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임이었어요. 괜찮아, 다 괜찮아질 거야. 그냥 그렇게만 들었어요. 아니 들었다기보단, 울렸어요. 괜찬아질거라고. "기나긴 시간이 흐르고 나면 우리에 대해, 자신에 대해, 이 어렵고 힘들었던 순간들은 다 이해할 것이고, 그리고 지금의 잠 못 이루는 밤들도 가치가 있었다. 깨닫게 될 것이다. 나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그 거대한 시간이 머문 호수를 바라보는 기분이었어요. 어쩌면 50년, 아니 500년 후에 이 시절을 사는 사람들은, 그 시간들로 인해 더 행복하고 현명해질 것이다. 그러니 괜찮아, 다 괜찮아 질 거야." 마치 먼 미래에 이미 모든 걸 거친 내가 나를 위로하듯 다정한 속삭임, 위안처럼.

오전에 홍콩대학교수영장에 수영했어요. 그리고 페루친구랑 페이스북에서 스페인어로 전화했어요. 천천히 스페인어를 좋아졌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네요[酷] 밤에 한국음식을 식당에서 먹었어요. 정말 맛있다[色] Estoy muy contento porque creo que estoy mejorando mi español después de hablar con mi amigo de Peru[可爱]

대구 달서구 ( 혼잡도 ★★★★☆ / 규모 ★★★★★ / 접근성 ★★☆☆☆)
大邱达西区（拥挤度★★★★☆ / 规模 ★★★★★ / 可达性 ★★☆☆☆）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대구의 테마파크인 이월드와 83타워 부근에서 개최되며 가장 빠른 벚꽃축제입니다. 여의도 윤중로보다 벚꽃나무가 3배나 많다고 해요. 놀이기구를 타면서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고 넓은 축제장에 많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밤에는 수많은 조명 덕분에 빛나는 벚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E-WORLD星光樱花祝祭是在作为大邱主题公园的E-WORLD以及83塔附近开幕，是韩国每年最早举行的樱花祝祭。这里的樱花树是汝矣岛轮中路的三倍，在这里可以一边享受各种娱乐设施一边赏花，也可以到各种拍照区拍照。尤其在晚上的时候，可以观赏在照明渲染下格外耀眼的樱花。

누구보다도 먼저 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그리고 거대한 규모로 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대구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를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수도권에서는 거리가 멀고 입장료가 있어서 하루 종일 길게 놀고 오겠다 하는 가족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 제8회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기간 : 2019년 03월 23일 – 2019년 04월 07일
장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행사 : 벚꽃축제 개막식, 103m 스카이드롭 오픈식 (3/23)
입장료 : 자유이용권 (어른 42,000원), 야간자유이용권 (어른 2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