럼 분명하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가끔은 가슴이 꽉 막힌 것 같았고, 가끔은 머릿속이 따끔거리기도 했지만 그것 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마음이란 건 하도 걸어 물집투성이가 된 발바 닥 같았다. 예쁜 눈물이 흘러내리는 얼굴이 아니라.
有珍的朋友们常评价她是一个没有感情的人。这句话即对又错,她并不是没有感情,只是很难像别人一样清楚地意识到自己当下的感情。有时是胸口堵得慌,有时是脑子一片刺痛,她不知道该如何去表达出来。她的心就像长途跋涉、长满水泡的脚掌,而不是流下凄美眼泪的脸庞。
▪️<无薪休假>
미리는 현주를 만나고 나서야 사랑은 엄연히 드러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사랑 은 애써 증거를 찾아내야 하는 고통스러운 노동이 아니었다. 누군가의 심연 깊은 곳으로 내려가 네발로 기면서 어둠 속에서 두려워하는 일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만 어렵게 받을 수 있는 보상도 아니었다.
米理在遇见贤珠之后,才知道爱情就应该是自然流露的。爱情并不是需要费劲寻找证据的苦力活。不需要去到某人的深渊处匍匐前行,在黑暗中瑟瑟发抖,也并非在证明自身价值后,才能艰难取得的补偿。
미리에게 관계란 매 순간 상대의 시선으로 자신을 심판하며 최대한 자기 자신의 황폐함을 철저하게 감춰야 하는 노동이었으니까.
对米理来说,和他人建立关系是一种劳动,每瞬间都在用对方的视线审批自己,最大限度地隐藏起自己的贫乏的劳动。
최악의 인정 욕구는 자기 아픔을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일지도 몰랐다.
也许在所有寻求认可的欲望中,最差劲的就是想让自己的痛苦得到认可的欲望。
현주의 사랑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자유롭고 편안했을까. 내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이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돌이켜 보니 남은 것이라고는 일평생을 이런 식으로 살아오면서 누적되어온 피로였다. 진짜를 가질 자신이 없어서 늘 잃어도 상처 되지 않을 관계를 고르곤 했다. 어차피 실망하게 될 거, 진짜가 아닌 사람에게 실망하고 싶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받으면 조각난 자기 자신을 복구할 수 없을 것 같아서였다.
如果我能更轻易地接受贤珠的爱,那该会是件多么自由舒适的事情呢。如果我是有这种能力的人,那该有多好呢。回想起来,留给我自己的只有一辈子如此活着而积攒的疲惫。因为没有信心得到别人的真心,所以干脆选择了失去也不会受伤的关系。反正最后都要失望,还不如对虚情假意的人失望。如果被真正深爱的人伤害,我好像没法修复支离破碎的自己。
每次阅读崔恩荣的作品,她都会勾起连我自己也遗忘已久的某份感情, 然后淡淡地安慰道,那时你的委屈、迷茫、不解都是人之常情,情有可原。她的悲伤好平静,她的温暖很绵长。
<不必费心> 崔恩荣
▪️<애쓰지 않아도>
그때 우리는 사랑과 증오를, 선망과 열등감을, 순간과 영원을 얼마든지 뒤바꿔 느끼곤 했으니까. 심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다는 마음이 모순처럼 느껴지지 않았으니까.
那时的我们所感受到的爱意和憎恶、羡慕和自卑感、瞬间和永远,总是在不停地转换颠覆。愿意对一个人掏心掏肺,却也会想要去伤害他,那时我们并不觉得这种心情有何矛盾。
▪️ <汉南洞屋顶的游泳池>
유진의 친구들은 종종 유진을 감정이 없는 인간이라고 평가하곤 했다. 그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했다.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남들처럼 분명하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가끔은 가슴이 꽉 막힌 것 같았고, 가끔은 머릿속이 따끔거리기도 했지만 그것 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마음이란 건 하도 걸어 물집투성이가 된 발바 닥 같았다. 예쁜 눈물이 흘러내리는 얼굴이 아니라.
