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去年今日#
해인이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수호, 정말 미안한데...
방금 이 모습... 내가 촬영할(자리잡을) 수 있는 공간이 도저히 안나와서 아예 못찍었는데... 너무 아쉽네. 혹시 이번 씬 끝나면 영로랑 한 번만 해 줄 수 있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해인이 대답했다.

"그래요, 형"

그리고 바로 지수에게 가서

"영로, 형이 방금 그거 못찍어서 아쉽다고 하시는데 이번 씬 끝나면 우리가 그대로 해드릴까?"

역시 말이 끝나기도 전에

"네, 좋아요!"

그렇게 찍은 컷.

일반적인 상황도 아니고... 바닥에 누워서 굉장히 번거로운?ㅠㅠ 포즈를 취해야 하는 컷인데도... 해인도 지수도 싫은 내색 전혀 없이 기꺼이 실제 연기처럼 해주었다.

두 사람, 달리 표현 할 수가 없다.

감동이다.♥

주말엔 설강화!
Watch together!
#snowdrop @ JTBC, Disney Plus

p1.【너를 만났을 때..
너의 컨디션이 안 좋은 거 안다.
아름다운 생명의 시간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난 핸드폰으로 그 순간 너의 모습을 찍었어.
비록 니 외부의 갑옷은 더 이상 신선하지 않지만..
비록 너는 계속 고개를 떨구고 있지만..
혹시 한숨이 나왔니?
사실 나도 너와같다..
실의에 빠진 기분이 많다.
비밀 하나 알려줄까?
이번 생..다음 생..
나는 잎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사랑의 장미가 될 수 없다면..
그러면 내가 나뭇가지에 가장 단단한 가시를 될 것이다.】

오늘은 월요일이다.
새로운 하루..
그러나 어제와 무엇이 다를까..?
엉..방금 새로운 동영상을 봤어.
진짜 고마워..
모두 긍정적인 노래들이었네.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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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심정..
신체의 어느 부위에 염증이 생겼어..
그러니..약간의 휴식이 더 필요하다.
오늘의 너도 행복하게 보내게지?
그럼 화이팅.[太阳][太阳][作揖][作揖]

오늘 저녁 식사 후 과일은 뭐니?
p1.히히..집 정원에 심은 비파.
완전 안전한 친환경 과일이야.
진짜 달다~~
수분도 아주 충분해.
엉..진짜 대만족~~
그리고..이것은 폐와 비장에 좋은 과일이다.

엉..혹시 미래에 나도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살 수 있을까?
여전히 과일나무와 채소를 재배하고 싶은데.
그런 기분은 진짜 특별하다..
음..야채 시장에 가서 채소를 사 가지고 오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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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원하는게 뭔지 알고..
자기가 싫어하는게 뭔지 알고..
사실 이것도 자신을 사랑하는 방식인 거 아니야?
그럼 너는..?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니?
미래 생활에 너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