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전승업적을 만대에 전하는 대국보관으로 꾸려주시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로동당시대의 세계적인 기념비로 일떠세워주신 불멸의 령도자욱을 더듬어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때로부터 근 70년세월이 흘렀다.

뜻깊은 7.27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지금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온 장장 수십성상의 갈피갈피를 뜨거운 추억과 깊은 감회속에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마음과 마음이 먼저 달려가는 곳이 있다.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영원한 승리를 상징하는 대기념비로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다.

지구상에는 전승을 기념하여 세운 건축물들이 적지 않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훌륭하게 개건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같이 모든 면에서 완전무결하고 웅장화려한 특색있는 기념비적건축물은 없다.

오늘도 이곳을 찾는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로 훌륭히 꾸리도록 하시여 위대한 전승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후대들이 참관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령도업적과 전쟁시기에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을 따라배우고 그 정신으로 무장하도록 하는 훌륭한 교양거점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잠시 위대한 전승 60돐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개관식의 잊지 못할 그날에 마음을 세워본다.

몸소 개관식장에 나오시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개관테프를 끊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우러러 터쳐올린 환호성은 진정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로 꾸리도록 하시여 영웅조선의 승리의 기상을 빛내여주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분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계승해나갈 불타는 맹세의 장엄한 메아리가 아니였던가.

허나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의 이날을 안아오시려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는지 우리 어찌 다 알수 있었으랴.

우리의 추억은 주체101(2012)년 7월 8일, 잊지 못할 그날에로 달린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쳐오는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개건하실 구상을 안으시고 이곳을 찾으시였다.

못잊을 그날 흥분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에게 오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어떻게 개건보수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결심하러 나왔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개건하는 기념관에 어버이수령님의 립상을 잘 형상하여 모실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만대에 빛내이시려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어려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전승관으로,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로 훌륭히 일떠세우실 마음이 얼마나 불같으시였으면 한여름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여러 전시실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으랴.옷깃을 땀으로 적시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죄스러워하는 일군들에게 오히려 일없다고, 우리모두 힘을 합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개건보수공사를 잘하자고 뜨겁게 격려하시였으랴.

그날만이 아니였다.

기념관을 찾았던 우리에게 강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주체101(2012)년 9월 다시금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지금 있는 기념관의 총서관은 종심이 얕아 어버이수령님의 립상을 모시기 곤난하기때문에 아무래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새로 건설해야 할것같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그러시면서 〈승리〉상 뒤쪽의 공지에 그 위치를 확정해주시고 형성안과 설계, 건설의 단계별목표와 기간, 력량편성과 자재보장, 자료들의 진렬전시문제에 이르기까지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건설전투의 승리를 담보하는 작전도가 펼쳐지고 공사를 시작한지 70일만에 방대한 기초공사와 골조공사를 결속하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승기념관건설을 령도하시던 나날은 우리 조국을 압살하려는 원쑤들과의 대결전이 그 어느때보다 치렬하게 벌어진 준엄한 나날이였다.

멀고먼 전선길을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전승기념관건설장을 찾군 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그 나날에 하신 말씀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자신의 마음은 언제나 전승기념관에 와있었다고, 전승기념관을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완성해놓고 전승 60돐을 뜻깊게 경축하자고 하시던 그 말씀.

정녕 기념관이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시대의 창조물로 되게 하시려 깊은 밤에도 현지에 나오시여 건설공법들과 시공문제들도 도안을 그려가시며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시고 매 대상별, 공정별에 따르는 자재보장문제까지 세심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손길을 떠나 오늘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대해 어찌 생각할수 있겠는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는 사람마다 경건히 우러르는 원수복을 입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립상에 어린 우리 총비서동지의 충정의 세계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전승기념관에 위대한 수령님의 립상을 모시는 사업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수령님의 립상을 천연색으로 형상할데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수십차례의 말씀과 방침들을 주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미세한 형상까지 바로잡아주신 그 나날의 사연들을 한두마디의 말로 어이 다 전할수 있으랴.

그토록 세심히 가르쳐주신 위대한 스승의 손길에 이끌려 창작가들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천연색석고상으로 형상된 원수복을 입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립상을 기념관에 정중히 모시게 되였고 혁명사적사업에서는 하나의 혁명이 일어나게 되였다.

