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이한 전야에 과감한 전진기상이 나래친다

평원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만만치 않은 잡도리, 더욱 고조되는 다수확열의

새봄을 맞이한 평원군의 협동벌이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이 지금 군안의 드넓은 전야마다에서 분과 초를 다투며 벌어지고있다.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자!

이것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총매진하는 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지난해 군에서는 다수확단위, 다수확자대렬이 부쩍 늘어났다.이것은 전례없는 성과였다.

이룩한 성과는 도약대로 되여야 누구나 더 높이 비약할수 있다.

모든 농장들에서 지난해 경험에 토대하여 올해에는 정보당 1t이상의 알곡을 증수할 목표밑에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과감한 투쟁을 전개하고있다.그처럼 준엄하고 어려웠던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시기, 천리마대고조시기를 비롯하여 혁명의 년대마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그 정신, 그 투쟁본때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매고 알곡증산에 용약 떨쳐나섰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명예농장원으로 높이 모신 원화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기세가 이만저만 아니다.

다수확의 근본담보는 뭐니뭐니해도 지력을 높이는데 있다.

이로부터 농장에서는 거름생산목표를 통이 크게 세우고 정초부터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일군들의 일본새가 달라졌고 농업근로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들끓는 현장이 그대로 일군들의 사무실이고 사업총화장소로 되였다.작업현장마다에 알곡증산에로 부르는 구호와 표어들이 게시되고 대중을 격동시키는 힘찬 노래소리가 쉬임없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모두가 질좋은 거름 한줌이라도 포전에 더 내기 위하여 뛰고 또 뛰였다.

백열전이 벌어지는 현장은 밤에도 잠들줄 몰랐다.

당원들과 청년들이 앞장섰다.이들은 두몫, 세몫씩 일을 제끼며 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렸다.힘겨운 작업으로 몸은 지칠대로 지쳤으나 누구 하나 그날과제를 수행하기 전에는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이렇게 되여 농장포전마다에는 지난해에 비해 훨씬 많은 거름이 실려나가게 되였다.

군적으로 과학농사열의가 더욱 높아졌다.

삼봉협동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에 기어이 포전마다에서 다수확을 낼것을 굳게 약속하며 과학농사의 참된 주인으로 준비하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였다.

앞선 영농방법과 기술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고 다수확도 거둘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학습계획을 명백히 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하기 위해 누구나 애썼다.

이제는 작업의 휴식시간도 선진농업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하는 의의있는 한때로 되였다.일군들도 출연하고 지난 시기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거둔 다수확자들도 나서서 선진영농기술과 농사경험을 알기 쉽게 해설하였다.

우리 작업반, 우리 분조 포전의 특성을 놓고볼 때 농작물생육에 절실히 필요한 필수성분중에서 부족한것은 무엇인가.땅에 그것을 보충해주는 《보약》이 될수 있도록 유기질비료를 질적으로 생산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농업근로자들은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지혜를 합치며 방도를 찾아나갔다.

높은 산에 오르면 앞이 환히 트이고 멀리 내다볼수 있듯이 열심히 배워 아는것이 많을수록 알곡증산에 대한 신심이 확고해지게 된다.

이것을 명심하고 이 농장뿐이 아니라 다른 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꾸준히 배우면서 다수확의 귀중한 밑천을 마련해갔다.

다수확의 열쇠는 과학농사에 있고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할 때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

군의 그 어느 농장에 가나 이런 자각을 안고 과학농사의 주인으로 준비해가는 농업근로자들을 만나볼수 있었다.

한편 군에서는 유기질복합비료생산도 힘있게 벌어졌다.

군일군들은 니탄과 해염토를 대량적으로 확보하는데 특별한 힘을 넣었다.

온 군이 원료확보사업에 떨쳐나섰다.일군들부터 앞장섰다.그뒤를 군안의 근로자, 가두인민반원들이 따라섰다.원료확보가 짧은 기간에 완료되여 생산을 본격적으로 내밀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군에서는 놀라운 농사차비실적이 기록되였다.지난 시기와는 대비도 못할만큼 높이 세운 목표들을 련이어 돌파하고있는것이다.

결코 헐한 일이 아니였다.

