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에러' 박서함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욕심이 생겼죠"[인터뷰①]

기자명장진리 기자
기사승인 2022.03.08 13:05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현재 가장 핫한 콘텐츠를 뽑으라면 왓챠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일 것이다. 2018년 리디북스 BL(보이즈 러브) 소설 부문 대상을 거머쥐는 등 BL계의 최고 메이저작이라 불리는 '시맨틱 에러'는 박서함, 동키즈 박재찬 두 배우를 통해 살아숨쉬는 캠퍼스 로맨스로 변신했다.

'시맨틱 에러'는 지난달 왓챠에서 첫 공개된 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공개 직후부터 각종 인기 콘텐츠를 제치고 왓챠 톱10을 꾸준히 지키고 있고, 각종 커뮤니티, SNS 속 언급량을 집계한 OTT 콘텐츠 트렌드 톱10에서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중국 웨이보 K드라마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시맨틱 에러'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시맨틱 에러' 신드롬의 중심에는 박서함이 있다. 박서함은 컴퓨터공학과 아웃사이더 추상우(박재찬)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디자인과 아웃사이더 장재영 역을 맡아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시맨틱에러' 직전만 해도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번아웃'에 빠져 있던 그의 삶은 순식간에 바뀌었다. 그의 오늘을 지켜봐주고, 내일을 기대해주는 더 많은 팬들이 생겼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든든한 회사도 생겼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박서함이 배우로 이루고 싶은 꿈을 찾고 삶의 열정을 다시 지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터닝 포인트'다. 박서함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얼떨떨하게 웃었다. 그는 "저도 다른 분들이 좋은 일이 있을 때 '실감이 안 난다'고 하면 '진짜 안 나나?'라고 궁금해 했는데, 진짜 안 난다. 아직도 안 난다"라며 "저도 나름 고생을 해봤지 않나. 관심, 반응 하나하나가 너무 값지고 소중하다"라고 했다.

'시맨틱 에러' 이후 박서함의 팬들을 모으는 '고독방'은 단숨에 정원이 꽉 찼다. 1500명이 모인 이 방에서는 팬들이 모여 박서함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고, 가끔 박서함이 자신의 사진을 전달하거나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글은 쓰지 않는 고독방 대신 팬들이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안고독방'도 연이어 개설됐다.

박서함은 "가끔 고독방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울컥한다. DM도 마찬가지다. 팬분들의 메시지를 보고 있으면 이게 꿈인가 현실인가 해서 울컥하는 것 같다"라며 "'그동안 버텨줘서 고마워', '장재영 해줘서 고마워' 이런 말들이 하나하나 감동이다. 기존 팬분들, 새로 오신 팬분들이 모두 '더 잘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말들을 끊임없이 해주셔서 울컥한다. 새벽에 보면 더 울컥한다"라고 했다.

기회는 기회의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고 했던가. 박서함은 '시맨틱 에러' 캐스팅 러브콜을 받기 직전까지만 해도 연예계 은퇴까지 염두에 두고 주변 정리를 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너무 지쳐서 일을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연습생 시절이 길었고, 크나큰으로 활동을 열심히 했다. 크나큰 이름을 뗀 박서함을 생각하니까 아무것도 없더라. 제 20대는 크나큰이었는데 20대가 없어진 것 아닌가. 정말 '인생 노잼 시기'가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나큰 탈퇴 후에 혼자 활동할 자신감도 없고 앞으로 뭔가를 더 해나갈 자신감도 없었다. '아, 이제 그만해야겠다'라는 생각에 서울에 있는 것들을 정리했었다. 혼자 사는 집도 집주인 분께 뺀다고 말씀드리기까지 했는데 '시맨틱 에러' 제안을 받은 거다. 그래서 더 얼떨떨한 것 같다"라고 했다.

