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剧二十五二十一[超话]#
스물다섯 스물하나, 욕하면서 눈물 나는 드라마 [하재근의 이슈분석]
[데일리안 = 데스크] tvN 금토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남녀주인공이 헤어지고 끝나서 인터넷상에 공분이 일었다. 물론 현실에선 10~20대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 현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드라마 시청자들은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스스로 겪어내고 있는 그 현실을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보려는 의도가 아닐 때가 많다.
실제 현실은 무의미한 것들, 덧없는 것들, 각종 우연들이 뒤엉켜 복잡하게 흘러간다. 대단히 의미가 큰 사람인 것 같았지만 단순한 이유로 인생행로가 달라져서 그 이후로 평생 못 보기도 한다. 인연의 영속성 같은 건 당연히 없다.
드라마는 그런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뭔가 의미 있고 극적인 이야기를 인위적으로 구성해 표현한다. 특히 로맨스 드라마는 현실에선 덧없을 수도 있는 사랑을 영원히 이어질 이상적인 것으로 그릴 때가 많다. 로맨틱 코미디라고 할 정도로 코믹하고 밝은 분위기면서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가 전면에 나서는 드라마는 보통 두 주인공이 맺어지면서 끝난다.
그게 작품과 시청자 사이의 암묵적인 약속이다. 시청자는 그런 걸 전제하고 드라마를 시청한다. 현실에서 상처 받고 지친 마음을 이런 드라마로 조금이나마 위로 받으려는 게 일반적인 시청자의 심정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너무나 예쁘고 싱그러운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같았다. 그 분위기와 캐릭터들의 밝음만으로 시청자를 행복하게 했다. 그런데 막판에 갑자기 현실이 투척됐다.
주인공 나희도는 “사랑과 우정이 전부이던 시절, 그런 시절은 인생의 아주 잠깐이다”라며 “사랑도 우정도 잠시 가졌다고 착각했다. 지나고 보면 모든 게 연습이었던 날들. 함부로 영원을 이야기했던 순간들”이라고 설명했다.
작품 초반이 이런 현실적이고 냉정한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막판에 등장한 현실에 시청자가 뒤통수를 맞았다. 초반에 강하게 몰입했던 시청자일수록 내상이 깊다. 그래서 지금 반발이 큰 것이다.
만약 나희도, 백이진이 헤어지고 각자 홀로 지내다가 마지막에 친구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면서 끝나는 식의 열린 결말만 됐어도, 시청자들은 저마다 그 후일담을 상상하며 여운에 젖었을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여주인공을 바로 다른 남자와 결혼시키고 ‘젊었을 때의 사랑도 우정도 착각’이라며 죽비로 내려쳤다.
물론 로맨스 드라마에서도 주인공들이 헤어질 순 있는데 이 작품에선 너무 현실적으로 헤어졌다. 주인공들이 각자 바빠서,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더라’라는 식으로 헤어진 것이다. 이런 일이 현실에선 다반사이지만 로맨스 드라마 주인공의 이별 사유로는 너무 허무했다.
이렇게 이별 과정에 납득이 안 되다보니 작가가 처음부터 허망한 결말을 목표를 정해놓고 극을 짜맞췄다는 인상을 줬다. 청춘 판타지를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주인공 커플을 깨며 현실 인생을 보여준다는 설정에 너무 몰두한 것 아닌가? 강박적으로 덧없는 청춘이라는 현실을 그리려다 보니, 중년 여주인공이 청소년기 친구들과 갔던 바닷가 여행을 아예 잊어버렸다는 무리수를 둔 것처럼 보인다. 아무리 청춘의 열병이 덧없어도 수학여행 한번 못 가본 나희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갔던 바닷가 여행, 그 빛나는 추억을 잊는다는 게 공감이 안 된다.
