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또 라면을 먹었다.
서재에는 에어컨이 틀어 있지만..
몸은 여전히 따뜻했다.
아..이런 느낌이 완전 좋아해~~
히히..직접 만든 라떼도 따뜻하네..
"경여아..혹시 기분이 좋아졌나?"
음..지금 적어도 마음이 평온하다.

솔직히..주변소음 때문에..
내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강한 거부감이 생겼어..
그래서 나도 이런 생각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네..
앞으로 절대로 샴쌍둥이 빌라를 사지 않겠다..
나는 구조가 독립된 집을 원해..
근데 언제 이사하면 될까?
ㅜㅜ...몰라..

우리 용캡틴 오빠~~
사실은 이렇게 그대를 불러도 친절하지?
혹시 그대에게 이 호칭도 마음에 들까?
만약 깨어 있을 때 영혼도 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오빠~난 현장에 없었지만..
근데 그대가 노래를 부를 때 내 영혼도 그대를 따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어.
매 순간도 무조건적으로 그대를 위해 응원하고 있어여~
정말..안심하고 행복하게 매초를 보내자.
이건 나의 진심어린 축원이야..
오빠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羞嗒嗒][羞嗒嗒][握手][握手][抱抱][抱抱][音乐][音乐][加油][加油][心]

이제 더 이상 걱정마,다시 사라지지 않을 거야.무슨 일이 있더라도 여기 있을 거야.널 놓지도 끊지도 못해서.가끔 뭔가가 달라져 보이는데도 널 향한 마음처럼 변함이없이 네 곁에 있을 거야.어차피 난 널 떠나도 자꾸 마음에 걸리고 네 걱정만 할 거니까 . 괴로움때문이나 외로움때문이나 너때문에 가끔씩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있을 거고 스스로 마음을 풀고 달래주는 건 시간이 좀 필요해서 잠깐 아무 말을 하고 싶지 않을 경우도 있을 거라는 말이야.네가 날 달래주지도 위로해주지도 못하는 게 사실이잖아.이렇게 아무리 애써도 헤어나오지 못하는 건 처음이야,아마도 마지막이지.
난 다만 네가 내 생각이 날 때마다 느껴지는 건 괴로움이나 외로움이 아니고 기쁨이나 즐거움이길 바래.
네가 내 생각을 할 때마다 느껴지는 건 불안함이 아니고 든든함이었으면 해.
내가 유부녀가 아니였으면……
내가 애엄마가 아니였으면……

#환득환실
#금물

주변에선 외면하고 다른 얘길 해，I know, 이제는 없지，어딜 가도 목소리만 들려와, 맞지?이젠 네가 날 데리러 와줘，아무 말도 없이 날 세게 안아줘，지금은 오직 널 만나고 싶어，태어나길 잘했다고 말할 수 있게，I was thinking you are，If I could live without you，너 없이 내가 뭘 해, 아무것도 못해，이제 나도 견딜 수 없어，그때는 네가 기다리는 거야，너와 내가 만날 수 있도록，Always stay, always st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