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통교양을 이들처럼 실속있게 짜고들자

남포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혁명전통교양의 중요한 거점인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군인들,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최근 남포시에서 국사봉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열의가 계속 고조되고있다.

여기에는 혁명전통교양을 당위원회의 중핵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보다 방법론있게 짜고들고있는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진취적인 사업기풍이 깃들어있다.

일관성있게 내미는것이 중요하다

지난 1월말부터 시작된 국사봉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대렬이 오늘까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이것은 시당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실증해주고있다.

혁명전통교양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혁명전적지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한 시당위원회의 조직사업정형을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

1월 28일 시당위원회일군 200여명.

1월 30일 시인민위원회, 시농촌경리위원회 등 시급기관 일군 500여명.



3월 8일 시안의 녀맹일군들과 모범적인 녀맹원 600여명.



지난 1월 28일부터 현재까지 190여차에 걸쳐 시안의 수백개 단위의 2만 3 000여명이 국사봉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 진행.

이 자료는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에서 혁명전통교양을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고있지만 단위앞에 제기되는 과업수행과 여러가지 조건을 리유로 일관하게 내밀지 못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

이런 사고관점과 사업태도로는 혁명의 전세대들이 발휘한 고귀한 투쟁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갈수 없다.

무슨 일에서나 마찬가지로 혁명전통교양도 일군들이 그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져야 일관하게 내밀수 있다.

지난 1월말 답사와 관련하여 진행한 협의회를 실례들어보자.

일부 일군들이 시의 전반적인 사업을 론하며 답사의 규모와 기간에 대하여 고려하였으면 하는 의향을 내비쳤다.

하지만 시당책임일군의 립장은 명백했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항일선렬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고수하기 위한 사업에서 혁명전적지답사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우리는 혁명전적지답사를 특정한 계기와 대상에 국한시킬것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과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시켜야 하며 이 사업은 달성해야 할 목표가 높고 부족되는것이 많을수록, 어려운 혁명과업이 나설수록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그날의 협의회는 일군들에게 혁명전통교양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겨주었고 그들이 혁명전적지답사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답사를 근기있게, 은이 나게 조직하도록 각성시킨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답사조직을 잘하는것은 답사를 일관성있게, 박력있게 내미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중의 하나이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답사조직을 짜고드는데 큰 품을 들이였다.

구역, 군별로 답사계획을 주고 단위의 실정에 맞게 인원선발을 잘하여 누구나 답사에 다 참가하도록 하였다.

여기서 강조할 문제가 있다.일군들부터가 답사에 앞장서도록 하는것이다.해당 부문, 해당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집행하는데서 선봉에 서야 할 일군들자체가 혁명정신무장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그로 하여 혁명정신이 희박해진다면 그런 일군이 오늘의 난관을 과연 뚫고나갈수 있겠는가.

시당책임일군은 문제를 이렇게 보고 시당위원회일군들부터가 답사행군에 참가하도록 하였으며 련이어 정권기관 일군, 청년동맹일군 등 시안의 모든 일군들이 국사봉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에 빠짐없이 참가하도록 하였다.

그 과정은 일군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더 깊이 체득하는 과정, 혁명전적지답사는 현행사업에 못지 않은 중요한 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일관하게 진행할 결심을 가다듬게 하는 과정으로 되였다.

혁명전통교양에 대한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옳바른 관점과 째인 조직사업으로 하여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속에서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열의가 고조되게 되였다.

실효성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혁명전적지답사의 목적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항일혁명투사들이 발휘한 숭고한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시키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자는데 있다.

그러나 지난 시기 시에서는 혁명전적지답사를 실무적으로 대하면서 회수나 채우는 식으로 하는 경우가 있었다.

국사봉혁명전적지답사를 주요계기에만 진행하거나 그 주변의 단위들, 청소년학생들로 조직하였다.그러다보니 거기에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으며 혁명전적지답사가 대중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계기로 되지 못하였다.

혁명의 대가 바뀔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는 당의 요구는 당책임일군으로 하여금 시당위원회사업에 내재하고있는 결함을 심각히 분석해보게 하였다.