초중반의 캐릭터들이 너무나 싱그러웠다. 이것은 엄청난 몰입을 초래했고 그 몰입이 막판 인생의 쓴맛 현실 투척에 동의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굳이 그렇게 시청자의 단꿈을 깼어야만 했을까? 현실을 원하는 사람은 애초에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다큐멘터리나 영화제 수상작을 볼 텐데 말이다.
그 부분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보기 드물게 시청자에게 깊은 몰입과 행복을 경험하게 해준 작품이었다. 마지막 부분도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기는 했지만, “그래 저런 게 인생이지”하면서 보면 로맨스와는 또 다른 차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눈물이 흐르도록 만들었다. 여주인공들의 우정과 성취, 성장도 감동을 줬다. ‘왜 주인공들을 깨지게 만드는 거야’하면서 욕을 하다가도 동시에 눈물 나게 만든 드라마였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욕하면서 눈물 나는 드라마 [하재근의 이슈분석]
[데일리안 = 데스크] tvN 금토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남녀주인공이 헤어지고 끝나서 인터넷상에 공분이 일었다. 물론 현실에선 10~20대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 현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드라마 시청자들은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스스로 겪어내고 있는 그 현실을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보려는 의도가 아닐 때가 많다.
실제 현실은 무의미한 것들, 덧없는 것들, 각종 우연들이 뒤엉켜 복잡하게 흘러간다. 대단히 의미가 큰 사람인 것 같았지만 단순한 이유로 인생행로가 달라져서 그 이후로 평생 못 보기도 한다. 인연의 영속성 같은 건 당연히 없다.
드라마는 그런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뭔가 의미 있고 극적인 이야기를 인위적으로 구성해 표현한다. 특히 로맨스 드라마는 현실에선 덧없을 수도 있는 사랑을 영원히 이어질 이상적인 것으로 그릴 때가 많다. 로맨틱 코미디라고 할 정도로 코믹하고 밝은 분위기면서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가 전면에 나서는 드라마는 보통 두 주인공이 맺어지면서 끝난다.
그게 작품과 시청자 사이의 암묵적인 약속이다. 시청자는 그런 걸 전제하고 드라마를 시청한다. 현실에서 상처 받고 지친 마음을 이런 드라마로 조금이나마 위로 받으려는 게 일반적인 시청자의 심정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너무나 예쁘고 싱그러운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같았다. 그 분위기와 캐릭터들의 밝음만으로 시청자를 행복하게 했다. 그런데 막판에 갑자기 현실이 투척됐다.
주인공 나희도는 “사랑과 우정이 전부이던 시절, 그런 시절은 인생의 아주 잠깐이다”라며 “사랑도 우정도 잠시 가졌다고 착각했다. 지나고 보면 모든 게 연습이었던 날들. 함부로 영원을 이야기했던 순간들”이라고 설명했다.
작품 초반이 이런 현실적이고 냉정한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막판에 등장한 현실에 시청자가 뒤통수를 맞았다. 초반에 강하게 몰입했던 시청자일수록 내상이 깊다. 그래서 지금 반발이 큰 것이다.
만약 나희도, 백이진이 헤어지고 각자 홀로 지내다가 마지막에 친구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면서 끝나는 식의 열린 결말만 됐어도, 시청자들은 저마다 그 후일담을 상상하며 여운에 젖었을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여주인공을 바로 다른 남자와 결혼시키고 ‘젊었을 때의 사랑도 우정도 착각’이라며 죽비로 내려쳤다.
물론 로맨스 드라마에서도 주인공들이 헤어질 순 있는데 이 작품에선 너무 현실적으로 헤어졌다. 주인공들이 각자 바빠서,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더라’라는 식으로 헤어진 것이다. 이런 일이 현실에선 다반사이지만 로맨스 드라마 주인공의 이별 사유로는 너무 허무했다.
