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나는 집 근처의 백화점에 갔어.
백화점 지하 1 층에는 뮤직바가 새로 생겼는데..
하지만 난 그 안을 한 바퀴 돌고 나왔다.
그 분위기는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니야..
낯선 사람들 가득한 곳에선 나도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다.
그후에 난 백화점 입구까지 걸어갔는데..
내 눈앞에 갑자기 낯선 여인이 나타났다.
"코 로나가 거의 끝나가고 있어."
그녀는 계속 이 말을 되풀이했는데.
하지만 내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거들떠보지 않는다.
그 후에 내가 집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어..
"정말 끝나가?"
음..꿈속의 내 마음은 의문으로 가득 찼는데..
물론 현실의 우리는 줄곧 이런 날이 빨리 오기를 고대하고 있어.
다시 비행기를 탈 수 있는 날..
자네도 어서와 주오~~

우리 용캡틴~~
정말 많이 많이 많이 수고했어...
어제 밤 늦게까지 연습 했지?
무대 위 가장 멋진 화면들..
모두 땀과 노력으로 얻은 것이다.
비록 우리가 현장까지 갈 수는 없지만..
근데 난 정말 단 한 번도 의심해본적이 없는데..
너의 모든 무대는 다 최고다!!!
히히..그럼 우리 오늘도 같이 화이팅하고 같이 행복하게 보내자~오빠!!![666][666][干杯][干杯][羞嗒嗒][羞嗒嗒][加油][加油]

주변의 실내 장식 공사 소음은 언제쯤 멈출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제 할 수 있는 건 기다리는 것뿐이야.
내일 저녁 작가 협회의 모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어쨌든 일몰 후에 새로운 핵산 검사를 해야 한다.

우리 동네 예쁜 꽃들...
모두 이전에 찍은 사진들이야.
기념을 위해서..
다음에 새로운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서.

여러분 우리는 지금 힘듭니다. 우리는 많이 지쳐있습니다. 저는 옛날의 력사책을 보든 제가 살아오는 동안에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 나라를 누가 지켰냐하면 바로 오늘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습니다.
유관순 누나, 진주의 논개, 윤봉길 의사, 안중근 렬사, 이런 분들 모두가 다 보통 우리 국민이였습니다.(이하 략) 국민이 힘이 있으면 위정자가 생길 수 없습니다. 여러분 긍지를 가지십시오. 코로나를 이겨낼 겁니다.—나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