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10 <스메르쟈코프> 자첫
@狂炎蜘蛛的火车 언니덕분에 앞당긴 자첫 [鲜花] 너무 고마워요후기 논리적으로 못써서도 미안하고 ㅠ
剧做得好的一点是,我在不知道卡夫故事的情况下,单看剧本身也能收获到完整的享受,去了解整个故事的时候又会有新的乐趣。对得起每一位观众的票价。
有很多熟悉的元素(브깜못사인데 내가 왜..?)叠上新视角出发的故事里…스메르 난 자주 네가 무서워…
个人很喜欢“墓地”这个要素…从“墓地文化”的出现开始就是社会化的发展(个人想法),墓葬,墓碑,碑文,上面刻着的文句,那个人的名和姓。人在死后还要在这社会里留下痕迹,期盼着另一种形式的活着,从死亡里去找活着的意义和诞生的缘由。
표도르的戏份好多,也可能是我太喜欢太冲击了所以留在记忆里的比重要多于其他场景。德米特里,伊万,阿廖沙的衣服演出,配上아빠的大段独白…我自己都搞不懂我为什么一直在流泪,台词传达到了内心敲碎了那些固有的观念吧
이현정 감독님的发言让人印象深刻。希望自己的编舞对演员对舞台有最大化的帮助,因此前提就是不要给演员的表演带来任何阻碍或者不便。所以她在构思编舞的时候会一边唱一边跳,去看看这个动作会不会带来发音的困难,能不能表现出感情的走向。据说在recipe编舞的时候有一段动作和唱词冲突的编舞,为了表演的完成度,舞蹈导演和音乐导演互相协调去找平衡点。每次都为创作者的心意泪流ㅠ
난 이런 텍스트 좋아해. 사회적으로 암목적으로 약속했던 / 묵인했던 그런 코드나 규칙을 하나하나 뚜드려서 그 속에 숨긴 추악한 진실을 꺼내고 , 설명하고 반박하고 부시고 … 원시적인 거만 남은 그런 대비된 아름다움 너무 좋아해
Ugly에 중점을 둔 안무도 그렇고 , 슬로우모션 처럼 보이는 동작과 표정 하나하나…그 추접을 확대하고 강조하여… 묘지에 떨어진 장미꽃잎. 미의 극대화이다
@狂炎蜘蛛的火车 언니덕분에 앞당긴 자첫 [鲜花] 너무 고마워요후기 논리적으로 못써서도 미안하고 ㅠ
剧做得好的一点是,我在不知道卡夫故事的情况下,单看剧本身也能收获到完整的享受,去了解整个故事的时候又会有新的乐趣。对得起每一位观众的票价。
有很多熟悉的元素(브깜못사인데 내가 왜..?)叠上新视角出发的故事里…스메르 난 자주 네가 무서워…
个人很喜欢“墓地”这个要素…从“墓地文化”的出现开始就是社会化的发展(个人想法),墓葬,墓碑,碑文,上面刻着的文句,那个人的名和姓。人在死后还要在这社会里留下痕迹,期盼着另一种形式的活着,从死亡里去找活着的意义和诞生的缘由。
표도르的戏份好多,也可能是我太喜欢太冲击了所以留在记忆里的比重要多于其他场景。德米特里,伊万,阿廖沙的衣服演出,配上아빠的大段独白…我自己都搞不懂我为什么一直在流泪,台词传达到了内心敲碎了那些固有的观念吧
이현정 감독님的发言让人印象深刻。希望自己的编舞对演员对舞台有最大化的帮助,因此前提就是不要给演员的表演带来任何阻碍或者不便。所以她在构思编舞的时候会一边唱一边跳,去看看这个动作会不会带来发音的困难,能不能表现出感情的走向。据说在recipe编舞的时候有一段动作和唱词冲突的编舞,为了表演的完成度,舞蹈导演和音乐导演互相协调去找平衡点。每次都为创作者的心意泪流ㅠ
난 이런 텍스트 좋아해. 사회적으로 암목적으로 약속했던 / 묵인했던 그런 코드나 규칙을 하나하나 뚜드려서 그 속에 숨긴 추악한 진실을 꺼내고 , 설명하고 반박하고 부시고 … 원시적인 거만 남은 그런 대비된 아름다움 너무 좋아해
Ugly에 중점을 둔 안무도 그렇고 , 슬로우모션 처럼 보이는 동작과 표정 하나하나…그 추접을 확대하고 강조하여… 묘지에 떨어진 장미꽃잎. 미의 극대화이다
넷플릭스 세계1위 _지금 우리 학교는_ 을 보고
연휴를 맞아 보게된 12화 분량의 _지금 우리 학교는_의 영어 제목은 All of us are dead 이며, 고등학교를 소재로 학생들간의 우정과 의리, 생존본능이 빛나는 K좀비물이다. 또한, 오징어게임처럼 승자독식의 사회, 폭력에 의한 갑을관계의 비정함마저 보여주고 있다.
