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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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지웅 : ‘할 말이 있어서 왔나 본데.’
-최웅 : ‘응. 그런데 아픈 애 앞에 두고 말해도 될까 고민 중.’
-지웅 : ‘나 듣기 싫으면 안 들어도 되냐?’
-최웅 : ‘나 국연수 다시 만나.’
-지웅 : ‘아, 난 선택권이 없구나. 그런데, 그런 게 왜 나한테 말해?’
-최웅 : ‘그냥 그때도 지금도 너한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으니까.’
-지웅 : ‘그때도 지금도 난 해줄 말이 없는데. 뭐 축하라도 해줘야 되냐?’
-최웅 : ‘아니야, 됐어.’
-지웅 : ‘할 말이 다 했으면 나 다시 자도 되냐?’
-최웅 : ‘응.’
-지웅 : ‘아, 그리고 너...’
-최웅 : ‘응.’
-지웅 : ‘좀 꺼져 줄래?’
-최웅 : ‘응.’
-志雄:“看来你是有话要说才来的。”
-崔雄:“嗯,但我在纠结该不该当着病人的面说。”
-志雄:“我不想听的话能拒绝吗?”
-崔雄:“我和国延秀复合了。”
-志雄:“啊,原来我没有选择权啊。所以呢,为什么要对我说这些?”
-崔雄:“因为那时候也好,现在也好,我都想最先告诉你。”
-志雄:“但那时候也好,现在也好,我都无话可说呢,应该要祝贺你吗?”
-崔雄:“没事,不用。”
-志雄:“要说的都说完了的话,我可以继续睡了吗?”
-崔雄:“嗯。”
-志雄:“啊,还有,你…”
-崔雄:“嗯。”
-志雄:“可以滚开吗?”
-崔雄:“嗯。”
-연수 : ‘너가 여기 왜 있어? 나 찾아온 거야?’
-최웅 : ‘왜 주말에 보자고 한 거야?’
-연수 : ‘뭐?’
-최웅 : ‘주말은 멀어. 일해, 방해 안 할게.’
-延秀:“你怎么会在这里?是来找我的吗?”
-崔雄:“为什么要约在周末见啊?”
-延秀:“什么?”
-崔雄:“周末太远了。你工作吧,我不打扰你。”
‘잊고 있었어요. 내가 사랑한 건, 변하든 변하지 않든, 최웅, 그 유일함을 사랑했다는 걸.’(연수)
“我忘记了,无论他变化与否,我爱的始终是那个独一无二的崔雄。”(延秀)
‘이러니까 꼭 데이트하는 것 같아. 이제 실감난다, 우리 다시 시작하는 거. 오래 걸렸다. 그치?’(연수)
“这样一来就真的像在约会了。现在真实地感觉到我们重新开始了,花了好长时间,对吧?”(延秀)
-최웅 : ‘당연히 알겠지만, 허위 보도였고. 참 신기하지? 연애인을 아니까 이런 일도 생기고.’
-연수 : ‘근데...’
-최웅 : ‘응.’
-연수 : ‘사진은 진짜잖아.’
-최웅 : ‘어?’
-연수 : ‘나는 또 집까지 가는 사이인 줄을 몰랐지.’
-최웅 : ‘아니, 사진 보면 알겠지만 집 앞까지 간 거야.’
-연수 : ‘글쎄. 집 안은 찍을 수가 없잖아.’
-최웅 : ‘아니, 진짜라니까. 초대는 받았는데 집에 안 간다는 거니까.’
-연수 : ‘초대를 받았어?’
-최웅 : ‘아니, 그... 은호랑 초대를 받았었나?’
-연수 : ‘집으로 불렀단 말이지.’
-최웅 : ‘아니, 근데 지금 이 상황에서 그게 중요해?’
-연수 : ‘글쎄. 안 중요했는데, 갑자기 중요해지라 그러네.’
-최웅 : ‘야야야.’
-崔雄:“你肯定也知道,那是虚假报道。还真神奇是吧?认识艺人还会发生这种事。”
-延秀:“不过…”
-崔雄:“嗯。”
-延秀:“照片是真的嘛。”
-崔雄:“嗯?”
-延秀:“我都不知道你们是能到家里的关系呢。”
-崔雄:“不是,你看照片就会知道,只到家门口而已。”
-延秀:“是嘛,但人家也拍不到家里啊。”
-崔雄:“不是,我是说真的。虽然被邀请了,但我没去家里。”
-延秀:“被邀请了?”
