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홍색공화국기아래서 우리 희망 꽃펴난다

우리 인민은 왜 사회주의를 그토록 사랑하는것인가.

어째서 사회주의를 우리의 생활이며 생명이라고 그렇듯 자부에 넘쳐 소리높이 웨치는것이며 어이하여 노래 《조국찬가》를 부를 때면 눈굽은 저도모르게 쩌릿이 젖어드는것인가.

조선장애자체육협회에서 목격한 사실은 그에 대한 하나의 대답으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인민들에게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주는 진정한 조국입니다.》

며칠전 우리는 창립 10돐을 앞둔 조선장애자체육협회를 찾았다.

산뜻하고 아담한 훈련장에 들어서는 우리를 젊은 시절 세계적인 탁구명수로 이름을 떨치였던 인민체육인 리분희동무가 반갑게 맞아주었다.그는 당의 크나큰 신임에 의하여 현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으로 일하고있었다.

그는 우리에게 장애자들의 자그마한 재능의 싹도 찾아 키워주고 장애자체육을 발전시키는것이 자기들의 임무라고 하면서 오늘 이 땅에서는 장애자들도 가슴속에 단 한점의 그늘도 없이 행복한 삶을 꽃피워가고있다고, 그것은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일관된 우리 당의 장애자보호정책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뜨겁게 말하였다.

당과 국가의 크나큰 혜택속에서 장애자들이 자기들의 꿈과 재능을 꽃피우고있는 사실이며 지난 기간 국내에서 10여차의 장애자 및 애호가탁구경기가 진행되고 장애자들이 일반사람들과 꼭같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국제경기에도 적극 출전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부원 홍수경동무는 우리 나라에서 실시되고있는 장애자들을 위한 시책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우리 나라에서 장애자보호사업은 해방후부터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건당, 건국, 건군의 중하를 한몸에 안으신 그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35(1946)년 6월 24일 《북조선 로동자, 사무원에 대한 로동법령》에서 로동으로 인한 불구자나 직업으로 생긴 병에 의하여 근무할수 없는 사람들의 생활조건보장대책을 제시하시여 우리 나라 장애자보호사업의 발단을 열어놓으시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는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조선장애자예술협회 등이 설립되여 장애자들의 건강회복과 사회활동,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사랑속에서 조선장애자체육협회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 8월 10일에 창립되였다.

신체상 많은 불편을 느끼고있는 장애자들이 체육을 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다.

하지만 당의 은정속에 우리의 장애자들은 자기들의 꿈과 희망을 꽃피우고있으며 그 나날 여러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는 협회에서 탁구, 바드민톤, 거리스키 등 여러 체육종목의 선수들을 만났다.

장애자인 자기들에게 삶의 희열을 안겨주기 위해 먼길을 찾아와 우리 당의 장애자보호정책에 대해 알려주면서 전문훈련지도를 받고 또 꾸준히 노력한다면 국제경기에도 진출할수 있다고 하던 협회의 일군들과 감독들의 말을 들으며 그들은 처음에는 자기들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고 한다.

《정말 나같은 사람도 체육선수가 될수 있습니까?》

《저도 바드민톤을 할수 있습니까?》

도무지 믿을수가 없어 되묻는 그들에게 협회일군들과 감독들은 더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우리 협회에서는 동무들과 같은 많은 장애자체육선수들이 훈련을 하면서 회복치료를 받고있어요.탁구를 치는 사람도 있고 수영, 륙상, 활쏘기, 스키 같은 종목을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이렇게 되여 그들은 소중한 꿈을 안고 협회에 들어와 감독에게서 전문훈련지도를 받기 시작하였다.

그후 여러 국제경기에 참가한 우리 장애자체육선수들의 경기모습을 본 외국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며 조선선수들이 높은 기술과 정신력을 보여주었다, 신진선수들이지만 인내성이 매우 강하다, 이런 선수들을 키워낸 조선에 꼭 한번 가보고싶다며 엄지손가락을 내보였다고 한다.

