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바뀐 생각
1만년전 호모사피언스가 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미만이다. 2020년에 인구의 총중량에 사육하고 있는 가축을 플러스하면 96~99%를 차지하면서 만년이란 시간에 인간은 지구에서 큰 반전을 일으켰고 현재는 전체 생태계에서 가장 파괴성이 있는 존재로 되였다.
팬데믹은 동물에서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자신의 생존환경이 인류에 의해 파괴되면서 새로운 서식지로 인간을 택한것이다. 조류독감,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인간이 사육하는 동물을 제치고 인간의 몸속으로 침입을 한 것이다. 이런 추세로 보아서는 코로나와 유사한 팬데믹은 자주 일어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코로나가 박쥐에서 시작되였다는 보도를 보면서 우리는 박쥐를 미워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박쥐의 생존환경이 파괴되면서 서식지가 빼앗긴 상황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구의 온난화로 열대에서 생활하는 박쥐의 서식지가 점점 북상하면서 서직지가 넓혀지는 것이다. 따라서 인류에 대한 위협도 높아진것이다.
코로나에 맞서서 나라별로 백신이 연구개발되여 큰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약물백신외 진정으로 필요하는 것은 행동백신과 생태백신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잘 씻고 하는 전국민이 함께 하는 백신이 좋은 백신이라고 본다. 더불어 자연을 존중하는 전 세계 인류가 참여하는 생태개선 백신활동이 절실하다고 본다.
생물학에서의 정의로 바이러스는 엄밀하게 따지면 생물이 아니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목표지향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존재이다.
인류사회에는 분명히 계층이 있다. 하지만 모든 계층이 다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워지지 않는 한 우리 사회가 절대로 정상적으로 되돌아올 수가 없다. 우리 함께 모두 자유로워 질수 있는 생존환경을 위한 노력을 하자!
1만년전 호모사피언스가 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미만이다. 2020년에 인구의 총중량에 사육하고 있는 가축을 플러스하면 96~99%를 차지하면서 만년이란 시간에 인간은 지구에서 큰 반전을 일으켰고 현재는 전체 생태계에서 가장 파괴성이 있는 존재로 되였다.
팬데믹은 동물에서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자신의 생존환경이 인류에 의해 파괴되면서 새로운 서식지로 인간을 택한것이다. 조류독감,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인간이 사육하는 동물을 제치고 인간의 몸속으로 침입을 한 것이다. 이런 추세로 보아서는 코로나와 유사한 팬데믹은 자주 일어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코로나가 박쥐에서 시작되였다는 보도를 보면서 우리는 박쥐를 미워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박쥐의 생존환경이 파괴되면서 서식지가 빼앗긴 상황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구의 온난화로 열대에서 생활하는 박쥐의 서식지가 점점 북상하면서 서직지가 넓혀지는 것이다. 따라서 인류에 대한 위협도 높아진것이다.
코로나에 맞서서 나라별로 백신이 연구개발되여 큰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약물백신외 진정으로 필요하는 것은 행동백신과 생태백신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잘 씻고 하는 전국민이 함께 하는 백신이 좋은 백신이라고 본다. 더불어 자연을 존중하는 전 세계 인류가 참여하는 생태개선 백신활동이 절실하다고 본다.
생물학에서의 정의로 바이러스는 엄밀하게 따지면 생물이 아니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목표지향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존재이다.
인류사회에는 분명히 계층이 있다. 하지만 모든 계층이 다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워지지 않는 한 우리 사회가 절대로 정상적으로 되돌아올 수가 없다. 우리 함께 모두 자유로워 질수 있는 생존환경을 위한 노력을 하자!
【中韩新闻:外媒高度关注韩国高考新冠防疫对策】在新型冠状病毒疫情之下,所举行的韩国大学修学能力考试(高考)受到了外媒广泛关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속에 치러진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외신의 관심이 집중됐다.
