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보도에 접하고

온 나라 인민들이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가장 의의있게 맞이할 불같은 격정을 터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충성과 애국의 열기로 후더운 용해장에서도, 새해 농사차비전투로 들끓는 협동전야와 대건설전투장을 비롯한 내 조국의 그 어느 일터와 초소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불같은 맹세와 신념의 목소리들이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주체의 태양 높이 모시여 오늘의 우리가 있다

1월의 대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가 격정의 불도가니로 화하였다.

우리는 누구인가.우리의 모든 존엄과 행복, 긍지와 자부는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이며 과연 무엇으로 하여 우리의 미래 또한 그렇듯 밝고 창창한것인가.

이 땅에 생을 둔 사람 누구나 이 하나의 생각으로 가슴을 불태운다.출근길에서도 일터에서도 그 물음앞에 떳떳하기 위하여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다듬는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려정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어떻게 우리의 오늘에 대하여 생각조차 할수 있겠는가.

온천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인 리혜성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소식을 들으며 저는 단발머리처녀시절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의 마지막시기에 다녀가신 금당리로 탄원하며 다졌던 맹세,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혁명의 홰불봉을 넘겨받으며 다졌던 맹세를 어떻게 지켜왔는가를 다시금 깊이 돌이켜보았습니다.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긴장한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우리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도리를 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몸과 마음을 깡그리 다 바쳐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울 때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그 미소는 이 강산에 더욱 빛을 뿌릴것입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지배인 리경일동무도 뜻깊은 올해의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있게 맞이하자면 우리 로동계급이 땀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 더 높은 생산성과를 안아와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더 높은 생산성과를 안아오는 바로 그 길만이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다.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정비보강계획수행에 필요한 대상설비생산을 더욱 다그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한 수령으로, 위대한 스승으로 높이 모시여 오늘의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

경사스러운 인민의 명절

조선혁명박물관의 한 일군은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하고보니 후더워오르는 마음을 진정할길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 땅에 태양절과 광명성절이 있기에 조국의 부강번영도 있고 우리의 행복도 미래도 있다는것을 누구보다 사무치게 절감한 우리 인민이 아닙니까.바로 그래서 태양절과 광명성절은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명절로 되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올해의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갈 열의에 넘쳐있는것입니다.》

이 땅의 크고작은 일터와 마을 그 어디서나 뜨겁게 분출하는 이 전 인민적인 감정은 비단 어제오늘에 생겨난것이 아니며 어느 한두사람의 심정만이 아니다.

평원군 삼봉협동농장의 영웅관리위원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하기 위하여 높이 세운 영농계획을 넘쳐 수행하려는 불같은 일념,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이룩하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충성의 보고를 삼가 올리겠다는 굳은 맹세를 안아볼수 있다.

인민의 명절, 정녕 이 세상에 나라마다, 민족마다 얼마나 많은 명절이 있는가.허나 이처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그렇듯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 손꼽아 기다리는 인민의 명절이 과연 언제 있어보았던가.

하기에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도 우리 로동계급의 격앙된 심정의 토로가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 생각만 해보아도 가슴이 부풀어오릅니다.지금 우리 로동계급은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오늘의 한시간,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여기며 열백배로 분투하고있습니다.바로 그것만이 내 조국을 근로하는 인민의 세상으로 안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이 땅에만 있는 진정한 인민의 명절, 뜻깊은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눈앞에 바라보는 인민의 마음은 이렇듯 활화산마냥 날로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빛나는 로력적위훈으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 떨쳐나선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서 투쟁열, 혁명열이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기사장인 송명호동무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보도에 접하고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당의 부름에 기적과 위훈창조로 화답하는것은 천리마의 고향에 있는 우리 강선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투쟁본때이다.

우리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계급은 이미 련속조괴기설치를 위한 기술준비사업을 끝낸데 이어 기초공사를 완강히 내밀고있다.

우리는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켜 전반적인 생산공정들을 정비보수하고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압연강재생산에서 더 높은 실적을 이룩하겠다.

속도전청년돌격대 제2려단 3대대 1중대장 김정혁동무는 수도의 살림집건설장에서 당과 혁명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를 다시한번 떨칠 비상한 각오를 안고 분투해갈 자기의 결심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진행하는 건설이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제고하고 인민들을 사회주의문명에로 선도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임을 언제나 잊지 않고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청춘시절을 수도의 살림집건설장에서 값높은 위훈으로 빛내여나가겠다.

오늘의 순간순간은 우리 청년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검증하는 참으로 귀중한 일각일초이다.승리의 더 높은 령마루에 올라선 그날 지나온 투쟁의 날과 달들을 긍지높이 추억할수 있게 사회주의애국청년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며 질풍쳐 내달리겠다.

천만의 가슴속에서 끓어번지는 이런 불같은 충성과 애국의 일념으로 하여 우리의 1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의 분분초초는 뜨겁게 흐르고있다.

천만인민이여,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하게 벌려나가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수령결사옹위로 한생을 빛내이신 영원한 친위전사】

하많은 사연을 전해주는 9월,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은 혁명의 붉은 기폭속에 숭엄히 어려오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생애를 숭엄히 되새겨본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우리가 어머님을 더욱 잊지 못하는것은 어머님의 한생이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신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충실성의 귀감이기때문이라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충실성의 귀감!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생애의 전기간 위대한 태양의 해발이 되시여 충실성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신 김정숙동지,

혁명가의 삶은 순간순간 어떻게 이어져야 하는가를 고귀한 실천으로 보여준 그 불같은 한생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 성스러운 투쟁의 한길로 힘있게 추동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머님의 한생은 혁명가가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 하는 모범을 보여준 한생이였습니다.》

김정숙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가신 때로부터 어느덧 72년세월이 흘렀다.