탁구선수 김영록동무가 장애부분에 탁구채를 고정하고 국제경기에 참가하여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을 때 그의 자신만만한 모습을 본 어느 한 나라의 감독은 부모는 어떤 직위에 있는 사람들인가고 우정 찾아와 물어보기까지 하였다.

그때 그 일이 여적 잊혀지지 않는다며 그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두손이 없는 몸으로 세계적인 경기대회에 참가하였으니 많은 재부와 권력이 안받침되였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그의 심정이 리해되였습니다.하지만 목이 꽉 메여 그에게 시원한 대답을 할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안계시고 홀어머니마저 년로보장을 받고있다는 그의 대답에 그 나라 감독은 그만 입을 딱 벌렸다고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사람들모두가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는 우리 조국의 실상을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는 그가 어떻게 리해할수 있으랴.

김영록동무와 단체전경기에 함께 출전했던 전주현동무의 가슴속에도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고마움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탁구선수로 자라난 자기에게 있어서 난치병이라는 진단은 절망감에 모대기게 하였다고, 하지만 나라에서는 장애자청년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꽃피워주었다며 그는 말하였다.

《전문의료기관에 나의 이름이 등록되고 그에 따라 검진과 치료가 정기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이것은 누구나 병이 나면 의례히 병원에 가서 무상으로 치료받는것을 례사롭게 여겼던 나로 하여금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새삼스레 느끼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불편한 자기를 손잡아 훈련장으로 이끌어주고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애쓰며 따뜻이 돌봐주고 지혜와 힘을 합쳐준 협회의 일군들과 감독들을 비롯한 수많은 고마운 사람들에 대해 눈물을 머금고 이야기하였다.

훈련기재와 영양식품을 안고 때없이 협회를 찾군 하는 민족장애자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이며 장애자들의 식성과 취미를 속속들이 헤아려 뜨거운 지성을 기울이는 협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뻐스나 무궤도전차에 오르면 자리를 내여주고 보살펴주는 낯모를 사람들,

그 모습들에서 우리 당의 장애자보호정책에 대해 깊이 느끼군 하는 그들이다.

그 따뜻한 손길, 고마운 품속에서 어제날 장애자체육선수였던 마유철동무가 우리 나라의 첫 장애자감독으로 자라났고 심승혁동무며 리국성동무를 비롯한 평범한 가정에서 나서자란 장애자체육선수들이 자기들의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우고 사회주의조국의 영예를 떨칠수 있게 된것이 아닌가.

꿈은 누구에게나 다 있다.

꿈이 없이 어찌 인생을 론할수 있으랴.

하지만 이 세상 어느곳에 장애자들의 꿈까지 속속들이 헤아리고 아름답게 꽃피워주는 품이 있는가.

꿈을 꾸면 그것이 현실로 꽃펴나고 인민이 미처 꿈도 꾸기 전에 만복이 펼쳐지는 이 땅의 현실, 진정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천만가지 꿈을 정책에 담아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는 나라가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이다.

그렇다.우리 조국은 인민의 모든 꿈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진정한 어머니품이다.

하기에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 우리 인민은 한목소리로 진정을 터친다.

람홍색국기아래서 우리가 산다고, 우리의 국기를 영원히 사랑하리라고.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오은별

#柳真[超话]# Travie 2006年10月刊 69号 ​​​​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것 없이 척척 소화해내는 팔색조같은 매력을 갖춘 그녀. 늘 입가에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는 ‘미소 천사’인 그녀를 누군들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유진을 보면 ‘캔디’같은 이미지가 떠올려진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쾌활’, ‘활달’ 모드를 잃지 않는 드라마 속 캐릭터들이 유진과 무척 잘 어울린다는 느낌 탓일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 유진의 모습은 어떨까? 6박7일간 필리핀 여행을 함께 동행하며 기자가 내린 결론은 ‘프로페셔널한 그녀’,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다. 유진, 그녀에게 딱 어울리는 수식어가 아닐까.