그뿐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명령서들을 보내주시고 사진문헌들과 친서, 수령님께서 친필로 비준하신 작전지도를 비롯한 사적물들과 사적자료들을 전쟁의 매 작전단계와 시기에 맞게 다 모시도록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가르쳐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새우신 밤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지금도 우리에게 들려주던 강사의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는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전하는 관이 새롭게 꾸려지게 된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전하는 립체적인 대전승관으로 새롭게 일떠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건물형식과 외부장식, 내부의 학술내용구성과 하나하나의 전시물배렬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것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 비범한 령도의 손길이 어려있다.

전시물들의 전시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전승기념관은 전화의 나날에 높이 발휘된 수령결사옹위정신, 조국결사수호정신, 대중적영웅주의정신으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교양하는 하나의 대학이나 같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전승기념관으로서의 특성에 맞게 실물들과 전투자료들을 반경화와 잘 배합하여 전시하고 큰 전투들을 보여주는 전시실에서는 부대지휘관들과 대표적영웅들을 비롯하여 영웅과 관련한 자료들을 다 전시하여 조국해방전쟁이 얼마나 가렬처절하였으며 승리가 얼마나 값비싼 대가로 마련되였는가를 후대들이 잘 알도록 해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속에 모든 전시실들이 영웅전사들의 위훈을 생동한 화폭으로 보여줄수 있게 꾸려지게 되였다.

그렇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위대한 전승업적을 천추만대에 전하고 영웅조선의 승리의 력사를 영원히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 불멸의 헌신과 로고가 응축된 혁명의 만년재보, 민족의 대국보관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 《위대한 년대에 경의를 드린다》를 모신 《승리》상을 정면에 안고 드넓은 지구에 웅장하고 위용있게 일떠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심장의 목소리를 터친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하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선군령도업적을 더욱 깊이 새기게 되였습니다.》

《선렬들의 애국의 넋을 이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굳건히 지키고 더욱 빛내이는데 모든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력사와 전통은 계승되여야 빛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의 력사와 전통이 어떻게 계승되고 빛나는가를 실체험을 통하여 절감하며 우리 인민은 불변의 신념으로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위대한 전승업적, 승리의 7.27은 영원하리라는것을.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오영심

당중앙의 별동대, 값높은 그 부름을 심장에 새기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군인들은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분을 언제나 잊지 말고 인민들을 친혈육과 같이 사랑하며 적극 도와주어야 합니다.》

인민군대의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평양시안의 수백개 약국들에 긴급전개된 그때로부터 거의 두달이 되여온다.많은 사람들이 붐비던 수도의 약국들이 이제는 너무도 한적해졌다.

허나 우리 당의 별동대원들은 수도의 방역전장마다에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켜가며 사랑과 정의 서사시를 끊임없이 새겨가고있다.

중구역 오탄적성약국에 가면 화선군의들인 리광혁, 리혁철동무들이 낮에 밤을 이어 약국의 정문앞에 서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혹시 깊은 밤에 찾아오는 인민들이 문밖에서 주저하다가 그냥 갈가봐 그럽니다.》

바로 그 약국에 얼마전 중구역 오탄동 43인민반에 사는 한 주민이 앓는 아기때문에 달려갔던 때는 새벽이였다.설마 지금 시간에야 하고 갔건만 《어서 오십시오.》라고 반겨맞은 화선군의들은 증상을 듣고 즉시 의약품을 준비하여 그의 집으로 달려가 긴급치료전투를 벌렸다.

이런 이야기는 구룡산상점 의약품매대에서도 들을수 있다.

지난 6월중순 어느날 깊은 밤 어머니가 원인모를 병으로 하여 괴로와하는 모습을 본 평양농업대학의 한 박사원생은 가까이에 병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구룡산상점의 의약품매대로 향했다.위급하고 어려울 때면 응당 군대부터 찾는데 습관되였던것이다.즉시 그의 집으로 달려간 리금성, 리명수동무는 필요한 구급대책을 세운 후 전투차까지 동원하여 해당 전문병원으로 환자를 후송하였다.

다음날 아침 구룡산상점의 박순영동무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면회를 왔을 때에야 정신을 차린 조금녀녀성은 침대곁에서 밤을 꼬박 새운 화선군의들의 얼굴에 땀이 흐르는것을 보고 목메여 흐느끼였다.

《나라를 위해 별로 해놓은 일도 없는 이 늙은이를 이렇게 극진히 위해주다니…정말 고맙네.》

입원기간 자주 병원을 찾는 그들에게 버럭 《성》을 낸적도 있지만 군인들의 발걸음이 언제 한번 떠진적이 있었던가.

