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표해록
왕하
7월 9일부터 10월 말까지 광주의ACC(아시아문화의전당)에서는 '아시아의 표해록: 바다 건너 만난 이웃' 전시가 한창이다.광주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의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에서 주관하며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는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맞춰 마련된 주제전이다.전시 배경: 예로부터 아시아에서 바다는 풍요로운 생활 전원, 순환과 공생의 생태계 또는 무한한 자연 에너지의 상징이었다.표해록은 전통 아시아의 해양관에 대한 기록일 뿐 아니라 구사일생의 표류와 생환, 이국 풍습과 유물 등을 담은 해양견문록이다.지금은 상상력과 긴장감이 넘치는 문화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조선기술과 항해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과거 왕양해상에서 태풍과 풍랑을 만나 표류하는 경우가 많았다.15세기에서 19세기의 동아시아 표해록에는 아시아 각국이 풍랑을 헤치고 각 방면으로 교류한 역사와 진실이 기록되어 있다.특히 아시아 최초 공개 실사를 통해 각지에 발굴된 '중국의 해남의 저서 일본 이외의 북한 표류 、 일기'과 '베트남', 청나라의 표류해'사진 일본 견문록 등이다.표해록에 수록된 아름다운 그림들은 마치 살아있는 듯한 근대 동아시아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표류라는 해프닝과 드라마틱한 줄거리는 문화 콘텐츠로서 상당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유명한 소설 '루빈슨표류기' '15소년표류기'와 문순득의 아시아표류 경험을 소재로 한 극단 공연이 소개됐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의 표해록, 풍랑을 헤쳐 아시아를 만나다, 콘텐츠로 만나는 표해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15세기에서 19세기 사이의 아시아 대표 표해록을 소개하고 있다.표를 보면 표해록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조선기술이 가장 발달하고 무역과 문화교류가 활발해진 19세기로 지역적으로 동북아가 많았다.
지적인 특성 때문에 한국의 표류 기록은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아시아에서 가장 오래 현존하는 최애의 '표해록', 필리핀마카오, 그리고 중국의 놀라운 전도 기록을 알 수 있다.
2부에서는 표해록을 분석하여 그 안에 담긴 아시아인의 다양한 문화교류 상황 및 실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15세기부터 19세기 사이 빈번해진 해상교류 상황과 표류민의 증가와 이에 따른 송환제도의 공고, 표류민의 귀향 전 목격한 이국생활과 문화를 소개한다.
3부에서 예상 밖의 재난, 이방인과의 우연한 만남에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바다를 표류하는 드라마다.3편에서는 흥미로운 서사와 역사성 소재의 표해를 주제로 한다.
이 같은 희로애락의 감정을 지닌 표류라는 소재는 문학과 영화, 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용되고 있다.
아시아의 시각으로 아시아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가 아시아의 해상문명네트워크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고리가 되고자 합니다.
아시아의 표해록' 주제전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공생의 가치를 알리는 공공문화예술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자를 개관 이래 처음으로 제작, 배포하고 수화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2019 광주ACC '아시아의 표해록: 바다를 건너는 이웃' 전시가 당신을 환영합니다!