当地时间12月3日,英国BBC在题为《韩国,疫情之下也无法阻止关乎人生的高考》报道中,详细介绍了新冠疫情之下,韩国为顺利举行大规模高考所采取的防疫对策。BBC介绍称,当天考生们必须佩戴口罩,坐在设有塑料遮挡板的书桌上应考。还要自己准备水和盒饭带到考场。报道称,今年韩国考生在疫情之下参加高考。韩国自四月成功举行国会选举大规模活动之后,从中获得了经验与信心。
영국 BBC는 3일 ‘한국, 팬데믹도 인생이 걸린 시험 막을 수 없어’ 제하의 기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이 대규모 수능시험을 무사히 치르기 위해 마련된 방역대책을 상세히 보도했다. BBC는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플라스틱 가림막이 설치된 책상에 앉아야 하며 물과 도시락을 준비해 시험장에 가져와야 한다는 점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수험생은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응시했다”며 “한국은 4월 총선과 같은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에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当地时间12月3日,美国CNN通过题为《韩国50万考生,在新冠确诊人数持续增加中参加高考》报道评价道,韩国能够在疫情之下举办高考是十分了不起的,而这一切要归功于政府慎重缜密的防疫计划。
미국 CNN은 3일(현지시간) ‘한국 학생 50만 명,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 대학입학시험 응시’라는 보도를 통해 “한국이 수능을 치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로, 당국의 신중한 계획으로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日本经济新闻3日则在题为《新冠疫情之下韩国为举行高考彻底消毒、克制噪音》的报道中,介绍了韩国高考考场与往年不同的风景和防疫对策。
일본 닛케이신문도 3일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대학 입시···철저한 소독, 소음은 자제’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 수능 시험장의 달라진 풍경과 방역대책을 소개했다.
报道称,韩国教育部为在新冠疫情之下举行高考,不仅精心消毒考场,在考生的书桌上还设置了防止飞沫的塑料遮挡板,感染者和隔离对象则在专门准备的考场应试。而今年不同于往年,从一大早开始为考生应援加油的队伍也因疫情防控销声匿迹。
신문은 “한국 교육부는 코로나19 감염대책으로 시험장을 정성스럽게 소독하고 수험생의 자리에는 비말 방지 가림막이를 설치했으며 감염자와 격리 대상자를 위한 시험장도 마련했다”며 “예년 같으면 이른 아침부터 후배들이 악기를 치며 수험생을 격려했지만, 올해는 감염 방지를 위해 응원단도 자숙했다”고 보도했다.
富士电视台当天也通过《安静的韩国高考,因疫情变化的风景》报道中表示,往年在考场上能看到为考生热烈加油和祈祷的人们,但今年因为疫情,考场入场也变得异常安静。被感染或隔离的考生单独在专门设置的考场上应考,具备了为所有希望参加高考的考生都可以应考的体系。
후지TV는 이날 '조용한 한국 대학입시, 코로나19로 풍경 변해’ 보도를 통해 “매년 시험장에서는 수험생을 열렬히 응원하고 기도하는 보호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히 시험장에 입장하는 등 크게 변모했다”며 “감염됐거나 격리 중인 수험생은 전용 시험장을 따로 마련해 희망자 전원이 응시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고 전했다. #自学韩语# #学韩语[超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속에 치러진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외신의 관심이 집중됐다.
当地时间12月3日,英国BBC在题为《韩国,疫情之下也无法阻止关乎人生的高考》报道中,详细介绍了新冠疫情之下,韩国为顺利举行大规模高考所采取的防疫对策。BBC介绍称,当天考生们必须佩戴口罩,坐在设有塑料遮挡板的书桌上应考。还要自己准备水和盒饭带到考场。报道称,今年韩国考生在疫情之下参加高考。韩国自四月成功举行国会选举大规模活动之后,从中获得了经验与信心。
영국 BBC는 3일 ‘한국, 팬데믹도 인생이 걸린 시험 막을 수 없어’ 제하의 기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이 대규모 수능시험을 무사히 치르기 위해 마련된 방역대책을 상세히 보도했다. BBC는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플라스틱 가림막이 설치된 책상에 앉아야 하며 물과 도시락을 준비해 시험장에 가져와야 한다는 점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수험생은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응시했다”며 “한국은 4월 총선과 같은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에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当地时间12月3日,美国CNN通过题为《韩国50万考生,在新冠确诊人数持续增加中参加高考》报道评价道,韩国能够在疫情之下举办高考是十分了不起的,而这一切要归功于政府慎重缜密的防疫计划。
미국 CNN은 3일(현지시간) ‘한국 학생 50만 명,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 대학입학시험 응시’라는 보도를 통해 “한국이 수능을 치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로, 당국의 신중한 계획으로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日本经济新闻3日则在题为《新冠疫情之下韩国为举行高考彻底消毒、克制噪音》的报道中,介绍了韩国高考考场与往年不同的风景和防疫对策。
일본 닛케이신문도 3일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대학 입시···철저한 소독, 소음은 자제’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 수능 시험장의 달라진 풍경과 방역대책을 소개했다.
