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 애국자로 키워주는 위대한 품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과학자들을 만나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력사의 모진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전 인민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그 투쟁의 앞장에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들도 서있다.

당과 수령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과 탐구의 열정을 지니고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해가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헌신적인 모습,

하다면 그들을 기적과 혁신창조에로 떠미는 원동력은 과연 무엇인가.무슨 힘이 그들로 하여금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변함없는 탐구의 길, 변심을 모르는 충성의 삶을 이어가도록 하는것인가.

지난 9월 8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성대한 경축연회에까지 참가한 사람들가운데는 국가과학원의 20여명 과학자들도 있다.

주체적인 과학기지로 자랑찬 력사를 창조해온 국가과학원에서 우리가 만나본 그들은 누구라없이 수수했다.

하지만 그들이 받아안은 인생의 영광, 그들이 누리는 행복한 삶은 얼마나 값높고 긍지로운것인가.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에 비하면 우리가 한 일은 너무도 부족한것이였습니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모두를 인생의 가장 영광스럽고 행복한 자리에 세워주시였습니다.》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 실장 교수 박사 최광수동무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오늘도 9월의 경축행사장에서 받아안은 크나큰 격정과 감격에 휩싸여있는 과학자들의 심정을 읽을수 있었다.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한품에 안겨 기념사진을 찍을 때 우리모두는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습니다.우리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복받은 사람들이라는것을 말입니다.》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 연구사 교수 박사 고경민동무도 진정에 겨운 고백을 터놓았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의 가슴은 후더워졌다.

세상에는 과학자로서, 기술자로서 인생의 성공을 자부하는 사람들, 가치있는 연구성과로 명성을 떨치고 자기의 공로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믿음에 떠받들려 인생의 순간순간을 가장 큰 영광과 행복속에 사는 이렇듯 값높은 삶이 그 어디에 있는가.

과학탐구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하나의 연구대상을 놓고 때로는 한생을 다 기울여야 할 때도 있고 거듭되는 실패앞에 지치고 실망하여 쓰러질 때도 있다.그때마다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불굴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창조와 혁신의 나래를 달아주신분은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여 2020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의 영예를 지닌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 실장 박사 김광호동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과학으로 나라의 부강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한것이 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를 굳게 믿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어버이의 다심한 정으로 보살펴주시였기때문입니다.그 사랑, 그 믿음이 우리에게 기발한 착상도, 창조적열정도, 완강한 의지도 안겨주고있습니다.》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우리는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크고 열렬한것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였다.

당의 과학중시로선을 관철하는데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대군이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다고, 오늘날 당과 혁명을 옹위하고 우리 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전선이 제일척후전선이라면 과학자, 기술자들은 그 주력군이라고 그리도 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첨단과학기술성과로 당의 신임과 믿음에 보답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혁명가,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며 그들의 가슴에 영웅메달을 달아주기도 하시고 국력강화에 이바지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부르시여 붉은 당기가 펄럭이는 당중앙위원회청사앞에서 대를 두고 전해갈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던 사랑의 일화들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사랑은 은하과학자거리와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며 려명거리,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비롯한 행복의 금방석들에도 속속들이 어려있다.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과학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과학전사들을 만나보고싶으시여 몇해전 1월 국가과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더운 과학자대군이 조선로동당의 정책을 열렬히 지지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기에 우리 당이 강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가 있고 우리가 육성한 든든한 과학기술력량과 그들의 명석한 두뇌가 있기에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데 대하여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에서 자기들에게 안겨주시는 하늘같은 믿음을 느끼였다.

정녕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바쳐가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남모르는 수고를 누구보다 깊이 헤아려주시고 그들의 공로를 높이 내세워주고 빛내여주시는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과학을 하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이 이 세상 또 어디에 있겠는가.

때문에 그들에게 있어서 과학의 길은 단순한 탐구의 길이 아니라 충성과 보답의 길이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 있다.우리는 과학을 해도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할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간직하고있는 철석의 신념이다.

우리 국가의 발전을 추동하는 힘은 그 어떤 자원이나 외부의 지원이 아니라 오직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 애국적헌신성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품속에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모두의 삶은 끝없이 빛날것이며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의 주체과학은 자기 발전의 길로 더욱 줄기차게 전진할것이다.

글 본사기자 리철혁

사진 리강혁

국방발전전람회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기념연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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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

오늘 우리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방위력의 발전상을 직접 한눈으로 볼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되였습니다.