누군가들에겐 천국, 누군가들에겐 지옥이 따로없는 고등학교. 불량배 일진들은 약하다 싶으면 남녀학생 가리지 않고 괴롭히기에 여념이 없고, 교장을 비롯한 선생들마저 학교평가에만 신경쓸 뿐 약자의 편이 되어주지 못한다.
가장 압권이라 할만한 장면은 계엄령이 내려져 봉쇄된 인구 17만의 도시 네 곳에, 수많은 좀비들을 드론으로 모아놓고 현무처럼 보이는 미사일 네방을 날려버리는 모습이었고, 가장 슬픈 장면은 소중한 친구들을 구하려다 억울하게 좀비가 된 학생들의 모습이었다. 가장 끔찍한 장면은 좀비에게 물렸으나 반만 좀비가 되어 강한 괴력을 쓰게된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이 많은 이들에겐 또하나의 볼거리가 되는 시리즈라는 느낌이 든다. 추천.
#지금우리학교는 # 넷플릭스지금우리학교는 #allofusaredead # netflix #K좀비 # kzombie #넷플릭스세계1위 # 추천
연휴를 맞아 보게된 12화 분량의 _지금 우리 학교는_의 영어 제목은 All of us are dead 이며, 고등학교를 소재로 학생들간의 우정과 의리, 생존본능이 빛나는 K좀비물이다. 또한, 오징어게임처럼 승자독식의 사회, 폭력에 의한 갑을관계의 비정함마저 보여주고 있다.
누군가들에겐 천국, 누군가들에겐 지옥이 따로없는 고등학교. 불량배 일진들은 약하다 싶으면 남녀학생 가리지 않고 괴롭히기에 여념이 없고, 교장을 비롯한 선생들마저 학교평가에만 신경쓸 뿐 약자의 편이 되어주지 못한다.
가장 압권이라 할만한 장면은 계엄령이 내려져 봉쇄된 인구 17만의 도시 네 곳에, 수많은 좀비들을 드론으로 모아놓고 현무처럼 보이는 미사일 네방을 날려버리는 모습이었고, 가장 슬픈 장면은 소중한 친구들을 구하려다 억울하게 좀비가 된 학생들의 모습이었다. 가장 끔찍한 장면은 좀비에게 물렸으나 반만 좀비가 되어 강한 괴력을 쓰게된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이 많은 이들에겐 또하나의 볼거리가 되는 시리즈라는 느낌이 든다. 추천.
#지금우리학교는 # 넷플릭스지금우리학교는 #allofusaredead # netflix #K좀비 # kzombie #넷플릭스세계1위 # 추천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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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①)
-연수 : ‘다음번엔 당일치기 말고 더 길게 가자. 내가 요즘 알바를 하나 더 늘렸더니 너무 바빴어. 오늘 오전에도 빼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됐네. 좀 빠듯하긴 했지? 나도 이렇게 여행하는 거 처음이라서 그래. 다음번엔 더 길게 더 멀리 가자.’
-최웅 : ‘다음에도 나랑 여행 같이 가게?’
-연수 : ‘그럼 내가 누구랑 가. 나 혼자 가? 야, 너 진짜 바보냐? 우리가 왜 헤어져?’
-최웅 : ‘그럼 말을 하지, 왜 말을 안 해 가지고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어?’
-연수 : ‘그걸 꼭 말을 해야 알아? 딱 보면 몰라?’