필리핀 관광홍보 대사, 유진

지난 6월 유진은 필리핀 관광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관광홍보대사로 임명된 뒤 첫 공식적인 활동으로 필리핀을 방문하게 된 셈. 관광홍보대사로 필리핀에 첫 발은 내딛은 유진이지만 사실 필리핀에서 유진은 이미 유명한 한류스타이다.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가 필리핀에 방송되면서 현지에서 유진의 인기는 톱스타감이다. 어디를 가나 그녀를 알아보는 현지인들로 그녀는 수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아야 했을 정도이다.

이런 호의적인 환영 인사를 받아서일까. 처음 필리핀을 방문한다는 그녀 또한 무척 즐거워하는 표정이다. “처음 와보는 곳이지만 참 친근하게 느껴지고, 사람들도 너무 친절한게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자연도 아름답고 닮은 듯, 다른 듯한 도시 모습도 참 볼거리가 많아요. 필리핀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사람들에게 필리핀의 매력들을 많이 알리고 싶고, 저도 몰랐던 필리핀의 모습들을 깊이 있게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필리핀 관광홍보대사로 책임감까지 살짝 내비치는 그녀다. 언제 어디서나 미소를 잃지 않고, ‘큐’ 사인이 떨어지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이를 뒷받침한다. “사실 필리핀에 대해 단지 아시아 국가 중 하나라고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그다지 외국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와서 보니 굉장히 이국적인 느낌이네요. 다양한 인종들이 섞여서 그런지 사람들 외모등도 우리와 많이 달라 신기하기도 해요.” 무엇이든 배워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호기심 왕성한 그녀다.

“세계 일주를 한 번 꼭 해보고 싶어요”

그 또래 젊은이들이 그렇듯, 유진 또한 무척이나 여행을 좋아한다. 하지만 스케쥴 등에 쫒겨 온전히 자신만의 여행을 아직 많이 다녀보지 못한 것이 내심 아쉽다고. “여행하는거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 개인적인 여행은 많이 해보지 못했어요. 일로 가본 곳은 많은데. 언젠가는 세계 일주를 해봐야겠다고 늘 꿈꾸고 있어요. 친구들과 배낭 여행도 해보고 싶고. 어휴, 하고 싶고 가고 싶은 곳들은 많아요.” 지금까지 가 본 곳 중에서는 유럽과 두바이가 참 인상 깊었다며 기억을 떠올린다. 특히 두바이는 난생 처음 사막도 밟아보고 특별한 경험을 한 탓인지 잊혀지지가 않는단다. 두바이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일까. 후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중동과 남미 아메리카쪽을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살짝 바람을 털어 놓는다.

카메라는 내 친구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이 또 늘 그렇하듯, 어디를 가든 손에서 카메라를 놓지 않는 그녀다. 촬영 중간 중간 짬이 날 때마다 스텝들이며 현지 주민들이며 사진 찍기에 분주하다. 가득 사진을 찍어 놓고는 컴퓨터에 차곡차곡 쌓아 놓고 있다고. 얼마나 적극적인지 찍다가 모르겠다 하는 것이 나오면 곁에 있는 사진 기자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언젠가 유진의 여행 사진첩을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야죠”

유진은 여행을 하게 되면 우선 지역의 역사나 문화, 지리 등 사전 예습을 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그 나라의 문화나 음식들을 몸소 체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부에서 그 어렵다는 뱀부댄스도 배워보겠다고 선뜻 나서는 그녀이다. 현지에서 직접 겪어보는 문화 체험이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의미 중 하나라고 그녀는 말한다.

유진이 여행에서 꼭 챙겨오는 기념품은 뭘까? “소소한 기념품으로 마그네틱을 모으고 있어요. 가격도 저렴한데다 또 각 나라별로 특징적인 것들이 많아 작은 기념품으로 그만이더라구요. 그리고 현지에서 엽서를 사기도 해요. 쓰고 남은 화폐들도 차곡차곡 모아놓고 있구요.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모은 것만 해도 10개국은 되는 것 같네요.”