우리 조선의 선진성과 현대성,영용성이 응축된 국방발전전람회에 참가한 동지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오늘 열린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은 올해의 우리 당창건기념일을 더욱 뜻깊게 경축하고 이채롭게 빛내이게 하고있습니다.

이번 국방발전전람회는 그 명칭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불패의 자위의 로선을 변함없이 견지하여 국가방위력강화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웅대한 포부와 령도력,실천적집행력을 집약적으로,직관적으로 알수 있게 하고 우리 국가가 도달한 국방과학,군수공업의 경이적인 발전상과 그 눈부신 전망을 과시하는 일대 축전입니다.

우리 당의 혁명적인 국방정책과 그 빛나는 생활력이 집대성된 오늘의 성대한 전람회는 대규모열병식에 못지 않게 큰 의의를 가지는 사변적인 국력시위로 됩니다.

동지들!

변화된 우리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 그리고 세계적판도에서의 군사력의 급속한 변화의 요구에 상응하여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후손만대의 영원한 존엄과 행복과 안녕을 위해 더욱 강하고 절대적인 힘을 키워야 할 막중한 력사적사명을 걸머지고 우리 당이 지난 5년세월 필연코 단행해야 했던 사생결단의 국방공업혁명의 길,미지의 생눈길들이 생생히 떠오릅니다.

엄혹한 시련의 고비들과 가슴뿌듯한 희열의 순간들이 갈피마다에 새겨져있는 지난 5년간의 국방력발전로정은 그 한걸음한걸음이 당과 조국,인민들과 후대들앞에 더없이 떳떳하고 대단히 영광스러운 보람넘친 혁명의 길,애국의 길,위대한 승리의 려정이였습니다.

여기 전람회장에 즐비하게 늘어선 지난 5년간 이루어낸 무장장비들을 무심히 볼수가 없습니다.

쓸어보고 만져보고 바라보고 또 바라볼수록 한없는 긍지와 자부가 커지는 소중한 우리의것들입니다.

우리가 강해지는것을 발악적으로 두려워하는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반공화국책동으로 하여 더욱 혹독한 고생과 시련을 각오하면서도 우리 당의 국방강화정책을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으로 지지성원해준 전체 인민의 믿음과 열렬한 조국애가 없었다면 결코 이루어낼수 없었을것들입니다.

저 무장장비들마다에는 우리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이 우리 당을 따라서 국방건설의 길에서 천신만고를 헤쳐온 정녕 잊지 못할 하많은 사연들이 깃들어있으며 자기의 열정과 지혜를 깡그리 바쳐 희생적으로 투쟁한 그들의 진한 피와 땀방울이 슴배여있습니다.

우리 국방과학자,기술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은 항상 우리 당의 그 어떤 요구와 결심도 무조건적으로 절대지지하고 결사적으로 받아들였으며 국방력강화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는 길에서 무한한 충실성과 영웅성을 발휘하였습니다.

나는 이 자리를 빌어 우리 공화국의 건국력사에 일찌기 가져보지 못하였던 세계적인 막강한 국방력을 떠올리고 우리 인민의 오랜 숙망을 풀어주는 특출한 최신성과들을 이룩하는데 공헌한 국방공업부문의 과학자,기술자,공로자동지들과 전체 군수로동계급에게 당과 정부의 이름으로,전체 인민의 마음으로 뜨거운 감사를 삼가 드립니다.

또한 전체 인민에게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이번 전람회가 우리의 위대한 승리를 총화하는 승리자들의 전람회,국방부문과 온 나라 인민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더해주는 격려와 고무의 전람회,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더 빠르고 더 힘찬 전진발전을 추동하는 진취적인 전람회로 되리라는것을 확신합니다.

동지들!

우리당 국방정책의 진수는 자기 힘으로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것이며 부단히 발전향상되는 강력한 방위력으로 그 어떤 위협과 도전도 억제하고 평화를 믿음직하게 흔들림없이 수호하는것입니다.

력사적으로 외세의 침략으로 인한 수난을 겪어왔으며 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위협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지 않으면 안되는 우리 민족사의 교훈과 조선혁명의 요구와 특수성으로부터 국방을 강화하는 사업은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이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적이고 사활적인 중대국사로 되고있습니다.

자위력을 응당한 수준에서 가지지 못한다면 외부의 군사적위협에 끌려다니며 강요당할수밖에 없고 나아가 국가와 인민의 존재자체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은 동서고금의 세상리치입니다.

오늘의 세계에서 군사기술과 무장장비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군사작전양상과 지역마다 국가들의 안전환경은 변화되고있습니다.