报道称,韩国教育部为在新冠疫情之下举行高考,不仅精心消毒考场,在考生的书桌上还设置了防止飞沫的塑料遮挡板,感染者和隔离对象则在专门准备的考场应试。而今年不同于往年,从一大早开始为考生应援加油的队伍也因疫情防控销声匿迹。
신문은 “한국 교육부는 코로나19 감염대책으로 시험장을 정성스럽게 소독하고 수험생의 자리에는 비말 방지 가림막이를 설치했으며 감염자와 격리 대상자를 위한 시험장도 마련했다”며 “예년 같으면 이른 아침부터 후배들이 악기를 치며 수험생을 격려했지만, 올해는 감염 방지를 위해 응원단도 자숙했다”고 보도했다.
富士电视台当天也通过《安静的韩国高考,因疫情变化的风景》报道中表示,往年在考场上能看到为考生热烈加油和祈祷的人们,但今年因为疫情,考场入场也变得异常安静。被感染或隔离的考生单独在专门设置的考场上应考,具备了为所有希望参加高考的考生都可以应考的体系。
후지TV는 이날 '조용한 한국 대학입시, 코로나19로 풍경 변해’ 보도를 통해 “매년 시험장에서는 수험생을 열렬히 응원하고 기도하는 보호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히 시험장에 입장하는 등 크게 변모했다”며 “감염됐거나 격리 중인 수험생은 전용 시험장을 따로 마련해 희망자 전원이 응시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고 전했다. #自学韩语# #学韩语[超话]#
박보검, '청춘기록' 사혜준처럼 소신있는 청년 [김보라의 뒷담화] (출처 : OSEN | 네이버 TV연예)
朴宝剑,像《青春记录》史慧峻一样有信念的青年
[OSEN=金宝拉记者]“我不讨厌我自己现在的样子...你有你的帅气,我有我的帅气。" 面对周围的诱惑、劝导和欺骗,仍坚持自己的信念和透彻的意志的青年史惠俊(朴宝剑饰)的样子,既可怜又令人满意。
节选片段翻译:
史慧峻流泪或烦躁时,高兴时,他的脸都被特写,这瞬间,史慧峻清瘦的脸庞,拥有足以动摇人心的强大力量。 这显然反映了饰演史惠俊的演员朴宝剑的能量。
与朴宝剑的善良形象相吻合,更突显了史慧峻的斗志和信念。史慧峻这个角色,无法否定朴宝剑这个人自身纯粹性.(P4)
善行是不能强求的,是个人选择的问题。 朴宝剑在过去7年时间里,为不让外界知道,一直都小心翼翼地支援着(保育院的)孩子们。不是为了单纯地"记录"善行而故意采取的行动,而是按照自己的本心一直这么行善过来的,这个事实让人感动。
对保育院的支援,始于朴宝剑还是新人时期的2013年,一直到他已成长为人气演员的现在,是他一直都在坚持做的事。像史慧峻一样坚持自己从无名时期就已竖立起的价值观和信念,坚守自己人生准则的朴宝剑的主动生活,看起来非常特别。(P5)
新闻链接:https://t.cn/A64KK7Bc
全文:
[OSEN=김보라 기자] “전 지금 제 모양이 싫지 않아요…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멋지다.” 주변의 유혹과 회유, 꾐에도 자신의 소신과 투철한 의지를 굽히지 않는 청년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가엾으면서도 대견하다.
tvN 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을 보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워가는 신인배우, 배우와 소속사의 관계, 말로 표현하기 힘든 선의의 경쟁 혹은 열등감, 자격지심 같은 감정 등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가진 것 없는 무명 배우와 ‘금수저’ 대세 배우와의 선명한 계급 격차를 의식하지 않기란 불가능하다. 연예계에서 흔히 있는 일이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가진 것 없는 사혜준은 그럼에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기에 떳떳하고 용감하다. ‘청춘기록’의 주된 메시지는 연예계에서 발생하는 질투나 갈등을 그리려는 게 아니다. 20대 후반을 지나고 있는 청춘들이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꿈을 위해 달려가는 과정을 통해 감동을 준다.
사혜준이 눈물을 흘릴 때나 짜증날 때, 기쁠 때 얼굴이 화면에 클로즈업되는데, 이 순간 사혜준의 말간 얼굴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만큼 강한 힘을 갖고 있다. 사혜준을 연기한 배우 박보검의 에너지가 반영된 게 분명하다.
박보검의 선한 인상과 맞물려 사혜준의 투지와 신념이 한층 더 돋보인다. 사혜준 캐릭터는 박보검이라는 사람 자체의 순수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박보검이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동안 비공식적으로 보육원 후원을 펼쳐왔다는 사실이 OSEN 취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그는 보육원 아이들이 보낸 손편지에 감동해 지난달 31일 군 입대하기 전 케이크와 손편지를 예약 발송해 놓기까지 했다.
