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며칠동안 마음속에 쌓였던 부정적인 정서가 완전 폭발했다..
정말 혼자서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근데 엄마가 여전히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
엉...사실은 4월 1일 그날부터..
나는 이미 그와 더이상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그럼 이 사람은 누구일까?
또 누구겠니....
바로 우리 엄마의 이상한 남편...
흥...진짜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야..
완전 원수의 원수...
[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下雨]

p1.문어..나도 완전 좋아해~!!!
아...봉쇄 풀린후..나도 이 요리를 먹고 싶어...
술도 같이 마셔라~~
틀림없이 완전히 행복한 느낌이죠?
솔직히..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 너의 모습을 보고..여전히 예전과 같은 느낌이야..
마치 네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씹고 있는 것처럼..ㅋㅋㅋㅋㅋ....

p2-p3.엉..너에게 칭찬하는 댓글들 너도 많이 봤지?
혹시 너도 다 읽었어?
사실 이번 vlog를 통해..
너의 또 다른 매력 퍼즐을 나도 보았네..
바로 미식가이다~~
특이한 너의 식습관..
음식을 먹으면서 완전히 즐기는 너의 모습..
내 생각에는 바로 여행가+미식가 그 자체이야~~

p4.솔직히...이 커피 맛이 정말 완전..엄청 그립다..
특히 지금과 같은 특수시기에는..
나 정말 커피가 더욱 마시고 싶은데..
"진짜 너무 부러워..자유롭게 맛집에 가서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들을 먹을 수 있기..해변을 산책하며 한가롭게 보낼 수 있기..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들도 모두 감상할 수 있기.."
엉..어제 친구한테 이 말들을 했는데..
비록 내 마음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근데 나는 여전히 너를 위해 기쁘게 생각한다.

p5.바다 모래와 하나가 된 너..
이렇게 진실하고 사랑스러운 너..
나는 네 안의 깨끗하고 단순한 부분을 느낄 수 있어..
나에겐 이것들도 모두 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보석이야.
지금의 너는 진짜 참 좋아.
촬영을 마친 후..
생활을 자유롭게 껴안고 사는 너.
음!역시 너야~~
서른 살이 넘어..생활의 전문가가 된 너의 모습을 보았네..진짜 참 좋다~~

나한테는..
밤시간은 특별하고 감성적이네..
그래서 너와 함께 대화하기도 참 좋아..
혹시 너의 생각은..?
.
.
.
.
비록 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月亮][月亮]

#韩剧二十五二十一[超话]#
스물다섯 스물하나, 욕하면서 눈물 나는 드라마 [하재근의 이슈분석]

[데일리안 = 데스크] tvN 금토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남녀주인공이 헤어지고 끝나서 인터넷상에 공분이 일었다. 물론 현실에선 10~20대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 현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드라마 시청자들은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스스로 겪어내고 있는 그 현실을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보려는 의도가 아닐 때가 많다.

실제 현실은 무의미한 것들, 덧없는 것들, 각종 우연들이 뒤엉켜 복잡하게 흘러간다. 대단히 의미가 큰 사람인 것 같았지만 단순한 이유로 인생행로가 달라져서 그 이후로 평생 못 보기도 한다. 인연의 영속성 같은 건 당연히 없다.

드라마는 그런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뭔가 의미 있고 극적인 이야기를 인위적으로 구성해 표현한다. 특히 로맨스 드라마는 현실에선 덧없을 수도 있는 사랑을 영원히 이어질 이상적인 것으로 그릴 때가 많다. 로맨틱 코미디라고 할 정도로 코믹하고 밝은 분위기면서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가 전면에 나서는 드라마는 보통 두 주인공이 맺어지면서 끝난다.

그게 작품과 시청자 사이의 암묵적인 약속이다. 시청자는 그런 걸 전제하고 드라마를 시청한다. 현실에서 상처 받고 지친 마음을 이런 드라마로 조금이나마 위로 받으려는 게 일반적인 시청자의 심정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너무나 예쁘고 싱그러운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같았다. 그 분위기와 캐릭터들의 밝음만으로 시청자를 행복하게 했다. 그런데 막판에 갑자기 현실이 투척됐다.

주인공 나희도는 “사랑과 우정이 전부이던 시절, 그런 시절은 인생의 아주 잠깐이다”라며 “사랑도 우정도 잠시 가졌다고 착각했다. 지나고 보면 모든 게 연습이었던 날들. 함부로 영원을 이야기했던 순간들”이라고 설명했다.