지금 조선반도주변의 군사적긴장성으로부터 우리 국가앞에 조성된 군사적위험성은 10년,5년전 아니 3년전과도 또 다릅니다.

앞에서는 평화 그리고 협력과 번영에 대해 말하면서도 그 무슨 위협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미국과 남조선이 빈번히 벌려놓는 각이한 군사연습들의 내용을 들여다봐도 알수 있고 최근 들어 도가 넘을 정도로 로골화되는 남조선의 군비현대화시도를 봐도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환경이 변화될 래일을 쉽게 짐작할수 있습니다.

최근에 남조선은 미국의 강력한 후원으로 스텔스합동타격전투기와 고고도무인정찰기,방대한 각종 첨단무기들을 끌어들이며 자기 군대의 전투력을 갱신해보려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미싸일지침을 개정한 이후 자체의 국방기술력을 두드러지게 강조하면서 각이한 탄두개발,사거리제고 등 속내가 빤히 들여다보이는 미싸일능력향상을 비롯하여 잠수함전력강화,전투기개발 등 다방면적인 공격용군사장비현대화시도에 전념하고있습니다.

남조선의 이같이 도가 넘치는 시도도 방치해두기 위험한것이겠지만 그보다 더 위험한것은 그들의 군비현대화명분과 위선적이며 강도적인 이중적태도입니다.

자기 할 일을 다하는 남조선당국이 이제는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발전권리까지 빼앗으려고 심지어 우리의 상용무기시험까지도 무력도발이라느니 위협이라느니,긴장을 고조시키는 부적절한 행위라느니 하는 딱지들을 잔뜩 붙여놓고 미국을 위시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목소리를 솔선 선창하는데 나서고있습니다.

이제는 남조선에서 《도발》과 《위협》이라는 단어를 《대북전용술어》로 쓰고있습니다.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발전에 불법무도한 유엔결의를 내세워 속박의 족쇄를 채워놓고 자기들은 스스로 일방적으로 설정해놓은 그 무슨 위협에 맞선다는 소위 정의로운 간판밑에 군비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는 남조선의 위선적인 태도와 미국의 암묵적인 비호는 북남쌍방간 감정정서를 계속 훼손시키고있으며 그들이 추구하는 무제한적인 위험한 군사력강화시도들은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균형을 파괴시키고 군사적불안정성과 위험을 더 키우고있습니다.

남조선은 우리의 위협을 억제한다는 얼토당토않은 구실밑에 군사력에서 우리보다 우위를 차지하려는 욕망을 여러 계기에 숨김없이 드러냈으며 어김없이 명분으로는 우리의 위협을 억제하고 평화를 수호한다는 구실을 내들었습니다.

우리를 대화와 협력의 상대가 아니라 위협의 대상으로,억제해야 할 상대로 규제한것 자체가 겉으로는 아닌척 해도 숨길수없이 뼈속깊이 체질화된 반공화국적대심의 집중적인 표현입니다.

우리는 남조선의 이같은 과욕적인 야심과 상대방에 대한 불공평을 조장하고 감정을 손상시키는 이중적이고 비론리적이며 강도적인 태도에 커다란 유감을 표하며 앞으로 계속 우리의 자위적권리까지 훼손시키려고 할 경우 결코 이를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강력한 행동으로 맞설것입니다.

[민족단결진보] 꿈나무들에 민족단결의 씨앗 뿌려가는 녀교장
길림신문 朝闻今日
"민족단결의 씨앗을 아이들의 마음속에 심어 그 꽃이 언젠가 떨기떨기 피어나 민족단결의 향기가 연변에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교육자 강해영, 현재 연길시중앙소학교 당지부서기이며 교장인 그녀는 선후로 “7가지 다채로운 행복의 꽃” “민족문화의 날” 등 교육과정을 창설하고 연길시 3개 한족소학교에 스스로 창작한 “민족례의체조”를 보급하였으며 4000여명 한족학생들에게 《조선족일상용어 100구절》 과목을 보급하였다. 이리하여 전 시 여러민족 소학생들의 민족문화 계승과 민족문화의 융합을 선도해가고 있다.

강해영은 민족단결모범촌인 길림성 안도현 장흥림장의 한 마을에서 태여났다. 어릴쩍부터 조선족과 한족의 화목한 이웃환경에서 자랐고 또 림장의 민족련합소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세계관에는 민족차이란 없었다.