-崔雄:“不是,那个…好像是和恩浩一起被邀请的吧?”
-延秀:“就是被叫去家里的意思呗。”
-崔雄:“不是,现在这种情况下那个重要吗?”
-延秀:“这个嘛,本来不重要的,突然就变重要了呢。”
-崔雄:“喂喂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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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지웅 : ‘할 말이 있어서 왔나 본데.’
-최웅 : ‘응. 그런데 아픈 애 앞에 두고 말해도 될까 고민 중.’
-지웅 : ‘나 듣기 싫으면 안 들어도 되냐?’
-최웅 : ‘나 국연수 다시 만나.’
-지웅 : ‘아, 난 선택권이 없구나. 그런데, 그런 게 왜 나한테 말해?’
-최웅 : ‘그냥 그때도 지금도 너한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으니까.’
-지웅 : ‘그때도 지금도 난 해줄 말이 없는데. 뭐 축하라도 해줘야 되냐?’
-최웅 : ‘아니야, 됐어.’
-지웅 : ‘할 말이 다 했으면 나 다시 자도 되냐?’
-최웅 : ‘응.’
-지웅 : ‘아, 그리고 너...’
-최웅 : ‘응.’
-지웅 : ‘좀 꺼져 줄래?’
-최웅 : ‘응.’
-志雄:“看来你是有话要说才来的。”
-崔雄:“嗯,但我在纠结该不该当着病人的面说。”
-志雄:“我不想听的话能拒绝吗?”
-崔雄:“我和国延秀复合了。”
-志雄:“啊,原来我没有选择权啊。所以呢,为什么要对我说这些?”
-崔雄:“因为那时候也好,现在也好,我都想最先告诉你。”
-志雄:“但那时候也好,现在也好,我都无话可说呢,应该要祝贺你吗?”
-崔雄:“没事,不用。”
-志雄:“要说的都说完了的话,我可以继续睡了吗?”
-崔雄:“嗯。”
-志雄:“啊,还有,你…”
-崔雄:“嗯。”
-志雄:“可以滚开吗?”
-崔雄:“嗯。”
-연수 : ‘너가 여기 왜 있어? 나 찾아온 거야?’
-최웅 : ‘왜 주말에 보자고 한 거야?’
-연수 : ‘뭐?’
-최웅 : ‘주말은 멀어. 일해, 방해 안 할게.’
-延秀:“你怎么会在这里?是来找我的吗?”
-崔雄:“为什么要约在周末见啊?”
-延秀:“什么?”
-崔雄:“周末太远了。你工作吧,我不打扰你。”
‘잊고 있었어요. 내가 사랑한 건, 변하든 변하지 않든, 최웅, 그 유일함을 사랑했다는 걸.’(연수)
“我忘记了,无论他变化与否,我爱的始终是那个独一无二的崔雄。”(延秀)
‘이러니까 꼭 데이트하는 것 같아. 이제 실감난다, 우리 다시 시작하는 거. 오래 걸렸다. 그치?’(연수)
“这样一来就真的像在约会了。现在真实地感觉到我们重新开始了,花了好长时间,对吧?”(延秀)
-최웅 : ‘당연히 알겠지만, 허위 보도였고. 참 신기하지? 연애인을 아니까 이런 일도 생기고.’
-연수 : ‘근데...’
-최웅 : ‘응.’
-연수 : ‘사진은 진짜잖아.’
-최웅 : ‘어?’
-연수 : ‘나는 또 집까지 가는 사이인 줄을 몰랐지.’
-최웅 : ‘아니, 사진 보면 알겠지만 집 앞까지 간 거야.’
-연수 : ‘글쎄. 집 안은 찍을 수가 없잖아.’
-최웅 : ‘아니, 진짜라니까. 초대는 받았는데 집에 안 간다는 거니까.’
-연수 : ‘초대를 받았어?’
-최웅 : ‘아니, 그... 은호랑 초대를 받았었나?’
-연수 : ‘집으로 불렀단 말이지.’
-최웅 : ‘아니, 근데 지금 이 상황에서 그게 중요해?’
-연수 : ‘글쎄. 안 중요했는데, 갑자기 중요해지라 그러네.’
-최웅 : ‘야야야.’
-崔雄:“你肯定也知道,那是虚假报道。还真神奇是吧?认识艺人还会发生这种事。”
-延秀:“不过…”
-崔雄:“嗯。”
-延秀:“照片是真的嘛。”
-崔雄:“嗯?”