혁명전적지답사를 단순히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있은 력사적사실을 알려주는 답사가 아니라 대중을 항일의 혁명전통으로 더 잘 무장시키고 혁명적각오를 높여주는 학습공간으로 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문제를 세우니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혁명정신무장사업에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찾아쥘수 있었다.

몇가지 실례를 들어보자.

지난 2월초 혁명전적지답사에서 시당위원회가 중시한것은 답사분위기를 일신시키는것이였다.

시당위원회에서는 행군대렬의 선두에 방송선전차를 배치하고 혁명가요를 내보내도록 하였으며 힘있는 고동구호도 울려주었다.

또한 행군로정의 여러곳에서 기동예술선동대들이 답사대오에 기백을 더해주게 하였다.

이밖에도 시당위원회에서는 답사를 진행하면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선렬들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하게 하였으며 혁명가요를 가지고 대렬합창경연을 조직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답사가 활기를 띠고 진행되도록 하였다.

시당위원회일군들은 혁명전적지답사가 자기의 목적에 맞게 혁명정신무장사업의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기 위하여 방법론을 부단히 연구하고 개선해나갔다.

실례로 3월 11일과 13일에 진행한 답사를 들수 있다.

당책임일군의 발기에 의해 시당위원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시안의 초급당비서, 분초급당비서들로 답사를 조직하도록 하였다.

시당위원회에서는 그저 답사를 진행하는것으로 그치지 않았다.답사후 초급당비서들의 결의토론과 시예술단공연을 조직하였다.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표창장을 수여받은 초급당비서들로 토론대상을 정하고 시당책임일군들이 직접 지도를 주었다.또한 시예술단의 공연종목도 하나하나 선정해주면서 그 준비사업에 힘을 넣어 공연이 큰 감화력을 발휘하도록 하였다.

품을 들이면 성과가 있기마련이다.

시안의 모든 초급당비서, 분초급당비서들은 답사과정을 통해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수령결사옹위정신,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은 우리 초급당비서들로 하여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며 오늘의 난관을 어떤 정신으로 뚫고나가야 하는가를 자각하게 하였다고 하면서 초급당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사상정신적풍모에 있어서나 투쟁기풍에 있어서 항일투사들의 높이에 이른 참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로 억세게 키우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모든 당조직들은 시안에 국사봉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열풍을 일으키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박력있게 벌려나가는 남포시당위원회 일군들처럼 혁명전통교양을 중핵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일관하게 내밀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력사적뿌리를 똑똑히 알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글 본사기자 김혁철

사진 리설민

#BIGBANG[超话]#'4월 컴백' 빅뱅, 활동 없을 듯…음원만으로 가요계 흔들까 [N초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빅뱅이 24절기 중 '청명'에 4년만에 컴백한다.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청명에 완전체 신곡을 발표하는 빅뱅이, 어떤 마음으로 신곡 작업을 했는지 알게하는 대목이다.

빅뱅은 오는 4월5일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한다. 무려 4년만이다. 빅뱅은 지난 2018년 3월 발표한 싱글 '꽃 길' 이후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이 과정 중 버닝썬 논란에 휩싸였던 막내 승리가 탈퇴해 빅뱅에는 큰 변화가 있었으나,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곡이 나온다는 점 만으로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뉴스1 취재 결과 빅뱅은 이번 곡으로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4년만에 나오는 신곡 소식에 수많은 팬들이 이들의 활동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매체를 통해 이들의 완전체 모습을 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그러나 빅뱅은 2주 전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쳐, 오랜만에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됐다. 각종 음악·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에서는 볼 가능성이 낮지만, 2006년 데뷔 후 글로벌한 히트곡을 많이 낸 빅뱅인만큼 음원만으로 가요계를 뒤흔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빅뱅은 데뷔 이래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뱅뱅뱅(BANG BANG BANG)' 등 무수히 많은 메가 히트곡을 배출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으며 현재의 K팝을 이끈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를 강타했던 빅뱅인데다 멤버들 모두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어 이번 신곡의 완성도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가요 관계자들은 뉴스1에 "빅뱅이 만약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빅뱅이라는 이름만으로 주는 위압감과 존재감이 있다"며 "4년이라는 공백기가 있었던만큼 음원만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가요계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원본보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최근 빅뱅의 컴백 포스터가 공개됨과 동시에 '빅뱅' 단어가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로 떠올랐다. 빅뱅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거움을 입증한 것. '청명'이라는 절기에 신곡을 발표하는 만큼, 튼튼한 새 순을 만들어낼 빅뱅의 신곡이 어느 정도의 기록을 써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빅뱅 멤버들은 컴백 관련한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때마다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다. 빅뱅의 이번 신곡명은 '봄여름가을겨울'이다.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희망'이라는 꽃말을 지닌 데이지 꽃이 하얀색, 분홍색, 노란색, 빨간색 네 가지 색깔로 잔뜩 만개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YG 측은 '봄여름가을겨울'에 대해 "익숙하지만 빅뱅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와닿는 노래 제목"이라며 "그간 '사계(四季)'를 표현해온 예술가는 빅뱅 외에도 많았다, 인생의 희로애락, 자연 순환의 섭리 같은 여러 은유를 지닌 작품 주제로 쓰여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은 멤버들의 지난 시간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곡"이라며 "그들의 진정성 있는 음악과 메시지가 담겼다"고 전했다.

