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가 가장 ‘핫’한 주말극으로 뜨고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서는 ‘오징어게임’에 이어 전세계 시청자를 사로잡는 한국 드라마로 인정받는 중이다. 지난 2일 기준 넷플릭스 ‘오늘의 TOP10' 한국 2위, 글로벌 18위에 랭크됐다. 3, 4회가 방영될 이번 주말을 지나면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할 정도의 빠른 상승세다.JTBC的周末电视剧《具景伊》是现在最火的周末剧,紧跟着《鱿鱼游戏》,在网飞上吸引了全世界的观众,在2日基准网飞的“今日TOP10”中排韩国第2,全球18,在这周播完3,4集之后排名会上升到哪里,引起大家关注。‘구경이’ 돌풍의 중심에는 이영애가 있다. 30여년 오랜 세월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스타, 바로 그 이영애다. ‘산소같은 여자’도 어느덧 50대에 막 들어섰건만 나이는 간 곳 없다.한 마디로 TV 화면 속 얼굴과 표정이 자연스럽다. 요즘 중년 여배우들 미모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무공해’를 여기서 찾았다. 역시 산소는 순수, 그 자체다.《具景伊》火爆的原因是李英爱,她是30多年来代表韩国的美女演员,“氧气般的女人”也迎来了50代,但是用一句话说,在TV画面里的她的脸和表情都是自然的,在最近中年女演员们外貌中难以找到的“无公害”在李英爱这里找到了,果然氧气是纯净的。무엇보다 ‘3척’이 없어 더 돋보인다. 잘난 척, 예쁜 척, 착한 척이다. 그래서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이영애조차 못가진 세 가지가 등장한다.更重要的是,李英爱没有“3个假装”,假装走红,假装漂亮,假装善良,所以连世界上没有什么好羡慕的李英爱也有三件东西是无法得到的。첫째는 연기력논란이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2000년)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멜로와 스릴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면서 꾸준히 자기 개발에 매진한 결과다. 일찍 자기 잘난 맛에 빠졌으면 절대 얻지 못했을 성과물이다.第一件是演技争议,在电影《共同警备区JSA》(2000年)开始受到瞩目之后,展现了宽阔的演技领域和成功的变身,爱情剧和恐怖片,电视剧等多样的类型也能完美消化,这是她坚持自我提升的结果,如果自满于自己的名气,是绝对不可能做到的事情。둘째는 성형 논란이다. 기자는 이영애를 1990년대 초반에 처음 스치듯 만난 인연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이영애의 미모에는 아우라가 넘친다. 세월의 흔적도 맑은 시냇물 조약돌에 이끼처럼살포시잦아들었다. 그래서 앳된 미녀스타들이 넘쳐나는 2021년 현재에도 이영애의 명성은 ‘넘사벽’이다.第二件是整容争议,记者在1990年初有在路上偶遇过李英爱,不管是当时还是现在,李英爱的外貌都发着光,岁月的痕迹在她脸上也不过像是在清澈的溪水石头上被苔藓轻轻打湿而已,所以在美女明星众多的2021年,李英爱仍然是一个难以超越的存在。셋째는 악플 공격이다. 스타의 삶은 겉과 속을 같이 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누군가는 기자에게 “집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저의 모든 모습은 연기라고 생각하시라”고 술자리에서 토로한 바 있다. 세간의 인식과 다른 속 모습이 조금이라도 밝혀지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만큼 힘든 직업이 연기자다. 외부 노출을 극히 꺼리는 이영애는 알게 모르게 기부와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잘난 척없이 할 일만 하겠다는 소신이니 악플러조차 피해가는 모양새다.