봄철씨뿌리기와 벼모기르기에 필요한 비닐박막 확보, 양수설비와 농기계들의 만가동보장을 위한 수리정비 완료…

이 하나하나의 성과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 성실한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헌신성을 그대로 전해주고있다.

지난 시기의 투쟁과정을 통하여 더욱 억세여진 자기 힘에 대한 자부심을 안고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내달리고있는 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올해에도 기어이 다수확성과를 이룩할 맹세를 굳게 다지며 전야의 주인들은 풍요한 가을에로 향한 진군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고있다.

글 본사기자 리충일

사진 리설민

2021年的朝鲜农业一片莺歌燕舞、蒸蒸日上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

각지에서의 2021년 농사경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인 지난해 인민경제의 많은 부문들에서 혁신적인 성과가 이룩되였다.

특히 농업부문에서 평가할수 있는 성과, 자신심을 가지게 하는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각지 농업근로자들은 불리한 조건과 극심한 이상기후속에서도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으로 과감한 투쟁을 벌려 알곡생산에서 큰 전진을 가져왔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더욱 분발해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에 더 높은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는데서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확실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진일보에로 떠밀어준 기적적인 힘-과학기술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지난해의 하루하루는 불리한 조건을 과감히 극복하기 위한 투쟁의 련속이였다.농사를 짓는데서 부족한것이 적지 않은데다가 가물과 폭염을 비롯한 재해성이상기후까지 들이닥쳐 영농공정수행에 큰 지장을 주었다.

그 모든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고 농업부문에서 안아온 자랑찬 성과는 한해 농사의 시작부터 마감까지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다수확의 길로 신심있게 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한해 농업부문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농사에 필요한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전당, 전국, 전민을 농촌지원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다수확성과로 보답할 불같은 열의 안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알곡증산투쟁을 과감히 벌리였다.

이 보람찬 나날에 논벼농사에 다수확품종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졌다.

당의 뜻을 받들고 서해벌방과 동해지구는 물론 북부지대의 농촌들에서도 다수확품종들을 대담하게 주품종으로 정하고 많은 면적에 심었다.

온성군 왕재산협동농장의 경우를 보자.이 농장에서는 지난 시기 키가 크고 대가 약한 품종의 벼를 재배하였다.

봄철에 기온이 낮아지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여름철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는 지대에서 이런 품종으로는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없었다.

여기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당의 농업정책과 선진농업과학기술을 깊이 연구한 농장일군들은 지난해에는 키가 작고 아지치는 능력이 높으며 이삭목도 실한 다수확품종을 많은 면적에 받아들이였다.

그리하여 정보당소출을 높이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이렇게 혁신적인 립장에서 노력한 결과 각지 농촌들에서 지난해 다수확품종도입면적을 종전보다 늘일수 있었다.

기존방식에 구애됨이 없이 씨뿌리기를 비롯한 논벼농사의 매 영농공정을 실정에 맞게 과학적으로 작전하고 내민 사실도 주목된다.

우선 현실적조건을 잘 타산한데 기초하여 씨뿌리는 시기와 벼모종류를 바로 정하여 모판단계에서 모기르는 기간과 병피해를 줄이도록 하였다.

모내는 시기는 해당 지역의 기상기후조건을 고려하면서도 5월중 모내기면적을 늘이는 원칙에서 정하였다.

지력상태에 따라 평당포기수를 합리적으로 정하고 과학적인 물관리방법을 받아들여 고온과 폭염속에서도 뿌리활성을 높일수 있게 한것도,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을 힘있게 내밀고 깊은층비료주기를 장려하여 비료의 효과성을 높인것도 논벼농사에서 큰 은을 냈다.

각지 농촌들에서 강냉이농사작전과 실천을 과학적으로 하는데서도 좋은 경험을 창조하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다수확품종을 적극 받아들이는 동시에 품종배치비률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씨뿌리는 시기를 앞당기는데 주의를 돌리였다.이와 함께 인공수정과 오사리벗겨주기, 줄기웃부분잘라주기 등 여러가지 방법을 받아들이였다.

그리하여 불리한 기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강냉이여문률을 높이였으며 천알질량을 늘이였다.