작품 초반이 이런 현실적이고 냉정한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막판에 등장한 현실에 시청자가 뒤통수를 맞았다. 초반에 강하게 몰입했던 시청자일수록 내상이 깊다. 그래서 지금 반발이 큰 것이다.

만약 나희도, 백이진이 헤어지고 각자 홀로 지내다가 마지막에 친구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면서 끝나는 식의 열린 결말만 됐어도, 시청자들은 저마다 그 후일담을 상상하며 여운에 젖었을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여주인공을 바로 다른 남자와 결혼시키고 ‘젊었을 때의 사랑도 우정도 착각’이라며 죽비로 내려쳤다.

물론 로맨스 드라마에서도 주인공들이 헤어질 순 있는데 이 작품에선 너무 현실적으로 헤어졌다. 주인공들이 각자 바빠서,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더라’라는 식으로 헤어진 것이다. 이런 일이 현실에선 다반사이지만 로맨스 드라마 주인공의 이별 사유로는 너무 허무했다.

이렇게 이별 과정에 납득이 안 되다보니 작가가 처음부터 허망한 결말을 목표를 정해놓고 극을 짜맞췄다는 인상을 줬다. 청춘 판타지를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주인공 커플을 깨며 현실 인생을 보여준다는 설정에 너무 몰두한 것 아닌가? 강박적으로 덧없는 청춘이라는 현실을 그리려다 보니, 중년 여주인공이 청소년기 친구들과 갔던 바닷가 여행을 아예 잊어버렸다는 무리수를 둔 것처럼 보인다. 아무리 청춘의 열병이 덧없어도 수학여행 한번 못 가본 나희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갔던 바닷가 여행, 그 빛나는 추억을 잊는다는 게 공감이 안 된다.

초중반의 캐릭터들이 너무나 싱그러웠다. 이것은 엄청난 몰입을 초래했고 그 몰입이 막판 인생의 쓴맛 현실 투척에 동의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굳이 그렇게 시청자의 단꿈을 깼어야만 했을까? 현실을 원하는 사람은 애초에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다큐멘터리나 영화제 수상작을 볼 텐데 말이다.

그 부분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보기 드물게 시청자에게 깊은 몰입과 행복을 경험하게 해준 작품이었다. 마지막 부분도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기는 했지만, “그래 저런 게 인생이지”하면서 보면 로맨스와는 또 다른 차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눈물이 흐르도록 만들었다. 여주인공들의 우정과 성취, 성장도 감동을 줬다. ‘왜 주인공들을 깨지게 만드는 거야’하면서 욕을 하다가도 동시에 눈물 나게 만든 드라마였다.

사연깊은 만복화가 활짝 피여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얼마전 평양화초연구소를 찾았던 우리는 활짝 피여난 만복화를 보게 되였다.

봄계절에 온갖 꽃이 피여나는것은 례사로운 일이지만 그 꽃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만 갔다.

만복화, 참으로 거기에는 얼마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는가.

이런 생각으로 꽃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화초연구소의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꽃의 이름을 지어주신 때로부터 10년이 된다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사연깊은 꽃을 바라보느라니 가슴이 뜨거워올랐다.

지난해 새해를 맞으며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고 정을 담아 한자한자 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도, 당창건 75돐 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무병무탈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하시며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를 격정에 넘쳐 부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도 어려왔다.인민이 당한 불행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큰물이 지나간 흙탕길도 서슴없이 밟으시면서 누구보다 먼저 은파군의 피해현장으로 가시였던 사랑과 헌신의 그 길도 사무치게 안겨왔다.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 우리의 눈가에 문득 만복화를 유심히 관찰하는 한 연구사가 비껴들었다.

그는 우리에게 만복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다.

꽃은 12월부터 4월사이에 피며 꽃이 핀 대를 잘라 물병에 꽂아놓아도 한달이상 간다.특히 우리 인민들이 가장 뜻깊게 쇠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들에 이 꽃을 피울수 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을 더욱 기쁘게 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을 전하는 만복화, 그것은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의 모습이고 우리의 사회주의생활의 아름다움이 아닌가.

사연도 깊은 만복화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그 사랑속에 행복만을 누릴 인민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피여날것이다.

