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늘 전부다 봤는데..
다행히..적어도 결말은 좋아.
사실 가끔..
드라마 보면서 나 자신에게 묻기도 한다..
만약 내가 이런 상황을 당한다면..어떻게 해야 할까?

남편 가족의 명예를 위해..
결국 자살하는 여주인공을 선택했다..
하지만 그녀가 자살하길 맨 처음 바랐던 사람은 그녀의 시어머니였는데..
만약 내가 이런 상황을 당한다면..
나의 성격..어떤 선택을 할까?

난 정말 완전히 떠나갈 것이다.
"넌 공무로 인해 자주 집에 없는데..그래서 나는 다른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어."
나에게 오해해 줘도 좋아..
영원히 나를 미워해도 좋다..
적어도 남편은 잔혹한 진실을 다 알리 없어..
남편도 그의 어머니를 미워하지 않을 거야.
아내가 떠난 뒤..
그는 여전히 생어머니와 계속 살아가야 한다.
음..인생에 남은 날들이 아직 많은데..
그럼 그도 드라마에서처럼 자살하는 사람들을 원망하진 않겠지..
아무튼..
내가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성격이야.

엉..다행히 위장염이 마침내 회복되었네.
여전히 비타민이 나를 살렸어.
진짜 고마워..
.
.
.
.
p1-p2.정말 이 두 노래가 좋아해..
⭐오랜 시간이 흘러 지금 이 노래
듣는 날이 오면 추억에 잠긴 채 웃을 거야
우리의 영원한 기억 속의 radio
지나가는 변화들 속에서
Yeah 깨지지 않는 보석이 되어 반짝거려
우리의 뜨거웠던 radio
둘만의 멈춘 시간 속에서
Yeah 빛 바래지 않는 사진 한 장 되어 반짝여⭐
오빠..사실 나도 우리 사이에 이런 라디오가 있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우리가 함께 만들 수 있을까..?

Oh my darling Hey you
죽을 만큼 사랑해
제발 내게 돌아와 줘
사랑하니까
너만 아니까
다시 한번만 Love forever
사실 너도 알지?
내 인생은 지금까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남자는 오직 너뿐이야..
나도 우리의 인연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는데...
사실 나도 이렇게 생각했어..
이제 세상을 떠나기까지..
이번 생에 영원히 사랑하는 사람이 너였으면 좋겠어..
혹시 내 맘이 들리니?
엉..자야겠다..
꿈속에서 만나자..오빠.
잘 자.[月亮][月亮][挤眼][挤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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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족 관계에서 진짜 노력했어다 근데 둘이 그렇고 싶지 않은 건가봐
나 이제 화도 별로 내고 싶지 안한다 그냥 아깝다고 둘이 참 불상하다고 생각을 해
대체 왜 머리속에 증노 의심 박에 없어? 이런걸 자기자신에게 미음고생만 시키는거 아닌가?
다 마음편하게 잘 살고 싶은데 내 노력들은 다 소용없어 하나도 근데 나 계속 노력할거야 나중에 제가 후회없이 마음에 짐도 없이 남은 내 인생을 잘 살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