지난해 많은 농장과 작업반, 분조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사의 담당자, 주인으로 키우는 사업이 활기있게 벌어졌다.

이것을 실증해주는 좋은 경험을 은파군 대청협동농장의 한 작업반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이 작업반의 한 농장원은 논벼가 왕성하게 자라게 하려는 욕망을 앞세우면서 영양액을 타산없이 많이 주었다.이를 계기로 초급일군들은 큰 교훈을 찾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영광의 땅에서 해마다 농사를 잘 짓자면 농장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더 높여주어야 한다는것을 깊이 깨달은 이들은 해당한 다매체편집물의 리용과 포전에서의 보여주기사업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농장원들의 과학기술학습을 심화시켰다.

농장원들이 필요한 상식수첩도 가지고다니며 부지런히 배워 부닥치는 난관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이겨내도록 함으로써 작업반이 알곡생산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릴수 있게 하였다.

겹겹이 쌓인 애로와 난관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완강히 헤쳐온 지난해의 농사경험은 당정책을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받아들이고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들고나갈 때 앞으로도 다수확의 높은 목표를 신심있게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다수확을 담보한 통이 큰 지력개선사업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지난해의 영농조건은 대단히 불리했다.

하다면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 우리 당에 큰 기쁨을 드린 수많은 다수확단위, 다수확자들이 나올수 있은 또 하나의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바로 지력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혁신적으로 내민데 있다.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땅을 기름지게 걸구면 농작물이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이겨내는 힘도 강해지게 되며 과학농사의 성과도 높은 지력에 의해서만 담보된다는 관점밑에 일판을 벌려나갔다.저수확지를 비롯하여 모든 포전을 옥토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그 과정은 헐치 않았다.어느 지역과 단위라 할것없이 거름원천이 제한되여있었다.하지만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쌀로써 당을 받들어갈 비상한 애국적열정을 안고 더 많은 거름원천을 찾아내는것과 함께 그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문덕군 금계협동농장을 실례로 들어보자.

농장에서 지난 시기 지력을 높이는 사업이 제대로 안된 원인은 거름을 충분히 썩이지 못한데 있었다.

일군들은 《신양2》호발효퇴비생산을 늘이는데 힘을 넣었다.

품을 적게 들이면서도 짧은 기간에 낟알짚을 충분히 썩일수 있는것으로 하여 거름의 질을 높이는데서 효과를 볼수 있었던것이다.

농장에서는 농사차비에서 발효퇴비생산을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작업반, 분조들사이 경쟁도 조직하고 총화사업도 드세게 하였다.

결과 지난 시기보다 더 많은 발효퇴비를 생산할수 있었고 그것은 곧 알곡생산성과에로 이어졌다.

박천군 읍협동농장도 마찬가지이다.농장에서는 거름원천을 최대로 확보하는 사업을 중시하였다.낟알짚을 가능한껏 모조리 거두어들여 퇴적장에 쌓아놓는 한편 읍지구에 위치한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진거름을 많이 실어들이였다.그리고 거름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웠다.결국 농장에서는 질좋은 거름생산을 늘여 지력을 개선할수 있었다.

안악군 안악농장의 경험도 시사적이다.이 농장에서도 거름원천이 부족한 자체의 실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우렝이유기농법도입면적을 더 늘이였다.제기되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어떻게 하나 지력을 높여 알곡생산을 늘일 애국의 마음으로 가슴 불태우며 이악하게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거둘수 있었다.

이밖에도 벌방지대에 위치하고있는 단위들에서는 땔나무림조성과 관리를 잘하여 농촌세대들의 땔감문제를 해결해주는 등 여러가지 대책을 세우면서 낟알짚을 최대한 거름생산에 리용하였다.도시주변에 있는 농장들에서는 도시거름을 확보하는데 품을 들여 지력을 높이였다.

중, 산간지대의 농장들에서도 지력개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이 단위들에서는 축산에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고리형순환생산체계가 은을 내도록 하는것과 함께 풀거름생산을 늘이였다.

