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군관학교(황포군교)의 교관이었던 김두봉 선생님과 윤세주 선생님에게 배운 것이다.
김두봉 선생님이 하도 외곬으로 민족의 긍지를 고취하고 또 말끝마다 '우리나라 것은 뭐나 다 세계 제일'이라는 투로 교육을 하는지라 내가 옆자리의 류신을 돌아보고 "쓰레기도 아마 우리 게 세계 제일인 모양이지?" 하고 엇조로 소곤거렸더니 류신은 "어째 민족 반역자 소릴 듣고 싶어 몸살이 나냐?" 하고 빙글거리며 되받는 것이었다.
이 류신은 6·25 때 조선 인민군의 사단 참모장으로 출전했다가 전사를 했는데 일점 혈육으로 3살짜리 딸 하나를 남겼었다.—홍성걸
김두봉 선생님이 하도 외곬으로 민족의 긍지를 고취하고 또 말끝마다 '우리나라 것은 뭐나 다 세계 제일'이라는 투로 교육을 하는지라 내가 옆자리의 류신을 돌아보고 "쓰레기도 아마 우리 게 세계 제일인 모양이지?" 하고 엇조로 소곤거렸더니 류신은 "어째 민족 반역자 소릴 듣고 싶어 몸살이 나냐?" 하고 빙글거리며 되받는 것이었다.
이 류신은 6·25 때 조선 인민군의 사단 참모장으로 출전했다가 전사를 했는데 일점 혈육으로 3살짜리 딸 하나를 남겼었다.—홍성걸
"혹시 너희들도 요즘 새롭게 달라진게 있니?"
채팅방에서..친구들은 자신의 상태와 생활의 변화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다.
전보다 훨씬 나아진 변화들..
어제보다는 고민과 걱정이 좀 더 많았거나..
모두의 답안이 다 다르다.
나는..일관성 있는 수면시간을 가지면 좋겠는데..
4시간자고 일어나..그 후에 핵산검사를 끝나도 계속 자는 생활..
정말..내 체질에 맞지 않아..
비록 두시간 더 잤지만..
그런데 오히려 평소보다 더 피곤했네..
"아..정말 한숨 더 자고 싶어.."
엉...바로 이런 상태이야..
그리고..마음속 깊은 곳에..
"사실 나 아직 정리 못했어..나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데.."
음..이것은 이전의 내가 말할 수 있는 답이다..
하지만 이젠...
"그 정리가 정말 다 끝날까?두렵고 두려운 부분들..여전히 반복의 가능성은 존재한다.."
그러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주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일들..
모두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완성하다..
이것도 내가 현재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
.
잠시 자유를 잃었기 때문에..
그래서 더욱 신선한 풍경에 갈망하다..
네가 오늘 찍은 아름다운 사진처럼.
대자연의 신비와 천연의 힘..
정말 답답한 마음을 치유해 준다.
음..자야겠다..
근데 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꾸게 될까?
[月亮][月亮]
채팅방에서..친구들은 자신의 상태와 생활의 변화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다.
전보다 훨씬 나아진 변화들..
어제보다는 고민과 걱정이 좀 더 많았거나..
모두의 답안이 다 다르다.
나는..일관성 있는 수면시간을 가지면 좋겠는데..
4시간자고 일어나..그 후에 핵산검사를 끝나도 계속 자는 생활..
정말..내 체질에 맞지 않아..
비록 두시간 더 잤지만..
그런데 오히려 평소보다 더 피곤했네..
"아..정말 한숨 더 자고 싶어.."
엉...바로 이런 상태이야..
그리고..마음속 깊은 곳에..
"사실 나 아직 정리 못했어..나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데.."
음..이것은 이전의 내가 말할 수 있는 답이다..
하지만 이젠...
"그 정리가 정말 다 끝날까?두렵고 두려운 부분들..여전히 반복의 가능성은 존재한다.."
그러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주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일들..
모두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완성하다..
이것도 내가 현재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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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자유를 잃었기 때문에..
그래서 더욱 신선한 풍경에 갈망하다..
네가 오늘 찍은 아름다운 사진처럼.
대자연의 신비와 천연의 힘..
정말 답답한 마음을 치유해 준다.
음..자야겠다..
근데 오늘 밤에는 어떤 꿈을 꾸게 될까?
[月亮][月亮]
眼前这支弱小的蜗牛正一点一点沿着墙壁向上挪动着自己的身躯。阳光下,她一点颓唐的样子都没有。前方等待它的是什么?也许是一些食物,也许是它的儿女们,也许是头顶的那片蓝天吧
눈앞에이 가냘프고 작은 달팽이가 조금씩 벽을 따라 몸을 위로 옮기고 있다.햇빛 아래에서 그녀는 의기소침한 모습이라곤 조금도 없다.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어쩌면 음식일 수도, 자식일 수도, 머리 위의 푸른 하늘일 수도
눈앞에이 가냘프고 작은 달팽이가 조금씩 벽을 따라 몸을 위로 옮기고 있다.햇빛 아래에서 그녀는 의기소침한 모습이라곤 조금도 없다.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어쩌면 음식일 수도, 자식일 수도, 머리 위의 푸른 하늘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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