-延秀:“我都不知道你们是能到家里的关系呢。”
-崔雄:“不是,你看照片就会知道,只到家门口而已。”
-延秀:“是嘛,但人家也拍不到家里啊。”
-崔雄:“不是,我是说真的。虽然被邀请了,但我没去家里。”
-延秀:“被邀请了?”
-崔雄:“不是,那个…好像是和恩浩一起被邀请的吧?”
-延秀:“就是被叫去家里的意思呗。”
-崔雄:“不是,现在这种情况下那个重要吗?”
-延秀:“这个嘛,本来不重要的,突然就变重要了呢。”
-崔雄:“喂喂喂。”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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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①)
-엔제이 : ‘왜 사람들은 날 이해해주지 못할까요? 왜 그렇게 날 쉽게 판단할까?’
-최웅 : ‘이해 받으려고 안 해도 돼요. 다른 사람들한테 이해 받을 필요 없어요. 뭐 어때요. 보인대로 보고 믿고 싶은대로 믿으라고 해요. 나만 날 이해하면 돼요. 그것도 어려운 건데.’
-엔제이 : ‘작가님이 좋은 게 뭔지 알아요?’
-최웅 : ‘갑자기요?’
-엔제이 : ‘작가님은 생각보다 심플하고 꽤 웃긴 사람이라 말도 안 되는 말들로 하루종일 떠들어댈 수 있는데.’
-최웅 : ‘그게 좋은 건가?’
-엔제이 : ‘근데 또 생각보다 진지하고 깊은 구석이 있는 사람이라 꼭 필요할 때 필요한 말을 해주거든요. 매력이 있어, 단짠단짠. 이거 고백 아닌데 왜 부끄러워하지?’
-최웅 : ‘제가 칭찬이 좀 약한 편이 가지고.’
-엔제이 : ‘이것 봐, 귀여운 구석도 있어.’
-NJ : “为什么大家不能理解我呢?为什么要那样轻易判断我?”
-崔雄:“你不用去获得理解,没必要得到别人的理解。那有什么嘛,就让他们看自己看得到的,相信自己想相信的好了,只要我自己能理解自己就行,那也是难事呢。”
-NJ : “画家你知道你的优点是什么吗?”
-崔雄:“突然说这个?”
-NJ : “你比想象中更简单、更幽默,所以能跟你胡言乱语一整天。”
-崔雄:“这是优点吗?”
-NJ : “但你又比想象中更真挚、更有内在,必要的时候说必要的话。你很有魅力,可盐可甜。这又不是表白,干嘛害羞呢?”
-崔雄:“因为我不太适应别人夸我。”
-NJ : “你看,还有可爱的一面。”
-연수 : ‘내가 헤어지자고 했어. 내가 버렸어, 웅이.’
-할머니 : ‘응?’
-연수 : ‘내가 잘못한 거야. 내가 이기적이었어.’
-할머니 : ‘연수야...’
-연수 : ‘근데 할머니. 나 아직도 최웅 좋아해. 내가 버려놓고, 내가 놓아놓고, 내가... 내가 아직도 최웅 좋아해. 그러니까 최웅 혼내지 말고 나 혼내. 미련하고 못난 놈이라고 나 좀 혼내줘. 왜 그랬냐고, 왜 그렇게 후회할 짓 했냐고, 나 좀... 나 좀 혼내줘.’
-할머니 : ‘연수야...’
-연수 : ‘나 어떻게, 할머니? 나 최웅이랑 친구하기 싫어. 못해. 근데 최웅 그게 되나 봐. 나 이제 어떻게, 할머니?’
-延秀:“是我提的分手,是我抛弃了小雄。”
-奶奶:“嗯?”
-延秀:“是我做错了,我太自私了。”
-奶奶:“延秀啊…”
-延秀:“可是奶奶,我还是喜欢崔雄。是我抛弃了他,我放开了他的手,但我…我还是喜欢崔雄,所以别骂崔雄,骂我吧。骂我蠢,骂我是没出息的家伙吧。为什么要那样做,为什么要做那种让自己后悔的事,就这样…这样骂我吧。”
-奶奶:“延秀啊…”
-延秀:“我该怎么办,奶奶?我不想和小雄做朋友,我做不到,但崔雄好像能做到。我现在该怎么办,奶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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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①)
-엔제이 : ‘왜 사람들은 날 이해해주지 못할까요? 왜 그렇게 날 쉽게 판단할까?’