-최웅 : ‘응, 몰라, 난 아직도 그래. 너가 말 안 하면 너 무슨 생각 하는지 모르겠어.’
-연수 : ‘최웅. 웅아. 나 봐봐. 안 헤어져 우리. 우리가 또 싸우면, 또 헤어지면, 그때 너는 그냥 이렇게 다시 내 앞에 오기만 해.’
-최웅 : ‘그러면?’
-연수 : ‘그러면, 그땐 내가 너 붙잡고 절대 안 놓을게.’
-延秀:“下次不要当天往返了,我们玩得更久一点吧。我最近又多打了一份工,太忙了,本来想把今天上午抽出来的,结果不太行。安排得有点紧凑了吧?毕竟我也是第一次像这样出来旅行嘛,下次我们玩得更久一点,去得更远一点。”
-崔雄:“下次也会跟我一起去旅行吗?”
-延秀:“那不然我和谁去,我自己去?喂,你真是个傻瓜吗?我们为什么要分手?”
-崔雄:“那你说出来啊,为什么话也不说把人搞得心里不安啊?”
-延秀:“那非要说出来才明白吗?一看不就知道了吗?”
-崔雄:“嗯,我不知道,我到现在还是那样。你不说出来的话,我就不知道你在想什么。”
-延秀:“崔雄。小雄啊。你看看我,我们不分手。如果我们又吵架分手的话,那时候你就像这样重新来到我面前。”
-崔雄:“然后呢?”
-延秀:“然后,我会抓住你,绝对不放手。”
-최웅 : ‘왜 안 찍어? 왜? 다시 보니까 웃는 거 별로야?’
-연수 : ‘내가 너 사랑하는 거 같아... 알고 있었어?’
-최웅 : ‘아니. 모르니까 계속 알려줘.’
-崔雄:“为什么不拍?怎么了?再看觉得我笑起来不怎么样?”
-延秀:“我好像爱你…你是知道的吗?”
-崔雄:“不,我不知道,所以你要一直告诉我。”
‘국연수는 늘 그런 식이었어요. 한없이 멀게 느껴지다, 한없이 가까이 다가와,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어떻게 잊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그땐 몰랐죠. 여행지에서 하는 약속은 죄다 거짓이라는 걸.’(최웅)
“国延秀总是那样,有时让人觉得无限遥远,有时却又无限靠近,将瞬间凝结成永恒。要如何才能忘记呢?并且,那时我并不知道,在旅行地许下的承诺,全都是谎言。”(崔雄)
-연수 : ‘그래서, 포기했어? 계속 이대로 찍을 거야?’
-최웅 : ‘뭐... 다른 방법 없잖아.’
-연수 : ‘지겹다며? 내가 그렇게 지겨운데 같이 있을 수 있겠어?’
-최웅 : ‘진짜 결국 같이 왔네. 더 길게. 더 멀리.’
-연수 : ‘뭐?’
-최웅 : ‘어차피 너도 비슷한 거 아니야? 이러는 거 지겨운 건. 싸우고 피하고, 또 싸우고 숨어버리고. 그게 우리잖아. 그러다 여기까지 오게 된 거고. 뭐 어쩌겠어. 내가 자리 비켜줘?’
-연수 : ‘아니야, 내가 갈게.’
-延秀:“所以,你放弃了?就一直这样拍下去了?”
-崔雄:“那…又没别的办法。”
-延秀:“不是说厌了吗?都对我那么厌烦了,还能呆在一起吗?”
-崔雄:“到最后还真的一起来了啊,更久,更远。”
-延秀:“什么?”
-崔雄:“反正你不也差不多吗?一样厌烦这些,吵完架互相躲避,然后又吵架,又躲起来,这不就是我们吗?然后就走到了现在这一步。但又能怎么办呢。要我回避一下吗?”
-延秀:“不了,我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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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①)
-연수 : ‘다음번엔 당일치기 말고 더 길게 가자. 내가 요즘 알바를 하나 더 늘렸더니 너무 바빴어. 오늘 오전에도 빼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됐네. 좀 빠듯하긴 했지? 나도 이렇게 여행하는 거 처음이라서 그래. 다음번엔 더 길게 더 멀리 가자.’
-최웅 : ‘다음에도 나랑 여행 같이 가게?’