황미현 기자(hmh1)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하여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자】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였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 절절한 그리움속에 이 땅의 일각일초가 흐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삼가 태양의 그 존함을 새겨보느라면 해빛같이 환하게 웃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이 격정속에 어려온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토록 부어주신 사랑과 정, 쌓으신 불멸의 업적이 우리모두의 삶과 잇닿아있기에 인민은 어느 한순간도 우리 수령님들을 떠난 조국에 대하여, 자기들의 생활에 대하여 생각해본적 없다.

하기에 이 나라 천만인민은 한목소리로 뜨거운 진정을 터친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였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고무해주신다는것을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새로운 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에서 결정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하여》가 채택되였다는 소식은 시간이 흐를수록 온 나라 인민을 무한한 격정으로 끝없이 설레이게 하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이고 긍지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뜻깊은 태양절과 광명성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해 투쟁해나가고있는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태양절과 광명성절보다 더 뜻깊은 명절은 없으며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행로에 새겨진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존엄높은 우리 당과 국가의 존재자체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들 누구나 이 하나의 생각으로 가슴을 불태우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를 뜨겁게 안아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여 이 조선의 새 력사가 시작되고 주체100년대가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지게 되였으며 백두산에 시원을 둔 조선혁명의 명맥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로 줄기차게 이어지지 않았던가.

나라잃은 민족수난의 그 세월, 하늘에 태양은 있어도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에는 암흑이 깃들었고 삼천리강토도 빛을 잃었었다.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하여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한것이 우리 인민이였다.

온 민족이 몸부림치며 빼앗긴 조국을 되찾아줄 위인의 출현을 목마르게 기다리던 주체1(1912)년 4월 15일 만경대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탄생하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께서 탄생하심으로써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주체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지하혁명투쟁과 두차례의 혁명전쟁, 두 단계의 사회혁명, 두차례의 복구건설,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께서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을 담보하는 고귀한 전통과 억센 토대를 당대에 모두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력사의 새시대, 자주시대를 열어놓으신 그때로부터 우리 인민의 정신령역에서는 세기적인 변혁이 일어났다.자기 존재의 가치, 자기 힘의 무궁함을 알고 운명의 노예로부터 운명의 개척자로 방향전환을 하게 된 우리 인민에게는 더이상 못해낼 일이 없었다.땅을 다루면서도 그 주인이 될수 없었던 인민, 로동의 보람을 몰랐던 인민, 고통과 불행을 숙명처럼 여겼던 인민이 결단코 들고일어나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를 물리친 영웅인민이 될수 있은것은 바로 우리 수령님의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조국해방위업의 성취, 당과 국가, 군대의 창건, 조국해방전쟁의 승리, 사회주의제도의 수립, 사회주의건설의 성과적추진…

과연 어느 정치가가 당대에 이렇듯 영영 사라질번 했던 민족의 처지를 완전히 변혁하고 후대들이 대대손손 승리떨칠수 있는 만년초석을 그리도 튼튼히 다져놓을수 있겠는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되새겨볼 때면 온 나라 인민 누구나 숭엄한 감정을 안고 불러보군 하는 하나의 수자가 있다.

