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이상형은 어떤 남자인가?
이 질문..난 친구에게 직접 답을 말하지는 않았다.
내 맘속에 나타나는 사람은 여전히 먼것에 있는 오빠니까..
Yes. I miss him very much..
하지만 나는 현재 그의 진실한 감정 상태나 태도가 무엇인지 모른다..

솔직히..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남자..
내 애인 될 수 있는 남자..
이 일 자체도 매우 쉽지 않아.
난 원래 쉽게 사랑에 빠지는 여자가 아니니까.

말했잖아 언젠가
이런 날이 온다면
난 널 혼자
내버려두지 않을 거라고
⭐⭐⭐⭐⭐⭐⭐⭐
눈 딱 감고 낙하 하
믿어 날 눈 딱 감고 낙하
초토화된 곳이든
뜨거운 불구덩이든
말했잖아 언젠가 그런 날에
나는 널 떠나지 않겠다고

눈 딱 감고 낙하 하
믿어 날 눈 딱 감고 낙하
핫 둘 셋 숨 딱 참고 낙하
Ooh show how we love
보여주자 웃을 준비를 끝낸 그들에게

음.솔직히..이들 가사는 정말 내 심장을 완전히 저격했다.
마치 신화속의 애정태도..
이런 선명한 태도가 바로 뜨거운 햇볕이야.
그런데 이 햇빛이 나를 볼까?
혹시 난 계속 동경해도 될까?
몸..마음..영혼까지..이렇게 끈끈하게 이어진 사랑..
나도 진짜 갖고 싶어...

먼곳에 있는 오빠..
왜 갑자기 어릴적 사진을 공유하게 되었을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오늘도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겠지?
그럼 모두 화이팅하자!![太阳][太阳][加油][加油]

요즘의 일정들을 보니 내가 지난번 네 턱에 대한 얘기했던
말은 다 맞는 것 같네.이렇게 하나 하나 다 잘 된 걸 보는 게 기분이 참 좋다.
내가 왜 이렇게 헤어나오지 못하는지를 다시 생각해봤더니 이유를 찾은 것 같아.아마도 이렇게 서로 믿어주고 손을 잡지 않아도 손잡듯이 같이 가는 게 참 좋아서 그랬지.
솔직히 내가 원하는 인생은 어떤 사람을 만나고 같이 함께 같은 방향으로 바라보고, 난 널 위해,넌 날 위해 서로 믿어주고 응원해주며 의지하고 손잡며 끝까지 같이가는 거야.
근데 실제로 겪고 보니 이런 거친 세상에 그런 건 꿈일 뿐일 수밖에 없는 것 같아.난 너무 진지하지.그래도 나한테는 진지함을 가지고 사는 것이야말로 나답게 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