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承允[超话]#【FM30.1004点播台】
《달이 참 예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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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色真美”作为象征着含蓄之爱的短语，被喜好朦胧与暧昧之美的人们广为传颂。
如果将讲述死亡的歌赋予其名，留在听众心中的又会是怎样的感情呢。

《月色真美》歌词翻译Par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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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참 예쁘다고
月色真美

밤 하늘 빛나는 수만 가지 것들이
夜空中发光的数万物种
이미 죽어버린 행성의 잔해라면
如果都是已经消逝的行星残骸

고개를 들어 경의를 표하기 보단
与其抬头致敬
허리를 숙여 흙을 한 웅큼 집어들래
不如弯腰捧起一抔土吧

방 안에 가득히 내가 사랑을 했던
사람들이 액자 안에서 빛나고 있어
房间相框里 满是我曾爱过的人们 正在闪耀光芒

죽어서 이름을 어딘가 남기기 보단
与其死后在某处留名
살아서 그들의 이름을 한번 더 불러 볼래
不如活着再呼唤一次他们的名字吧

위대한 공식이 길게 늘어서 있는
在伟大公式排列成行的浩瀚时空里 时常刻下只言片语
거대한 시공에 짧은 문장을 새겨 보곤 해

너와 나 또 몇몇의 이름 두어가지 마음까지
你我之间的若干姓名 只有二三留在心底

영원히 노를 저을 순 없지만
虽然桨声无法永远回荡
몇 분짜리 노랠 지을 수 있어서
但是可以写下几分钟的歌曲

수만 광년의 일렁임을 거두어
지금을 네게 들려 줄거야
收集数万光年的水波荡漾 现在唱给你听

달이 참 예쁘다
月色真美丽

#sing again#

肖战's live vocal is so perfect
처음 '여년'을 들었을때 동양풍의 멜로디와
섬세한 보컬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문득 라이브로 가능할까? 의문이 들었는데
고음과 저음을 오고가는 복잡한 멜로디라인때문ㅠ
하지만 그 어려운걸 이사람은 해내더라고...
그래서 이번 '여년'은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컸던것 같다.
딜레이가 심해서 결국 다음날이 되버렸지만ㅠ
와 기다리길 너무 잘했어!
원래도 노래 잘하던 토끼였는데 이정도로 더 발전하다니...
또 한번 반함
고생많았어 쟌쟌[抱一抱]

겨울이 되니 너무 건조하다. 코와 목 뿐 아니라 얼굴과 손 심지어 눈까지 불편하다. 가스레인지애 물 한가득 담은 냄비를 올려 놓고 끓여 습도를 높이려 하는데 이상하게 올라가질 않는다.

얻어 온 달력 하나 걸었더니 이거 하나로 집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어색하다기 본단 더 중국스러워젔다고 해야할까? 사실 한국에 돌아가도 이제 난 전혀 한국스럽지 못하다. 어쩌면 정체성 마저도 이미 흔들리고 있을 지도 모른다.

Who am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