144만 5 000여리!

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이 해방된 직후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이어가신 현지지도로정의 총연장길이이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지구를 14바퀴반이나 돈것과 맞먹는 머나먼 길을 이어 무려 2만 600여개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이 수많은 단위들을 찾고찾으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크나큰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의 힘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참으로 어버이수령님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불세출의 위인,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혁명의 대성인,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탁월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실 때 위대한 나라, 위대한 인민으로 될수 있다는것을 우리 조국의 자랑찬 력사는 영원한 철리로 아로새겼다.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과 승리, 번영의 성스러운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줄기차게 이어져왔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룡남산의 맹세를 안으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눈부신 기적과 변혁의 력사를 창조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

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당사업은 물론 정치, 경제, 문화의 여러 부문 사업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커다란 혁신과 앙양이 이룩되였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정립체계화하시고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력사적위업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반석같이 다져지고 우리의 군사적위력이 천백배로 강화되였으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지 않았던가.

인민의 마음속에 하많은 추억이 어려온다.

늘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라 하시며 한평생 인민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

얼마나 열렬히 사랑하신 조국이였던가, 인민이였던가.

우리 인민들과는 하늘땅 끝까지라도 함께!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에 간직된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였고 믿음이였다.

그이의 어버이사랑을 시시각각 가장 가까이 느끼며 헤쳐온 행군길이였기에 우리 인민은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비관을 몰랐고 언제나 미래를 락관하며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다.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인민을 위한 고생은 그대로 락이였고 삶의 보람이였다.하기에 줴기밥은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리상적인 도중식사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며, 야전승용차의 발동기소리와 렬차의 덜커덩거리는 소리는 자신의 자장가이고 잠동무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사랑의 길,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것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자신의 뜨거운 진정을 담아 이런 내용으로 교시하시였다.

나도 최고사령관이기 전에 인간이며 그 누구보다 생활을 사랑한다.그러나 나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그 무엇보다도 귀중하기때문에 개인적인 모든것을 희생하면서 쉬임없이 인민들을 위한 혁명의 길을 걸어나가고있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눈보라치는 사나운 겨울에도, 뙤약볕쏟아지는 무더운 여름에도 인민을 찾아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끝없이 이어가시였다.

가시는 곳마다에서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만나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정을 부어주신 그이께서 남기신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많던가.그가운데서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시려 꿋꿋이 이어가신 고난의 행군, 강행군길을 우리는 오늘도 잊지 못한다.

그 나날 피를 물고 달려드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단호히 물리치시며 우리 장군님 총대로 열어나가신 선군의 길, 그 길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그 존엄과 위용을 끝없이 떨쳐가는 성스러운 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 아니시였다면 우리 조국이 어떻게 그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길로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전진할수 있었겠는가.

오늘날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눈물겨운 헌신으로 뿌려놓으신 만복의 씨앗들이 알찬 열매로 주렁지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걸출하신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승리와 영광의 절정에 높이 올라설수 있었으며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가장 힘있고 영웅적인 인민으로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높이 떨칠수 있었다.

하기에 우리 인민 누구나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계시여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뜨거운 마음속진정을 한껏 터치는것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살며 투쟁해나갈 불타는 일념을 안고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고있다.

가장 고결한 충정으로 가슴 불태우시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토록 바라시던 모든것을 이 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길에서 우리 인민은 맞이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의 념원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피는 천하제일락원의 려명을, 찬란한 미래를!