왕하
7월 9일부터 10월 말까지 광주의ACC(아시아문화의전당)에서는 '아시아의 표해록: 바다 건너 만난 이웃' 전시가 한창이다.광주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의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에서 주관하며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는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맞춰 마련된 주제전이다.전시 배경: 예로부터 아시아에서 바다는 풍요로운 생활 전원, 순환과 공생의 생태계 또는 무한한 자연 에너지의 상징이었다.표해록은 전통 아시아의 해양관에 대한 기록일 뿐 아니라 구사일생의 표류와 생환, 이국 풍습과 유물 등을 담은 해양견문록이다.지금은 상상력과 긴장감이 넘치는 문화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조선기술과 항해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과거 왕양해상에서 태풍과 풍랑을 만나 표류하는 경우가 많았다.15세기에서 19세기의 동아시아 표해록에는 아시아 각국이 풍랑을 헤치고 각 방면으로 교류한 역사와 진실이 기록되어 있다.특히 아시아 최초 공개 실사를 통해 각지에 발굴된 '중국의 해남의 저서 일본 이외의 북한 표류 、 일기'과 '베트남', 청나라의 표류해'사진 일본 견문록 등이다.표해록에 수록된 아름다운 그림들은 마치 살아있는 듯한 근대 동아시아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표류라는 해프닝과 드라마틱한 줄거리는 문화 콘텐츠로서 상당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유명한 소설 '루빈슨표류기' '15소년표류기'와 문순득의 아시아표류 경험을 소재로 한 극단 공연이 소개됐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의 표해록, 풍랑을 헤쳐 아시아를 만나다, 콘텐츠로 만나는 표해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15세기에서 19세기 사이의 아시아 대표 표해록을 소개하고 있다.표를 보면 표해록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조선기술이 가장 발달하고 무역과 문화교류가 활발해진 19세기로 지역적으로 동북아가 많았다.
지적인 특성 때문에 한국의 표류 기록은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아시아에서 가장 오래 현존하는 최애의 '표해록', 필리핀마카오, 그리고 중국의 놀라운 전도 기록을 알 수 있다.
2부에서는 표해록을 분석하여 그 안에 담긴 아시아인의 다양한 문화교류 상황 및 실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15세기부터 19세기 사이 빈번해진 해상교류 상황과 표류민의 증가와 이에 따른 송환제도의 공고, 표류민의 귀향 전 목격한 이국생활과 문화를 소개한다.
3부에서 예상 밖의 재난, 이방인과의 우연한 만남에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바다를 표류하는 드라마다.3편에서는 흥미로운 서사와 역사성 소재의 표해를 주제로 한다.
이 같은 희로애락의 감정을 지닌 표류라는 소재는 문학과 영화, 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용되고 있다.
아시아의 시각으로 아시아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가 아시아의 해상문명네트워크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고리가 되고자 합니다.
아시아의 표해록' 주제전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공생의 가치를 알리는 공공문화예술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자를 개관 이래 처음으로 제작, 배포하고 수화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2019 광주ACC '아시아의 표해록: 바다를 건너는 이웃' 전시가 당신을 환영합니다!
#金旻奎Minkyu[超话]#
‼️‼️‼️DC联合邮件总攻‼️‼️‼️
10月16日开始,每天韩国时间下午两点(北京时间下午一点)我们将对jellyfish发起邮件总攻,争取早日使公司有所行动与回复。
主要内容方向见p1
主要注意事项见p2
邮件内容模板见p3
‼️邮件发送时请同时发送以下正文以及p3图片
Jellyfish邮箱:
jellyfish_official@jelly-fish.co.kr
audition@jelly-fish.co.kr
jellyfish_ent@daum.net
邮件主题:
아티스트 김민규의 보호 및 관리를 요구합니다
正文:
아티스트 김민규의 보호 및 관리를 요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여러분.