第三件是恶评攻击,明星们的生活很难做到表里一致,此前有人在酒席上对记者说“走出家门的瞬间,我就开始演戏了”,当你展现了与世人认知的你不一样的面貌时,你的评价就会变差,所以演员是一个很辛苦的职业,十分忌讳被曝光的李英爱在坚持做善事,没有觉得自己很了不起,而是一直在做着自己该做的事情,这也让她避开了恶评。이영애는과작을 하는 연기자다. 결혼 이후 자녀를 키우면서는 출연작이 더 줄었다. CF도 가려서 일정 편수 이상은 거절한다는 후문이다. 최근에는 작품 선정이 더 까다로워서 많은 제작자들의애간장을 키우고 있다. 그러니 그가 한 번 출연을 결심하면 평균 이상은 분명하다.李英爱的作品并不多,在结婚生子之后,就更少了,连广告也是只拍定好了的次数,最近在选作品时就更加挑剔了,使许多制作人心急如焚,但是只要她决定出演,作品质量绝对是平均以上。이번 ‘구경이’는 그 수준도 넘어선 느낌이다. 2회까지 본방을 사수한 결과, 오랜만에 다음 주말 저녁이 일찍부터 기다려졌다. ‘구경이’ 전개가 어찌될지 궁금해서. 다음 회 재미를반감시킨다는 이유로 절대 안보던 예고까지 챙겨봤다.这次的《具景伊》似乎评价更好了,看完第2集后,好久没有说会期待下个周末的晚上了,让人很好奇的《具景伊》的剧情,之前觉得预告会使下一集的趣味减半,一直没看预告,这回连预告都看了。‘구경이’는 시청률 무덤이나 다름없는 JTBC 주말 오후 10시 시간대에 방영된다. 대작 드라마들이 연달아 막을 올리면서 첫 방송 전까지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도 못했다. 이영애 출연이 아니었다면 그냥 묻혔을 가능성이 컸다.《具景伊》的放映时间为JTBC周末晚上10点,这个点是收视率的坟墓,这个点有许多大作品,所以到首播为止,这部剧也没有受到很多关注,如果不是李英爱出演,可能完全被埋没了。이영애는 여기서 그냥 이름값만 내세우지 않고 실력으로 승부했다. 파리가 꾈 정도로 꾀죄죄한 몰골로 온라인 게임에 목숨거는 여자, 구경이 역할이 그에게 어울릴 거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500cc 생맥주를 원샷하며 우동 면치기로 배를 채우는 이영애라니.李英爱在这里没有利用自己的名声,而是靠实力来定胜负,连苍蝇也不会看一眼的邋遢的沉迷游戏的女人,大家根本不会想到李英爱跟具景伊这个角色会这么搭,500cc的啤酒也是一口干,用乌冬来填饱肚子的李英爱大家见过吗?‘구경이’를 시청할 때는 허진호 감독의 2001년 멜로 명작 ‘봄날은 간다’의 이영애는 잊어야한다. 남자친구의 상우(유지태 분)에게 “라면 드실래요”를 무심하게 말하는 은수(이영애 분). 영화 속 유행어의 생명이 길어야 2~3년인데, 남녀 이성간의 “라면 드실래요”의 오묘한 속뜻은 아직도 유효하다. 이영애의 힘이다.在观看《具景伊》时要忘记许振浩导演执导的2001年爱情电影《春逝》中的李英爱,对着男朋友尚宇(刘志泰饰)无心地抛出一句“要吃拉面吗”的恩秀(李英爱饰),电影名台词的生命最多也就2~3年,男女关系间微妙的表达“要吃拉面吗”仍然在使用中,这也是李英爱的力量啊。重点词汇논란【名词】争议살포시【副词】轻轻地과작【名词】少作애간장【名词】心急如焚반감【名词】减半重点语法-바 (것的书面体形式)1. 表示上文内容提到的方式、方法、事物、内容等。“所、、、”이 문제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바를 말씀 드리겠습니다.针对这个问题我说出来自己的见解。저도 그 소설을 읽어 본 바가 있습니다.我也读过那本小说。V+는 바와 같이선생님이 발씀하신 바와 같이 이 몇년 동안 국제 시장의 가격은 대폭으로 상승했습니다.正如老师说的一样,这几年期间国际市场的价格大幅度上升了。2. 는/ㄴ/은/던 것이다=는/ㄴ/은/던 바이다表示对前面内容的确信、肯定。(更庄重、客气)나는 당신들에게 충심으로부터 감사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我向大家呈以衷心的感谢。3. 常用格式ㄹ/을 바에는=ㄹ/을 바에야“既然、、、就、、、”아버지는 저에게 일을 할 바에는 잘 하라고 하셨다.既然爸爸叫我好好干,那就好好干。“与其、、、还不如、、、”이렇게 비굴하게 할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与其卑躬屈膝,不如堂堂正正的死去。이 남자와 결혼할 바에는 차라리 독신으로 살겠다.与其跟他结婚,不如独自一人生活。