有珍的朋友们常评价她是一个没有感情的人。这句话即对又错,她并不是没有感情,只是很难像别人一样清楚地意识到自己当下的感情。有时是胸口堵得慌,有时是脑子一片刺痛,她不知道该如何去表达出来。她的心就像长途跋涉、长满水泡的脚掌,而不是流下凄美眼泪的脸庞。
▪️<无薪休假>
미리는 현주를 만나고 나서야 사랑은 엄연히 드러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사랑 은 애써 증거를 찾아내야 하는 고통스러운 노동이 아니었다. 누군가의 심연 깊은 곳으로 내려가 네발로 기면서 어둠 속에서 두려워하는 일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만 어렵게 받을 수 있는 보상도 아니었다.
米理在遇见贤珠之后,才知道爱情就应该是自然流露的。爱情并不是需要费劲寻找证据的苦力活。不需要去到某人的深渊处匍匐前行,在黑暗中瑟瑟发抖,也并非在证明自身价值后,才能艰难取得的补偿。
미리에게 관계란 매 순간 상대의 시선으로 자신을 심판하며 최대한 자기 자신의 황폐함을 철저하게 감춰야 하는 노동이었으니까.
对米理来说,和他人建立关系是一种劳动,每瞬间都在用对方的视线审批自己,最大限度地隐藏起自己的贫乏的劳动。
최악의 인정 욕구는 자기 아픔을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일지도 몰랐다.
也许在所有寻求认可的欲望中,最差劲的就是想让自己的痛苦得到认可的欲望。
현주의 사랑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자유롭고 편안했을까. 내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이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돌이켜 보니 남은 것이라고는 일평생을 이런 식으로 살아오면서 누적되어온 피로였다. 진짜를 가질 자신이 없어서 늘 잃어도 상처 되지 않을 관계를 고르곤 했다. 어차피 실망하게 될 거, 진짜가 아닌 사람에게 실망하고 싶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받으면 조각난 자기 자신을 복구할 수 없을 것 같아서였다.
如果我能更轻易地接受贤珠的爱,那该会是件多么自由舒适的事情呢。如果我是有这种能力的人,那该有多好呢。回想起来,留给我自己的只有一辈子如此活着而积攒的疲惫。因为没有信心得到别人的真心,所以干脆选择了失去也不会受伤的关系。反正最后都要失望,还不如对虚情假意的人失望。如果被真正深爱的人伤害,我好像没法修复支离破碎的自己。
每次阅读崔恩荣的作品,她都会勾起连我自己也遗忘已久的某份感情, 然后淡淡地安慰道,那时你的委屈、迷茫、不解都是人之常情,情有可原。她的悲伤好平静,她的温暖很绵长。
나라를 위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데 값높은 삶이 있다
뚜렷한 창조의 자욱을
평양자동화기구공장의 3대혁명소조원들이 생산현장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풀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고있다.
당에서 파견한 기술혁명의 별동대라는 고귀한 부름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기술혁신목표수행의 돌파구를 반드시 열어놓겠다는 결사의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는 이들이다.
청춘시절에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먼 후날에도 값높이 추억할 창조의 자욱을 뚜렷이 남기려는 비상한 열의 안고 이들은 긴장한 사색과 실천의 나날을 이어가고있다.
글 및 사진 리동명
뚜렷한 창조의 자욱을
평양자동화기구공장의 3대혁명소조원들이 생산현장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풀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고있다.
당에서 파견한 기술혁명의 별동대라는 고귀한 부름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기술혁신목표수행의 돌파구를 반드시 열어놓겠다는 결사의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는 이들이다.
청춘시절에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먼 후날에도 값높이 추억할 창조의 자욱을 뚜렷이 남기려는 비상한 열의 안고 이들은 긴장한 사색과 실천의 나날을 이어가고있다.
글 및 사진 리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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