-최웅 : ‘이해 받으려고 안 해도 돼요. 다른 사람들한테 이해 받을 필요 없어요. 뭐 어때요. 보인대로 보고 믿고 싶은대로 믿으라고 해요. 나만 날 이해하면 돼요. 그것도 어려운 건데.’
-엔제이 : ‘작가님이 좋은 게 뭔지 알아요?’
-최웅 : ‘갑자기요?’
-엔제이 : ‘작가님은 생각보다 심플하고 꽤 웃긴 사람이라 말도 안 되는 말들로 하루종일 떠들어댈 수 있는데.’
-최웅 : ‘그게 좋은 건가?’
-엔제이 : ‘근데 또 생각보다 진지하고 깊은 구석이 있는 사람이라 꼭 필요할 때 필요한 말을 해주거든요. 매력이 있어, 단짠단짠. 이거 고백 아닌데 왜 부끄러워하지?’
-최웅 : ‘제가 칭찬이 좀 약한 편이 가지고.’
-엔제이 : ‘이것 봐, 귀여운 구석도 있어.’
-NJ : “为什么大家不能理解我呢?为什么要那样轻易判断我?”
-崔雄:“你不用去获得理解,没必要得到别人的理解。那有什么嘛,就让他们看自己看得到的,相信自己想相信的好了,只要我自己能理解自己就行,那也是难事呢。”
-NJ : “画家你知道你的优点是什么吗?”
-崔雄:“突然说这个?”
-NJ : “你比想象中更简单、更幽默,所以能跟你胡言乱语一整天。”
-崔雄:“这是优点吗?”
-NJ : “但你又比想象中更真挚、更有内在,必要的时候说必要的话。你很有魅力,可盐可甜。这又不是表白,干嘛害羞呢?”
-崔雄:“因为我不太适应别人夸我。”
-NJ : “你看,还有可爱的一面。”
-연수 : ‘내가 헤어지자고 했어. 내가 버렸어, 웅이.’
-할머니 : ‘응?’
-연수 : ‘내가 잘못한 거야. 내가 이기적이었어.’
-할머니 : ‘연수야...’
-연수 : ‘근데 할머니. 나 아직도 최웅 좋아해. 내가 버려놓고, 내가 놓아놓고, 내가... 내가 아직도 최웅 좋아해. 그러니까 최웅 혼내지 말고 나 혼내. 미련하고 못난 놈이라고 나 좀 혼내줘. 왜 그랬냐고, 왜 그렇게 후회할 짓 했냐고, 나 좀... 나 좀 혼내줘.’
-할머니 : ‘연수야...’
-연수 : ‘나 어떻게, 할머니? 나 최웅이랑 친구하기 싫어. 못해. 근데 최웅 그게 되나 봐. 나 이제 어떻게, 할머니?’
-延秀:“是我提的分手,是我抛弃了小雄。”
-奶奶:“嗯?”
-延秀:“是我做错了,我太自私了。”
-奶奶:“延秀啊…”
-延秀:“可是奶奶,我还是喜欢崔雄。是我抛弃了他,我放开了他的手,但我…我还是喜欢崔雄,所以别骂崔雄,骂我吧。骂我蠢,骂我是没出息的家伙吧。为什么要那样做,为什么要做那种让自己后悔的事,就这样…这样骂我吧。”
-奶奶:“延秀啊…”
-延秀:“我该怎么办,奶奶?我不想和小雄做朋友,我做不到,但崔雄好像能做到。我现在该怎么办,奶奶?”
“
좋아해
좋아한다는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
생각한다는 말보다
네가 먼저 생각이 나
보고 싶다는 말보다
우연히 너를 보여줘
그때 반갑단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 생각해 줘
”
我是笨蛋吧,只要看到你的时候,只剩下喜欢你这件事,如果看不到你,就剩下想你这件事。我是笨蛋吧。@Mr_凡先生
좋아해
좋아한다는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
생각한다는 말보다
네가 먼저 생각이 나
보고 싶다는 말보다
우연히 너를 보여줘
그때 반갑단 말보다
좋아하는 마음 먼저 생각해 줘
”
我是笨蛋吧,只要看到你的时候,只剩下喜欢你这件事,如果看不到你,就剩下想你这件事。我是笨蛋吧。@Mr_凡先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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