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微风]백지 속 한구석에서 출발할
서로 다른 색의 선이 교차하는 미궁으로 그려졌다
만나는 점마다 특별한 타임라인
우리 사이에 불규칙한 이어진 인연 연결처럼

그 해에 봄의 벚꽃이 가장 낭만적이었네
땅에 떨어진 꽃잎마다 다 비밀이야
너에게 알려줄 수 없는 내 맘
그리고 너의 뒷모습을 몰래 바라보는 설렘

한 번쯤은 넌 날 돌아봤지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 단 하나의 느낌
내 영혼은 몸속에 있지 않아
바람에 다 실려 갔지?
아니..봄바람과 하나가 되어 네 곁에 머물고

얼어붙은 설산에 모닥불이 있을 수 있을까?
추억에 다시 한 번 새 색을 칠한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얼어붙은 호수에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심장의 온도가 다시 돌아온다면..
너 또 나한테 무슨 말 할 거니?[微风]

ㅋㅋㅋ...동창들이 여행 얘기할 때..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영감.
사실 이것은 하나의 기록일뿐이야..
아무도 볼 수 없으니까..
물론 그것을 리해할 수 있는 사람도 없겠지?

먼곳에 있는 오빠~~
ㅋㅋㅋㅋㅋ..사실 내 핸드폰 안의 음악 앱도 너를 위해 응원하고 있어!
아침에 세수할 때..
정말..오늘 의외로 너의 노래들 많이 무작위로 재생되었네~~
우리 ⭐원기옥⭐&[音乐]The Moment[音乐]~!!!
특히 이 두 곡은 연속으로 나왔어용~~
그러니 진짜 Amazing~!!!
완전 운명처럼.
Something happen if I turn a corner
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
어느 도시의 모퉁이에서든지..
오빠가 특별한 행운과 수확을 만나길 바래~!!![666][666][加油][加油][心]
.
.
.
.
And the fact I met you I know
Something's going to change
Open up my future
Feeling brave now[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가사와 같은 내 맘이야~ ☺️

https://t.cn/A6SYMwEZ

진하게 눌러쓴 글씨엔
지워도 자국이 남듯이
나의 마음에 너무도 강하게
그리움을 새겨놨던 너
너와 만나던 그 시간만큼
나는 말할 수 없이 행복했어
낯설었던 공기와 완전한 순간들
모두 다 잊을 수 없어 내겐
내가 너를 그리며 사는 이유
애가 타도록 매일 부른 이유
같이 없어도 왠지 함께 있는 듯 너는
떼어낼 수 없는 내 나머지
가끔 다다른 길이 보일 때도
널 한 번도 놓지 않은 이유
미워할 수 없어서 미워지지 않아서
내 마음처럼 되지 않았어 너는
널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게
새삼스럽지도 않은 요즘
반쯤은 내가 너에게 미쳐서
바보가 될까 걱정이 될 뿐
너와 함께한 그 순간만큼
나는 하루도 지겹지 않았어
되려 단 한순간도 즐겁지 못했던
시간이 내겐 없었으니까
내가 너를 그리며 찾는 이유
애가 타도록 매일 부른 이유
같이 없어도 왠지 함께 있는 듯 너는
떼어낼 수 없는 내 나머지
네가 하루마다 쓴 시간만큼
나는 매일 널 생각했어
너를 본 그때 그날에도
그에 다음날도
아니 이 순간도 널 이렇게
어느 보고 싶은 날 뒤를 보면
네가 웃으면서 올 것 같아
수백 번이 넘도록 떠올리기만 했던
잊지 못할 그 모습 그대로
다시

. 220905

사람 마음은 변덕스럽다.
이유 없이 누군가가 좋아지기도 하고 가까웠던 사람이 한순간에 싫어지기도 한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만큼 미운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이해하게 되고 또 보고 싶어진다.그러다 내가 그 관계를 끝으로 몰 고 간 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에 괜히 자책하며 후회하기 도 한다.

하지만 끝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당신은 그 순간 분명 상처 받았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