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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크린을 강타한 女風…언니들이 돌아왔다
電視劇，大銀幕女權風… 姐姐們回來了

宋允兒繼《婚紗》七年後再度回歸大銀幕，2016年在THE K2中展現了破格的演技。今次在電影《石子》裏，她飾演的김선생是一位福利院老師。而電影也受到了期望，這將會是一個鼓舞人心的人物，且展現出母愛的演繹。

電影人常說：「女演員在電影圈能演的角色范圍比男演員少，但在電視劇中反而看到極大的變化。」然而女演員到了40歲，女性形象更加立體鮮明，能夠挑戰的角色也多了。優秀的名演技，相信未來將會有更多高質素的電視劇和電影。

송윤아는 2010년 ‘웨딩 드레스’ 이후 7년 만의 컴백이다. 2016년 방송된 tvN ‘더 케이투’로 독보적인 연기력을 과시한 바 있는 그녀는 영화 ‘돌멩이’에서 가출 소녀들을 보살피는 쉼터의 사회복지사 김선생 역을 맡았다. 전매특허 모성애 연기로 보는 이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여배우는 남자 배우에 비해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의 폭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TV드라마를 중심으로 차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특히 요즘 자기관리가 잘 된 40대 여성 연기자는 주체적인 여성 이미지가 더욱 강하게 반영되는 만큼 역할 범위는 훨씬 넓어졌다. 게다가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어 작품성 높은 영화와 드라마의 러브콜은 앞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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