개천시에서는 풀거름생산을 강하게 내밀어 응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에서는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여 풀베기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사회주의경쟁을 중시하였다.농장, 작업반, 분조, 개인별풀거름생산경쟁을 방법론있게 하여 온 시에 더 많은 풀을 베여들이기 위한 열의를 고조시키였다.그리고 실적평가를 공정하고 엄격하게 하였다.이것이 은을 내여 많은 거름을 생산할수 있었다.

벌방이나 중, 산간지대나 할것없이 모든 지역들에서 유기질복합비료를 비롯하여 지난 시기 그 우월성이 확증된 여러가지 유기질비료생산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흙깔이도 본격적으로 진행하였다.

지력제고를 다수확의 중요한 담보로 틀어쥐고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 지난해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거둔 단위들의 경험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려는 립장이 투철할 때 그 어떤 척박한 땅도 기름지게 걸굴수 있다는것이다.

자력갱생의 정신이 투철하면 불가능이란 없다

지난해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강의한 정신력과 불굴의 투지로 사상초유의 도전과 난관을 격파하며 당대회가 제시한 첫해 알곡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리였다.이 나날 가슴속에 더욱 억척같이 새긴 진리가 있다.

시련이 아무리 겹쌓여도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다.

지난해를 놓고보면 농사를 짓는데서 부족한것이 적지 않았다.

그럴수록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전야마다에서 자력갱생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였다.어려운 속에서도 벼모판종합영양제, 살초제 등 농사에 절실히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

회령시의 경우를 실례로 들어보자.

이곳 일군들이 봄철영농공정수행과 관련한 작전을 하면서 고심한 문제의 하나가 모판에 씌울 비닐박막이 부족한것이였다.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씨뿌리기를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다는것이 명백하였다.

시의 일군들은 내부예비를 적극 찾아내는것과 함께 재생박막을 생산하여 리용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들었다.농기구공장에 박막을 생산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는데 힘을 넣었다.이와 함께 시안의 많은 단위들에서 원료로 리용할수 있는 파비닐을 모조리 모아들여 생산기지에 보내주게 하였다.시에서는 이렇게 10여만㎡의 박막을 자체로 마련하여 씨뿌리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또한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의 능력을 확장하고 생산을 정상화하여 많은 유기질복합비료와 벼모판종합영양제를 농장들에 공급하였다.

대용광물질비료를 생산하여 잎덧비료주기를 부단히 진행함으로써 정보당수확고를 높이였다.

* *

지금 우리앞에는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는것은 농촌문제해결에서 현시기 절박하게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다.

현실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사명과 본분을 순간순간 자각하며 자력갱생의 신념, 간고분투의 의지로 돌파해나가는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을 부르고있다.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이것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철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하루빨리 끝내자

완강한 의지로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며 총돌격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각지 농촌들에서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이 완강하게 벌어지고있다.

10월에 들어와 비가 자주 내린것을 비롯한 불리한 날씨조건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있다.하지만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할 불같은 열의 안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굴함없는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

황해남도에서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곡식을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한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포전에 나간 일군들은 올해 농사의 중요성을 농업근로자들속에 다시금 인식시키면서 앞장에서 이끌고있다.특히 논면적이 많은 지역들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는 한편 모든 시, 군에서 앞선 단위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면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속도를 최대로 높이도록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지만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뚫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가을걷이를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고있다.

평안북도에서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한 사업을 드세게 내밀고있다.

일군들은 농사결과를 놓고 자신들의 당성, 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 각오밑에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고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다그치는데서 걸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면밀히 세우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야 모든 부문에서 총진군속도를 배가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고있다.뜨락또르가 포전에 들어가기 힘든 조건에서 가능한 수단을 다 동원하여 벼단을 포전도로까지 운반하기 위한 작업이 긴장하게 벌어지고있다.

평안남도에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와닥닥 끝내기 위해 모든 력량을 총집중하고있다.

도일군들은 포전에 나가 힘있는 정치사업과 능숙한 지휘로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키면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속도와 질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고있다.특히 시, 군, 농장들에서 가을한 곡식이 부패변질되지 않게 철저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본분을 다하기 위해 맡겨진 작업과제를 이악하게 수행해나가고있다.

황해북도에서도 시간을 다투며 가을걷이를 다그치고있다.