이렇게 이별 과정에 납득이 안 되다보니 작가가 처음부터 허망한 결말을 목표를 정해놓고 극을 짜맞췄다는 인상을 줬다. 청춘 판타지를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주인공 커플을 깨며 현실 인생을 보여준다는 설정에 너무 몰두한 것 아닌가? 강박적으로 덧없는 청춘이라는 현실을 그리려다 보니, 중년 여주인공이 청소년기 친구들과 갔던 바닷가 여행을 아예 잊어버렸다는 무리수를 둔 것처럼 보인다. 아무리 청춘의 열병이 덧없어도 수학여행 한번 못 가본 나희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갔던 바닷가 여행, 그 빛나는 추억을 잊는다는 게 공감이 안 된다.
초중반의 캐릭터들이 너무나 싱그러웠다. 이것은 엄청난 몰입을 초래했고 그 몰입이 막판 인생의 쓴맛 현실 투척에 동의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굳이 그렇게 시청자의 단꿈을 깼어야만 했을까? 현실을 원하는 사람은 애초에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다큐멘터리나 영화제 수상작을 볼 텐데 말이다.
그 부분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보기 드물게 시청자에게 깊은 몰입과 행복을 경험하게 해준 작품이었다. 마지막 부분도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기는 했지만, “그래 저런 게 인생이지”하면서 보면 로맨스와는 또 다른 차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눈물이 흐르도록 만들었다. 여주인공들의 우정과 성취, 성장도 감동을 줬다. ‘왜 주인공들을 깨지게 만드는 거야’하면서 욕을 하다가도 동시에 눈물 나게 만든 드라마였다.
☞지금 우리 학교는..
엉..오늘이 한국드라마 봤어..
사실 나도 안다..
난 이미 학교 제재의 드라마가 볼 나이가 지났어..
근데 이 드라마...
진실한 인간성을 속속들이 드러냈다.
솔직히..내가 1회를 볼때 포기할뻔했어..
어느 여학생이 나쁜 남학생에게 옷을 벗기고 동영상을 찍는 줄거리..
나 정말 못 참아..
그래서...
근데 여전히 마지막엔 주먹을 쥐며 끝까지 보았다...
인간성..정말 별일이다 있네..
그런 줄거리를 통해 나도 자신을 더욱 알게 됐어.
"이 악마는 지금 당장 가서 죽어라!"
엉. 난 이 말을 했다.
동영상을 찍은 나쁜 사람 중 하나가 바로 그 남학생이었다..
그가 좀비에게 공격당했을 때 학교 식당에서였어..
근데...그는 자신을 구해준 식당 아주머니를 좀비 앞에 밀었다.
아주머니는 당연히 좀비한테 물린거야..
그래서 나는 화가 나서 그 말을 욕을 했다.
공정한가?말이 되냐?
심지어 그는 어떻게 좀비를 죽였는지도 알았는데..
세상에는 확실히 일부분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보다 더 오래 사는 때가 있다.
왜 그런지 알니?
왜냐하면 마귀도 충분히 사악하기 때문에.
그들 앞에 가로막고 있던 좋은 사람들은 모두 그들에 의해 해결되었다...
또 다른 여학생도 완전히 마귀다.
그녀는 줄곧 집이 가난한 어떤 남학생을 업신여겼다.
그래서 그를 항상 놀려.
그래서 그들도 줄곧 싸웠다..
그런데 그 남학생은 다른 친구들을 구하다가 손을 다쳤어..
격리 동안에 그 여학생은 손수건으로 어떤 막대를 닦았다..
그 막대가 좀비를 찔렀기 때문에..
그러니까 바이러스가 있다.
얼마나 악독한 여자야...
사과하는 척하면서 그녀는 그 손수건으로 그 남학생의 상처를 닦았다.
결국 그도 감염되어 좀비가 되었어...
세상아....
정상인이라면 어떻게 이런 영혼이 있을 수 있을까..???
결국 그녀는 동창들의 질책을 참지 못하고 안전한 방송실을 떠났다..
근데 솔직히...
만약 내가 그녀의 선생님이었다면 정말 다시는 그녀를 구해주지 않았을 것이다.