대성룡흥약국에도 인민을 위한 화선군의들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말해주는 《야전치료경험일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 일지에는 김서혁동무를 비롯한 군의들이 매 사람의 체질과 몸무게, 선천적으로 앓고있던 질병에 따르는 약물들의 투약량과 사용방법들, 지금껏 환자들의 치료에 피타는 노력과 진함없는 정성을 바쳐오는 과정에 쌓은 경험들이 기록되여있다.

한번은 약국종업원이 《우리 가정 의약품봉사수첩》도 있는데 무엇때문에 치료경험을 따로 책에 적어넣는가고 의아해한적이 있었다.

《방역대승을 이룩하고 우리가 철수해간다고 해도 이 책은 여기에 두고가겠습니다.아마 여기에 적힌 자료들이 앞으로 주민들에 대한 봉사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들은 흔연히 웃으며 말했지만 약국종업원들은 불덩이를 안은것처럼 가슴이 후더워졌다.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화선군의들이 스스로 만든 《야전치료경험일지》, 그 책은 비록 크지 않아도 거기에 담겨져있는 군인들의 마음은 얼마나 웅심깊고 뜨거운것인가.

수도에 조성된 보건위기를 제압격퇴하기 위한 방역대전에 떨쳐나서던 그때로부터 수십일이 흘러갔건만 마음의 탕개를 풀지 않고 오직 인민의 생명안전만을 생각하는 뜨거운 마음이 응축된 그 일지를 어찌 보통의 책이라 하랴.그것은 인민을 위함이라면 열백가지 새 일감을 찾아 스스로 명령을 내리고 집행해나가는 우리 군대만이 남길수 있는 사랑과 정의 전투기록장인것이다.

형제산구역 신간3동에서 전해지는 복숭아이야기에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신간3동 61인민반에 사는 정해철로병은 지난 5월중순 장광일, 김설송동무를 비롯한 화선군의들이 앓고있는 자기를 성심성의로 치료해주며 집뜨락에 살구나무와 대추나무를 정성껏 심고 가꾸어주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동되였다.하여 6월하순 어느날 우정 아프다고 하며 그들을 청한적이 있었다.화선군의들이 서둘러 의약품을 가지고 그의 집에 다시 찾아가보니 뜻밖에 로병이 꺼내놓은것은 바가지에 담은 먹음직스러운 복숭아였다.

《우리 집뜨락에 정을 수태 묻고도 살구철에는 한번 들리지도 않더구만.그래서 우정 오게 한것이니 다르게 생각말고 이걸 하나 맛보라구.》

허나 로병은 끝내 그들에게 복숭아맛을 보일수 없었다.할아버님같은 로병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여 앉아만 있어도 큰 힘이 된다고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들에게 아무리 애원 절반, 《위협》 절반 했어도 통하지 않았다.나중에는 몇번이고 복숭아를 가져다주었지만 매번 로병의 집에 되돌아오군 했다.

이렇듯 오직 인민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데서 긍지와 보람을 찾는 화선용사들, 당의 기대, 인민의 믿음을 가장 큰 재부로 여기는 수호자들이 서있는 곳 그 어디서나 끊임없이 울려나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키워주신 우리 군대가 제일이라는 격정의 목소리였다.

당중앙의 별동대, 그 값높은 부름을 언제나 심장에 새겨안고 미더운 화선군의들은 오늘도 인민을 위한 헌신의 낮과 밤을 계속 이어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백성근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어 우리의 전진은 줄기차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소집된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크나큰 격정으로 마음설레이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이번에 진행되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통하여 우리 인민은 혁명의 전진을 더욱 줄기차게 이어나갈수 있는 옳바른 방략과 구체적인 방도들을 또 얼마나 가슴뿌듯이 받아안게 될것인가.

슬기론 예지로 인민이 나아가는 걸음걸음에 밝은 빛을 뿌려주고 세련된 령도의 손길로 인민을 이끌어 기적과 변혁의 시대를 펼쳐가는 조선로동당.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당회의를 소집하여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고 비범한 령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꽃피워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크나큰 행운이고 영광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와 더불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의 투쟁이 더욱 과감히 벌어지게 될것이라는 확신으로 지금 인민의 신심은 백배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매 시기 혁명이 처한 환경과 정세를 분석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명시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이다.

얼마나 거룩한 향도의 손길이 우리 인민을 빛나는 승리에로 억세게 이끌고있는것인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열린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백승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며 거창한 격변기를 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회의마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시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해주시였다.