박서함은 '시맨틱 에러' 촬영이 시작되기 불과 일주일 전 러브콜을 받았다. 단 일주일 후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촬영은 예기치 못한 장마로 일주일이 연기됐고, 박서함은 2주의 연습 끝에 곧바로 실전 촬영에 들어갔다. 캐스팅이 공개된 후 '시맨틱 에러'를 두고 우려와 기대가 엇갈렸다.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으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슈퍼 BL IP'인만큼 실사화 작업에 대한 갑론을박도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뚜껑을 열어본 '시맨틱 에러' 드라마판은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박서함은 190cm가 넘는 큰 키와 소년과 남성을 모두 담은 조각 같은 얼굴로 풋풋하고 싱그러운 캠퍼스의 로맨스, 묘하게 자극하는 섹슈얼한 긴장감, 설레는 덩치 차이까지 케미스트리란 케미스트리는 모두 만들어내며 기대되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박서함은 "'시맨틱 에러' 이후 욕심이 생겼다. 데뷔 초에도 같은 마음가짐이었고, 늘 활동할 때도 초심을 잃지 말자고 생각했다. 전 초심에서는 '잘 되고 싶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전 그게 상실된 상태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절 응원해 주신다는 건 그만큼 절 믿는다는 것 아니냐. 팬분들이 '서함 씨는 이게 좋고, 뭐가 멋있고' 이런 말씀 해주시는 걸 보면 이 기대감에 누를 끼치면 안 되겠고, 이 믿음을 절대 배반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대감을 채우는 게 제 숙제고 숙명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욕심이 많아졌다"라며 "'시맨틱 에러' 뿐만 아니라 과거에 제가 출연했던 작품도 보고 있고, 소속사 대표님께 피드백도 받고 있다. 점점 욕심이 생긴다"라고 강조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t.cn/A66TdBbM

'시맨틱 에러' 박서함-박재찬 "결혼으로 가는 시즌2 어때요?"[인터뷰S]

기자명장진리 기자
기사승인 2022.02.26 09:30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시맨틱 에러'의 두 주인공을 화상으로 만난 날, 다른 장소에 있던 두 사람은 같은 빨간 빨대를 사용하고 있었다. 화상 인터뷰를 하는 박재찬을 위해 박서함이 두 사람이 만나면 늘 마신다는 브랜드의 음료를 배달시켜 준 것. 로맨스물로 만나 평생 갈 '찐친(진짜 친구)'를 약속했다는 두 사람에게서는 화면 너머로도 싱그러운 청춘의 향기가 풍겼다.

박서함과 박재찬은 왓챠 첫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장재영, 추상우를 연기한다. '시맨틱 에러'는 웹소설의 인기로 웹툰, 애니메이션으로 연이어 제작된 '슈퍼 IP'로, 컴공과 아웃사이더 추상우(박재찬)와 그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디자인과 아웃사이더 장재영(박서함)의 이야기를 그린 캠퍼스 로맨스다.

왓챠가 처음 내놓는 오리지널 드라마에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원작을 실사화한다는 점에서 '시맨틱 에러'는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박서함, 박재찬은 원작을 최대한 읽은 후 촬영에 임했다고 했다. 박재찬은 "BL이라는 장르를 제외해도 대본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 청춘발랄한 캠퍼스물에 가까웠다. 사실 제가 BL이라는 장르에 대한 진입장벽이 제가 생각할 때는 낮았다. BL이라고 해서 특별한 느낌 없이 편하게 생각했다"라고 했고, 박서함은 "평소 안 해보고 후회하지 말고 해보고 후회하자는 생각이라 큰 고민은 하지 않았고, 부담감도 없었다"라고 했다.