현재 김민규 군은 정식 데뷔 전이나 여러 화보와 광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민규 군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팬들의 염려가 큰 상황입니다. 이에 아티스트 김민규 군의 보호 및 관리에 대한 팬들의 요구 사항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김민규 팬 일동은 아래 세 가지 내용에 대한 소속사 측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 악성 게시글 및 루머 유포 관련 강경 대처
2.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안전 보호
3. 국내 활동 방향성 제시
3-1. 포털 사이트 인물 정보 등록
3-2. SNS 공식 계정 등록
3-3. 국내 활동 기반 마련
1. 악성 게시글 및 루머 유포 관련 강경 대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김민규 군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방과 사실 무근의 악성 루머 유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영 당시부터 계속된 김민규 군에 관한 악성 게시글 및 루머 유포로 김민규 군의 정신적 피해뿐만 아니라 이미지 훼손까지 심각하게 우려됩니다. 이에 악의적인 글/댓글과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요구합니다. 또한 고소에 앞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혀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2.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안전 보호
김민규 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사생활 침해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명 ‘사생’이라 불리는, 스토킹 행위를 일삼는 이들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공식/비공식 스케줄을 막론하고 아티스트의 안전을 보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9월 28일 김민규 군이 미국 스케줄을 마치고 입국 시 공항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아티스트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따라서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하여 김민규 군이 언제나 경호원과 함께 다닐 수 있도록 조치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3. 국내 활동 방향성 제시
3-1. 포털 사이트 인물 정보 등록
김민규 군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화제성을 얻었으며 최근 광고와 화보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의 관심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포털 사이트에 김민규 군의 인물 정보가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향후 팬 유입이나 인지도 향상에 악영향을 끼치리라 사료됩니다. 이에 조속한 시일 내에 정식으로 인물 정보를 등록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3-2. SNS 공식 계정 등록
우선 김민규 군의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팬들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7월 23일부터 계정이 정지된 10월 12일 전날까지 김민규 군의 인스타그램은 김민규 군과 팬들의 소중한 소통 창구였습니다. 하지만 김민규 군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공식 계정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신원 미상의 사람에게 신고를 당해 정지된 상태입니다. 이에 인스타그램 측에 계정의 빠른 복구 요청 및 진행 상황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계정 복구 이후에는 공식 계정으로 등록하여 또다시 신고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3-3. 국내 활동 기반 마련
지난 10월 14일 김민규 군의 해외 팬미팅 투어 공지가 발표되었습니다. 당연히 팬들은 김민규 군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성이 정해지기도 전에 해외 팬미팅 투어가 이루어지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이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김민규 군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국내 활동을 우선적으로 계획하고 지원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를 위하여 소속사에서 김민규 군의 소식만을 전하는 단독 공식 계정을 개설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현재 스케줄을 포함한 김민규 군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계정입니다. 하지만 소속사의 모든 아티스트에 대한 소식까지 함께 접하는 곳이기에 이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김민규 군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받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해외 팬미팅과 같은 중요한 사항을 현지 대행사의 공지 리트윗으로 알게 된 상황 역시 팬들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김민규 군에 대한 이슈가 있을 때 공지가 명확하게 이루어지고 팬들과 원활하게 소통이 되도록 김민규 군의 단독 트위터, 인스타그램, 브이앱 채널, 유튜브 채널 및 담당자 이메일을 마련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위의 세 가지 내용에 대한 소속사 측의 의견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을 통하여 공지해주시길 바랍니다.
김민규 팬 일동 드림
原推链接https://t.cn/AiukWg4g
事关我们最珍爱的小孩,希望大家届时能够一起行动起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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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여러분.
현재 김민규 군은 정식 데뷔 전이나 여러 화보와 광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민규 군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팬들의 염려가 큰 상황입니다. 이에 아티스트 김민규 군의 보호 및 관리에 대한 팬들의 요구 사항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김민규 팬 일동은 아래 세 가지 내용에 대한 소속사 측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 악성 게시글 및 루머 유포 관련 강경 대처
2.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안전 보호
3. 국내 활동 방향성 제시
3-1. 포털 사이트 인물 정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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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성 게시글 및 루머 유포 관련 강경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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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안전 보호
김민규 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사생활 침해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명 ‘사생’이라 불리는, 스토킹 행위를 일삼는 이들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공식/비공식 스케줄을 막론하고 아티스트의 안전을 보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9월 28일 김민규 군이 미국 스케줄을 마치고 입국 시 공항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아티스트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따라서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하여 김민규 군이 언제나 경호원과 함께 다닐 수 있도록 조치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3. 국내 활동 방향성 제시