이게 바로 내 가장 진실한 답이고 태도다.
나의 사랑과 미움은 항상 완전히 분명해.
그레이 부분은 전혀 없고.
그러므로 나는 천사가 아니다.
나도 영원히 천사인 척하지 않을 거야.
엉..내가 자신의 성격을 너무 잘 알기에..
그래서 나는 선생님과 간호사도 될 수 없는데.
만약 상대방이 나쁜 사람인걸 알았다면...
말하지 않아도 내 얼굴과 표정이 또렷하게 말할 것이다.
여보...만약 니가 나를 잘 안다면..
너는 내 성격을 어떻게 평가해 줄까?
사실 다른 사람의 생각은 난 관심 없는데..
하지만 난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만 걱정해...
그리고..
웨이보에서 토론 많는 화제..
"서울과 부산 남자의 차이.."
ㅋㅋㅋ.. 원래 친구가 이 화제를 보고 나한테 그 질문을 했구나..
엉..내 대답은 변하지 않아.
이번 생에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남자는 영원히 너야.
고향이 부산인 너..
자기야~Wanan..만약 너도 꿈속에서 날 볼 수 있다면 좋겠어..[亲亲][亲亲][抱抱][抱抱][月亮][月亮][心]
엉..오늘이 한국드라마 봤어..
사실 나도 안다..
난 이미 학교 제재의 드라마가 볼 나이가 지났어..
근데 이 드라마...
진실한 인간성을 속속들이 드러냈다.
솔직히..내가 1회를 볼때 포기할뻔했어..
어느 여학생이 나쁜 남학생에게 옷을 벗기고 동영상을 찍는 줄거리..
나 정말 못 참아..
그래서...
근데 여전히 마지막엔 주먹을 쥐며 끝까지 보았다...
인간성..정말 별일이다 있네..
그런 줄거리를 통해 나도 자신을 더욱 알게 됐어.
"이 악마는 지금 당장 가서 죽어라!"
엉. 난 이 말을 했다.
동영상을 찍은 나쁜 사람 중 하나가 바로 그 남학생이었다..
그가 좀비에게 공격당했을 때 학교 식당에서였어..
근데...그는 자신을 구해준 식당 아주머니를 좀비 앞에 밀었다.
아주머니는 당연히 좀비한테 물린거야..
그래서 나는 화가 나서 그 말을 욕을 했다.
공정한가?말이 되냐?
심지어 그는 어떻게 좀비를 죽였는지도 알았는데..
세상에는 확실히 일부분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보다 더 오래 사는 때가 있다.
왜 그런지 알니?
왜냐하면 마귀도 충분히 사악하기 때문에.
그들 앞에 가로막고 있던 좋은 사람들은 모두 그들에 의해 해결되었다...
또 다른 여학생도 완전히 마귀다.
그녀는 줄곧 집이 가난한 어떤 남학생을 업신여겼다.
그래서 그를 항상 놀려.
그래서 그들도 줄곧 싸웠다..
그런데 그 남학생은 다른 친구들을 구하다가 손을 다쳤어..
격리 동안에 그 여학생은 손수건으로 어떤 막대를 닦았다..
그 막대가 좀비를 찔렀기 때문에..
그러니까 바이러스가 있다.
얼마나 악독한 여자야...
사과하는 척하면서 그녀는 그 손수건으로 그 남학생의 상처를 닦았다.
결국 그도 감염되어 좀비가 되었어...
세상아....
정상인이라면 어떻게 이런 영혼이 있을 수 있을까..???
결국 그녀는 동창들의 질책을 참지 못하고 안전한 방송실을 떠났다..
근데 솔직히...
만약 내가 그녀의 선생님이었다면 정말 다시는 그녀를 구해주지 않았을 것이다.
이게 바로 내 가장 진실한 답이고 태도다.
나의 사랑과 미움은 항상 완전히 분명해.
그레이 부분은 전혀 없고.
그러므로 나는 천사가 아니다.