-연수 : ‘그럼 내가 누구랑 가. 나 혼자 가? 야, 너 진짜 바보냐? 우리가 왜 헤어져?’
-최웅 : ‘그럼 말을 하지, 왜 말을 안 해 가지고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어?’
-연수 : ‘그걸 꼭 말을 해야 알아? 딱 보면 몰라?’
-최웅 : ‘응, 몰라, 난 아직도 그래. 너가 말 안 하면 너 무슨 생각 하는지 모르겠어.’
-연수 : ‘최웅. 웅아. 나 봐봐. 안 헤어져 우리. 우리가 또 싸우면, 또 헤어지면, 그때 너는 그냥 이렇게 다시 내 앞에 오기만 해.’
-최웅 : ‘그러면?’
-연수 : ‘그러면, 그땐 내가 너 붙잡고 절대 안 놓을게.’
-延秀:“下次不要当天往返了,我们玩得更久一点吧。我最近又多打了一份工,太忙了,本来想把今天上午抽出来的,结果不太行。安排得有点紧凑了吧?毕竟我也是第一次像这样出来旅行嘛,下次我们玩得更久一点,去得更远一点。”
-崔雄:“下次也会跟我一起去旅行吗?”
-延秀:“那不然我和谁去,我自己去?喂,你真是个傻瓜吗?我们为什么要分手?”
-崔雄:“那你说出来啊,为什么话也不说把人搞得心里不安啊?”
-延秀:“那非要说出来才明白吗?一看不就知道了吗?”
-崔雄:“嗯,我不知道,我到现在还是那样。你不说出来的话,我就不知道你在想什么。”
-延秀:“崔雄。小雄啊。你看看我,我们不分手。如果我们又吵架分手的话,那时候你就像这样重新来到我面前。”
-崔雄:“然后呢?”
-延秀:“然后,我会抓住你,绝对不放手。”
-최웅 : ‘왜 안 찍어? 왜? 다시 보니까 웃는 거 별로야?’
-연수 : ‘내가 너 사랑하는 거 같아... 알고 있었어?’
-최웅 : ‘아니. 모르니까 계속 알려줘.’
-崔雄:“为什么不拍?怎么了?再看觉得我笑起来不怎么样?”
-延秀:“我好像爱你…你是知道的吗?”
-崔雄:“不,我不知道,所以你要一直告诉我。”
‘국연수는 늘 그런 식이었어요. 한없이 멀게 느껴지다, 한없이 가까이 다가와,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어떻게 잊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그땐 몰랐죠. 여행지에서 하는 약속은 죄다 거짓이라는 걸.’(최웅)
“国延秀总是那样,有时让人觉得无限遥远,有时却又无限靠近,将瞬间凝结成永恒。要如何才能忘记呢?并且,那时我并不知道,在旅行地许下的承诺,全都是谎言。”(崔雄)
-연수 : ‘그래서, 포기했어? 계속 이대로 찍을 거야?’
-최웅 : ‘뭐... 다른 방법 없잖아.’
-연수 : ‘지겹다며? 내가 그렇게 지겨운데 같이 있을 수 있겠어?’
-최웅 : ‘진짜 결국 같이 왔네. 더 길게. 더 멀리.’
-연수 : ‘뭐?’
-최웅 : ‘어차피 너도 비슷한 거 아니야? 이러는 거 지겨운 건. 싸우고 피하고, 또 싸우고 숨어버리고. 그게 우리잖아. 그러다 여기까지 오게 된 거고. 뭐 어쩌겠어. 내가 자리 비켜줘?’
-연수 : ‘아니야, 내가 갈게.’
-延秀:“所以,你放弃了?就一直这样拍下去了?”
-崔雄:“那…又没别的办法。”
-延秀:“不是说厌了吗?都对我那么厌烦了,还能呆在一起吗?”
-崔雄:“到最后还真的一起来了啊,更久,更远。”
-延秀:“什么?”
-崔雄:“反正你不也差不多吗?一样厌烦这些,吵完架互相躲避,然后又吵架,又躲起来,这不就是我们吗?然后就走到了现在这一步。但又能怎么办呢。要我回避一下吗?”
-延秀:“不了,我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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