정기적으로 진행된 당회의들에서 제시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들은 어느것이나 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변혁이 일어나게 한 백승의 방략으로, 우리 혁명이 전진의 큰걸음을 내짚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겨본다.

당 제7차대회, 당 제8차대회와 함께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이 얼마나 많이 열렸던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위대한 혁명전략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을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천명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마련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중대결정들을 내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줄기찬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령도력과 혁명적당풍을 과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는 전략적방침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당회의들에서 시대의 앞길을 밝히는 독창적인 사상들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실 때마다 회의참가자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은 눈앞이 확 트이고 신심이 넘치여 이름할수 없는 환희와 격정을 터치였다.

이 모든 당회의들과 더불어 우리 혁명은 부단히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전진했고 거대한 승리들을 이룩하지 않았던가.

당회의들에서 제시된 위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우리 인민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 화학공업부문에서부터 생산적앙양과 능력확장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고 전력, 석탄, 기계, 채취공업과 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였다.

국가방위력의 무진막강함을 과시하는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 건설혁명의 벅찬 흐름속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구쳤으며 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졌다.

참으로 력사에 길이 빛날 당회의들이다.

우리 혁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가일층 심화발전시키는 방략과 방도를 제시하는 당회의가 진행될 때마다 수백만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은 그처럼 어려운 시련속에서 거대한 성과를 거두게 된 비결을 새삼스럽게 느끼였다.경제부문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사업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우리의 지혜와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해나갈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그 나날은 류례없이 많은 도전들을 헤쳐야 하는 영웅적투쟁의 련속이기도 하였다.

실로 우리는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시련의 고비들을 뚫고헤치며 남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기적적승리들을 달성하며 오늘에로 왔다.

그것은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주객관적인 조건과 환경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도록 하시고 백승의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들을 제시하시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향한 과감한 공격전을 전개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진행된 뜻깊은 당회의들을 더듬어보면 하나로 관통되여있는것이 있다.바로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열화같은 사랑이다.

어느 회의나 할것없이 인민의 고충, 인민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한 문제들이 중요의제로 토의되였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리념이 결정서의 조항마다에 반영되였다.

방역전선과 자연재해복구전선에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결사수호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린 나날만 놓고보아도 얼마나 많은 당회의들이 소집되여 천만의 가슴을 울리였던가.

집과 가산을 잃고 림시거처지에 의탁하여 생활하고있는 수재민들의 형편과 고통이 이루 말할수 없을것이라고 하시며 지금과 같은 때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그들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인민들이 겪는 고생을 함께 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들곁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온 나라 인민을 울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며 함경남도 검덕지구에서 발생한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문제가 토의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6차확대회의를 비롯하여 인민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지켜주고 꽃피워주기 위한 결정적조치들이 취해진 당회의들,

주체109(2020)년 2월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기 위한 적시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된 때로부터 수많이 소집된 당회의들,

악성비루스와의 총포성없는 방역전쟁으로 흘러온 지난 5월에만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비롯하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당회의들이 련이어 진행되였다.

뜻깊은 당회의가 열릴 때마다 국가비상방역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재해복구대책들이 강구되였으며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실속있는 방략들이 제시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시면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력량을 집중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 사실도, 살림집건설을 당대회의 권위를 보장하기 위한 정치적문제로 내세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진행된 후 취해진 인민사랑의 조치들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준다.

진정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빛나게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드팀없는 의지가 천명된 력사적인 당회의들과 더불어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은 인민들속으로 더욱더 뜨겁게 가닿았다.

당회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시고 그를 통하여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인민들을 억척으로 지키고 따뜻이 보살피는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다.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세상에 없는 일심단결,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더욱 높이 발휘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대풍모가 힘있게 과시되게 되였으며 우리의 국력이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백승의 진로를 제시해주시고 비약과 혁신을 위한 거창한 투쟁에로 온 나라 인민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언제나 위대한 향도자, 백전백승의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위용을 힘있게 떨쳐갈것이며 인민을 이끌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고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강국, 인민의 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글 본사기자 리철혁