악연으로 만나 운명이 되는 과정을 그린 '시맨틱 에러'로 두 사람은 '베스트 프렌드'가 됐다. 박서함은 "그야말로 죽고 못 사는 사이가 됐다. 죽마고우가 됐다"라고 했고, 박재찬은 "영혼의 단짝?"이라고 웃었다. 박서함은 "(박)재찬이에게 '야, 우리 평친(평생 친구) 하자' 이랬더니 '여기서 세대차이가 느껴지네' 하더라. '평친'이 아니라 '찐친'하기로 했다"라고 해 폭소를 선사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옷을 돌려 입을 만큼 친해진 '찐친'이다. '시맨틱 에러' 공개 직전 박재찬이 개인 SNS를 시작하면서 첫 게시물로 박서함의 사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렸고, 드라마 두 주인공의 '럽스타그램'이라는 반응까지 터져 나왔다. 박재찬은 "(박)서함이 형이 자기가 인스타 꾸미는 건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사진을 찍어줘야지'라고 하더라. 형 집에 놀러갔을 때 옷 봐주면서 '이것도 입어봐, 이것도 입어보고' 하면서 옷을 빌려줬는데 그게 사진이 나가고 나서 알아보실 줄 정말 몰랐다. 그걸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놀랐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MBTI로 봐도 두 사람은 인연이란다. 극 중에서 추상우는 ISFJ, 장재영은 ENFP라는 설정이고, 실제로 박재찬은 INTP, 박서함은 INFJ다.

박서함은 "저 친구는 MBTI 맹신이다"라고 했고, 박재찬은 "MBTI가 과학이다. INTP와 INFJ가 최고의 궁합이라고 하는데, MBTI를 봤을 때에도 저희는 궁합이 정말 잘 맞는다"라고 했다. 이 말을 듣던 박서함은 "실제로도 잘 맞고, MBTI도 잘 맞는다. 단 하나 안 맞는 건 MBTI가 과학이라는 생각이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시맨틱 에러' 원작은 청소년은 볼 수 없는 '19금'이지만, 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대중의 접근성을 고려해 '12세'로 설정됐다. 다만 두 사람의 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는 키스신은 다소 '진할' 예정이라고. 두 사람은 이후 등장할 키스신에 대한 뒷이야기를 슬쩍 귀띔하기도 했다.

박서함은 "진한 키스신이 등장하는 레스토랑 신이 진짜 어려웠고, 저희 둘 모두에게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이슈였다. 이 신 말고 처음으로 상우가 제게 설레고, 저도 상우한테 설레는 의상실 신이 있다. 이렇게 중요한 신에 저는 미간에 왕뾰루지가 났고, (박)재찬이는 눈 옆쪽에 왕뾰루지가 났다. 거기서 '영화보러 갈래?'라는 말을 하는데 이런 일이 생긴 거다. CG팀 분들이 열일을 해주셨다고 들어서 석고대죄를 하고 왔다"라고 했다.

술자리에서 스킨십으로 이어지는 키스신에서는 정말 음주를 해야 하나 깊은 고민을 했다는 두 사람이다.

박서함은 "키스신을 촬영할 때 정말 술을 먹고 할까 진짜 고민을 했다. 결국 '한 잔씩만 먹자' 했는데 뒤에 대사가 너무 긴 거고, 작품 통틀어서도 대사가 제일 긴 신이었다. 결국 술은 안 먹었는데 감독님도 걱정되셨는지 여러 레퍼런스도 보내주셨다"라고 했다.

또 "(키스신에) NG는 많이 안났다. 저희 둘이 촬영 전에 대화를 많이 나눴다. 대기실이 오징어볶음 집이었는데 이미지를 계속 생각했던 것 같다. 키스신에서 딜레이가 되면 안됐고, 작품에서도 너무 중요한 신이라 둘이 오징어볶음 집에 앉아서 '각도만 연습해보자'고 하며 떨어져 앉아서 계속 얼굴을 맞춰봤던 기억이 난다"라고 화상 인터뷰를 하는 카메라 앞에서 직접 얼굴을 요리조리 돌리며 키스신 연습을 했던 당시를 재연했다.