혁명가, 애국자로 키워주는 위대한 품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과학자들을 만나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력사의 모진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전 인민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그 투쟁의 앞장에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들도 서있다.

당과 수령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과 탐구의 열정을 지니고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해가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헌신적인 모습,

하다면 그들을 기적과 혁신창조에로 떠미는 원동력은 과연 무엇인가.무슨 힘이 그들로 하여금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변함없는 탐구의 길, 변심을 모르는 충성의 삶을 이어가도록 하는것인가.

지난 9월 8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성대한 경축연회에까지 참가한 사람들가운데는 국가과학원의 20여명 과학자들도 있다.

주체적인 과학기지로 자랑찬 력사를 창조해온 국가과학원에서 우리가 만나본 그들은 누구라없이 수수했다.

하지만 그들이 받아안은 인생의 영광, 그들이 누리는 행복한 삶은 얼마나 값높고 긍지로운것인가.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에 비하면 우리가 한 일은 너무도 부족한것이였습니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모두를 인생의 가장 영광스럽고 행복한 자리에 세워주시였습니다.》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 실장 교수 박사 최광수동무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오늘도 9월의 경축행사장에서 받아안은 크나큰 격정과 감격에 휩싸여있는 과학자들의 심정을 읽을수 있었다.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한품에 안겨 기념사진을 찍을 때 우리모두는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습니다.우리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복받은 사람들이라는것을 말입니다.》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 연구사 교수 박사 고경민동무도 진정에 겨운 고백을 터놓았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의 가슴은 후더워졌다.

세상에는 과학자로서, 기술자로서 인생의 성공을 자부하는 사람들, 가치있는 연구성과로 명성을 떨치고 자기의 공로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믿음에 떠받들려 인생의 순간순간을 가장 큰 영광과 행복속에 사는 이렇듯 값높은 삶이 그 어디에 있는가.

과학탐구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하나의 연구대상을 놓고 때로는 한생을 다 기울여야 할 때도 있고 거듭되는 실패앞에 지치고 실망하여 쓰러질 때도 있다.그때마다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불굴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창조와 혁신의 나래를 달아주신분은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여 2020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의 영예를 지닌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 실장 박사 김광호동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과학으로 나라의 부강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한것이 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를 굳게 믿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어버이의 다심한 정으로 보살펴주시였기때문입니다.그 사랑, 그 믿음이 우리에게 기발한 착상도, 창조적열정도, 완강한 의지도 안겨주고있습니다.》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우리는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크고 열렬한것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였다.

당의 과학중시로선을 관철하는데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대군이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다고, 오늘날 당과 혁명을 옹위하고 우리 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전선이 제일척후전선이라면 과학자, 기술자들은 그 주력군이라고 그리도 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첨단과학기술성과로 당의 신임과 믿음에 보답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혁명가,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며 그들의 가슴에 영웅메달을 달아주기도 하시고 국력강화에 이바지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부르시여 붉은 당기가 펄럭이는 당중앙위원회청사앞에서 대를 두고 전해갈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던 사랑의 일화들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사랑은 은하과학자거리와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며 려명거리,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비롯한 행복의 금방석들에도 속속들이 어려있다.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과학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과학전사들을 만나보고싶으시여 몇해전 1월 국가과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더운 과학자대군이 조선로동당의 정책을 열렬히 지지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기에 우리 당이 강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가 있고 우리가 육성한 든든한 과학기술력량과 그들의 명석한 두뇌가 있기에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데 대하여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에서 자기들에게 안겨주시는 하늘같은 믿음을 느끼였다.

정녕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바쳐가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남모르는 수고를 누구보다 깊이 헤아려주시고 그들의 공로를 높이 내세워주고 빛내여주시는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과학을 하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이 이 세상 또 어디에 있겠는가.

때문에 그들에게 있어서 과학의 길은 단순한 탐구의 길이 아니라 충성과 보답의 길이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 있다.우리는 과학을 해도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할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간직하고있는 철석의 신념이다.

우리 국가의 발전을 추동하는 힘은 그 어떤 자원이나 외부의 지원이 아니라 오직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 애국적헌신성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품속에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모두의 삶은 끝없이 빛날것이며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의 주체과학은 자기 발전의 길로 더욱 줄기차게 전진할것이다.