사진 본사기자 리충성


发布     👍 0 举报 写留言 🖊   
✋热门推荐
  • #好物分享# 无意中入手的这个elemis艾丽美海洋臻萃胶原精油卸妆膏经典款本来以为这个卸妆膏也就是贵一点而已 结果效果真的惊艳到了 用了一次就赶紧来推荐油膏质
  • 之前说到3kfo庆祝一下抽个奖的,前两天发现了博物出的六角恐龙文创好可爱!我还会继续产出哒,还想点亮绘画技能[害羞],让我们继续愉快的吃饭吧!
  • 今天认识了新朋友因为小红书要一起拼车认识的 他们都是来这旅游的左边的两位是上海来的 我旁边的是深圳来的我真的没想到当时下车 每个人都拿着相机或者 胶片机哈
  • 新一代健康食品在此扎根如今95、00后消费者当道,年轻一代已成为新的消费主力,他们对食品安全、营养、健康的需求越来越高,少油、少盐、少糖、高纤维及高钙的“轻食主
  • 然后继续说 现在大数据那么厉害 你看我搜不搜的到你就完了接着就看他在微博搜索“方老师”太搞笑了哈哈哈哈被我看到的那一瞬间他还有一丢丢不好意思后来下午告诉他了我这
  • “新法式是东风标致品牌焕新后呈现的新品牌形象,可以从四个方面理解,分别是时尚个性的产品造型、动感多元的动力操控、毫不妥协的良心品质以及真诚信赖的服务体验。营销创
  • 「再遇不到你这样好的偶像,将我们当成了好朋友。摩登兄弟刘宇宁lyn棚主老大刘宇宁做自己的光刘宇宁蒋俊豪刘宇宁一念关山刘宇宁宁远舟#刘宇宁一念关山# ✨#刘宇宁宁
  • 阿宝   粤西孙子楚,名士也。生有枝指;性迂讷,人诳之辄信为真。或值座有歌妓,则必遥望却走。或知其然,诱之来,使妓狎逼之,则赪颜彻颈,汗珠珠下滴,因共为笑。遂貌
  • 未来无限@INTO1-伯远伯远杂志伯远厨艺伯远自拍 伯远翻唱 伯远厨艺 伯远vlog 伯远上班 伯远仪式感 伯远壁纸 伯远表情包 伯远杂志伯远上
  • 也许是身在岭南,更能感受到那种四海为家者的心境。苏东坡啊,真是一个无论什么年纪去读都能获得共鸣的人。
  • 没错,在《人民的名义》中,冯雷的演技,可谓是把坏人诠释得淋漓尽致,以至于他一出场,就让观众相信,他就是那个“赵瑞龙”。没错,在《人民的名义》中,冯雷的演技,可谓
  • 程先生是福建人,他当然谂熟于当地掌故,所以他起首即称福州是出才女的地方,他自称给出这句断语不是出于乡情私见,而后举出了现代文字史上的林徽因和谢冰心。但这个巧合让
  • “遇见和再见是世界上最美好的词汇”“也没什么好难过的,这世上唯一值得痛苦的只有生死别离”“我们能够共情,但我们永远无法做到感同身受。这段日子里我想了很多,我到底
  • 【西安碑林警方:2人隐瞒同行人员信息及部分行程轨迹被行拘】@西安碑林公安 10月5日通报,10月3日,疫情防控工作人员开展工作时,高某(女,30岁)、花某(男,
  • 一来,她穿上了向来偏瘦的婆婆品牌服装,展示了自己良好的身材,二来,又通过这种方式与维多利亚和解,可谓一石二鸟,达到双赢,谁看了不称赞她一句牛逼不管她们内里是否还
  • ◎银曜石是曜石家族中的稀有品种,可增强生命力,恢复人的精神、体力,对用脑过度的上班族和创意工作者有很好的平衡作用。比较有特色,泰国是佛教国家,所以寺庙贼多;禁赌
  • “江苏苏宁女足球迷联盟”微博写道:今天(周日)还有一点,值得一提,虽然本赛季大连内忧外患,但是依然有位死忠球迷追随球队来到江宁足球训练基地来为自己的球队加油助威
  • 好久没有出来放风了既然是国庆节怎么也要来感受下气氛老佛爷的服务是真的...好吃完后我上洗手间里面都有玫瑰花瓣摆着要不是服务员提醒我们俩差点逃单了他去买单我站在门
  • 【移民小故事 | 白堽乡移民建村】#洪洞大槐树寻根祭祖园##寻根大槐树# 白堽乡,隶属于河南省濮阳市濮阳县,地处濮阳县东南部,鲁豫交界,毗邻黄河。明初,山西
  • 面对近40万户市场主体、3.6万家食药生产经营单位、5.2万台特种设备监管重任,区市场监管局充分发挥国家级新区体制机制创新优势,向改革要答案,创新打造风险预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