박서함의 설명에 따르면 박재찬은 실제로 '귀여움이 사람으로 태어난 수준'이라고 한다. 박서함은 "(박)재찬이 자체가 그냥 사람이 귀엽다. 그러니까 챙겨주고 싶고 그렇다. 그러다 보니 제가 괴롭히는 신인데 귀여워하고 있었나보다. 촬영을 할 때도 장소나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화내다가 귀여워하다가 사랑하다가 퐁당퐁당 찍으니까 감정 변화가 너무 커서 힘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결국 감독님이 '카페로 와봐'라고 해서 갔는데 '너 너무 재찬이를 귀여워하고 있어, 안돼'라고 하시면서 '재찬 귀여움 금지령'을 내리셨다. 그런데 (박)재찬이는 계속 눈치없이 똑같이 귀여운 거다. 결국 제가 촬영 들어가기 전에 '너 안 귀여워, 너 진짜 안 귀여워' 하면서 주문을 걸었다"고 촬영장에 '박재찬 귀여움 금지령'이 떨어진 사연을 전했다.

'시맨틱 에러'로 많은 것을 배웠지만, 박서함, 박재찬에게는 서로를 만났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두 사람은 "일주일에 6일 정도 만난다. 만나서 밥먹으면 대화가 끊기질 않는다. 만나면 무조건 둘 중에 하나는 목이 쉰다"라고 했다.

박서함은 "제가 너무 재찬이를 어리게 봤던 것 같은데, 애기한테도 배울 게 있었다. 열정이 대단하다. 감독님이 오케이 하셨는데 다시 한 번 촬영하겠다고 말하는 용기가 쉬운 게 아니다. 자기가 성에 안 차면 다시 하고 싶어 하는데 그게 너무 멋있어 보였다"라고 했다. 박재찬은 "재영이 형이 낙서를 해서 화장실에 가서 세수를 하는 신이었는데, 저도 아쉬웠고, 감독님도 아쉬워했어서 마지막 촬영날에 다시 찍었다. 내면에서 올라오는 화를 연기하기가 어려웠다"라고 했다.

'시맨틱 에러'는 공개 직후 왓챠 톱10 1위에 직행하는 등 폭발적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화 공개 만에 시청자들의 시즌2 요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 시즌1이 잘 되면 시즌2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다만 저희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박서함은 "시즌1에 싸우는 게 많이 나와서 시즌2에서는 둘이 달달한 장면도 더 많이 나오면 좋겠다"라고 했고, 박재찬은 "시즌2가 결혼을 가는 주제면 무궁무진한 얘기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웃었다. 두 사람 모두 "시즌2가 나온다고 하면 기쁜 마음으로 촬영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시맨틱 에러' 공개 전 왓챠 탑10 최고 순위를 놓고 내기를 했다. 서로 밥을 사주기로 했던 소박한 내기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하며 소원 3가지 들어주기와 두 사람이 모두 좋아하는 음료 브랜드 10회권 사주기로 확장됐다. 박재찬은 왓챠 탑10 3위를 걸었고, 박서함이 1위를 걸면서 내기는 공개 당일 박서함의 승리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실사판 '시맨틱 에러'에 대해 "원작만큼 재밌게 만들어졌다는 말만 들어도 감사할 것 같다"라고 했다. 서로를 향한 애정 넘치는 말들도 잊지 않았다. 박재찬은 "(박)서함이 형은 정말 착한 사람이다. 군대 잘 다녀오시고 대스타가 될 것 같다. 형이 다치지 말고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박서함은 "(박)재찬이가 개인 인스타그램을 열었다. 제가 예쁘게 사진 찍으니까 많이 팔로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서로를 향한 애정어린 말들을 전했다.

https://t.cn/A66TrfpZ

p1-p2.⭐양꼬치+táng hú lu⭐
모두 학창시절 하학때 많이 먹던 먹을거리들~~
지금도 먹을 수 있지만..
근데 솔직히..
역시 그 시절의 맛이 최고였다..
그때의 느낌을 돌이켜 본다..
진짜 웃기네..
시험보는게 싫어..
체육시간에 햇볕 쐬면서 달리기하는 거도 싫은데..
제일 싫어하는 건 이과의 모든 과목들이야..
수학..물리..화학..
나에겐 다 지옥 같은 존재다..
그때 제일 좋았던 건 바로 학교의 하학종소리~~
아...완전히 해방된 느낌..
갑자기 이 느낌이 익숙해졌네..
은행에 근무하는 동안..
퇴근 후 차 안에 앉아 있을 때도 그랬다.
엉..엄마가 한 말 나도 완전 인정~~
나는 마치 초원의 야생마..구속되는 것이 완전 싫기 때문에.