글 및 사진 김현철


发布     👍 0 举报 写留言 🖊   
✋热门推荐
  • 惹祸一张嘴 无论你有多么的倔强 fa 律会告诉你 你应该怎么做 #拒绝网络暴力# 9条“炒股心得”分享给大家: 1、学会逆向思维,任何市场都存在“二八定律”也
  • 他们平常不会很开朗,人多的时候,有时会表现得很快乐,但一回到家中,却又觉得孤独沉闷,他们就是这样天生的多愁善感。我偏爱黑人小哥和老妇女那样的流浪者,沉默,隐形,
  • 才是最值得被爱,好爱情殷勤灌溉!你我依然引为傲,真心爱情好依靠!
  • #7Project0403见面会(存)全员say hi咔每一个温柔的宝贝都会对中国女孩回应“你好”不同风格的Plan的《เลิกเก่ง》泡芙的近距离《อย่า
  • 今天写论点三十分钟,中间没有休息,我很满意,集中度非常高地完成了这件事。后来还是希望能再升级一下磨豆机来改善咖啡风味,选来选去觉得只有lagom的颜值和性能符合
  • 计划的麻烦之处还在于F-35B的技战术需求生成阶段,日本的“日向”“伊势”两舰刚刚下水,根本没有参与制定F-35B的技战术需求。也就是说,“加贺”、“出云”这两
  • 11号线一期工程建成后纵贯江北地区,将与3号线、4号线、10号线、宁合线,以及规划中的18号线等线路实现换乘,极大提高江北新区城市轨道交通成网运行水平,对促进城
  • 翻找「蓝宇」DVD的时候找出来好多卡带和小学时候的walkman 装上电池居然还能用 带上耳机的那一刻就好像坐上时光机回到初中 每天上学放学做题补课 好
  • 大家也许会有这样的‮问疑‬‎,我的粉丝数量是相‮可当‬观了,‮什为‬么成‮率交‬那么低呢?那‮现么‬在‮想来‬一下,‮粉你‬丝那么多,是不是有大部分的人,都是没
  • 你不保养,不化妆,月经不调、色斑又多,就算你把上衣都脱光了也没人愿意多看你一眼[偷笑][偷笑][偷笑]你看看我,一大老爷们儿保养的细皮嫩肉的,即便裹得这么严实,
  • Simon, I love you横俊私はあなたを愛している공준 사랑해Gong jun, je suis à toi.Ich liebe dich, Nina
  • 这些都是不值得的…不要轻易放弃自己~以取悦自己作为首位~没有什么比爱自己爱生活爱家人更重要的.不惑的年纪,虽然我们有很多身不由己.不可能再像年轻的时候一样随性自
  • [笑cry][笑cry]#剧综评论人##心动的信号# 今天vlog大礼包是我们的肉粽cp,这两个人线下也好甜啊,特别是宗伦,他是真的对肉肉好好啊!#心动的
  • 然后女主就人格分裂了[跪了]变成了自己和小伙伴女主爱男主 但是小伙伴人格一直躲着男主这神奇的剧情 我真的是 啊啊啊啊啊啊啊好了姐妹们可以冲了 狗血指数拉满了!全
  • 《披哥2》五公为家族席位战,对于24位哥哥来说意义重大,赢了则进入成团夜,输了则错失成团的绝佳机会,所以每个人格外卖力气,整个五公舞台精彩度大大提升。这首歌
  • 2022/11/9、配信リリース!14?「Real With You feat. Shing02」が、Spotify『New Music Everyday -
  • 不得不说,这款家居服面料手感真的很柔软,穿上去软乎乎的像窝在棉花里,上手摸就能知道它是走品质路线的,完全不输选品官花几百百在M*JI买的居家服。突然逛到了一家宝
  • 我希望我的女孩也是如此在爱意里肆意,有底气有勇气去做任何你现在想做的事情。专属默契,stone and fish小鱼儿语录:1、妈妈你快来看我拉的粑粑,绝对会让
  • 生活没有真正的完美,只有不完美才是最真实的美;生活没有一帆风顺的,只有披荆斩棘才能路路顺;生活没有永远的成功,只有在挫折中站起才是真正的成功,只有闪光的人生才算
  • 其实有钱人比我们抠门不知道多少……只有“穷大方”你有没有听说过富大方[黑线]我认识一朋友家境可以的,她老公汽车挡风玻璃碎掉了,为了节约钱 真的跑了好几次4S修理