학업을 마치고 강해영은 소원대로 강단에 올라 바라던 교육사업에 종사하게 되였다. 그녀는 숙달한 이중언어로 사업이나 생활에서 얻은 것이 많았는바 많은 한족교사들과 친구가 되였고 또한 교류학습을 통해 자신의 교학능력도 크게 제고되였다. 이러한 실제경험으로 강해영은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면서 교학에서 학생들의 언어흥취와 열독습관을 적극 불러일으키고 학생들이 국가통용언어문자를 잘 배우고 잘 말하며 잘 사용하도록 인도하고 격려했다. 현재, 연길시중앙소학교의 이중언어교학개혁은 이미 길림성, 나아가서는 전국민족교육의 선두에 섰으며 여러차례 동북삼성의 이중언어교학개혁의 현장회의를 주최했다.
평범한 교원으로부터 중앙소학교의 인솔자로 되기까지, 17년간의 탐구와 실천을 쌓아가면서 강해영은 전문가형 교육자로 성장되였다.

민족단결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학교 운영을 특색 있게 하기 위해 강해영은 전 시에서 민족단결교육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특색활동인 “10월 애국의 달ㆍ민족문화의 날”을 개설했다. 해마다 10월이 되면 연길시중앙소학교의 각 반급에서는 한가지 소수민족문화를 선택하여 한달간의 연구성학습과 종합실천활동을 전개하고 서로 교류한다. 그리고 전교 학생들을 조직해 “소수민족 가요 한곡 부르기” “소수민족 무용 한가지 추기” “소수민족 미식 한가지 만들기” 등 “여섯개 하나”계렬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 나라 다민족문화에 대해 상세하게 료해하고 은연중에 민족단결교육을 받게되면서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감정이 자라나게 하였다.
중앙소학교에는 “7가지 다채로운 행복의 꽃” 교육과정이 있다. 민족예체육교육 위주의 “진달래꽃”과목, 효도례절문화와 민족문화교육 위주의 “사과배꽃”과목, 리상신념교육과 책임교육 위주의 “해바라기꽃”과목, 민족단결교육 위주의 “말리꽃”과목 등 7가지 특색교육과정으로 강해영이 창설한 것이다. 그중 민족단결교육 위주의 “말리꽃”과목이 있는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한족형제학교와 “민족학교 손에 손잡고 친목”활동을 전개해왔다. 경상적으로 각 학교간의 체육경기를 조직하고 반급과 반급이 짝을 지어 공동으로 생태원을 가꾸며 민족특색음식을 전시하는 등 친목활동을 진행했다.

강해영은 조선족민족문화의 전승과 보급에도 많은 심열을 들였다. 2016년 그녀는 《조선족일상용어 100구절》 을 편찬했고 두주일간 시간을 들여 민족통용언어문자를 조선어로 번역 록음하여 연길시북산소학교 조선어교정본수업의 기초교재로 되였으며 이 학교의 4000여명 학생들에게 보급되여 가장들의 일치한 호평을 받았다.
그녀는 또한 효를 숭상하고 례의를 중히 여기는 조선족의 민족전통문화를 발양시키기 위해 중앙소학교에서 “례의과”를 개설하고 교원들을 조직해 “례의체조”를 편성하였다. 학교의 례의교실에서 학생들은 옷차림례의, 행위례의, 언어례의, 식탁 례의, 손님에 대한 례의 등을 배울 수 있다. 오늘날 중앙소학교에 들어서면 학생들의 인사로부터 시작하여 사생사이, 동학사이, 동료사이의 문명례의를 지키는 분위기를 진하게 느낄수 있다. 또한 기타 학교의 요청으로 하남소학교, 연하소학교, 북산소학교에 골간들을 파견하여 “례의체조”를 보급시키면서 교정에서 효를 숭상하고 례의를 중히 여기는 풍기를 조성했다.
강해영의 꾸준한 노력으로 중앙소학교는 선후로 “전국 민족단결진보창설 시범학교”, “전국 미성년사상도덕건설 선진단위”, “전국 소수민족 이중언어교육 선진단위”, “전국 문명례의교육 시범기지”,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집체”, “길림성민족단결진보 교육기지” “전 주 중소학교 덕육교육시범기지” 등 영예를 수여받았으며 일찌기 전국 조선족기초교육 창구학교로 되였다. 현재 학교에는 11명 한족교원과 2명 회족교원, 1명 몽골족교원이 조선족교원들과 어울러 함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강해영 개인도 선후로 “길림좋은사람-민족단결의 별”, 길림성54청년메달, 길림성국방과학기술 체육사업 선진개인, 연변주우수청년기술인재, 연길시우수공산당원, 연길시교육계통 우수당원간부, 연길시교육계통 우수교장 등 영예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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