글 본사기자 리철혁

사진 리강혁

국방발전전람회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기념연설 【2/2】

그러나 남조선이 한사코 우리를 걸고들지만 않는다면,우리의 주권행사까지 건드리지 않는다면 장담하건대 조선반도의 긴장이 유발되는 일은 결코 없을것입니다.

그것만 아니라면 우리가 남조선과 설전을 벌릴 일도 없을것이며 그럴 리유도 없습니다.

다시금 말하지만 남조선은 우리 무장력이 상대할 대상이 아닙니다.

분명코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해 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동족끼리 무장을 사용하는 끔찍한 력사는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합니다.

재삼 밝히지만 우리는 누구와의 전쟁을 론하는것이 아니라 전쟁 그 자체를 방지하고 국권수호를 위해 말그대로 전쟁억제력을 키우는것이고 우리가 말하는 전쟁억제력과 남조선이 말하는 대북억지력은 어휘와 뜻과 본질에서 다른 개념입니다.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지 남조선이나 미국 특정한 그 어느 국가나 세력이 아닙니다.

그래서 나는 지난번 시정연설에서도 말했지만 하루빨리 남조선당국과 전반적인 남조선사회의 대조선관점이 북조선의 위협을 억제해야 한다는 낡고 뒤떨어진 근심고민과 몽상적인 사명감을 벗어놓고 과도한 위기의식과 피해의식에서 헤여나오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리는 조성된 정세를 즉흥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또는 주관적으로 판단해서는 안되며 랭정하고 정확하게 보아야 합니다.

문제로 되는 남조선의 과도한 군사적비만증과 과욕이 아니더라도 미국의 조종밑에 지금 조선반도주변의 군사정치적인 환경변화는 많은 전망적인 위험을 배태하고있으며 우리가 더욱 강력한 실체로 변해야 할 절박성을 제기하고있습니다.

미국은 최근 들어 우리 국가에 적대적이지 않다는 신호를 빈번히 발신하고있지만 적대적이지 않다고 믿을수 있는 행동적근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세상에 바보들만이 있는것이 아닐진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적대적이지 않다는 그들의 말을 믿는 사람들이 어디 있으며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나 그런 국가가 있다면 매우 궁금해집니다.

미국은 아직까지도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써 지역의 긴장을 산생시키고있습니다.

명백한것은 조선반도지역의 정세불안정은 미국이라는 근원때문에 쉽게 해소될수 없게 되여있습니다.

이같은 현실에 미루어볼 때 지금 우리가 국방력강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들에 자만도취되여 발전의 길에서 잠시나마 발걸음이 뒤쳐지고 한숨돌려간다면 지역의 군사적균형이 날로 위태로워지고 우리 국가는 더욱 좋지 않은 안전불안과 위협적인 상황에 직면할수도 있습니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불안정한 현정세하에서 우리의 군사력을 그에 상응하게 부단히 키우는것은 우리 혁명의 시대적요구이고 우리들이 혁명과 미래앞에 걸머진 지상의 책무로 됩니다.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사소한 자만과 답보도 없이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우려들과 위협들을 안정적으로 다스릴수 있는 힘과 수단을 갖추는데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강력한 군사력보유노력은 평화적인 환경에서든 대결적인 상황에서든 주권국가가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당위적인 자위적이며 의무적권리이고 중핵적인 국책으로 되여야 합니다.

그것은 자위력이 국가존립의 뿌리이고 발전의 담보로 되기때문입니다.

우리는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야기시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비렬한 행위들에 견결하고 단호한 자세로 맞설것이며 평화적인 환경의 근간을 흔들고있는 그 원인들을 차차 해소하고 없애버려 조선반도지역에 굳건한 평화가 깃들도록 도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할것입니다.

하지만 평화를 위한 그 어떤 대외적인 우리의 노력이 절대로 자위권포기는 아닙니다.

동지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업부문에서 5개년계획기간 제2차 국방공업혁명을 수행하여 우리가 틀어쥔 군사기술적강세를 더욱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그것은 이미 마련한 전쟁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국가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전술적수단들의 개발생산을 더욱 가속화하는것을 기본골자로 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이 믿는것은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무조건적으로 전무후무한 기적을 기어이 창조해내고야마는 우리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의 굴함없는 혁명정신과 특출한 애국심,비상하고 총명한 두뇌와 재능이며 장기간의 고난속에서 억척같이 다져놓은 위력한 군수공업토대입니다.