3-1. 포털 사이트 인물 정보 등록
김민규 군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화제성을 얻었으며 최근 광고와 화보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의 관심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포털 사이트에 김민규 군의 인물 정보가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향후 팬 유입이나 인지도 향상에 악영향을 끼치리라 사료됩니다. 이에 조속한 시일 내에 정식으로 인물 정보를 등록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3-2. SNS 공식 계정 등록
우선 김민규 군의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팬들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7월 23일부터 계정이 정지된 10월 12일 전날까지 김민규 군의 인스타그램은 김민규 군과 팬들의 소중한 소통 창구였습니다. 하지만 김민규 군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공식 계정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신원 미상의 사람에게 신고를 당해 정지된 상태입니다. 이에 인스타그램 측에 계정의 빠른 복구 요청 및 진행 상황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계정 복구 이후에는 공식 계정으로 등록하여 또다시 신고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3-3. 국내 활동 기반 마련
지난 10월 14일 김민규 군의 해외 팬미팅 투어 공지가 발표되었습니다. 당연히 팬들은 김민규 군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성이 정해지기도 전에 해외 팬미팅 투어가 이루어지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이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김민규 군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국내 활동을 우선적으로 계획하고 지원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를 위하여 소속사에서 김민규 군의 소식만을 전하는 단독 공식 계정을 개설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현재 스케줄을 포함한 김민규 군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계정입니다. 하지만 소속사의 모든 아티스트에 대한 소식까지 함께 접하는 곳이기에 이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김민규 군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받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해외 팬미팅과 같은 중요한 사항을 현지 대행사의 공지 리트윗으로 알게 된 상황 역시 팬들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김민규 군에 대한 이슈가 있을 때 공지가 명확하게 이루어지고 팬들과 원활하게 소통이 되도록 김민규 군의 단독 트위터, 인스타그램, 브이앱 채널, 유튜브 채널 및 담당자 이메일을 마련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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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영화 역사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 세계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25일 오후 7시 15분(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봉준호 감독은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시상자인 배우 카트린 드뇌브와 심사위원장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건네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은 봉준호 감독은 “이런 상황을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불어 준비를 못 했다. 불어 연습은 제대로 못 했지만 언제나 프랑스 영화를 보면서 영감을 받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나에게 큰 영감을 준 앙리 조루즈 클루조, 클로드 샤브롤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봉 감독은 “'기생충'이라는 영화는 되게 큰 영화적 모험이었다.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그 작업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은 나와 함께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있기에 가능했고 홍경표 촬영감독, 이하준, 최세연, 김서영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게 해 준 바른손과 CJ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무엇보다 '기생충'은 위대한 배우들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던 영화고 이 자리에 함께 해준 가장 위대한 배우이자 나의 동반자인 우리 송강호의 멘트를 꼭 이 자리에서 듣고 싶다”고 송강호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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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폐막식을 함께 찾은 송강호는 “인내심과 슬기로움과 열정을 가르쳐 주신, 존경하는 대한민국 모든 배우분들께 이 영광을 바친다”는 말로 배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돌렸다. 송강호로부터 마이크를 다시 전달받은 봉준호 감독은 “가족에게 감사하고, 나는 그냥 12살의 나이에 영화감독이 되기로 마음먹었던 소심하고 어리숙한 영화광이었다. 이 트로피를 이렇게 손에 만지게 될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정리했다. 또한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봉준호 감독은 “한국 최초의 황금종려상인데, 마침 올해가 한국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여서, 칸영화제가 한국영화에 의미가 큰 선물을 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심사위원장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생충'의 만장일치 황금종려상 결정에 대해 “'기생충'은 무척 유니크한 경험이었다. 우리 심사위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영화는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다른 여러 개의 장르 속으로 관객을 데려간다. 그리고 한국을 담은 영화지만 동시에 전 지구적으로도 긴급하고 우리 모두의 삶에 연관이 있는 그 무엇을, 효율적인 방식으로 재미있고 웃기게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영화제 기간 내내 유력하게 점쳐졌다. 프랑스 시간으로 지난 21일(화) 오후 10시 칸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국내외 언론과 평단, 그리고 영화 관계자들의 호평이 쏟아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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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특유의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출력과 예측 불허의 상황 설정, 위트 있는 대사,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것. 실제 영화 상영 직후 국내외 언론들은 “봉준호 감독 작품 중 최고의 작품”, “현대 사회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담아낸 걸작”이라고 찬사를 보내며 “봉준호는 마침내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고 경의를 표했다.