엉~지금 업그레이드된 레시피로 만든 팩을 하고 있어.
나도 무조건 인정~~
피부가 달걀로 변하는 목표는 정말 꿈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진짜 대박~~[春游家族][春游家族][偷乐][偷乐]

아..사실 요즘 살이 빠졌다..
상추를 많이 먹었기 때문이야~~
하루에 상추 세 포기를 먹을 수 있다.
난 이 정도예여~~
그리고 상추에 물기도 많다..
아무튼..진짜 완전 좋아해~~
여보 여보 여보..
네가 가장 좋아하는 야채는 어느 친구니?
ㅋㅋ...진짜 알고 싶어~~

음..사실이 고백 트윗을 쓰기전에..
어떤 여동창이 나와 이야기를 했는데.
그럼 그녀의 고민이 뭘까..?
그녀는 바람을 피운 남편과 아직 이혼하지 않았다.
애 키우는 문제때문에 이제 협의 중이야.
근데 완전 신기하죠?
그저께..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그녀는 어느 젊은 남자로부터 고백을 받았어.
엉..완전히 드라마 속의 줄거리 같죠?
"그는 내가 이혼 문제를 처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그도 내가 아이를 낳은 적이 있다는 것을 안다.하지만 이제는 나도 정말 짜릿함을 느꼈는데..연하 남자의 열정 정말 장난 아니야.물론 나는 아직 그에게 마지막 대답을 주지 않아.아직 많은 일들이 정리되지 않았어서..근데 너는 연간 기준도 바뀔 수 있을까?그는 나보다 어리지만..내가 헬스장에 가면 진짜 매번도 과일과 커피를 챙겨 주었어.스타벅스에서 사는 것이 아니고..모두 도시락에 들어있는 과일다.커피도 그는 직접 만든 거야."
아...난 정말 어이없는데...[允悲][允悲][笑cry][笑cry]
"친구야..너 지금 뽐내는 거지?분명히 고민 아닌데..난 바빠.너도 나를 귀찮게 하지 마~~~"
엉..나는 이렇게 대답하고 대화를 끝맺었다.
자기야..만약 너라면 너도 틀림없이 어이가 없겠지?

p3-p4.이 두장의 그림이 너무 맘에 들어..
나도 너와 같은 풍경 보러 가고 싶다..
아직 운전은 못하지만 자전거는 문제없는데~~
그래서 가능하다면..
나도 꿈에서 너랑 자전거 타고 벚꽃 보러 가고 싶은데..
사실 이런 방식도 완전 친환경적이 맞죠?
ㅋㅋㅋ...아무튼..진짜 엄청 그리워...나의 유일한 만능 애인~~굿나잇..[羞嗒嗒][羞嗒嗒][握手][握手][抱抱][抱抱][加油][加油][可爱][可爱][作揖][作揖][心][月亮][月亮]