첫단계의 국방공업혁명의 나날에 우리 당은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의 충실성과 실력,매 단위들과 인재들의 잠재력을 충분히 파악하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고 결사분투하는것을 체질화한 미더운 혁명전사들이 있는 한 국방력강화의 첨단목표들을 능히 점령할수 있다는 확신을 굳히였습니다.

이러한 신심을 더 억세게 해주고 새 단계의 승리를 락관하게 해주는것은 당중앙이 구상하면 언제나와 같이 창의적인 방도로 당의 의도를 무조건 실천해내고마는 창조형의 젊고 쟁쟁한 과학자대군이 있는것입니다.

이 젊은 재사들은 우리 국방공업부문의 현재와 전도를 든든히 떠받드는 역군이며 당과 국가의 큰 힘입니다.

또한 언제나와 같이 당과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군수로동계급이 있습니다.

당은 우리 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에게 커다란 기대를 걸고있습니다.

이제 우리 자위적인 국방력은 계속 변할것입니다.

우리 당의 굳건한 의지와 정확한 령도가 있고 당과 혁명에 무조건 충직한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이 있기에 우리의 정당한 애국위업수행에서는 더욱 빛나는 성과들이 쟁취될것이고 하여 더욱 확고하고 더욱 완비되고 더욱 강해진 전략적힘,전쟁억제력이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미래를 지키게 될것입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가 국방발전전람회를 크게 진행하는 진목적은 이를 계기로 하여 국방과학자,기술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을 고무하고 인민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려는데도 있지만 기본은 나라의 국방력발전을 더 힘있게 추동하자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자기의 방위력을 혁명발전단계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만족스럽게 키워온 영광스러운 국방공업의 력사를 돌아보면서 자부를 느끼는데만 그칠것이 아니라 반세기 넘게 피와 땀을 고여온 그 강인한 노력과 이룩해놓은 발전을 튼튼한 발판으로 삼고 그것을 디디고 더 높이 비약해 뛰여오를 생각을 해야 합니다.

국방공업부문에서는 이번 전람회를 통하여 지금까지의 성과와 발전정도를 정확하게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이에 토대하여 각 분야의 비약적발전을 구상,설계하며 지금까지 축적된 우수한 경험들을 교환,공유하고 앞으로 더 높은 수준에 더 빨리 올라서기 위한 방략을 강구하여야 할것입니다.

모두가 우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국방발전전략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 백배천배 더 용기충천하여 국방발전에 기여해나가야 합니다.

동지들!

우리 당은 혁명의 요구와 정세형편을 동지들에게 그대로 다 터놓고있으며 동지들의 견실한 자세와 애국충정에서 커다란 힘을 얻고있습니다.

다시한번 곱씹어 강조하는바이지만 그 누구도 다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최중대정책이고 목표이며 드팀없는 의지입니다.

여기에 모인 모든 동지들은 우리 국방공업부문이 쟁취한 거대한 성과에 비추어 자기 부문과 단위의 실태를 랭철하게 돌이켜보고 당과 국가,인민앞에 앞으로 어떤 실적을 내놓겠는가를 다시금 결심해야 할것이며 우리 국방공업이 더 발전할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는 측면에서도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할것입니다.

물론 나라의 경제적사정이 의연 어렵고 다른 부문들에서도 발걸음을 재촉하고 시간을 다투는 중대한 과업들이 있겠지만 모두가 국방력강화의 중차대함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며 국가방위력의 우선적발전을 떠난 우리 혁명의 그 어떤 발전과 성과도 생각할수 없음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강력한 자위력이 없이 당과 정부의 대내외정책들의 성과적추진을 기대할수 없으며 나라의 안정과 평화적환경을 생각할수 없습니다.

전체 인민들도 우리 당과 정부의 일관하고도 강력한 의지를 따라 나라의 국방력을 강화해나가는것을 최대의 애국으로 간주하고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합니다. 우선 강해지고봐야 합니다.

우리모두 조국과 혁명,인민앞에 다진 맹세를 잊지 말고 필승의 신심과 자신심을 가지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갑시다.

우리의 긍지스러운 군사력을 가까이 체험하는 오늘의 이 행사에 오신것을 다시한번 환영합니다.(끝)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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