'기생충'은 공개 직후, 각국 매체가 발표하는 평점 집계에서 경쟁 부문 진출작 중 최고점을 받으며 수상 기대감을 높였다. 칸 국제영화제 공식 데일리지인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경쟁작 21편 가운데 최고점인 3.5점(4점 만점)을 부여했다. 20개국 기자와 평론가들로 이뤄진 아이온 시네마도 최고점인 4.1점(5점 만점)을 주는 등 다수 매체에서 최상위 평점을 기록했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힙입어 '기생충'은 전 세계 192개국에 선판매되며 역대 한국영화 최다 판매 신기록을 수립했다.
봉준호 감독은 세계 최고 권위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 그간 한국영화는 2000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을 시작으로 '기생충'을 포함해 총 17편의 작품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었는데, 이 가운데 다섯 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2년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이 감독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04년 '올드보이'(감독 박찬욱)가 심사위원대상, 2007년 '밀양'(감독 이창동)이 여우주연상(전도연), 2009년 영화 '박쥐'(감독 박찬욱)가 심사위원상,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가 각본상을 받았다. 그리고 '기생충'이 마침내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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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이번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세계가 주목하는 거장 감독으로서의 면모가 입증됐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은 총 21편. 황금종려상을 한 번 이상 수상한 감독(장 피에르 다르덴 & 뤽 다르덴, 켄 로치, 쿠엔틴 타란티노, 테런스 맬릭, 압델라티프 케시시)의 작품이 무려 5편, 여기에 '칸의 총아' 자비에 돌란, '거장' 마르코 벨로치오까지. 그 쟁쟁한 이름들 중에서 칸의 선택은 봉준호였다. 봉준호 감독의 수상은 이 같은 치열한 경쟁 속에 얻어낸 결과라 더 값지다는 평가다.
봉준호 감독은 2006년 영화 '괴물'이 감독주간에 초청되면서 칸 영화제와 첫 인연을 맺었다. 옴니버스 영화 '도쿄!'(2008년)가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데 이어 김혜자, 원빈 주연의 영화 '마더'(2009)가 주목할 만한 시선에 다시 초대됐다. 이어 지난 2017년에는 영화 '옥자'로 처음 경쟁부문에 올랐고, 2년 만인 올해 '기생충'으로 연이어 경쟁부문에 진출, 마침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칸의 선택으로, 세계 영화계의 뜨거운 화제작으로 부상한 '기생충'은 5월 30일 국내 개봉한다./ watch@osen.co.kr
전 세계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25일 오후 7시 15분(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봉준호 감독은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시상자인 배우 카트린 드뇌브와 심사위원장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건네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은 봉준호 감독은 “이런 상황을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불어 준비를 못 했다. 불어 연습은 제대로 못 했지만 언제나 프랑스 영화를 보면서 영감을 받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나에게 큰 영감을 준 앙리 조루즈 클루조, 클로드 샤브롤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봉 감독은 “'기생충'이라는 영화는 되게 큰 영화적 모험이었다.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그 작업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은 나와 함께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있기에 가능했고 홍경표 촬영감독, 이하준, 최세연, 김서영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게 해 준 바른손과 CJ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무엇보다 '기생충'은 위대한 배우들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던 영화고 이 자리에 함께 해준 가장 위대한 배우이자 나의 동반자인 우리 송강호의 멘트를 꼭 이 자리에서 듣고 싶다”고 송강호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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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폐막식을 함께 찾은 송강호는 “인내심과 슬기로움과 열정을 가르쳐 주신, 존경하는 대한민국 모든 배우분들께 이 영광을 바친다”는 말로 배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돌렸다. 송강호로부터 마이크를 다시 전달받은 봉준호 감독은 “가족에게 감사하고, 나는 그냥 12살의 나이에 영화감독이 되기로 마음먹었던 소심하고 어리숙한 영화광이었다. 