어머님의 생애는 비록 서른두해밖에 되지 않지만 그 길지 않은 한생은 우리 혁명가들이 간직하여야 할 가장 고결한 인생관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깊이 새겨주고있다.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주체24(1935)년 3월 삼도만유격구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으로 만나뵙고 그토록 격정을 금치 못하시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그날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민족을 구원해주실 전설적영웅이시고 태양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온넋으로 절감하신 김정숙동지께서 다지신 불타는 맹세가 있다.

언제나 어디서나 오직 김일성장군님만을 믿고 싸우겠다!

하루를 살아도, 천년을 살아도 영원히 그이의 혁명전사답게 떳떳이 살며 억세게 투쟁하겠다!

이런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혁명의 한길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변함없이 충직하게 받드는 혁명전사로서 값높은 생을 빛내이신 김정숙동지이시였다.

주체29(1940)년 4월중순 어느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뜻밖에 대병력으로 달려든 적《토벌대》의 포위에 들었을 때였다.

그때 김정숙동지께서는 사령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유인조에 망라되여 전투에 참가하시였다.

유격대의 력량이 얼마 안된다는것을 눈치챈 적들은 기를 쓰고 따라왔다.

눈속에 묻힌 높고낮은 산발들을 넘고넘으며 온종일 놈들과 싸운 대원들은 지칠대로 지쳐 나중에는 쓰러졌다.

자칫하면 유인조가 전멸의 위험에 처할수 있는 이때 김정숙동지께서는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동무들, 우리가 이러고있으면 어떻게 해요.이것은 사령부로 달려드는 적들에게 길을 내주는것이나 같습니다.

누구나 사령부를 보위하기 전에는 죽을수도 없습니다.일어나 싸워야 합니다!》

그러시고는 쓰러진 대원들에게 적과 싸우다가 죽는것은 어렵지 않지만 우리는 절대로 죽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기어이 살아서 사령관동지를 보위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사령부를 보위하기 전에는 죽을수도 없다는 어머님의 호소에 모든 대원들은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며 결사적으로 적들과 싸웠다.이렇게 되여 사령부의 안전은 성과적으로 보장되였다.

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는 친위전사가 되시여 김정숙동지께서 헤치신 사선의 고비들이 우리 눈앞에 밟혀온다.

두자루의 싸창을 량손에 감아쥐시고 기관총련발사격을 하듯 원쑤격멸의 불을 뿜으시던 무송현성전투, 사령부로 쏠리는 적을 유인하시느라 등에 진 양재기에 총탄구멍이 뚫리는것도 모르시고 불같이 내달리신 어머님의 불멸의 모습을 전하는 홍기하전투, 위기일발의 순간 결사의 각오를 안고 한몸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셨던 대사하치기전투…

가장 어렵고 엄혹한 순간에 발휘하는 충실성은 결코 일시적인 충동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언제나 어떤 환경속에서도 자기 수령을 믿고 따르는 불같은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고 온넋을 깡그리 바치는 참된 인간의 체질화된 신념과 투지가 낳는것이다.

청봉밀영에서 혁명의 배신자, 변절자를 준렬히 단죄하시며 추상같이 웨치시던 김정숙동지의 음성이 지금도 우리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우리는 김일성장군님의 전사다.너는 누구냐.너는 혁명의 원쑤다.혁명은 네놈을 용서하지 않을것이다.똑똑히 기억하라.너는 혁명앞에 지은 죄로 하여 처단을 면치 못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충성다해 받드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것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시였기에 김정숙동지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령도적권위를 옹호고수하는데서 한치의 양보도 허용하지 않으시였으며 그 길에서 생명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였다.

항일전의 그 나날처럼 김정숙동지께서는 해방된 조국땅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새 조국땅에서 보내신 기간은 불과 몇해밖에 되지 않는다.그 나날 그이께서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고계신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믿고 따라야 우리 민족이 무궁번영하고 대대손손 행복을 누려갈수 있다.

이런 고결한 충성의 세계를 안으시고 김정숙동지께서는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아 불같은 헌신의 날과 달들을 수놓으시며 인민들을 어버이수령님의 건국로선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정녕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로 뻗어간 항일의 격전장마다에서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며 조선혁명을 보위하시고 새 조국건설시기 우리 수령님의 건당, 건군, 건국위업을 높이 받드신 김정숙동지는 수령의 친위전사의 빛나는 귀감이시였다.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한생에 줄기차게 관통되여있는 수령결사옹위정신, 충실성의 고귀한 정신은 오늘도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속에 천연암반마냥 깊이 새겨져있다.

그렇다.김정숙동지께서 한평생 간직하시였던 철석의 신념은 당중앙결사옹위로 불타는 천만의 가슴에 그대로 살아높뛰고있다.

성스러운 혁명의 한길에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신 김정숙동지의 한생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며 온 나라 인민은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진다.

우리 혁명의 심장이시고 우리 운명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끝없이 충직한 참된 전사가 되리라!

글 본사기자 림정호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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