상큼 발랄하게, 때로는 부드러운 미소를 띄며 한껏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그녀. 최근 집에서 독립해 친구 둘과 예쁜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꾸몄다는 소식을 들으며 언젠가 그녀 만의 여행 또한 멋지게 꾸려나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전화의 불비속에서 다수확을 내던 그 정신으로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자

국가적인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자

일심의 대하가 전야로 굽이친다.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느 일터와 마을에서나, 그 누구의 가슴에서나 하나의 숨결이 세차게 고동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완수하자.

모든 힘을 주타격전방의 승리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며 쌀은 곧 사회주의이다.

알곡을 많이 생산하면 먹는 문제가 풀리는것은 더 말할것도 없고 거기에서 대포도 나오고 땅크도 나오고 비행기도 나오며 사회주의적애국주의사상도 나올것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교시가 오늘도 우리 가슴을 쾅쾅 두드린다.

올해의 알곡고지점령!

참으로 많은것이 여기에 달려있다.

오늘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내달려야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쌀은 더없이 귀중한 밑천이고 재부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고 하여도,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를 줄기차게 일으키자고 하여도 나라의 쌀독이 넘쳐나야 한다.

지금 주타격전방의 승리를 가로막는 애로와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다.언제 어떻게 들이닥칠지 모를 재해성이상기후 역시 시시각각 전야를 위협하고있다.

어찌 총과 총, 불과 불이 격돌하는 전장만 결전장이라고 하랴.

당과 인민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그 어느때보다 무겁게 실린 이 땅, 우리의 협동전야는 조국의 존엄과 사회주의수호의 전초선, 인민의 행복과 미래수호의 판가리결전장이다.

농사를 잘 짓는것은 현시기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전투적과업이라고 하시면서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농사에 총집중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주타격전방의 승리가 얼마나 소중하시였으면 사상최악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최우선 보장하도록 하여주시고 전당, 전군, 전민을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였으랴.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이다.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주체조선특유의 모습이고 무진막강한 힘의 원천인 충실성의 국풍과 집단주의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자.

누구나, 어디서나 농업전선에 늘 마음을 두고 농사에 필요한것이라면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주타격전방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해나가자.

일군들부터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을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할 국가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숭고한 뜻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야 한다.

각 도, 시, 군당위원회와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여,

자기 지역 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비상한 자각 안고 자신들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며 결사분투하자.

쌀로써 당과 혁명을 결사보위해온 전세대 애국농민들처럼 살며 투쟁하도록 농업근로자들을 분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재해성이상기후에 기민하게 대응할수 있게 과학농사작전과 지휘를 더욱 박력있게 해나갈 때 그 어떤 자연의 광란도 휘잡아 길들이며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게 될것이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해당 부문 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무겁고도 중요하다.

농사는 시기를 다투는 일이다.적기를 놓친 영농물자는 산을 이루어도 소용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자각하고 필요한 물자들을 시급히 보장해주기 위해 머리를 쓰며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자.

지금이야말로 그 어느 단위에서나 농촌에 대한 지원을 백방으로 강화해야 할 때이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고 하여도, 우리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한평생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념원을 풀어드리자고 하여도 그대들의 진정과 헌신이 절실히 필요하다.

한t의 비료와 강재, 한kW의 전력이라도 더 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자.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 일에 어찌 네일내일이 따로 있을수 있겠는가.

온 나라 인민모두가 농업근로자들과 기쁨과 어려움도 함께 나누며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갈 때 주타격전방에 승전고가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농업근로자들이여,

외진 산골의 한뙈기 비탈밭도 당중앙뜨락과 잇닿아있다는 숭고한 자각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며 성실한 땀과 열정으로 곡식들을 가꿔가자.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풍요한 가을을 향해 내달리는 우리의 앞길을 그 무엇도 막지 못할것이다.

어머니 우리 당에 다수확의 자랑찬 승전보고를 드릴 그날을 향하여 총돌격 앞으로!

본사기자 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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