이 트로피를 이렇게 손에 만지게 될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정리했다. 또한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봉준호 감독은 “한국 최초의 황금종려상인데, 마침 올해가 한국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여서, 칸영화제가 한국영화에 의미가 큰 선물을 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심사위원장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생충'의 만장일치 황금종려상 결정에 대해 “'기생충'은 무척 유니크한 경험이었다. 우리 심사위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영화는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다른 여러 개의 장르 속으로 관객을 데려간다. 그리고 한국을 담은 영화지만 동시에 전 지구적으로도 긴급하고 우리 모두의 삶에 연관이 있는 그 무엇을, 효율적인 방식으로 재미있고 웃기게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영화제 기간 내내 유력하게 점쳐졌다. 프랑스 시간으로 지난 21일(화) 오후 10시 칸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국내외 언론과 평단, 그리고 영화 관계자들의 호평이 쏟아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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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특유의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출력과 예측 불허의 상황 설정, 위트 있는 대사,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것. 실제 영화 상영 직후 국내외 언론들은 “봉준호 감독 작품 중 최고의 작품”, “현대 사회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담아낸 걸작”이라고 찬사를 보내며 “봉준호는 마침내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고 경의를 표했다.
'기생충'은 공개 직후, 각국 매체가 발표하는 평점 집계에서 경쟁 부문 진출작 중 최고점을 받으며 수상 기대감을 높였다. 칸 국제영화제 공식 데일리지인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경쟁작 21편 가운데 최고점인 3.5점(4점 만점)을 부여했다. 20개국 기자와 평론가들로 이뤄진 아이온 시네마도 최고점인 4.1점(5점 만점)을 주는 등 다수 매체에서 최상위 평점을 기록했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힙입어 '기생충'은 전 세계 192개국에 선판매되며 역대 한국영화 최다 판매 신기록을 수립했다.
봉준호 감독은 세계 최고 권위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 그간 한국영화는 2000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을 시작으로 '기생충'을 포함해 총 17편의 작품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었는데, 이 가운데 다섯 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2년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이 감독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04년 '올드보이'(감독 박찬욱)가 심사위원대상, 2007년 '밀양'(감독 이창동)이 여우주연상(전도연), 2009년 영화 '박쥐'(감독 박찬욱)가 심사위원상,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가 각본상을 받았다. 그리고 '기생충'이 마침내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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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이번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세계가 주목하는 거장 감독으로서의 면모가 입증됐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은 총 21편. 황금종려상을 한 번 이상 수상한 감독(장 피에르 다르덴 & 뤽 다르덴, 켄 로치, 쿠엔틴 타란티노, 테런스 맬릭, 압델라티프 케시시)의 작품이 무려 5편, 여기에 '칸의 총아' 자비에 돌란, '거장' 마르코 벨로치오까지. 그 쟁쟁한 이름들 중에서 칸의 선택은 봉준호였다. 봉준호 감독의 수상은 이 같은 치열한 경쟁 속에 얻어낸 결과라 더 값지다는 평가다.
봉준호 감독은 2006년 영화 '괴물'이 감독주간에 초청되면서 칸 영화제와 첫 인연을 맺었다. 옴니버스 영화 '도쿄!'(2008년)가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데 이어 김혜자, 원빈 주연의 영화 '마더'(2009)가 주목할 만한 시선에 다시 초대됐다. 이어 지난 2017년에는 영화 '옥자'로 처음 경쟁부문에 올랐고, 2년 만인 올해 '기생충'으로 연이어 경쟁부문에 진출, 마침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칸의 선택으로, 세계 영화계의 뜨거운 화제작으로 부상한 '기생충'은 5월 30일 국내 개봉한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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