도일군들은 모든 농촌에서 벼가을을 힘있게 내밀면서 낟알털기속도를 높이도록 하고있다.벼단운반과 탈곡기리용조직 등을 실정에 맞게 합리적으로 하면서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제때에 거두어들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낟알더미를 높이 쌓을 일념을 안고 헌신의 구슬땀을 바치고있다.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우리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릴 열의에 충만된 이들은 모든 영농작업을 알심있게 하고있다.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섰다는 책임감을 안고 치렬한 격전의 분분초초를 이어가고있다.이들은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면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중단없이 진행하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낟알허실을 없애는데 다수확의 중요한 예비가 있다고 하면서 영농작업수행에서 깐진 일본새를 발휘하고있다.

함경북도에서 벼가을을 끝낸 기세를 늦추지 않고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가을한 벼를 논판에 오래 두면 정보당수확고가 낮아진다는데 주목을 돌리면서 일군들은 벼단운반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다른 도들에서도 로력배치를 실정에 맞게 하면서 여러 영농작업을 립체적으로 추진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실적을 계속 높이고있다.

본사기자 윤용호

-곡산군 읍협동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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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歌词##仆らは今のなかで[音乐]#《如今的我们》-μ’s真っ直ぐな想いがみんなを结ぶ本気でも不器用 ぶつかり合うこころそれでも见たいよ大きな梦はここにあるよ 
  • 而且好便宜啊啊啊 回酒店赶紧洗漱沾床睡了 留给美联储的时间不多了美联储现在处于最尴尬的时刻,目前只有三个选择,加息降息和按兵不动,其实怎么做结果都一样。2024
  • 我们运气还蛮好的,好多次赶上了下雪,也看到了很多雪山美景:在往返九寨沟的路上、在黄龙顶上、在雪宝顶木屋……亲眼见到雪山的时候真的会被震撼到,顿时生出虔诚的心和纯
  • 每年都会期待着小黑屋,观海的TFBOYS观察日记里也带我们看到了不一样的你们,你们也只是小小少年,有自信,有洒脱,也会失落难过。 后来小源的《王牌对王牌》播出
  • ”有人说他俩在一起就成了托肯,婚后必然一地鸡毛,也有人说他俩会幸福,因为经历了各自的成长,他们都找到了自己理想的生活方式。看过王总打德扑的比赛视频或者这次看完《
  • ) 我再系舞台为大家演唱嘅话呢, 呢个一定是一个、(呢:这。[笑cry]这或许是我用我这个“大粉”名额唯一讨到的福利吧,从一个完全不认识的漂亮姐姐那里刷脸了!
  • 好了,现在我把自己也扇一巴掌然后出门吃第一顿饭,现在还不能把自己饿死或者摁到海里淹死,因为有天做个梦有个人只为我来到这一世了,能不能信也不知道但是好歹等一下这位
  • 但没想到,我刚溜到门口,讲台上的他就出声叫住了我:「好,就是那位准备逃课的同学」1啪——我手里的书应声落地。但没想到,我刚溜到门口,讲台上的他就出声叫住了我:「
  • 最终,当我们在对生命有了更深刻的理解之后,可能会发现,生活不过是场长梦,所执着的或迷惘的,终将随风而去,如同那飘渺烟云,留不住,触不及。愿能在这“如烟岁月长”中
  • 你送我东西完事儿了发疯把东西打掉了跟个桌面清理大师似的哗哗狂扫,把免费送的摔地上了还把我辛辛苦苦攒的其他东西也摔了个稀巴烂然后告诉我哦真是对不起在不确定的未来我
  •   走到紫柏山南麓腹地的闸口石村,当地山民介绍,相传早年此处有一块巨石,朝天张着口,故名“张口石”后被雷电击碎,更名为“闸口石”。在雪域高原聆听时轮佛法,是我们
  • 每个月都要付这么多,烦死了好几次science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technology 这门课的教授给我的周作业反馈都
  • #君霄cp[超话]#反驳的,你对,就你对,我还是觉得我对呢,退一步讲,我错了,也是个人猜测。都开始造谣王林超话是cp粉建的了[笑cry][笑cry][笑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