본사기자 림정호


发布     👍 0 举报 写留言 🖊   
✋热门推荐
  • 这个抽屉里真就全是我没办法面对的过去荒唐事,今儿无聊想翻翻瞅瞅,随便拿出一个看了一下下就想到一大堆事,一下子就起了一胳膊鸡皮疙瘩+尖叫了一声来缓解我满满的尴尬,
  • 哈兰德、莱万在昨日进行的联赛中都斩获进球,Squawka统计了五大联赛球员本赛季的总进球数量,并列出了四位进球上双的球员,分别为哈兰德、莱万、姆巴佩和内马尔。本
  • 【新曲发布】秋珠与达瓦 ☁️: : 献给桶子老师@春光灿烂的桶帅 《秋珠,扎西德勒》的OST 全曲四部分:秋原-眼底-此心-相忘,一个爱别离,求不得,最后又
  • #周棋洛[超话]# 《薯气》破镜重圆梗没有什么事情是一个亲亲解决不了的[求饶] 我勉强勾起一抹笑,站起身正要开口,却被周棋洛抢了先机。耳边剩下的只有剧烈的心跳
  • 王裕华觉得气氛有些尴尬:“我四人情同手足,​如今我敬大家,你们都不喝,是何道理?王​裕华尴尬又不失礼貌的微笑:“上次我没喝不是,这回补上!
  • 「ムズイ」(太难了)中,虽然副歌时的回首给人留下了深刻的印象,但格外优美的立川絢香的身影则更引人注目。我想丸山的“还残留着热度”这句话,虽然是以直播传递的形式,
  • 现代社会的致富与古代已经完全不一样了,古代靠勤劳致富,现代社会里年纪轻轻刚出校门的各种代们,没有认真勤劳贡献奉献过,甚至只是默默配合潮流密码演绎就好了,他们令人
  • #王鹤棣1天涨粉30万#现在剧还在播,涨粉很正常,毕竟之前因为遇龙,人在谷底,现在由于剧本好,导演会拍,ost及特效好等等苍兰诀制作团队的优秀,当然演员自身也很
  • 终于一一核对、整改完了[耶]多希望每次上交资料的时候,我的家长们能认真看清要求要求上传粤康码➕行程卡,并备注孩子姓名,我们班的家长:1、有上传核酸检测二维码的2
  • 不像有的人遮遮掩掩,虽然有物质欲望,但能坦荡面对,不会让你觉得庸俗至极,她们丝毫不掩饰自己对生活的向往,朝着目标努力,有点可爱~~ 大多数其实很脚踏实地,这种
  • 你有一间好房&一位好室友,请查收~位置:沙井地铁口5分钟小区荣泰园电梯房10楼 整屋介绍:120平的朝阳三房,共有主卧、次卧、小次卧、餐厅、客厅、大阳台
  • 导演一喊cut私下还是17岁活泼的少女,然后又一秒变脸严肃正经洛璃脸[笑cry]那些灵动认真固执生涩的片场花絮都是鲜活的欧阳娜娜♥️#庆祝中华人民共和国成立70
  • 过一会,她只是安静的走到男孩面前,仰头说,我的梦想是清华,我想在那里等你。后来的女孩,总是在课堂上忽然的就看到了那个空座位,发愣。
  • 年月支是子酉,时柱中有偏官,显贵;是巳午未戌,自身有制合,用财纯正,以吉命论;是申酉,食神、伤官滋生财星,如果能透出年月干是甲乙的,命主富贵双全。当然,秋天的景
  • (即使C没有出现,C只是A的一个过去的恋人,但她的代替性奖赏水平相当高时,仍旧会让A产生心理落差) 举个例子,一个女生曾有过一个富二代男朋友,那她即使找了一个有
  • #单独的旅行标签# 别评别赞四瓶酒对比一点四风花节凯亚被没收的酒一点四天使的馈赠的另一瓶酒三点一迪卢克看的那瓶晨曦酒庄桌上的酒三点一迪奥娜不让杜拉夫喝的酒图一到
  • 【#问天实验舱与天和核心舱组合体成功对接# 】据中国载人航天工程办公室消息,问天实验舱入轨后,顺利完成状态设置,于北京时间7月25日3时13分,成功对接于天和核
  • 周一我的生日 ,我最美最好的妈妈❤️❤️❤️不提醒我都忘了 居然连自己生日都忘记了 ,有点搞笑 祝自己生日快乐吧, 感谢妈妈让我来到这个世界 ,是我的生日 ,也
  • 合黎镇六三村村民 夏 艳:“自繁自育,自己孵化,一只可以赚到十几块钱,效益还可以。这两年,夏艳和丈夫通过在网上购买禽蛋,自己培育的方法进行养殖,既降低了养殖成本
  • #周深[超话]##周深929生日快乐# [微风]#风雨同周深情不移# 米米子们早安ノ☀今天的我,终于赶在ddl的前一天,提交了论文写论文的过程真的非常难熬,除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