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 소년의 얼굴로 해병대에 간다고요?
GQ: 会带着少年的形象去海军陆战队吗？

PO: 마음만 소년이면 되죠.(빙그레)
PO: 只要心是少年就可以了。（微笑）

GQ：직접 만든 극단 이름도 ‘소년’이고 평생 소년을 간직한 채 살고 싶다는 ‘소년처럼(Comme Des Garcons)’이라는 곡도 만들었죠. 그래서 괜히 걱정됐어요. 소년다움이 훼손되면 어쩌지?
GQ: 亲自创建的剧团名字也是“少年”，还制作了想一辈子珍藏少年的歌曲《소년처럼(Comme Des Garcons)》，所以会很担心，如果少年气被破坏了怎么办呢？

PO：에이. 1년 반 동안 조금 고된 생활을 한다고 해서 저라는 사람이 변할까요? 아니요. 제대하면 또 제 모습으로 금세 돌아올 거예요. 제 안의 소년이 여전하다면 저는 괜찮아요. 겉모습은 할아버지가 되든, 아저씨가 되든.
PO: 哎呀，在一年半的时间里过着艰苦的生活，就会改变我这个人吗？不会的。退伍后我会很快回到原本状态的。只要我的内心还是少年的话就都没有关系，无论外表是爷爷还是叔叔。

리뷰3

개인적으로 어제 엔딩시퀀스에서 이진희도는 태양과 달 같았어

평소엔 모든 것에 서툴던 희도가 펜싱에서 만큼은 능숙한게
신기하고 뭔가 낯설고 달라 보이는 이진이

그래서 뭔지 모르게 빤히 쳐다보게 되는 그런 마음
때때로 그게 퍽 어색해서 괜히 건드려보는(신발끈장난) 그런거

이 상황이 괜히 낯설고 새로워서 머쓱하기도 한데
이런 희도의 모습이 빛나보여서 덩달아 이진이 자기 자신도 눈을 반짝반짝 빛내는거

그리고 본인(=희도)때문에 이진이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건데
정작 태양인 희도는 태양의 빛에 반사되어 빛나고 있는 이진이(=달)를 보고 심쿵함ㅠ

#韩剧二十五二十一[超话]##二十五二十一#
백이진! 나 오늘 드디어 전학 가! 나 펜싱 계속할 수 있게 됐어!
내 나이만 가진 특혜, 너 때문에 누렸어! 고마워!
뭐야 갔냐? 못 들었냐?
그래도 괜찮아. 오늘은 다 용서할 수 있어.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니까!
白易辰！我今天终于转学了！我可以继续练击剑了！
多亏了你 我才能享受只有我这个年纪能享受的特权！谢谢你！
什么啊 你走了么 你没听到么？
不过也没关系 我今天能原谅所有的一切
因为我现在很很很幸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