나도 영원히 천사인 척하지 않을 거야.
엉..내가 자신의 성격을 너무 잘 알기에..
그래서 나는 선생님과 간호사도 될 수 없는데.
만약 상대방이 나쁜 사람인걸 알았다면...
말하지 않아도 내 얼굴과 표정이 또렷하게 말할 것이다.
여보...만약 니가 나를 잘 안다면..
너는 내 성격을 어떻게 평가해 줄까?
사실 다른 사람의 생각은 난 관심 없는데..
하지만 난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만 걱정해...
그리고..
웨이보에서 토론 많는 화제..
"서울과 부산 남자의 차이.."
ㅋㅋㅋ.. 원래 친구가 이 화제를 보고 나한테 그 질문을 했구나..
엉..내 대답은 변하지 않아.
이번 생에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남자는 영원히 너야.
고향이 부산인 너..
자기야~Wanan..만약 너도 꿈속에서 날 볼 수 있다면 좋겠어..[亲亲][亲亲][抱抱][抱抱][月亮][月亮][心]
그저께 밤, 뜻밖에 어떤 팬친구의 위챗을 받았다.
1988년생 대만 언니다.
자기야..[抱一抱][心]
혹시 너도 내가 그녀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궁금할까?
그녀와 만난 그날은 아주 특별한 날이다..
2015년..《One more fine day》공연장 바깥..
정말 신기한 인연이야..
우리 같이 밥먹었었어..
명동에서 같이 커피한잔한적 있다..
나도 그녀와 함께 동대문의 호텔에서 묵었었는데..
대만에서 우리 밴드 콘서트 보러 갔을 때..
그녀는 바로 나의 최고의 가이드이다~~
우리도 함께 즐거운 추억이 많았어.
심지어 지금..우리 사이의 감정도 여전히 처음과 같다.
그저께 밤에 나는 그녀가 보내준 사진을 받았어..
그녀의 딸 사진.
맞아..작년에 그녀는 엄마가 되었다.
하지만 내가 그녀를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그녀는 여전히 싱글이었어..
코로나가 지구를 교란했던 지난 2년간에..
내가 아는 몇몇 팬들이 연애했다..
정말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언니들도 여럿이다.
근데...
그날 대만언니는 딸의 사진과 동영상만 공유한게 아니었어.
그녀가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또 다른 이유는..
산후 우울증 때문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진심을 들어줄 친구가 필요하다.
"내딸 낳고 나서..시어머니가 갑자기 돌변하셨다.
그녀는 우리 아기를 너무 지배하고 있어.매일 자기 방에 아기를 두고 옵니다.갖은 핑계를 대고 아기를 안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하지만 난 옆의 빈 아기 침대를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그래서 그 동안 진짜 많이 울었어..내 남편은 아직까지는 내 편에 있었지만..근데 난 두렵기도 했다..시간이 지나면 혹시 그도 변할까?"
솔직히....이상의 대화들은 그냥 불평의 작은 퍼즐이다.
내가 당사자는 아니지만..
그런데 상상만 해도 더는 참을 수가 없는데..
근데 다행히..
언니는 생각보다 굉장히 강하다.[抱抱][抱抱][中国赞][中国赞]
아...한숨..
난 이제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더 강해졌다...
진정 행복한 결혼..
이 세상에 너무 적다...
정말..동화와 기적의 확률처럼..
"네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까, 아니면 너를 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까?"
이전에 어떤 친구가 이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내 대답은..
"내가 상대를 사랑하지 않는다면..어떻게 그와 함께 생활할까?난 정말 못해.."
하지만 이제 더 많은 비극을 보면서...
나의 답도 점점 달라졌다..
결혼하면..
날 더 사랑하는 남자를 선택할 거야.
진실한 사랑과 충성을 느끼게 해주는 남자...
배신과 의심이 정말 두려웠으니까..
어차피 나는 미래의 남편의 복덩이가 될 것이다.