선행은 강요할 수 없으며 개인 선택의 문제다. 박보검은 지난 7년 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아이들을 후원해왔다. 단순히 선행을 ‘기록’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움직인 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해왔다는 사실이 감동을 준다.
보육원 후원은 박보검이 신인이었던 2013년부터 인기 배우로 성장한 지금까지도 꾸준히 지속해온 일이다. 사혜준처럼 무명이었을 때 세운 가치관과 신념을 유지하며, 자신의 삶의 원칙을 지키는 박보검의 주도적 삶이 굉장히 특별하게 보인다.
(图六的米兰走秀,为韩饭配图)
朴宝剑,像《青春记录》史慧峻一样有信念的青年
[OSEN=金宝拉记者]“我不讨厌我自己现在的样子...你有你的帅气,我有我的帅气。" 面对周围的诱惑、劝导和欺骗,仍坚持自己的信念和透彻的意志的青年史惠俊(朴宝剑饰)的样子,既可怜又令人满意。
节选片段翻译:
史慧峻流泪或烦躁时,高兴时,他的脸都被特写,这瞬间,史慧峻清瘦的脸庞,拥有足以动摇人心的强大力量。 这显然反映了饰演史惠俊的演员朴宝剑的能量。
与朴宝剑的善良形象相吻合,更突显了史慧峻的斗志和信念。史慧峻这个角色,无法否定朴宝剑这个人自身纯粹性.(P4)
善行是不能强求的,是个人选择的问题。 朴宝剑在过去7年时间里,为不让外界知道,一直都小心翼翼地支援着(保育院的)孩子们。不是为了单纯地"记录"善行而故意采取的行动,而是按照自己的本心一直这么行善过来的,这个事实让人感动。
对保育院的支援,始于朴宝剑还是新人时期的2013年,一直到他已成长为人气演员的现在,是他一直都在坚持做的事。像史慧峻一样坚持自己从无名时期就已竖立起的价值观和信念,坚守自己人生准则的朴宝剑的主动生活,看起来非常特别。(P5)
新闻链接:https://t.cn/A64KK7Bc
全文:
[OSEN=김보라 기자] “전 지금 제 모양이 싫지 않아요…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멋지다.” 주변의 유혹과 회유, 꾐에도 자신의 소신과 투철한 의지를 굽히지 않는 청년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가엾으면서도 대견하다.
tvN 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을 보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워가는 신인배우, 배우와 소속사의 관계, 말로 표현하기 힘든 선의의 경쟁 혹은 열등감, 자격지심 같은 감정 등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가진 것 없는 무명 배우와 ‘금수저’ 대세 배우와의 선명한 계급 격차를 의식하지 않기란 불가능하다. 연예계에서 흔히 있는 일이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가진 것 없는 사혜준은 그럼에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기에 떳떳하고 용감하다. ‘청춘기록’의 주된 메시지는 연예계에서 발생하는 질투나 갈등을 그리려는 게 아니다. 20대 후반을 지나고 있는 청춘들이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꿈을 위해 달려가는 과정을 통해 감동을 준다.
사혜준이 눈물을 흘릴 때나 짜증날 때, 기쁠 때 얼굴이 화면에 클로즈업되는데, 이 순간 사혜준의 말간 얼굴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만큼 강한 힘을 갖고 있다. 사혜준을 연기한 배우 박보검의 에너지가 반영된 게 분명하다.
박보검의 선한 인상과 맞물려 사혜준의 투지와 신념이 한층 더 돋보인다. 사혜준 캐릭터는 박보검이라는 사람 자체의 순수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박보검이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동안 비공식적으로 보육원 후원을 펼쳐왔다는 사실이 OSEN 취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그는 보육원 아이들이 보낸 손편지에 감동해 지난달 31일 군 입대하기 전 케이크와 손편지를 예약 발송해 놓기까지 했다.
선행은 강요할 수 없으며 개인 선택의 문제다. 박보검은 지난 7년 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아이들을 후원해왔다. 단순히 선행을 ‘기록’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움직인 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해왔다는 사실이 감동을 준다.
보육원 후원은 박보검이 신인이었던 2013년부터 인기 배우로 성장한 지금까지도 꾸준히 지속해온 일이다. 사혜준처럼 무명이었을 때 세운 가치관과 신념을 유지하며, 자신의 삶의 원칙을 지키는 박보검의 주도적 삶이 굉장히 특별하게 보인다.
(图六的米兰走秀,为韩饭配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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