发布     👍 0 举报 写留言 🖊   
✋热门推荐
  • #灸世传奇中医灸疗[超话]##灸世传奇[超话]# 久炎必癌,你知多少⁉️ 举一个常见的疾病:妇科炎症从一度到二度糜烂,再到了三度糜烂以后,如果生过孩子,医生就建
  • 可能因为她的家庭条件比较好,所以面对什么事情都很乐观,这样的品质也在感染身边的人,所以看到她,自己也会有信心。虞书欣安慰同伴的时候,大家也听得非常认真,说到好笑
  • 道歉和表白后,可以适当地展望一下未来:你会如何改正自己的缺点、会如何对她好、会如何为你们的未来努力....这些都可以告诉对方,但一定要是操作性很强的,而不是停留
  • 工作地点:彩塘骊三(包吃、工作环境舒适)联系电话13924723336 本人是中国银都〖臻品银匠〗公司代理,本人主营千足银和s990银器、黄金、18k金的批发和
  • 归来路过菜市,拎点爱吃的新鲜蔬菜,回家做几味可口的美食……吼吼,好喜欢这样的生活状态,在愉悦中睡去,在愉悦中醒来,幸福感爆棚,珍惜每一天!吃不了辣,口味清淡,爱
  • 他们无视国内一个个在死亡线上挣扎的生命,把每一次在公众面前的亮相当作谋取政治私利的秀场,以形形色色的自残式造谣、“甩锅”表演,向世界展示了一场又一场充满欺诈与无
  • 你是第一個出現在我微博上的人感謝和你的相遇,就像晚風輕輕吹動月牙,你悄悄撼動我的心。你知道麼被人理解真的是很奇妙的事情,是那種,我以為只有我自己蜷縮在看不見光
  • 人生都是苦涩过后,才是回甘,细味那苦涩中的一点一点回甘,细品一片树叶的味道。#小王子遇上醋黑豆的细味人生[超话]# 当金银花遇上醋黑豆 早晨起来一阵阵迷人的甜
  • 此次活动提升了学生对职场礼仪知识的认识,提高了其职场礼仪的技巧,有利于提升学生的修养和素质;有利于学生尽快走向职场;有助于学生的职业生涯顺利发展。郑州市金融学校
  • (武汉晚报)《武汉市第36届金秋菊展惊艳开幕,满城都是菊花盛放的海洋》;#花点时间游武汉# #带着微博去旅行# #2019网络名人看湖北# #环球旅行体验
  • 警察接报后迅速赶到现场提供帮助,最后在警察和热心市民网友的帮助下,阿婆的家属闻讯赶到朝阳路,把老人接回家了。在21时雷士照明灯饰店的员工发现沙发上睡着的阿婆后,
  • 已经努力控制自己的心,不去给眼神,不去看,不去听,不去想!!
  • 吃的时候会不会听到鼓浪屿的浪声❗拍1件【15】第七铺椰子饼*1盒❗拍3件【26】第七铺椰子饼*3盒来自厦门鼓浪屿的连锁品牌店,包装精致,印着厦门特色建筑,感觉作
  • 这个市场卖什么的都有,吃的、用的、玩的,一应俱全,可以说只有您想不到的,没有您找不到的。我转了几家常去的摊位,旧书旧刊物还是有一些的。
  • !“有人走过七步成他诗,愿我一步有我的你”[摊手][摊手][摊手]而我要ddl之前成论文!
  • 于嗟鸠兮,无食桑葚!于嗟女兮,无与士耽!士之耽兮,犹可说也。女之耽兮,不可说也!桑之落矣,其黄而陨。
  • Always.从初一开始追星到现在追星已经初中三年+高中三年+大学 满打满算六年多一点点 我不是专一的人 喜欢过王/俊/凯 杨/洋 现在也不是不喜欢了 是看到他
  • 我们愿施恩的主,信实的神为我们赐下丰盛的恩典,使我们的祷告都能凭着信心,达到你的宝座前,蒙你的垂听与悦纳。慈悲荣耀圣洁的天父,感谢你一天的保守,主啊每一天都滴下
  • #昕雪[超话]#求个大神把最爱演唱会给她们剪个mv歌词绝我没记住那时我们几多岁你我一对从未争吵流泪我们两个结伴去拥护过谁排着队爱谁捱着饿购票然后买汽水大世界 像
  • ”我说:“我里面还穿了一条秋裤(怪我老了怕冷ಥ_ಥ)”量腿长的时候又问:“你裤子是不是低腰的?”我说:“不啊,我穿的是高腰的裤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