이 운명설정에 대해 나도 이제 더욱 확신이 생겼어.
p1.나의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여보~!!!!
내가 방금 택배 정보를 조회했다.
히히..너에게 보낸 편지가 이미 한국에 도착했네!!
다음 주에는 꼭 받을 수 있어용~~
아무튼 오늘 잠자기전의 행복도 너와 관련있어엉엉!!
진짜 너무 고마워..나의 유일한 만능 애인..굿나잇~!!![抱一抱][抱一抱][好爱哦][好爱哦][抱抱][抱抱][月亮][月亮]
1988년생 대만 언니다.
자기야..[抱一抱][心]
혹시 너도 내가 그녀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궁금할까?
그녀와 만난 그날은 아주 특별한 날이다..
2015년..《One more fine day》공연장 바깥..
정말 신기한 인연이야..
우리 같이 밥먹었었어..
명동에서 같이 커피한잔한적 있다..
나도 그녀와 함께 동대문의 호텔에서 묵었었는데..
대만에서 우리 밴드 콘서트 보러 갔을 때..
그녀는 바로 나의 최고의 가이드이다~~
우리도 함께 즐거운 추억이 많았어.
심지어 지금..우리 사이의 감정도 여전히 처음과 같다.
그저께 밤에 나는 그녀가 보내준 사진을 받았어..
그녀의 딸 사진.
맞아..작년에 그녀는 엄마가 되었다.
하지만 내가 그녀를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그녀는 여전히 싱글이었어..
코로나가 지구를 교란했던 지난 2년간에..
내가 아는 몇몇 팬들이 연애했다..
정말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언니들도 여럿이다.
근데...
그날 대만언니는 딸의 사진과 동영상만 공유한게 아니었어.
그녀가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또 다른 이유는..
산후 우울증 때문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진심을 들어줄 친구가 필요하다.
"내딸 낳고 나서..시어머니가 갑자기 돌변하셨다.
그녀는 우리 아기를 너무 지배하고 있어.매일 자기 방에 아기를 두고 옵니다.갖은 핑계를 대고 아기를 안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하지만 난 옆의 빈 아기 침대를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그래서 그 동안 진짜 많이 울었어..내 남편은 아직까지는 내 편에 있었지만..근데 난 두렵기도 했다..시간이 지나면 혹시 그도 변할까?"
솔직히....이상의 대화들은 그냥 불평의 작은 퍼즐이다.
내가 당사자는 아니지만..
그런데 상상만 해도 더는 참을 수가 없는데..
근데 다행히..
언니는 생각보다 굉장히 강하다.[抱抱][抱抱][中国赞][中国赞]
아...한숨..
난 이제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더 강해졌다...
진정 행복한 결혼..
이 세상에 너무 적다...
정말..동화와 기적의 확률처럼..
"네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까, 아니면 너를 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까?"
이전에 어떤 친구가 이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내 대답은..
"내가 상대를 사랑하지 않는다면..어떻게 그와 함께 생활할까?난 정말 못해.."
하지만 이제 더 많은 비극을 보면서...
나의 답도 점점 달라졌다..
결혼하면..
날 더 사랑하는 남자를 선택할 거야.
진실한 사랑과 충성을 느끼게 해주는 남자...
배신과 의심이 정말 두려웠으니까..
어차피 나는 미래의 남편의 복덩이가 될 것이다.
이 운명설정에 대해 나도 이제 더욱 확신이 생겼어.
p1.나의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여보~!!!!
내가 방금 택배 정보를 조회했다.
히히..너에게 보낸 편지가 이미 한국에 도착했네!!
다음 주에는 꼭 받을 수 있어용~~
아무튼 오늘 잠자기전의 행복도 너와 관련있어엉엉!!
진짜 너무 고마워..나의 유일한 만능 애인..굿나잇~!!![抱一抱][抱一抱][好爱哦][好爱哦][抱抱][抱抱][月亮][月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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